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스리랑카 관계
1. 개요
중국과 스리랑카의 관계.
1990년대 이래 스리랑카 내전 기간 동안 스리랑카에 가장 큰 군사지원을 한 국가는 인도를 견제하고자 하는 중국이었다.
2. 역사적 관계
2.1. 2010년대
스리랑카 내전 이후에도 스리랑카와 중국과의 밀접한 관계는 지속되고 있다.#
2011년에 중국 해군 주둔기지 설치를 허락했다가 인도 견제를 위한 것 아니냐는 인도의 강력한 반발로 고생 중이다. 종교는 다를지 몰라도 지리적 및 역사적으로 인도의 경제적 영향이 엄청나기 때문이며 스리랑카에서도 기지 건축에 죄다 중국인 노동자만 쓴다는 점 때문에 여론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콜롬보 인근에서 진행되는 인공섬 프로젝트도 중국이 관여하고 있어서 우려의 목소리를 낳고 있다.#
2.1.1. 함반소타 항구 개발 사업
2016년 8월 17일에 스리랑카 정부는 남부의 함반토타 항구를 중국에게 전부 넘겨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 하지만 총리가 함반토타 항구를 군사적 이용으로 임대하는 것은 반대했고, 약속을 어길 때에는 임대권을 회수하겠다고 밝혔다.#
사실 함반토타 항구의 개발 사업은 일대일로 사업이 시작되기 이전인 2007년부터 중국이 참여하기로 합의했었다.
중국측은 스리랑카에 10억달러를 투자하면서 스리랑카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스리랑카에서 반중시위가 열렸고 중국측은 긴장했다.#
2.2. 2020년대
2020년 10월 12일에 중국이 협약 체결을 통해 스리랑카에 6억 위안(약 1천2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3. 관련 문서
[1] 99년 조차된 항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