쥘 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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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애[2]
1.1. 선수 생활
1.1.1. 클럽
파파는 생질루아르(Saint-Gilloise)의 주장으로서 1930년대 생질루아르의 전성기를 이끈 선수였다. 당시 생질루아르는 60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디비지옹 도뇌르 3회 우승을 달성했는데 이는 벨기에 모든 리그에서 가장 긴 무패 기록이다.
파파는 1928년부터 1930년까지 몰렌베이크(Molenbeek)에서 보낸 것을 빼면 전성기 13시즌을 생질루아즈와 함께 했고 생질루아즈에서 통산 214경기 출전 22골을 기록했다. 이런 그와 팀의 무패 기록을 기려 1953년부터 쥘 파파 컵이 창설되었다.
1938년부터는 앙지앙(Enghien)에서 활약했다.
1.1.2. 국가대표
파파는 1932년에 처음 벨기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상대는 당시 유럽 대륙 최강인 분더팀 오스트리아였고 벨기에는 오스트리아에 1대6으로 대패했다.
당시 벨기에 리그 최강팀의 주장이었던 그였지만 대표팀에선 단 4경기에 출전, 1무 3패의 성적에 그쳤고 벨기에는 무려 23실점을 기록했다. 파파는 FIFA 월드컵에도 인연이 없어서 지역 예선 2경기에만 출전했고 본선에서는 독일에 2대5로 대패하는 것을 벤치에서 지켜보았다.
1.2. 이후
파파는 1945년에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2. 수상
2.1. 클럽
- 디비지옹 도뇌르 우승 3회: 1932–33, 1933–34, 1934–35(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