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나 마을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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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16화에서 등장한 지미나 마을.
1. 소개
- 등장 에피소드
- 원작:
- 1기:
- 2기:
- 3기: 1, 3, 16화
마법진 구루구루의 두 주인공 니케와 쿠쿠리의 고향인 곳이다. 니케는 이 곳에서 태어나서 자랐지만, 쿠쿠리는 아주 어렸을 때 쿠쿠리의 아버지가 마을 외곽의 마녀 할머니에게 맡겨 지미나 마을에서 자라게 되었다. 그렇게 동향 사람이긴 해도 쿠쿠리는 모험을 떠나기 전까지는 쿠루쿠루가 위험한 마법이라는 이유로 밤에만 외출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니케와 서로 알지 못했다.
그렇게 처음 시작하는 태초마을 포지션의 마을이지만, 별 다른 이벤트 없이 바로 여행을 떠나기 때문에 스토리의 비중은 그렇게 높지 않다. 1994년 애니메이션이나 2017년 애니메이션이나 1화 만에 지미나 마을을 떠나 바로 코다이 성으로 향한다.
북쪽 마을에서 톱산 퀘스트를 클리어한 후 지미나 마을로 돌아온다. 그런데 구루구루의 마신이 그려진 석상에 손을 대니 어째서인지 코다이 성 지하로 빨려들어가서 지미나 마을에서는 별 이벤트도 없이 코다이 성으로 이동하게 된다. 마을 석상에서 어쩌다 코다이 성 지하로 워프하는 마법 역시 구루구루의 영향인 듯.
아라하비카 편에서 쿠쿠리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는 전개에서 다시 한 번 지미나 마을이 등장한다. 그래도 고향은 고향인지라 마음 속에 꽤 깊게 남아있었던 듯. 2000년판에서는 초반부가 애니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때 등장하는 지미나 마을이 처음. 사실 1994년판을 본 사람들이라 해도 6년 전에 맨 첫 화 한 화 나왔던 마을을 떠올리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다.
메케메케를 많이 키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예 이 마을 특산(?)이라는 설정인 듯. 초보 마법사들에게 좋은 메케메케의 로브를 쿠쿠리는 이미 입고 있었을 정도였다. 원작에서는 그런 설정이었는데 1994년판에서는 제작진들이 유난히 메케메케를 좋아해서 지미나 마을 말고 다른 곳에서도 자주 나오게 되어 이 설정이 좀 옅어졌다.
구루구루 2에서도 처음 시작은 지미나 마을.
[1] '지미나'와 발음은 비슷하지만 뜻은 다소 상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