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건성

 

1. 개요
2. 특징
2.1. 지성
2.2. 건성
3. 관리 방법
3.1. 지성
3.2. 건성


1. 개요


사람의 피부피지의 분비량에 따라 분류한 것. 피지 분비량[1]이 많은 피부를 지성, 그 반대는 건성이라고 하며, 유분과 수분의 균형이 적당한 피부를 중성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부위에 따라 지성과 건성의 성격이 혼합된 혼합성 피부,[2] 불규칙한 피지 분비량으로 한 피부에 두가지 성질이 나타나는 복합성 피부, 지성이지만 수분이 부족한 일명 수부지[3] 등으로 세분할 수도 있다.

2. 특징



2.1. 지성


  • 여드름이 자주 난다.
  • 주름이 잘 생기지 않는다.
  • 하루만 머리를 감지 않아도 떡이 진다.

2.2. 건성


  • 여드름이 잘 나지 않는다.
  • 주름이 잘 생긴다.
  • 자주 머리를 감지 않아도 떡이 지지 않는다.

3. 관리 방법



3.1. 지성


우선은 머리를 자주 감지 않았을때, 떡이 지고 기름이 생겨 보기에도 안좋다. 따라서 '''하루에 머리를 최소 1번에서 2번'''정도는 감는 것이 좋다. 지성에게 좋은 지성용 샴푸도 있으니 참고 바람. 린스의 경우 끝에만 살짝 발라준다.
얼굴도 자주 씻지 않으면 머리에 여드름이나 피지가 발생하므로 하루에 3번정도 틈날때마다 꼼꼼히 씻는 것이 좋다. 클렌징폼을 사용하면 더욱 좋다. 극지성의 경우 그냥 스킨 같은걸로 때우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 지성이나 수분부족 지성, 복합성 피부라면 스킨만으로는 피부가 견디질 못해 금방 나빠진다. 이럴 경우 보습용 로션~크림 정도는 약간 발라주는게 좋다.
지성 피부의 경우 유분을 포함한 화장품에 나쁜 의미로 잘 반응하기 때문에[4] 유분함량이 적거나 없는 수분 위주의 화장품을 바르는게 보다 추천된다.[5] 심할 경우 피부과에 가서 피부 상태를 진료받고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알아보는게 제일 좋다. 이건 건성도 마찬가지.

3.2. 건성


피부가 건조해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노화, 가려움증 등)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 보습과 유분 보충이 중요하다. 지성과 달리 화장 과정에서 좀 더 과정을 추가해줘도 된다.[6] 건성의 경우 수분, 유분이 모두 중요하고 여드름 등이 덜 나는 편이기에 지성에 비해 유분함량이 좀 되는 크림을 발라도 상관은 없다.
얼굴이 지성이던 건성이던 간에 몸이 건성이라면 몸에다가 바디로션이나 바디오일 등을 늘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건성피부가 일으키는 문제들을 어느 정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7] 바디로션/오일의 경우 유분과 보습 모두 잘 받쳐주는 제형으로 하는 것이 좋다. 극건성이나 건선을 앓는 사람들에겐 베이비로션과 베이비오일이 추천된된다.
극건성의 경우 건조피부와 관련된 염증이 따라올 수도 있다. 이 경우 로션같은데만 의존하지 말고 병원에 가자. 건선 같은게 생기면 큰일.
머리의 경우 지성보다는 느리게 떡이 지기 때문에 지성만큼 자주 감아줄 필요는 없다.

[1] 흔히 유분이라고 한다.[2] 의외로 얼굴만 지성, 나머지는 건성이거나 보통인 사람들도 흔하다.[3] '''수'''분 '''부'''족 '''지'''성[4] 유분이 포함된 화장품을 발랐다가 여드름같은게 심하게 일기도 한다. 특히 유분함량이 높을수록 지성피부는 나쁜 상성을 보인다.[5] 지성피부를 위해 수분크림이나 오일프리 크림도 판매되고 있다.[6] 극지성의 경우 심하면 스킨 하나로 끝내기도 한다. 사실 못 바르는거에 가까운데, 여기서 더 바르면 뭐가 날 우려가 있기 때문. 반대로 건성~극건성은 스킨, 로션, 크림 등으로 보습과 유분 보충을 잘 해줘야 피부 상태가 어느 정도 유지된다.[7] 특히 나이가 들면 들수록 피부가 거칠고 수분이 부족해져서 더욱 유수분 보충이 중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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