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피 파더스
'''ゾフィー・ファダス'''
장갑기병 보톰즈 산사편의 등장인물.
혹성 산사의 중고병기 브로커로, 예전의 산사 공략전에서 가족을 잃었기에 이에 관여한 레드 숄더에 엄청난 증오를 품고 있다.
브루즈 고토의 옛 지인이자 주 거래처 중 한명이었으나 키리코 큐비가 레드 숄더 출신임을 알게 되면서 그를 집요하게 노렸으며, 그 도중에 키리코의 싸움에 휘말려 산소부족현상에 처했을 때 본의 아니게 그에게 도움을 받았다. 그럼에도 키리코의 목숨을 계속해서 노리려 하지만 자신과 똑같이 가족을 전쟁으로 잃은 코코나의 심경을 듣게 되자 한수 접고 물러났다. 결코 용서하지 않았음을, 그리고 용서하려면 자신이 백발이 될 정도로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이를 키리코는 묵묵히 들어주는 것 이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이후 OVA 환영편에서는 정말로 백발의 노쇠한 모습으로 등장. 그럼에도 고철상을 운영하며 일하고 있다.
시력의 약화로 인해 별 다른 사정을 설명하지 않고 자신을 도와주는 과묵한 청년이 키리코인 걸 알아보지 못했다. 그러나 마티알의 자객들 때문에 청년의 정체가 키리코임을 알게 되었는데, 30년의 세월이 흘러도 전혀 늙지 않은 사실에 경악한다. 결국은 그녀가 과거 TV 시리즈에서 말했던 것처럼 노년이 된 이후에야 진짜로 키리코를 용서하게 된다. 실제로 현실에서도 TV판이 나오고 환영편이 나올 때까지 20년이 지난 시점이었으며, 작중에서도 30년이 지난 다음에서야 키리코는 조피의 용서를 받을 수 있었다.
산사편의 주요갈등이 되는 인물이지만 옆동네의 동명의 형님이라던가도 있어서 인지도는 지극히 낮은 편.
특히 슈퍼로봇대전 Z 시리즈에서 '''산사편[1] 과 함께 통째로 등장하지 못한 것이 안습함에 박차를 가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게임 스토리 전개와 설정에 어울리지 않아서 짤린 것이지, 본편 작중에서는 키리코를 향한 복수심에 불타다가 현실에서도 작중에서도 수십년의 시간이 흐르고 노인이 된 다음에야 그 복수심을 완전히 거두게 되는 드라마틱한 인물이다.
장갑기병 보톰즈 산사편의 등장인물.
혹성 산사의 중고병기 브로커로, 예전의 산사 공략전에서 가족을 잃었기에 이에 관여한 레드 숄더에 엄청난 증오를 품고 있다.
브루즈 고토의 옛 지인이자 주 거래처 중 한명이었으나 키리코 큐비가 레드 숄더 출신임을 알게 되면서 그를 집요하게 노렸으며, 그 도중에 키리코의 싸움에 휘말려 산소부족현상에 처했을 때 본의 아니게 그에게 도움을 받았다. 그럼에도 키리코의 목숨을 계속해서 노리려 하지만 자신과 똑같이 가족을 전쟁으로 잃은 코코나의 심경을 듣게 되자 한수 접고 물러났다. 결코 용서하지 않았음을, 그리고 용서하려면 자신이 백발이 될 정도로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이를 키리코는 묵묵히 들어주는 것 이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이후 OVA 환영편에서는 정말로 백발의 노쇠한 모습으로 등장. 그럼에도 고철상을 운영하며 일하고 있다.
시력의 약화로 인해 별 다른 사정을 설명하지 않고 자신을 도와주는 과묵한 청년이 키리코인 걸 알아보지 못했다. 그러나 마티알의 자객들 때문에 청년의 정체가 키리코임을 알게 되었는데, 30년의 세월이 흘러도 전혀 늙지 않은 사실에 경악한다. 결국은 그녀가 과거 TV 시리즈에서 말했던 것처럼 노년이 된 이후에야 진짜로 키리코를 용서하게 된다. 실제로 현실에서도 TV판이 나오고 환영편이 나올 때까지 20년이 지난 시점이었으며, 작중에서도 30년이 지난 다음에서야 키리코는 조피의 용서를 받을 수 있었다.
산사편의 주요갈등이 되는 인물이지만 옆동네의 동명의 형님이라던가도 있어서 인지도는 지극히 낮은 편.
특히 슈퍼로봇대전 Z 시리즈에서 '''산사편[1] 과 함께 통째로 등장하지 못한 것이 안습함에 박차를 가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게임 스토리 전개와 설정에 어울리지 않아서 짤린 것이지, 본편 작중에서는 키리코를 향한 복수심에 불타다가 현실에서도 작중에서도 수십년의 시간이 흐르고 노인이 된 다음에야 그 복수심을 완전히 거두게 되는 드라마틱한 인물이다.
[1] 정확히는 키리코를 괴롭혔던 레드숄더 마치와 입실론과의 결전요소만 떼어와서 재세편에서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