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즈 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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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기병 보톰즈의 등장인물. 상단 일러스트의 가운데 있는 인물이다. 성우는 토미타 코세이.
영문권의 표기에 따르면 Bouleuse Gotho. Bouleuse는 프랑스의 지명이기도 한데 과연 그것을 알고 지은 이름인지는 불명. 따라서 되도록이면 일본어판의 표기를 존중하여서 브루즈 고토라고 표기하겠다.
길가메스력 2294년 1월 2일 출생. 우도#s-3에서 AT를 비롯해 전쟁통에 버려진 병기들을 주워다가 고쳐서 팔아먹는 재생업을 하고 있는 중년 남성. 메카닉으로서의 기술도 갖추고 있기에[1] 폐기된 병기를 재생하는 작업은 자신이 직접 한다. 고토의 재생상품을 납품받는 주요 고객은 배틀링[2] 을 주최하는 단체로 추정되는데, 이 때문인지 배틀링 선수를 중개해주는 브로커 일까지 겸하고 있다.
처음 등장한 건 우도를 치안경찰과 양분하는 세력인 폭주족 집단 분 패밀리에게 붙잡혀 강제노역을 하다가 도망친 키리코 큐비와 만나면서부터인데, 본편이 시작되자마자 아군에게 배신당하는 등 죽을 고생을 하던 키리코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인간적인 반응을 '''처음으로''' 보인 인물이지만 이는 키리코를 잘 구슬려 배틀링 선수로 부려먹기 위한 의도였다.
이 때까지만 해도 그저 돈밖에 모르는 악덕 장사꾼의 이미지가 강했으나, 사실은 의외로 인정이 있는 인물이었기에 나중에는 이해타산을 넘어서 키리코에게 협력하는 관계가 된다. 무일푼의 키리코에게 스코프 독을 늪지전사양인 머시독으로 개조해서까지 제공했고, 자신에게 휘말려서 고토를 비롯한 동료들이 위험에 빠질 것을 우려한 키리코가 일부러 동료들을 쌀쌀맞게 대하면서 거리를 두려고 했을 때도 끝까지 협력하는 등 키리코의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본편에는 그려지지 않지만 과거에는 상당히 악독한 짓도 해먹었는지 자신을 배신한 친구를 비난했을 때 그의 반박을 듣고 반론하지 못했고, 트러블이 발생했을 때 바닐라와 코코나는 그를 의심하기도 했다. 단지 이것은 그만이 그런 것은 아니고 당시 우도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는 그럴 수밖에 없었던 탓도 크다.[3]
우도에서 재생업으로 한 몫 단단히 벌고 있었던 듯하지만, 우도가 붕괴되면서 그동안 벌었던 재산을 대부분 잃게 된다. 하지만 후에 쿠멘으로 터를 옮긴 뒤 자신의 장사수완과 평소의 인맥을 잘 이용하여 쿠멘 정부군의 용병부대인 어셈블 EX-10에 무기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재기에 성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어셈블 EX-10에 입대한 키리코를 돕는다. 쿠멘의 내전이 끝으로 치닫는 와중에 키리코를 찾아서 산사까지 갔는데 거기서 현지업자의 우두머리격인 조피 파더스와도 친분을 갖는 등 은하구급의 인재망을 가진 인물.
키리코의 활약으로 비밀결사가 무너진 후로는 키리코, 루 샤코, 바닐라, 코코나 등과 함께 여기저기를 떠돌았으나, 결국 키리코가 피아나와 함께 콜드 슬립 캡슐에 들어가는 길을 택하면서 키리코와 헤어진다. 이후 바닐라, 코코나 등과 함께 식료품 사업에 손을 대서 크게 성공하였고 후에 나이를 먹고는 직접 일을 하지는 않고 은퇴하여 바닐라의 조언자로서 유유자적하게 은퇴생활을 즐기게 된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는 우도가 아니라 신주쿠 게토의 주민으로 등장한다. (...) 오우기 그룹과는 무기를 판매해준 적이 있기에 안면이 있는 사이지만 코우즈키 카렌이 배틀링에서 유명한 에리어 11의 붉은 악마라는 것까지는 모르고 있던 것으로 나온다. 그 뒤에도 검은 기사단에게 장비를 제공하거나 키리코의 AT를 강화시켜주는 역할로 종종 등장한다.
슈퍼로봇대전 T에서는 자유유격대 분기에서 T3 부대와 처음 만난다. 아스트라기우스 은하 사람이므로 당연히 통역기 없이는 그의 말을 못 알아들어야 정상이지만 라미 아마사키는 통역기를 못 받았음에도 그의 말을 알아듣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바닐라, 코코나와 함께 3인이 묶여 서포터로 합류하며, 서포터 효과가 '''그 턴에 자금 획득량 1.2배'''라서 아마 리사와 함께 가장 많이 쓰게 될 서포터.
장갑기병 보톰즈의 등장인물. 상단 일러스트의 가운데 있는 인물이다. 성우는 토미타 코세이.
영문권의 표기에 따르면 Bouleuse Gotho. Bouleuse는 프랑스의 지명이기도 한데 과연 그것을 알고 지은 이름인지는 불명. 따라서 되도록이면 일본어판의 표기를 존중하여서 브루즈 고토라고 표기하겠다.
길가메스력 2294년 1월 2일 출생. 우도#s-3에서 AT를 비롯해 전쟁통에 버려진 병기들을 주워다가 고쳐서 팔아먹는 재생업을 하고 있는 중년 남성. 메카닉으로서의 기술도 갖추고 있기에[1] 폐기된 병기를 재생하는 작업은 자신이 직접 한다. 고토의 재생상품을 납품받는 주요 고객은 배틀링[2] 을 주최하는 단체로 추정되는데, 이 때문인지 배틀링 선수를 중개해주는 브로커 일까지 겸하고 있다.
처음 등장한 건 우도를 치안경찰과 양분하는 세력인 폭주족 집단 분 패밀리에게 붙잡혀 강제노역을 하다가 도망친 키리코 큐비와 만나면서부터인데, 본편이 시작되자마자 아군에게 배신당하는 등 죽을 고생을 하던 키리코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인간적인 반응을 '''처음으로''' 보인 인물이지만 이는 키리코를 잘 구슬려 배틀링 선수로 부려먹기 위한 의도였다.
이 때까지만 해도 그저 돈밖에 모르는 악덕 장사꾼의 이미지가 강했으나, 사실은 의외로 인정이 있는 인물이었기에 나중에는 이해타산을 넘어서 키리코에게 협력하는 관계가 된다. 무일푼의 키리코에게 스코프 독을 늪지전사양인 머시독으로 개조해서까지 제공했고, 자신에게 휘말려서 고토를 비롯한 동료들이 위험에 빠질 것을 우려한 키리코가 일부러 동료들을 쌀쌀맞게 대하면서 거리를 두려고 했을 때도 끝까지 협력하는 등 키리코의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본편에는 그려지지 않지만 과거에는 상당히 악독한 짓도 해먹었는지 자신을 배신한 친구를 비난했을 때 그의 반박을 듣고 반론하지 못했고, 트러블이 발생했을 때 바닐라와 코코나는 그를 의심하기도 했다. 단지 이것은 그만이 그런 것은 아니고 당시 우도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는 그럴 수밖에 없었던 탓도 크다.[3]
우도에서 재생업으로 한 몫 단단히 벌고 있었던 듯하지만, 우도가 붕괴되면서 그동안 벌었던 재산을 대부분 잃게 된다. 하지만 후에 쿠멘으로 터를 옮긴 뒤 자신의 장사수완과 평소의 인맥을 잘 이용하여 쿠멘 정부군의 용병부대인 어셈블 EX-10에 무기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재기에 성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어셈블 EX-10에 입대한 키리코를 돕는다. 쿠멘의 내전이 끝으로 치닫는 와중에 키리코를 찾아서 산사까지 갔는데 거기서 현지업자의 우두머리격인 조피 파더스와도 친분을 갖는 등 은하구급의 인재망을 가진 인물.
키리코의 활약으로 비밀결사가 무너진 후로는 키리코, 루 샤코, 바닐라, 코코나 등과 함께 여기저기를 떠돌았으나, 결국 키리코가 피아나와 함께 콜드 슬립 캡슐에 들어가는 길을 택하면서 키리코와 헤어진다. 이후 바닐라, 코코나 등과 함께 식료품 사업에 손을 대서 크게 성공하였고 후에 나이를 먹고는 직접 일을 하지는 않고 은퇴하여 바닐라의 조언자로서 유유자적하게 은퇴생활을 즐기게 된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는 우도가 아니라 신주쿠 게토의 주민으로 등장한다. (...) 오우기 그룹과는 무기를 판매해준 적이 있기에 안면이 있는 사이지만 코우즈키 카렌이 배틀링에서 유명한 에리어 11의 붉은 악마라는 것까지는 모르고 있던 것으로 나온다. 그 뒤에도 검은 기사단에게 장비를 제공하거나 키리코의 AT를 강화시켜주는 역할로 종종 등장한다.
슈퍼로봇대전 T에서는 자유유격대 분기에서 T3 부대와 처음 만난다. 아스트라기우스 은하 사람이므로 당연히 통역기 없이는 그의 말을 못 알아들어야 정상이지만 라미 아마사키는 통역기를 못 받았음에도 그의 말을 알아듣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바닐라, 코코나와 함께 3인이 묶여 서포터로 합류하며, 서포터 효과가 '''그 턴에 자금 획득량 1.2배'''라서 아마 리사와 함께 가장 많이 쓰게 될 서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