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기병 보톰즈 환영편

 

1. 개요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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装甲騎兵ボトムズ 幻影篇
장갑기병 보톰즈OVA. 2010년 3월부터 발매되었으며 전6화. 선라이즈가 홍보하면서 '''보톰즈 시리즈의 완결편.''' 이라고 홍보한 작품이다. 감독은 타카하시 료스케로 실질적인 감독은 페일젠 파일즈의 타케우치 카즈요시가 맡았다. 보톰즈 시리즈의 마지막이라 타키자와 토시후미, 카세 아츠코, 시오야마 노리오, 타니구치 모리야스 같은 TV판 시절 스태프가 재집결했다.
장갑기병 보톰즈 혁혁한 이단, 장갑기병 보톰즈 외로운 그림자 다시 이후의 시대를 다루고 있으며 브루즈 고토, 바닐라, 코코나, 루 샤코등이 오랜만에 다시 등장한다.
긴 결혼 생활에 부부싸움을 계속하던 바닐라와 코코나는 고토의 제안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고 우도#s-3에 도착해 고토, 그리고 루 샤코와 재회하게 된다.
배틀링 시합에서 루 샤코는 수수께끼의 AT 조종사와 맞서게 되고 승리하지만 파일럿의 정체는 알아내지 못한다.
시리즈 전통의 주인공 키리코 큐비가 꽤 늦게 합류하는 것도 특징으로. AT 전투 신에서는 장갑기병 보톰즈 페일젠 파일즈와 같은 방식으로 3D CG와 2D를 혼합한 연출을 사용한다.
키리코 큐비의 과거에 대해서 기존에 단편적으로만 나왔던 장면들의 구체적인 진상이 밝혀지지만, 여전히 애매한 부분이 많은 상태로 작품이 끝난다. 거기다가 엔딩도 열린 결말로 끝난다. 후속작을 만들고 싶으면 언제든 만들 수 있는 수준.
TV 시리즈의 재해석과 비슷한 형식이며 우도, 쿠멘, 산사 그리고 쿠엔트의 쌍둥이 행성 순으로 과거의 키리코 일행들이 방문하게 되며 각지에서 과거의 추억을 다시 살린다. 실제로 TV 시리즈의 사건들을 셀프 오마쥬 하는 작품.
작품 자체는 큰 문제 없이 잘 만들어진 작품이지만 완결편이라고 홍보했음에도, 엔딩이 열린 결말이라 대단원의 막이라기엔 모호해서 다소 비평을 받았다.
그리고 나온지 10년이 지나 타카하시 료스케 감독이 환영편에서 이어지는 내용의 속편 소설 집필을 발표하면서 완결편이 아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