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프링크
1. 소개
심슨 가족의 등장인물로 존 프링크 주니어 교수의 아버지로 역시나 과학자였다. 할로윈 특집에서만 등장한다.
2. 상세
존 프링크 주니어 교수의 회상에 따르면 낮에는 핵폭탄을 만들고 밤에는 마릴린 먼로랑 잘 정도로 열정적인 과학자였다. 워낙 열정적이라 유약한 성격의 아들을 못마땅해 했다. 상어 연구를 하러 아버지가 떠났을 때 본 게 살아있는 모습을 본 마지막이고 다시는 이야기를 나눠보지 못 했다고 한다.
사실은 상어에게 허리를 물려 사망한 상태였다. 프링크 주니어 교수가 시체를 냉동 보관해놨고 리사의 설득에 따라 그를 부활시킨다. 인공 장기를 이용해 부활시켰는데 성기는 못 만들어서 고자가 되었다.(...) 그런데 인공 장기가 맘에 안 들었는지 온 마을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장기를 빼았았다. 리사가 아들이 노벨상을 받는데 여기서 남의 장기나 뺏고 있냐고 말하자 노벨상 시상식장으로 가긴 했는데 거기 있던 참석자들의 뇌를 다 강탈해갔다. 그러면서 더 많은 그렇게 끝없이 행패를 부리자 결국 아들 프링크 교수에 의해 죽게된다. 죽이고나서 또 한 번 살려준다는 아들의 말에 괴물이 된 자기를 인간답게 죽게 했다며 그냥 지옥에 가겠다고 한다. 하지만 그 직후 조그만 영혼 상자에 영혼이 살게 된다. 무슨 코코 잠보도 아닌것이...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