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1. 持分
공유물이나 공유 재산 따위에서 각자가 소유하는 몫, 또는 그 비율.
주로 경영권과 관련이 있는 그 주식에 대해 말하기 위해 쓰이는 경우가 많다.
무한도전에서는 시청자게시판에서 욕을 먹는 정도를 뜻하는 속어로 쓰였다.
2. 지분거리다
짓궂은 말이나 행동 따위로 자꾸 남을 귀찮게 하는 것을 말한다. '지분대다'라고도 하며, 날씨가 지분거리는 경우는 날씨가 궂고 눈이나 비 따위가 성가시게 오락가락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문) 나이 많은 여단원을 봐도 지분거리는 곡예사들도 영란이에게는 함부로 대하지 못하였다. (출처 : 최인호, 지구인)
3. 일본어의 대명사
4. 한자어
- 支分: 잘게 나눔.
- 知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