조은화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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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섬: 죽음에 이르는 꽃 시즌 2에 나오는 등장인물.오빠는 이 모든 게, 정말 우연이라고 생각해?
2. 작중 행적
2.1. 시즌 2
조현태의 여동생으로 3년전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암에 걸렸지만 포춘시커의 후원으로 치료를 받게되고 조현태의 신장을 이식하게 된다. 여담으로 은화가 사용하는 병실은 특별 병실인데 아마 은화의 병이나 가족중에 포춘시커와 연결되어 있는듯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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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에서 테러리스트를 무력화시킨 조현태가 총으로 사살하려는 순간, 그 여자를 죽이지 말라며 현태에게 총구를 겨눈다. 홍진아는 그들에게 일어난 사고는 포춘시커가 일으켰다고하며 섬광탄을 쓰고 도망간다. 일행은 테러리스트들이 내려올 것을 예상하고 연구소 안쪽으로 들어갔다가 의문의 남자(스포일러)에 의해 철장에 갇혔지만 현태의 기지로 방으로 돌아와 함께 추적 끝에 잡는다. 그 남자는 현태와 은화를 보고 둘은 포춘시커가 영생을 위해 만든 실험체라는 언급을 한다.
이후 현태와 떨어지게되고 갑자기 쓰러져 누군가에 의해 위에 옮겨지게 된다. 그러나 계속 숨을 쉬지 않아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가까스로 현태가 산소 호흡기를 부착시켜 겨우 목숨을 부지한다. 이후 현태는 아래쪽을 확인하기위해 또다시 내려가서 비중이 없어진다.
'''그러나...'''
'''아직 5장을 플레이 하지 못하신 분들은 방대한 스포일러 및 충격적인 장면이 있으니 주의하십시오.'''
소장에 의해 내장을 적출당해 사망해 있었다.(고어 주의)[2]
이후 현태는 '''"왜 날 버렸어?"''', '''"내 심장을 뜯었어!"''', '''"내 폐를 찢었어!"''', '''"내 간을 꺼냈어!"''' 등 평소 온화한 그녀와 다르게 격양된 목소리로 저주섞인 환청을 듣게된다. 현태가 경아에게 복수 하려할때 마취했냐고 묻지만 경아는 했다고 말을 하나 현태가 거짓말 말라고 하자 중간에 깨어났지만 그냥 갈랐다고 한다... 은화의 내장이 들어간 박스는 경아와 함께 어느 건물 옥상에서 떨어지지만 그녀의 시신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이후 안서현과 그녀의 아버지와의 회화를 들어보면 포춘시커가 먼저 그녀의 시신을 수습한듯 하다.
여담으로 옆 동네 완결 못낸 게임의 주인공 여동생처럼 어른들의 사정에 의해 사망하고 죽은뒤에 계속 주인공에게 환청이 들리는 트라우마를 주며 주인공을 괴롭게 한다. 단 저쪽과 다르게 이쪽은 정신이 멀쩡한 청소년인 탓에 저주 섞인 환청이 더욱 심오하다.
이후 시간대가 1년 뒤인 11장에서 어느 캡슐 안에 있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과학자들이 남긴 메모를 보면 가장 중요한 실험체이니 어떤 일이 일어나도 무조건적으로 지키라고 되어 있다. 병원에 침투한 클락, 그러니까 현태의 목적이 은화를 부활시키는것. 그리고 안명선에 의해 부활하긴 하는데... '''몸만 조은화고 인격은 장민정이다.''' 정신없었던 현태는 당장은 알아채지 못하고 기뻐하기만 했지만 나중엔 어떻게 나올지 미지수인 상황.[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