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 크루스
1. 개요
마석들과 보석으로 만든 인조 인간이다. 만드는 재료는 일정량의 인간의 피와 주술이 필요하며 쥬얼 크루스를 만드는 재료인 인간의 피가 누구의 피이냐에 따라서 성별이 갈린다. 어떤 연구실에서 쥬얼 크루스에 대한 연구가 비인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 특징
11권을 보자면 펠린크론이 카나미한테 죽고 나서 1년후에 나무의 이치를 훔치는 자에 의해 쥬얼 크루스가 많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어떤 쥬얼 크루스에는 펠린크론이 버렸던 티아라의 피가 들어있다고 하고 라스티아라는 그 피들을 가지고 티아라의 재탄 의식을 다시 실행한다고 한다. '''그리고 쥬얼 크루스들은 단명하고 오래살면 살수록 고통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쥬얼 크루스들은 자신을 만들어준 아이드한테 충성심을 품는다고 한다 그러나 아이드가 만들지 않은 쥬얼 크루스는 제외한다.
3. 인물
- 와이스 하이리포르페
죽은 하인의 피와 카나미의 피를 이용해 만든 여성체 쥬얼 크루스이다. 이 결과로 카나미가 자신을 깨닫고 펠린크론을 쓰러뜨리게 해준 1등공신이기도 하다. 카나미와 똑같이 그녀 또한 하인의 의지와 자신의 의지가 충돌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녀도 처음에는 당황해 하였으나 곧 자신이 누군지를 깨닫고 그 사실에 상쾌해하면서 카나미한테 자신처럼 자신의 의지를 깨달으라고 큰 충고를 주게 된다. 사실상 펠린크론전의 MVP라고 칭해도 손색이 없을 지경이다.
7권에서 미궁을 탐색하던 중 40층의 가디언인 아이드를 깨우게 된다. 이후 지쳐 쓰러져 있던 것을 카나미가 발견하여 카나미의 배로 옮긴 후에 일시적으로 파티가 되어 행동한다. 카나미가 자신을 그의 배로 데려왔을때는 의도치 않게 다른 히로인들의 질투를 사버리기도 했다.
8권에서는 카나미가 펠린크론의 능력에[1]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 천년 전에 관련된 이야기 중에서 그녀 자신이 아는 것을 말해준다. 이후 카나미가 디아의 몸을 빼앗은 사도 시스를 쫓으러 가기 전에 자신의 의지가 자신의 의지인지 혹은 시조 카나미의 의지인지를 똑바로 확인하라고 충고해준다. 이후 펠린크론을 마무리 해가는 와중 펠린크론이 자폭한다고 세계봉환진이 발동되어서 라이너한테 자신의 의지를 넘기고 카나미한테 큰 조언을 해주고 소멸한다.
- 루즈와 느와르
- 루즈
아이드의 부하로 처음 등장한 쥬얼 크루스다. 그녀는 와이스가 어떤 연구실에서 데려왔다고 하며 만들어지는데 쓰이는 재료가 느와르랑 비슷하다고 한다. 그녀의 특징은 느와르와 같이 마력을 이용해서 끌어당기는 능력을 가진 마법사이다.
8권에서 카나미의 앞에 모습을 보인 이후 아이드의 부탁으로 카나미와 싸우게 된다. 그러나 카나미가 인간을 초월할 정도로 강해졌기 때문에 카나미한테 압도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느와르와 라이너가 지원하여 같이 덤벼도 카나미를 이기지 못하자 아이드의 마법을 받아 강해져서 카나미를 당황하게 만들 정도로 강해진다. 그때 앞에 등장한 것은 카나미를 도와주러 온 라스티아라와 디아 그리고 마리아까지 등장해 카나미쪽에 가세하게 된다. 아무리 아이드의 마법으로 강해졌다고 해도 인간을 초월한 그들을 이기는건 불가능하기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아이드도 참가하여 상대하게 된다. 정정당당히 싸우기 위해 아이드의 마법으로 카나미 파티를 회복시려고 하자 경악하더니 아이드의 설득으로 지켜보게 된다. 그 마법에 의해 카나미와 디아 그리고 라스티아라가 고통받는 모습을 보며 어리둥절해 한다.
11권에서 느와르와 다른 쥬얼 크루스들과 함께 등장한다. 카나미 파티와 헤어졌던 사이에 아이드에 의해 마인화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 카나미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적의는 없는 듯 보인다. 그러나 전에 카나미와 싸워서 진 느와르가 복수심에 몸을 맡기자 그녀들과 같이 왔던 쥬얼 크루스들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킨다. 느와르의 폭주를 지켜보다가 옆에 있던 티티가 중재하려고 등장하면서 마법을 사용했는데 느와르와 자신을 제외한 남은 쥬얼 크루스들이 기절한 것을 보고 티티의 강함에 놀라게 된다.[2] 이후 카나미한테 자신을 아이드에게 데려가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카나미가 망설여하자 자신은 바아이시아국의 창시자중 하나이니 북연맹으로 자유로이 통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어필하고 자신의 말이 진실이라는것을 주장하면서 카나미가 자신의 주장을 진실로 깨닫자 동행한다.
12권에서는 카나미한테 원래 쥬얼 크루스들은 아이드에게 충성심을 보인다는 사실을 말한다. 이후 그녀는 자신이 아이드를 쫒는 이유를 말하는데 그녀는 아이드가 어느 순간 이상하게 변하는 것을 느끼고 아이드가 변한 이유를 알려고 아이드를 쫓으려 하는 카나미에게 도움을 청한 것이었다. 이후 카나미와 일시적으로 파티를 맺어 아이드를 막으러 동행한다. 이후 카나미와 아이드의 결투 속에 카나미가 아이드를 설득하는데 결정적으로 도움을 주기도 하는데 그 결과 아이드와 티티는 서로의 미련을 정확히 알게 되고 서로의 미련을 해결해주면서 소멸하게 된다. 그 후 바아이시아의 창시자로써 아이드가 없어도 살 수 있는 바아이시아로 만들려고 한다.
- 느와르
8권에서 루즈랑 같이 처음으로 등장한 쥬얼 크루스다. 와이스가 만들고 데려왔으며 만들어진 재료가 루즈랑 비슷하다. 루즈와 같이 마력을 이용해 상대를 끌어당기는 능력을 가진 마법사이다. 아이드의 부탁으로 루즈와 라이너와 함께 카나미와 싸우나 셋다 밀리게 된다. 이후 아이드의 마법으로 강해져서 카나미를 당황하게 만든다.
11권에서 루즈와 다른 쥬얼 크루스들과 함께 다시 등장한다. 카나미한테 진게 분했는지 마인화되어서 카나미와 재회한 이후 습격한다. 8권 이후로 성장한 그녀였지만 카나미한테서 평범하다는 말을 듣고 어이없어한다. 스노우도 그녀를 공격하나 스노우한테 패배던 것도 기억하고 있는지 스노우 대항 마법을 개발하여 스노우를 공격한다. 하지만 전에 싸웠던 것 보다 스노우가 강해지면서 상대가 되지 않았고 인대가 끊어지는 참사를 겪는다. 하지만 아이드가 죽는다는 말로 같이 왔던 쥬얼 크루스들을 현혹시켜 카나미를 상대한다. 그때 티티가 와서 영창을 해제시키고 자신을 도운 쥬얼 크루스들이 기절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 느와르는 다른 쥬얼 크루스들보다 강했는지 기절하지는 않았고 분노해 다시 한번 카나미와 로드한테 다시 싸우자고 한다. 그러나 티티의 앞에서는 겁을 먹은건지 후퇴하는것처럼 보인다.
7막에서 글렌 워커와 엘미라도 싯다르크와 같이 노스휘한테 세뇌당한 상태로 다시 등장한다. 이전의 싸움들에서 카나미한테 진 것이 분했는지 복수심에 폭주하며 카나미한테 공격하나 그녀가 강해진 만큼 카나미 역시 강해졌기에 당연히 져버리고 만다. 이후 카나미가 노스휘를 성불시키고 세뇌가 풀려서 기절하게 된다.
- 알과 에밀리
카나미가 미궁에서 만난 남매로 역시 쥬얼 크루스이다. 다른 사람들보단 재능이 높다고 한다. 카나미의 말로는 높은 난이도의 미궁을 도전한다고 하는데 이유는 치료제를 구해야 하는데 가격이 비싸서 어쩔수 없이 간다고 한다.
7막에서 밝혀진 내용으로는 에밀리한테 티아라의 피가 어느 정도 들어있다고 한다. 에밀리가 알한테 매우 의지하는 듯하다.
[1] 정확히는 20층의 가디언인 티다의 정신을 공격하는 능력에[2] 이때 티티의 강함은 가디언으로써의 힘이 대폭 줄어들어 많이 약해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티티는 아직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