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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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霊殿 / Palace of the Earth Spirits
동방지령전에 등장하는 지명. 옛 도시작열지옥터에 있는 저택이다.
옛 도시가 지옥에서 분리되어 나올 무렵, 지옥의 시설이 남아 있던 곳에는 성불을 하지 못한 원령들을 관리할 시설이 필요했다. 그래서 지령전의 주인 코메이지 사토리가 작열지옥터에 지령전을 지어 살게 되었다.
코메이지 사토리의 '''마음을 읽는 능력''' 때문에 다른 요괴들에게 배척받아 사토리의 애완동물들만 가득 살게 되었다. 그중 카엔뵤 린은 원령을 관리하고, 레이우지 우츠호는 작열지옥터의 화력을 관리하고 있다. 코메이지 코이시는 일단 여기서 살긴 하지만 정해진 활동 장소가 없고 환상향 이곳 저곳을 떠돌아다닌다. 코이시 왈, 지령전에서 사토리의 이름만 대도 지령전은 제 집 마냥 들락날락거릴 수 있다고.
동방지령전 4면 필드에 나오는 지령전 내부를 보면 기묘하게도 스테인드 글라스로 된 창문이 아래쪽에 달려 있다. 그 이유는 지령전이 지하이기 때문에 햇빛이 들지 않아 위쪽에 창문을 내 봐야 소용이 없으며, 아래에 작열지옥터가 있어 그 불꽃을 조명으로 쓰기 때문. 다만 2차 창작물에서는 바닥에 달린 스테인드 글라스라는 설정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 벽에 창문이 없으면 허전하다는 이유가 대표적. 이는 MMD 관련 창작물이나 2차 창작 일러스트에서도 동일하다.
지령전 뒷마당에는 장미 정원이 있으나 중요하게 다루지는 않는다.
동방심기루에서도 스테이지로 나온다.
2차 창작물에서는 예배당 같은 모습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일종의 성의 모양을 하고있는 사무실 같은 곳이다.[1]

1. 거주자


  • 코메이지 사토리
  • 카엔뵤 린
  • 레이우지 우츠호
  • 코메이지 코이시[2]

[1] 지저에서 가장 미움받는 요괴인 사토리에 의해 왕래가 없는 지령전에 사토리를 보러 오는 요괴가 없을 뿐더러 지저의 요괴도 가려 하지 않는 곳이다.[2] 일단 지령전에 살기는 하지만, 평소에는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데다 지령전에 와도 오래 안가 다시 놀러나가 버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