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엔뵤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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じゃじゃーん。
짜자~안.
동방지령전 모든 루트 5면 보스 대사.
地獄の底 で死ぬとみんな焼けて灰すら残らない。'''死体が欲しけりゃ、やっぱりあたいがお姉さんを仕留めないとね!'''
지옥 밑바닥 에서 죽으면 다 타서 재조차 안 남아.'''시체가 갖고 싶으니까, 역시 내가 언니를 처리해야겠네!'''
동방지령전 모든 루트 6면 중보스 대사.
1. 기본적인 설명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본명은 카엔뵤 린(火焔猫燐). 본인은 긴 이름이 싫어서[4] '''오린'''(お燐)이라고 불러달라고 하고 있다. 게임상에서는 이름이 오린으로만 나오며 본명은 캐릭터 설정을 봐야 알 수 있다.
불 속에 사는 고양이로[5] 코메이지 사토리의 애완동물. 입재간이 좋아서 죽은 자나 영혼과 자유롭게 회화를 나눌 수 있기 때문에 작열지옥터의 원령의 관리를 맡고 있다. 다만 관리라고 해봤자 원령이 늘어나고 줄어드는 것을 체크하는 정도. 주변에 떠돌아다니는 불타는 해골들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
레이우지 우츠호와는 옛 도시가 분리되던 무렵부터 친구 사이로, 지상에 원령들이 올라온 사건은 그녀가 일으킨 것이다. 우츠호가 관리하는 작열지옥터가 이전과 달리 뜨거워지자 무슨 일인가 싶어 가봤더니, 우츠호가 새로운 힘을 얻고 거만해져 지상을 작열지옥으로 만들어 지배한다는 말까지 하는 게 아닌가. 놀란 오린은 주인인 사토리에게 알리려 했으나 '사토리님이 그런 짓을 허락할 리가 없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사토리님은 오쿠를 가차없이 처리해버릴지도 모른다.', '그 계획을 지저의 누군가가 알게 되면 오니들이 오쿠를 처리해서 친구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르러 그만둔다. 그 대신 여지껏 봉인해 오던 금기를 깨고 지상으로 솟구치는 온천에 원령을 풀어 이변을 알렸다.[6]
밀고 있는 수레가 다소 어색한데, 원래는 제대로 된 커다란 수레를 그리려고 했으나 종이가 가로로 좁았던 나머지 저렇게 그려졌다고. 공식적으로도 이 수레는 적에게 돌진하는 용도로도 쓰이는데다 동인에서는 이런 면이 더욱 강화되어서 뺑소니 사고를 친 후에 빈사 상태의 피해자를 수레에 담고는 지옥으로 나르는 것처럼 표현되고 있다.
고양이 모습으로 등장하는 중간보스 도트에는 꼬리가 두 개 달려 있기도 해서 2차 창작물에서는 인간 모습도 흔히 꼬리가 두 개 달린 모습으로 그려지나 게임 원작의 스탠딩 CG 및 도트에는 꼬리가 달려있지 않다. 동방구문구수, 동방삼월정에 등장한 인간형 모습 역시 꼬리가 달려있지 않지만, 동방심기루에서 관중으로 나오는 모습을 보면 꼬리가 2개 달려있는 걸로 봐선 아무래도 자기 마음대로인 모양.
2. 시체를 가져가는 정도의 능력
'''시체를 가져가는 정도의 능력'''을 보아 지저가 지옥이었을 시절부터 활동해온 것으로 추정된다. 종족인 화차 또한 이를 뒷받침한다. 현재는 가져온 시체를 작열지옥터의 땔감으로 쓰고 있다. 게임상에서는 요정의 좀비를 다루는 것으로 표현되지만 실은 그 요정들은 좀비 흉내를 내고 있을 뿐이라고 한다.(동방 프로젝트 세계관에선 요정은 죽어도 어디선가 부활한다.)
시체를 가져가긴 하지만, 산 사람을 죽여서 시체를 만들거나 매장된 시체를 굳이 가져가려 하진 않는다. 시체를 훔쳐가는 방법도 우연히 줍는다든지 안 보고 있을 때 가져간다든지 매우 단순해서 피해는 시체를 빼앗기는 것뿐이다.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3.1. 동방지령전
동방지령전 5면 보스, 4~6면 중보스로 등장한다. 지상에 이변을 알려 도움을 요청한 녀석이 맞는 건지 계속해서 플레이어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4면 중보스로 두 번, 5면에서 중보스 한 번, 보스 한 번, 그리고 6면 중보스로 또 한 번 등장. 엄청난 근성이 아닐 수 없다. 총 '''5번'''을 등장하는 것이다.
5면
6면 화염의 바퀴
4면이 시작되자마자 등장한다.[7] 4면 중보스전에서는 원령들이 탱커 역할을 하는 데다 제한시간도 짧고 원령들을 잡으면 점템도 주니 영격을 지르는 것도 괜찮다. 2번째 패턴은 조준탄을 날린 뒤 원령들을 다량 소환해 자폭시키는데 자폭탄은 완전 랜덤에다 오린의 피도 잘 닳지 않으니 영격을 써도 상관은 없지만, 오린 이후 내내 부적탄 졸개가 나오기 때문에 파워다운 되면 골치 아파진다.
5면 중보스로서 사용하는 스펠카드 '''원령묘난보'''는 동방프로젝트에서 가장 획득하기 어려운 스펠을 논할 때 심심찮게 등장할 정도로 '''매우 어려운 스펠카드'''이다. 루나틱에선 오린의 뛰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고 이리저리 움직이기 때문에 샷이 제대로 박히지도 않고, 시간차로 탄막이 서서히 다가오며 교차하기 때문에 아주 어렵다.
너무 어려워서 이 스펠을 보지 않기 위해 1통상은 시간 초과 직전에 격파하고 2통상을 시간 초과시켜 그냥 보내버리는 방법이 선호되기도 하지만, 지령전의 5스테이지는 고정되어 있으므로 오린을 그냥 보내면 그만큼 더 졸개 구간을 통과해야 한다. 5면 필드 자체가 정말 어려워서 홍마향에서 봄땜질하듯 영격을 마구 지르다간 파워다운 되어 졸개들에게 당하기 쉬워지고 스펠 보너스 획득도 힘들어진다. 특히 후반은 아주 악랄하므로 영격을 지르더라도 잔기 조각을 얻고 오린을 격파하는 걸 추천.
5면 보스전 또한 매우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1통상은 오린의 손 주변에 안지가 있어 오린과의 대화 도중 손 쪽으로 움직인 뒤 공격을 하면 여유롭게 격파시킬 수 있다.
1스펠인 '''좀비 페어리'''는 통상 때 소환한 요정들이 좀비로 변하는데 이 요정들은 샷을 맞고 죽어도 금방 다시 살아나며, 죽으면 자폭탄을 내뱉는다. 각 요정들의 자폭탄은 약해보이나 동시에 터지면 탄 밀도가 대폭 늘어나고 요정들이 살아있을 땐 플레이어에게 접근까지 해서 까다롭다. 초반엔 오린을 공격한 후 크게 원을 돌아주어 요정들을 유도하는 루트가 일반적이며, 1통상 안지에 성공한 경우 처음부터 원을 돌아가는 게 좋다.
2통상은 상단 중앙에서 탄 발사 → 원령 설치 → 탄 발사 → 원령탄 폭발 → 반복 패턴이다. 하단에 있으면 원령의 자폭탄과 오린의 탄이 더해진 궤도가 이상한 데다 탄속도 빨라서 조준탄을 제대로 유도하지 못하면 금방 갇혀버린다. 이쪽은 오린 머리에 안지가 있으니 머리 쪽에서 오린의 탄을 피해주고 원령 자폭탄만 타이밍 좋게 피한다면 어렵지 않다.
2스펠 '''식인 원령'''은 오린의 스펠 중 가장 쉬운 스펠. 원령들의 속도도 느리고 곡선 플레이만 잘하면 무난하게 넘어간다. 조준탄 회피 공략은 이쪽 참고.
3통상은 원령을 5way로 내보내며 원령이 고정탄을 쏘는데 노말까지는 원령에 비스듬히 있어도 괜찮지만 루나틱에선 대각선으로 나가는 탄이 많아져 조심해야 한다.
3스펠 '''원시의 바늘과 아파하는 원령'''은 오린의 스펠 중 원령묘난보와 더불어 '''매우 흉악한 스펠.''' 노말부터 확산탄을 쏘는데 밀도가 상당하고 5way로 고속 회전하는 원령탄을 쏘는데 '''피하기가 매우 어렵다.''' 거기다 원령탄[8] 은 봄으로 소거도 안 되고 위에서는 죄다 겹쳐 있어서 궤도를 파악하기도 힘든데 속도도 상당히 빠르다. 원령탄이 중간쯤에나 왔을 때 뒤늦게 궤도를 읽었다면 그땐 이미 미스가 나 있거나 갇혀서 봄을 쓰게 되는 일이 다반사.
마지막 스펠은 1스펠의 강화판. 요정들이 반격탄은 안 뱉지만 진행될수록 링탄을 쏘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가면 매우 어려워지게 된다. 다만 회전 플레이를 상정한 스펠이라 내구도는 매우 낮은 편. 스펠 시작시 앞에서 상당한 대미지를 넣다가 영격이 강한 마리사-앨리스나 파츄리, 레이무-아야 등으로 X키를 날린 뒤 근접 공격하면 빠른 격파 가능.
6면에서도 당연하다는 듯이 중보스로 등장하는데 엑스트라 중보스마냥 스킵 불가능한 대화와 격파 모션 지연 이펙트가 붙는 특별 대우를 받는다. 스펠 '''화염의 바퀴'''는 좌우로 리듬을 타면 될 뿐으로 보이는 단순한 스펠이지만, 탄속이 점점 빨라지며 길이 좁아지고 파워가 약하면 더 오래가기 때문에 파워가 높아야 격파가 쉬워진다. 하드부터는 초반부터 속도가 굉장히 빨라 적응하기 힘들다. 오린 대화 전에 영격을 질러 즉사시키거나 도중에 영격을 난사하는 것도 좋다. 영격을 두 번 질러도 격파 후 파워 2.0을 주니 스펠 획득을 포기한다면 별로 손해가 없다. 단순해보이지만 피탄봄을 지르기 매우 어려운 패턴이니 뻘미스 내기 싫으면 그냥 영격이 좋다.
오린의 탄막은 전체적으로 크기는 크지 않지만 빠른 속도나 엄청난 물량으로 패턴화가 잘 안 되게 만든다. 두 특징이 겹치면 고속+고밀도 탄막이라는 무자비한 상황이 연출된다. 암기가 가능한 탄막도 고속 모드를 강요하듯 교묘하게 뿌려대기도 한다.
온게임넷의 Do the G 110화에 지령전 초고수가 나왔을 때 성우[9] 가 '앙칼진 보스 오린'이라 칭하기도 했다.
컨티뉴를 하면 스테이지를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지령전의 특성상 공략법을 숙지하지 못하면 계속해서 5면을 루프하게 만든다. 5면 필드 자체도 다른 스테이지에 비해서 이상할 정도로 어렵다. 때문에 캐릭터의 인기와는 별개로 트라우마로 남아버리는 플레이어도 있다고.
중간에 아이시클 폴 Easy스러운 먹튀 구간이 있는데, 플레이어를 비껴가는 탄을 쏘는 음양옥과 양 옆에서 반격탄을 날리는 원령들이 떼지어 오는데, 전 난이도를 통틀어 그냥 가만히 있으면 피해진다. 다만 그 뒤에 중보스전과 보스전이 연결되어 있으니 그때의 영격을 위해 반격탄에 긁으며 파워를 회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오린은 접해본 이들에겐 우스갯소리가 될 수 있지만 '''클리어링만 보면''' 지령전 캐릭터 중 잔기 조각을 가장 많이 주는 친절한 고양이다. 4면에서 2개, 5면 필드에서 3개, 보스전에서 7개, 6면에서 1개로 잔기 조각을 13개나 준다. 그러니까 지령전의 익스텐드의 1/4을 책임진다는 것.
하쿠레이 레이무 & 야쿠모 유카리의 엔딩에서는 이변이 해결된 후 간혈천 근처에 있다가 유카리에게 잡힌 뒤 신사에서 감시하며 기르게 된다. 엄연한 주인 있는 고양이니 신사에 올 때 먹이를 주는 정도. 지상에 올라왔을 때 시체를 싸그리 털어간 모양으로 인간 마을이 한동안 요괴 화차의 소문으로 난리가 났다고 한다. 친구인 오쿠의 이변을 알리기 위해 원령을 풀었을 뿐이라 특별히 제재를 받진 않았다.
전작의 5면 보스는 다음 작에 출현한다는 전통에 따라 한때는 동방성련선에의 등장을 유력하게 보는 시각이 많았으나 현재는 더블 스포일러를 제외한 차기작에서 한 번도 등장하지 못한 상태이다.[10]
3.2. The Grimoire of 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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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은 말 그대로 지옥의 바퀴 모양이다.
3.3.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고양이 상태의 오린을 찍으면 Cat Bonus(+666점)을 얻는다. 고양이 상태(8-1, 8-7) 한정이므로 참고할 만한 점은 아니다.
스펠카드는 전작의 악명과는 달리 평이한 편…일 뻔했는데 8-7의 취보 "캣 랜덤 워크"가 원령묘난보의 악몽을 다시 살아나게 했다. 동방프로젝트에서는 고양이의 움직임이 유난히 어렵다. 첸도 그렇고...
아야는 요정들이 좀비인 척하는 것을 간파했으나 하타테는 알지 못했다.
3.4. 동방구문구수
쿠로다니 야마메와 함께 뱌쿠렌, 카나코, 미코의 삼자대담에서 언급된다. 야마메처럼 묘렌사에 입문하려 했다가 뱌쿠렌에게 퇴짜를 맞았는데, 절에 입문하려던 이유가 '''절에는 묘지가 잔뜩 있으니 시체 천국이어서'''였다고 한다.
시체를 가져가는 고양이 요괴이긴 한데, 시체 자체보다는 유령류에 관심이 많은 모양. 밝고 단순한 성격으로, 겉과 속이 다르지 않으며 눈앞에 있는 것만 본다고 한다. 자신이 죽은 것을 깨닫지 못하는 유령들과 지극히 평범한 일상회화를 나누는 게 취미인 듯하다.
인간 우호도는 높음으로 책정되어 있다. 죽은 자가 아닌 살아있는 생물에게는 흥미가 거의 없고, 자신이 인간을 죽이면 그 인간의 영혼과는 재미있는 대화를 나눌 수 없기 때문에 살아있는 인간을 자신의 손으로 죽이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11] 이 때문에 위험성은 적다고 한다.
붕붕마루 신문에서는 미야코 요시카의 통역을 담당한다.
3.5. 동방심기루
지령전 스테이지에서 다른 동물들과 지저 인물들과 함께 관객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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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하는 내내 양팔을 열심히 앞뒤로 휘젓는 의미불명의(...) 춤을 추고 있는데, 사실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동인 게임 코메이지 사토리의 정조교육에서 나왔던 춤의 셀프 패러디다.
모바일 게임인 동방 캐논볼에서도 이 춤을 춘다.
3.6. 동방문과진보
3.7. 동방외래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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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The Grimoire of Usami
3.9. 동방지령기전
1화에서 사토리의 조수로 등장. 홍마관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정보수집을 하고 사토리에게 건네주었다.[image]
시체를 가져가는 화차라는 요괴로, 사토리의 펫 1. 통칭 '오린'. 시체나 영혼과 대화할 수 있다.
인물소개
작중 카엔뵤 린의 반응을 보면 사토리에게서 사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라는 명령만 받았을 뿐, 범인에 대해 들은 것이 아무것도 없는 모양. 사토리가 새로운 사실을 이야기 할 때마다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령과 대화하면서 쌓은 화술인지 메이링을 제법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3.10.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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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옷에 무늬가 있으나 꽤나 복잡해서 대부분 동인작가들은 패스한다. 그냥 진한 녹색 민무늬로 그려진 이미지가 태반.
별명으로는 오링링이 있다. 오린 + ん = 오링링.
고양이 귀가 보이지만 게임상 SCG를 보면 고양이 귀와 사람 귀가 둘 다 있다. 다시 말해서 '''귀가 4개'''. 커플링은 우츠호가 많다. 고양이 캐릭터라서 그런지 발정기가 있는 경우도 있다.
한 손에 끌고있는 수레를 손도끼, 혹은 대검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다. 디시인사이드 슈팅게임 갤러리에서는 오른손에 쥔 해골을 '''드라이아이스'''라고 하는 듯. 거기다 위에서 말했듯 슈갤에서 가장 많이 까였던 캐릭터. 그 이유는 '''보스가 회피하면서 탄막 산개'''. 또 난이도도 6면 보스와 동급 혹은 그 이상. 덕분에 '오린을 만나면 잔기가 오링', '잔기를 털어가는 정도의 능력'이라고 불리며 심심하면 까였다.
이 때문에 슈팅 게임 갤러리를 비롯한 슈팅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동방 신작 발매 소식이 뜰 때마다 '오린이 재등장한다'라는 내용의 괴상한 유머가 컬트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미마 등장설과는 관련 없지만 생명력은 그 이상으로 강하다. 동방신령묘를 동방'''신령묘난보'''라고 부르면서 오린의 등장설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많았으니. 이쪽은 미마 팬덤과는 달리 거의 웃자고 하는 소리니까 실제로 신작에 오린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오린의 난이도를 가지고 떡밥으로 만들어 노는 것은 어디까지나 한국 한정, 정확히는 거의 슈팅 게임 갤러리 한정이다. 일본에서도 오린을 흉악한 5면 보스라 칭송하는 경향은 있으나 보통은 너무 어렵다, 쉽다는 이유로 캐릭터성 네타가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동방 프로젝트 갤러리가 없고 동방 프로젝트에 관한 글을 슈팅에 관한 글로만 제한하던 당시의 갤러리 상황이 이러한 네타를 낳게 된 것이다. 그리고 슈팅 게임 갤러리의 전통은 동방 프로젝트 갤러리로 잘 이어졌다.
제7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 지령전의 다른 식구들(사토리, 우츠호, 코이시)에 비해 낮은 등수를 기록했다. 우츠호가 비상천칙에 등장하면서 주가를 올린 데 비해 오린은 지령전 이후 별다른 등장이 없어서 그런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그래도 50위권이라는 너무 낮지도 않은 중위권에 위치해있다.
필드곡인 폐옥 럴러바이가 상당히 인기가 있다. 그래서 여러 서클에 의해 보컬 어레인지가 자주되는 편. 대부분 원곡의 리듬만 빌리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다르게 하는 식으로 어레인지를 한다. 'Like a rabbit'의 '폐옥 백성'이 대표적인 예시. 리듬만을 원곡에서 가져오고, 분위기를 마치 서양 중세 판타지의 BGM처럼 독특하게 바꿔놓았다.
우츠호와 함께 자기주인들과는 달리 거유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필드곡 폐옥 럴러바이는 영국의 전통 발라드 음악인 Scarborough Fair와 상당히 유사하다.
심기루 배경에 등장하는 춤추는 오린이 또 하나의 네타가 된 듯. 서양권에서도 Dancing Orin이라 부르며 패러디 되었다.
춤추는 오린과 관짝춤이 만나서 춤추는 오린 4명이 관을 지고 춤추는 패러디 또한 있다.
4.1. 궁극 불고기 레스토랑! 오린의 지옥정!
문서 참조.
[1] 럴러바이 : lullaby, 자장가[2] 곡명의 일본어 한자를 그대로 읽으면 사체여행이 맞으나, 의미상 시체여행이 맞다. (시체 문서 참고)[3] 특이하게도 4분의 5박자와 4분의 6박자가 섞여있다.[4] 한자 표기나 한글로는 4글자밖에 안 되지만 히라가나로 표기하면 かえんびょうりん, 발음상 7자이므로 그다지 짧은 이름은 아니다.[5] 정확하게는 카샤다. 살아있는 인간을 잡아먹으면 평범한 네코마타가 되지만, 시체나 유령을 잡아먹으면 카샤가 된다.[6] 출처 : 동방지령전[7] 동방지령전 발매일 당시에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전작인 동방요요몽에서도 앨리스 마가트로이드가 3면 시작 불과 10초도 안 되어 갑툭튀했었다.[8] 그렇지만 노멀에서 원령은 전부 조준탄이고 하드부터도 한번에 2격씩 조준하는 것 뿐이라 원령을 크게 신경쓰지 않고 피할 수 있다.[9] 해당하는 방송인 Do the G 110화의 내레이션을 맡고 있던 성우는 김영은, 강호철, 그리고 소정환이었다.[10] 이 전통은 지령전의 오린 → 성련선 미등장에서부터 깨진 셈.[11] 동방지령전에서 레이무/마리사의 시체를 갖겠다며 공격하긴 하지만, 당시는 상황이 상황이었던 만큼 이변을 해결할 실력이 되는지 시험해보려는 의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