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이지 사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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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には隠し事は一切出来ませんよ。
何故なら、貴方の考えている事が全て聞こえてきてしまうのですから……。
저에게는 아무것도 숨길 수 없어요.
왜냐하면, 당신의 생각이 모두 들려오니까요...
동방지령전 레이무&유카리 4면 보스 대사.
'''私には見えるわ。貴方の心の中に思い描いている弾幕が!'''
'''내게는 보여. 네 마음속에 그리고 있는 탄막이!'''
동방지령전 레이무&스이카 4면 보스 대사.
1. 기본 설명
동방지령전 4면 보스. 지령전의 주인.[2] 코메이지 코이시의 언니. 카엔뵤 린과 레이우지 우츠호와는 주인과 애완동물 관계.
이부키 스이카 曰 "미움받는 녀석들이 많은 지저에서도 '''제일 미움받는 요괴'''".
옛 도시가 지옥에서 막 분리되면서, 지옥의 시설이 있던 장소에 수많은 성불 못한 영들이 남았다. 그걸 관리할 이로 사토리가 선택되어, 그녀는 작열지옥터 위에 지어진 지령전에 살게 되었다.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그녀는 어떤 요괴나 원령에게서도 두려움을 사, 지령전은 곧 아무도 가까이 가지 않는 장소가 된다. 코메이지 코이시의 말에 의하면 옛 도시에서 사토리의 이름만 대도 지령전을 제 집 드나들듯 다닐 수 있을 거라고 한다.
작열지옥터 관리자긴 하지만, 본인은 원령 관리를 카엔뵤 린, 작열지옥의 화력조절은 레이우지 우츠호에게 맡기고 있었다. 그들은 애완동물로서 사토리에게 충성을 다하고, 사토리도 그녀들을 신뢰하고 있었다. 때문에 지상에서 올 리가 없는 방문자가 갑자기 찾아와 간헐천 이변의 이야기를 하기에 사토리는 크게 놀랐던 것이다. 그 아이들이 나쁜 일을 할 리는 없다. 혹시 이 자들이 거짓말을 해서 뭔가를 꾸미는 건 아닐까. 하지만 마음을 읽어봐도 정작 원령이나 간헐천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었다. 의아해진 사토리는 인간들을 시험해보기로 한다.
원래부터 지옥 주민이었던 것은 아니다. 지상에서 살고 있었으나 마음을 읽는 능력 때문에 미움받아[3] 지저로 도망왔지만 지저에서도 미움받게 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아큐나 카나코의 말에 따르면 완전히 마음을 닫아걸고 있어서, 아예 회화 자체가 성립되기 힘들다는 느낌을 풍긴다고 한다. 동방구문구수의 카나코, 뱌쿠렌, 미코의 3자 토론회에서 카나코에게 몹시 까였다.
2. 상세 설명
2.1. 성격
마음을 읽는 능력 때문에 미움받는다고 하지만, 스이카의 말에 따르면 성격은 조용한 데다 얌전하고 착하다고 한다. 그 능력뿐이었다면 별 미움 안 받았겠지만 굳이 트라우마를 떠올리게 해서 그걸 또 읽어대니. 마리사는 자신의 마도서에서 이런 짓을 해대니까 미움받는 거라고 깐다. 다만 성격과는 별개로 사토리라는 종족 또한 엄연히 인간을 습격하는 것이 본분인 요괴다. 실제로 마리사를 파츄리나 니토리 페어로 진행하면 패배 후 "역시 인간을 습격하는 건 좋다니까.(やっぱり人間を襲うのは良いわね)"고 말한다.
자존감이 높으며, 미움받는 게 싫어 마음을 닫아버린 코이시와 다르게 마음을 읽는 능력을 매우 자랑스러워한다.
2.2. 크로스 리뷰
외래위편에서 나온 크로스 리뷰번역. 사토리가 주변인물들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쿠로다니 야마메&키스메(10점) : 이 아이가 있는 덕분에 다들 동굴에 들어오려고 하지 않아. 적대적으로 기피되는 능력이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는 거야. 고마워.
- 미즈하시 파르시(8점) : 주위 사람을 시기하고 있지만 마음 깊은 곳에선 모두에게 존경과 동경을 지니고 있어. 다들 생각하는 것보다는 무척 착한 아이야.
- 호시구마 유기(7점) : 보기엔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다른 곳으로 간 스이카를 질투하고 있지. 서투른 생물이야.
- 코메이지 사토리(11점) : 마음을 읽는 능력은 정말로 대단해. 어떤 상대에게도 통하는 최고의 힘이야. 이 이상 평가할 수 없어.
- 카엔뵤 린(10점) : 오린은 잘 따라주기도 하고 털도 예뻐서 귀여워. 문득 보면 옆에서 자고 있을 때도 따뜻해서 기분좋고, 무심코 쓰다듬고 말지.
- 레이우지 우츠호(10점) : 멍청할수록 귀엽다고 하지. 오쿠는 날 도와주고 털고르기도 알아서 하니까 귀여운 펫이야.
- 코메이지 코이시(7점) : 언니로서 동생에 대해선 늘 걱정돼. 어디를 돌아다니는 건지 위험한 상황에 처한 건 아닌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야. 모처럼 최고의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쓰지 않는 게 유감이야.
3. 마음을 읽는 정도의 능력
능력인 '''마음을 읽는 정도의 능력'''은 말 그대로 마주 대면한 상대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다. 상대방의 생각을 미리 알아낼 수 있는 일본의 요괴 사토리가 모티브. 다만 읽을 수 있는 건 상대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뿐, 과거의 기억까지는 읽을 수 없는 듯 하다.[4] 그래서 탄막전에서는 상대방에게 최면 효과를 주는 이상한 빛을 쏘여 트라우마를 떠올리게 한다. 스펠카드 상기「테러블 수브니르」[구분] , 상기「공포 최면술」이 그것.
마음을 읽는 능력 때문에 사토리는 모든 요괴들에게 미움받고 두려움을 산다. 동시에 말을 할 수 없는 존재들에게 사랑받게 되었다. 사토리 본인도 동물 애호가라 한다. 다만 사는 곳이 지옥이다보니 키우는 건 평범한 동물들은 못 되고 거의 지옥까마귀라든가 불고양이라든가 흉흉한 것들 투성이다. 한둘이 아니라 아주 떼거지로 기르는 듯하다. 집에다가 매어 놓고 기른다기보단 풀어놓아 기르되 식사만 좀 챙겨주는 것 같다. 방임주의.
그 중 오래 산 애완동물들은 원령이나 다른 요괴를 흡수해 강해진다고 하는데, 사토리가 키우는 많은 펫들 중에서도 특히 강한 둘이 지령전 5면 보스 카엔뵤 린(화차), 6면 보스 레이우지 우츠호(지옥까마귀)다.
떼거지로 동물을 기르는 것까진 좋았지만, 정작 애완동물 관리를 하느라 사토리는 작열지옥터를 온전히 관리하기가 힘들어졌다. 궁리 끝에 사토리는 업무 등 여러가지 일을 애완동물들에게 맡겨 두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별별 일을 다 시키는 듯 하다. 예컨대 애완동물 관리를 다른 애완동물에게,[5] 작열지옥터 관리를 오린과 오쿠에게 부탁하는 식으로.
마음을 읽는 능력 때문에 공포를 사는 건 애완동물도 예외는 아닌 듯하다. 레이우지 우츠호가 야타가라스의 힘을 손에 넣어 지상을 치겠다고 날뛰는 걸 카엔뵤 린이 사토리에게 알리지 않은 까닭이 그것 때문이었다. '오쿠의 이변을 사토리 님이 알아채게 되면 사토리 님은 오쿠를 가차없이 처리해버리실지도 몰라'라면서. 그럴 리야 없겠지만 그런 게 사토리 팔자라나.
사토리 본인은 이 능력에 대해 '어떤 상대에게도 쓸 수 있는 최고의 힘'이라며, 10점 만점에 11점을 주기도 했다.[6]
자신과 달리 마음을 읽는 능력을 버리고 마음을 닫은 동생 코메이지 코이시를 불쌍하게 여겨, 코이시에게 몇 마리씩 전속 펫을 붙여준 모양이다. 다만 문제는 코이시는 사토리, 오린, 오쿠처럼 자신을 기억하는 존재에게 겨우 인식되는 정도라 그 펫들에겐 거의 인식되지 않는 듯하다.
마리사는 지령전에서 사토리의 능력을 아는 순간 질색을 했지만, 레이무는 마음을 읽기 때문에 말이 안 통해서 미움받을 만하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직접 말을 하지 않아도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아니까 편리하다며 "더 읽어 봐"라고 하기도 했다. 다만 일부 루트에서는 왜 미움받는지 알겠다며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사토리를 디스하기도 한다.
지령전 엑스트라 보스인 코이시의 대사, 뮤직룸 코멘트에 따르면 사토리 본인은 탄막싸움을 잘 못한다고 하는데, 지령전의 주인이라는 거물급 포지션인 주제에 4면 보스로 나오는 이유를 위한 설정인 듯하다. 통상이랑 일부 상기 스펠 난이도를 보면 전혀 안 그래보이지만.
4. 작품 내에서의 모습
5.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주로 애완동물 전문가, 비스트마스터, 수인 성애자로 나온다. 의사양반이 누구든 고쳐내기 때문에 수의사 컨셉은 없고 그냥 조언가 정도. 이 때문에 동물 계열의 요괴들과의 접점이 있긴 한데, 거의 항상 코이시가 납치해와서 첫 만남이 성사된다(...)
동생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등장 범용성이 끝내준다. 동생을 찾으러 오면 되기 때문에...
5.1. 3번째 눈
분명 서드아이는 코드로 몸에 연결되어 있고 엄연한 신체의 일부일 텐데, 어째 분리 가능한 장면이 나온다. 가끔 잘 때 눈 따로, 사토리 따로 자는 장면도 나온다. 한술 더 떠서 다른 작품에선 활동적인 일을 할 때 코드를 다리에다 감아 둔다던지, 한술 더 떠서 머리띠에 안테나를 달아서 무선식으로 만들어버리는 동인지도 있다. 그리고 마음을 읽는 게 싫다면서 자기 몸의 코드를 잡아당기려다 카엔뵤 린에게 제지당하는 작품도 있다.
이들 중 압권인 건 서드아이와 대화하는 동인지인데, 자기 눈한테 부엌일을 맡기거나, 눈을 거대화시킨 뒤 타고 다닌다(...).
코이시가 마음의 눈을 닫았던 방법이 서드아이 칼빵이 아닌가 하는 동인설정이 나오면서[7] , 마음을 읽는 게 싫다며 그 능력을 버리려고 하는 행동에 서드아이 칼빵이 추가되었다.
5.2. 마음읽기
마음을 읽는 능력에 관한 소재가 메인으로 쓰기도 좋고, 일회성으로 쓰기도 좋은지라 애용된다.
개그 소재로는 다른 캐릭터들의 이상한 정신세계를 읽고 충격에 빠지거나, 분홍색과 살결이 가득한 생각을 읽고 식겁한다든가 하는 소재가 많다. 시리어스 쪽으로는 마음을 읽고 미움에 시달리다가 세상만사 반쯤 포기한 성격에 심하면 성격파탄자가 되었다는 설정이 가끔 사용되나 비교적 마이너. 누굴 미워해야 좋을 게 없다는 걸 깨달았다던가 분노나 미움 이면에 있는 고통을 읽었다던가 하는 이유로 오히려 대인배가 되어 '미움받으면서도 남을 미워하지 않는다'는 태도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사실 멋대로 자기 집에 쳐들어와서 폭력을 행사하는 레이무와 마리사를 태연하게 맞이하고 차까지 내오려 하는 모습으로 보면 대인배 맞는 모양. 그래서 진지한 동인지에 나오는 사토리는 거의 표정이 실제 스탠딩 CG와 같이 해탈한 표정이다.
에로 쪽에선 24시간 머리에 야동을 틀어놓고 다니는 청년들의 마음을 읽어서 충격과 공포를 느낀다는 설정이 나오기도 한다. 사토리가 당하는 작품일 경우 사토리를 범하기 전에 일부러 자기 생각을 읽혀서 사토리를 미리 괴롭히는 고도의 정신능욕이 소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또, 마음을 읽는 능력 때문에 외면을 받는다는 특성 때문인지 코토우라 하루카와도 엮이는 경우가 간혹 있다.
5.3. 어린애
능력에 대한 것과 더불어 많이 나오는 소재는 꼬마 소재.
깨달음(悟り. 발음은 사토리)을 파자하면 小五ロリ(초5 로리)가 되기 때문에 나왔다. 사실 복장에 노란 모자를 씌워놓으면 완전 유치원생처럼 보이기도 하고… 다만 이 경우 유치원생 레밀리아나 "우-★" 소재처럼 싫어하는 사람은 무지 싫어한다.
덕분에 2차창작에서의 가슴 묘사는 대체로 '''빈유'''. 오린, 오쿠, 호시구마 유기 등 주변 캐릭터들이 대체로 거유 속성을 갖고 있는 탓에, 파르시와 함께 열폭하는 일러스트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하지만 ZUN 특유의 그림체 때문에 빈유처럼 보일 뿐이지, 구문구수 일러스트를 보면 오히려 빈유들이 가득한 동방에서는 꽤나 볼륨있는 몸매다.
5.4. 커플링
커플링이라면 동생 코메이지 코이시와 가장 많이 엮어지곤 한다. 상처입고 제3의 눈과 마음을 닫은 코이시를 인정하고 이해해준다든가 또는 코이시의 마음을 열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치유계도 있다. 과거에 미움받는 존재라서 지저로 오게되고 작열지옥터를 관리하게 되었기 때문에 지상에 있을때 미움받던 과거사를 소재로 삼기도 한다.
애완동물인 오린하고 오쿠랑 엮어지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 종족은 신경쓰면 안 된다(...).
동생인 코이시가 플랑드르 스칼렛과 엮이는 것과 대칭되어 플랑드르의 언니인 레밀리아 스칼렛과의 커플링도 존재한다. 기본적으로는 제멋대로인 동생들을 걱정하며 서로의 동생 교육 방침을 논쟁하는 게 주된 소재가 되지만, 개중에는 그냥 본인들이 눈이 맞아 커플이 되는 2차 창작물도 있다.
5.5. S
새디스트 소재가 있다. 사토링의 S는 새디스트의 S라나. 또는 '사도링'이라는 별명도 있다.
마음을 읽는 능력을 이용해 펫이라든가 다른 캐릭터를 놀려먹는다든가 손 안에서 굴리는 경우가 보인다. (미즈하시 파르시 같은 츤데레 캐릭터나 호쥬 누에같은 하드카운터 같은 게 예시가 될 수 있겠다.) 다만 예외적으로 마음을 읽을 수 없는 유일한 존재인 동생한테만은 여러가지로 당하는 포지션이 자주 눈에 띄이곤 한다. S소재와는 반대로 그 여린 외모 덕분에 가학은 커녕 되려 자신이 험한 꼴을 당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 계열에선 주로 납치를 많이 당하기도. 동인계에서 두 묘사의 비중과 인기도는 대략 비슷하다.
5.6. 11점
공식 잡지인 외래위편에서 사토리 본인이 자신의 마음을 읽는 정도의 능력에 대해 10점 만점에 11점을 부과하며 ‘최고의 능력이며 이 점수 외엔 줄 수가 없다’ 는 코멘트와 함께 오만하다 싶을 정도로 극찬하면서 이미지가 상당히 뒤집혀버렸다. 이 모습이 인상적이었는지 오만하고 콧대 높은 성격의 사토리를 11점 네타와 함께 묘사하는 경우가 상당히 늘어났고, 이런 성격의 사토리를 '11점 사토리'라 부르게 되었다. 겉모습은 여전히 조용하게 그려지지만 실제로는 의기양양하던가 도야가오를 시전한다던가. 특히 도레미 스위트처럼 지령전 원작에서도 보여준 바 있는 음흉해보이는 표정이 자주 쓰인다. 이 이후로 사토리가 이전처럼 자신의 능력을 걱정하는 등 소심하게 그러지던 동인의 비율은 크게 줄어들었다.
급기야 동인계에서는 11월 11일을 사토리의 날이라고 하기에 이르렀다.
동방지령기전의 캐릭터 소개에서는 아예 대놓고 자존감이 높다고 명문화되면서 확인사살.
5.7. 숏팔
동방지령전 스탠딩 일러스트가 작화붕괴로 엄청난 숏팔로 그려져 버렸다. 이 소재로 다양한 동인지나 영상이 만들어졌으며, 아키 미노리코의 발가락이나 토요사토미미노 미코의 손가락처럼 신주양반의 영 좋지 못한 그림 실력을 가지고 놀릴 때 주로 쓰이는 소재다. 사실 리글 나이트버그도 비슷하게 팔이 짧은데 이상하게도 저 쪽은 그다지 소재로 쓰이지 않는다.
5.8. 동방 위키 인기투표
초기에는 일본 동방 위키에서 10월에 실시한 지령전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2위인 오린을 더블 스코어에 가까운 득표수로 누르고 1위에 등극. 동방 캐릭터들에게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연약하고 부드러운 이미지[8] , 마음을 읽는 능력과 그로 인해 미움받는다는 소재 등이 인기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플랑드르 스칼렛, 후지와라노 모코우, 이누바시리 모미지, 미즈하시 파르시, 카자미 유카, 루미아와 더불어 등장이 별로 없는데 인기가 높은 캐릭터들''' 중 하나. 2017년 현재 13회에서 8위, 스칼렛 자매 바로 다음이며 신작 캐릭터가 대거 유입되는 와중에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첫 참가인 제6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는 13위로 선전. 제7회에서는 껑충 오른 순위인 8위를 차지했다. 음악부문 투표까지 포함한 종합 성적으로는 4위. 제8회에서도 8위를 유지하며 본격적으로 최상위권의 부동층의 일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테마곡 소녀 사토리 ~ 3rd eye(少女さとり ~ 3rd eye) 역시 6회, 7회와 마찬가지로 5위로 최상위권을 유지 중. 다만 9회 인기투표에서는 꽤 떨어져 10위로 아슬아슬하게 10위권 유지를 했다. 10회, 11회에서 연달아 9위를 차지하고 12회, 13회에서 8위로 올라서며 이제는 10위권에 정착한 상태. 기묘하게도 12회부터 순위 변동 없이 5년 연속 인기 8위를 유지하고 있다.
동생인 코메이지 코이시도 캐릭터 인기 순위[9] 가 급상승하며 선전 중이다. 13회 기준으로 코이시 3위, 사토리 8위로 스칼렛[10] 쪽과 더불어 여전히 '''최상위권 자매'''.
6. 기타
테마곡 '소녀 사토리'는 기존의 동방에 없었던, 고딕을 연상케 하는 독특하게 어두운 분위기가 호평을 얻으며, 어레인지가 상당히 많다. 그러나 곡 중 일부가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작중 BGM인 'she said don't make others suffer for your personal hatred'와 유사하여 표절의혹이 돈 적도 있다. #
복장 컬러링이 동생인 코메이지 코이시와 보색 관계임이 확인되었다.
동프에 나오는 자매 캐릭터중 레밀리아 스칼렛, 플랑드르 스칼렛 자매와 함께 인지도가 높아서 스칼렛 자매와 함께 나오기도 한다.
황혼 프론티어에서 사토리를 주인공으로 한 코메이지 사토리의 정조교육이라는 실시간 퍼즐게임을 내놓았다. 코메이지 코이시를 목적 아이템과 목적지로 이동하도록 안내하는 게임. 진행하다보면 코이시 뿐만이 아니라 카엔뵤 린, 레이우지 우츠호도 같이 안내해줘야 하는 스테이지가 나오기도 한다.
한때 동방비상천칙에서 사토리가 패치로 추가된다는 루머가 있었다.
Don't Starve의 캐릭터 MOD로 나오는데, 해당 게임의 캐릭터 MOD들중 가장 호평을 받고있다. 몬스터들의 마음을 읽을수 있고[11] , 동물 몹들로부터 사랑받고[12] 음식을 주기만 해도 펫으로 삼을수 있고, 인간형 몹들[13] 에게 증오되는 설정. 정신력이 약간 좋고 토끼가 정신력 관리에 좋은 대신 체력이 좀 많이 떨어지는 특성도 가지고 있다. 동물들이 커버해준다지만 디폴트 세팅 상태에서 지켜줄만큼 강한 동물은 흔하지 않다.
동인작가 히토리가 동인지를 준비하다 요로결석에 걸려 입원한 경험을 기반으로 한 동인지가 있는데, 요로결석의 고통을 워낙 생생하게 그린 탓인지 국내에서는 요로결석이란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참고로 해당 동인지에는 요로결석 대신 동생인 코이시가 요로 안에 들어가서 난리를 피우는데, 작은 돌(小石)이 코이시로 발음되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
6.1. 피규어
2015 여름 원더 페스티벌에서 동생과 함께 넨도로이드 화가 결정되었다. 오린, 오쿠 동봉인 모양이다. 심지어 란도셀까지 동봉이다(...).
또한 동생의 피규어가 나온 큐즈Q에서 1/8 피규어도 제작이 결정되었다.
[1] Heartfelt: 진심 어린[2] 이전 작품에서는 6면 보스가 작품 중 사건의 원인이자 힘이나 지위가 가장 강한 캐릭터였으나, 지령전은 예외적으로 상하관계 제일 위에 있는 캐릭터가 4면에 나오는 변칙적인 구성이다. 더불어 지령전 이변의 직접적인 원인도 아니다.[3] 증오가 아닌 두려움에서 비롯된 포비아(phobia)적 혐오.[4] 우츠호의 마음을 읽어 야타가라스의 힘을 준 신들의 정체를 알 수 없었던 건, '''새대가리라서''' 본인이 다 까먹어버렸기 때문.[구분] 각각 이지부터 노멀까지, 하드부터 루나틱까지에 해당된다.[5] 뮤직룸 코멘트를 보면 고양이가 고양이를 기르는 등의 일을 하는 것 같다. 지령전은 고양이 저택.[6] 외래위편 지령전 크로스 리뷰.[7] 코이도키 외에도 그런 묘사가 있는 2차창작이 은근히 있다. 이외엔 코이시의 서드아이에 달린 코드 수가 사토리에 비해 훨씬 적은 것에서 착안해 코드를 근성으로 뽑았다는 주장이 있다.[8] 스이카 曰 "얌전한 성격에 상냥한 태도를 가진 좋은 녀석이지만…"[9] 6회 35위에서 8회 15위, '''11회 1위, 12~13회 3위.'''[10] 플랑드르 6위, 레밀리아 7위[11] 저것때문에 단점이 존재하는데 '''사냥을 할 수가 없다.''' 사토리가 동물을 공격하면 동물들이 사토리를 믿고 있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정신력이 떨어진다. 어차피 체력도 떨어져서 사냥에도 별로 적합하지 않다. 돼지와 토끼인간이 피하므로 드잡이질도 불가능.[12] 새와 토끼가 도망가지 않으며, 키다리새도 알을 훔쳐가지만 않으면 선공하지 않는다.[13] 대표적으로 돼지. 공격하지는 않는데, 대신 접근이 거의 불가능하다. 가끔은 오히려 돼지의 전리품을 얻을 수 없어 더 짜증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