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1박 2일

 



1. 개요
2. 활동 내역
2.1.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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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colbgcolor=#2F9D27><colcolor=#FFFFFF> '''출연 기간'''
2007년 8월 5일 ~ 2007년 9월 16일
'''자막 색상'''
'''초록색'''
'''여행 횟수'''
3
'''출연 횟수'''[1]
6

2. 활동 내역



2.1. 시즌 1


[ 어록 ]
'''우린 상관없는데... 여기 상근이 때문에 안 돼!'''[9]
'''뭘 그렇게 싸서 얘기해. 가 장동건이야?'''[10]
'''제가 아까 저기.... 애써서 말씀드렸잖아요... 반 만년 이상 걸린다고...!'''[11]
'''야, 나가라! 나가! 야 이 자식아 나가!!'''[12]
'''야, 빨리 하나 그냥... 야, 줄기 세포 연구하냐?'''[13]
'''솔직히 자기가 정우성야, 원빈이야? 그러면 내가 이해해주겠다 이거야. 왜? 그런 사람들은 이미지가 있으니까. 강호동은 이미지가 없잖아!'''[14]
'''말도 한 마디 안 했는데 폐기처분을 해?!'''[15]
''' 항상 주변인이야. 누구 응원을 안 해.'''[16]
'''요즘같은 마음이면 강호동도 때릴 수 있어요!'''[17]
'''야, 어떻게 예능 프로그램을 6시 내 고향으로 만들어?'''[18]

이 프로그램에서 강호동에게 맞대들 수 있는 유일한 인물. 일단 나이에서 밀리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동갑이라 동등한 입장이고 말빨이 세서 강호동이 유일하게 함부로 하지 못한다. 강력한 발언력과 핵심을 찌르는 예리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으며, '언어의 마술사'라는 평소 별명대로 이 프로그램에서 굉장히 많은 어록을 남겼다. 생존력 또한 이 프로그램 최강인지라, 게임에 진 벌칙으로 바깥에서 자도 아무 타격을 받지 않는다. 그런가 하면 잠도 굉장히 일찍 깨는 편으로 스태프가 깨우기도 전에 먼저 일어나는 대단한 인물이었다. 어찌 보면 김C 캐릭터의 전신. 그러나 이에 비해서 복불복 운은 상당히 좋지 않다. 그가 출연했던 전주편 까지의 복불복 승률을 보면 7전 6패. 첫 녹화인 영동 편 잠자리 복불복을 제외하면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
주로 다른 멤버들을 공격하는 비난 개그를 구사했는데, 여기서는 주로 이수근이 그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2] 하지만 이수근이 잘리지 않게 해준 의외의 일등공신이기도 하다.[3] 초창기 많이 부진했던 이수근을 해고시키려던 제작진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우리 프로그램에서 도 키우는데 수근이도 키우자"'''고 설득을 해서 지금의 이수근이 있는 거라고... 이 때문인지 나중에 아는 형님에 출연해서 자기가 아니었으면 지금의 이수근이 없었을 것이라고 농담을 하기도.
그러나 MBC 사극 "이산"에 출연하면서 1박 2일 촬영과 겹치는 날이 많아지자 드라마쪽을 선택하며 1박 2일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신기하게도 그가 하차하자마자 1박 2일은 독도 특집부터 시청률 20%를 돌파했다고 한다.
33회 이수근의 결혼식 기념으로 잠시 얼굴을 비췄으며 2008년 낚시 여행 특집에서 게스트로 돌아왔으며 그의 생존 능력과 말빨은 건재함을 어필했다. 한편 해당 회차에서 1박 2일을 하차한 것을 많이 후회한다고 밝혔다.[4] 초반에는 예전처럼 이수근을 갈궜으나 출발하려고 차량에 탑승할 때부터 기량이 성장한 이수근에게 역공을 당하기 시작했고 결국 "수근이 형!"이라고 할 정도로 역전되게 되었다.[5] 낚시가 끝나고 민박집에 들렀을 때부터는 같이 목욕도 하는 등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줬다.[6]
그 외에도 2014년 쩔친특집 당시 한 번 등장했다. 데프콘이 쩔친을 섭외할 때 등장인물로 스케줄 상 출연은 못했다. 데프콘과 점심 식사를 하며 데프콘이 원년멤버 중 하나로 지금의 1박 2일이 어떻냐는 질문에 속상해서 안 본다며, 과거 1주년 특집당시 전화통화로 김C에게 한 대사가 '''그 자리가 내 자리였다'''고 말한다. 첫 녹화 데자뷰 특집에서 회상으로 목소리만 나왔다.
2014년 시즌 3 쩔친 노트 편에서 데프콘이 친구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미노와 같이 나오면서 오래간만에 등장한다. 요즘 1박 2일 어떻냐는 데프콘의 질문에 그의 어깨를 퍽퍽 치면서 김C 때와 마찬가지로 속상해서 안 본다는 대답을 한다.
1박 2일 멤버 중 출연기간이 가장 짧은 멤버다. 그래봤자 노홍철과는 몇 개월 차이가 안 난다.[7] 그리고 역대 맏형들 중 김준호와 함께 빨간색 자막을 받지 않은 멤버다.[8]


[1] 게스트로 출연한편 제외[2] 한 예로 낚시 여행 특집때 몸에 좋은 보약을 챙겨와서 가질 사람을 물색하다가 수근이 조용히 손을 들자 "아 맞다 이번에 수근이 결혼했었지?"라고 말하며 웬일로 훈훈하게 마무리하나 싶었더니 '''냅다 보약을 땅에 집어던져서''' 좌중을 빵터지게 만들었다던가... 그 와중에 한약을 주워 먹은 MC몽은 덤.[3] 근데 사실 이게 지상렬만의 방식이기도 하다. 나영석 PD의 자서전에서도 '지상렬은 말 한 마디 없는 이수근이 안쓰러워서 윽박 질러서라도 말을 트게 하려고 애썼다' 와 같은 뉘앙스의 서술이 나오는데, 방송분을 보면 지상렬은 그 강호동에게도 은근히 비꼬거나 까는 식으로 개그를 한다. 즉 이수근이 조금이라도 방송에 잡히길 바랐던 마음에 자기 방식대로 했는데 그게 하필 이수근과는 상극이었던 것. 그리고 지상렬이 나가고 이수근이 막 뜨려고 할 즈음에도 다른 1박 2일 멤버들이 "이수근은 10번 이야기해서 1번 재밌는데 그게 방송에 나가서 재밌는 말만 하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할 정도였으니, 말 한 마디 없던 시절에는 정말 재미없거나 말이 없었다는 것이다. 결국 지상렬은 그 나름대로는 노력을 한 것이다. 그게 하필 이수근과는 맞지 않았던 것이지. 그것이 진심이였다면 당연히 메인 mc였던 강호동이 막았을것이다. 허나 강호동 역시 이수근에게 너는 당하는 역할이 웃긴다, 그런 캐릭터로 계속 가야된다라며 이야기도 했다. 어쨌든 몰래카메라 계획을 짤 때 본인이 우는 역할을 자처했기에 어쨌든 울기는 울었을 것이다. 실제로도 이수근이 '상렬이 형은 너무 착하다'고 언급했을 정도.[4] 지상렬이 직접 밝히길, 본인이 하차한 후 1박 2일이 승승장구하자 어머님께서 누워 계신다고...[5] 멤버들과 대화를 하다가 수근이가 자신 때문에 불편해 하는 거 같다고 말하자 이수근 曰 "에이 안 그래요, 형님. '''하루만 참으면 되는데요 형님...'''" 이 말에 멤버들은 폭소했고 지상렬은 쓴웃음을 지었다. [6] 다만 이 역전된 구도는 후에 둘이 같이 출연하는 도시어부에서 심화되어 오히려 이수근이 빵빵 터트리고 지상렬이 웃기려고 안간힘을 쓰는 동네북이 된다.[7] 그 다음으로 제일 짧은 게 유해진(7개월), 김승우(1년), 주원(1년 7개월), 성시경(1년 8개월), 김주혁(2년) 순이다. 반대로 제일 긴 멤버는 김종민(4개월+9년 4개월=9년 8개월+@), 차태현(7년), 이수근(6년 3개월), 데프콘/김준호(5년 4개월)이다.[8] 보시다시피 출연 당시에는 동갑인 강호동이 빨간색 자막을 받았고, 김준호의 경우에도 맏형인 김주혁이 이미 빨간색 자막을 쓰고 있어서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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