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반니 팔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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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3. 기타


1. 개요


Giovanni Falcone (1939~1992)
이탈리아의 법조인이다. 톰마소 부셰타, 파올로 보르셀리노와 함께 막시 재판을 이끈 주역이나, 결국 마피아에게 폭사했다.

2. 생애


팔코네는 1939년 팔레르모에서 태어났다. 그는 마조네 지구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이 곳은 연합군의 시칠리아 침공 당시 광범위한 폭격으로 파괴된 곳이었다. 그는 지역 화학공장 관리자 아르투로 팔코네와 루이사 벤티베그나의 아들이었다. 전통적인 교육 이후, 팔코네는 리보르노 해군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고, 1961년 졸업하여 그는 변호사로 개업했는데 결국 치안검사로 일한 후로부터 형법에 이끌렸다.
세사레 테라노바 판사[1]가 살해당한 후 팔코네는 팔레르모의 검찰청사의 수사지부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러던 반 마피아 연합이 수사과정에서 시칠리아 마피아에 대항하여 대규모 공판의 토대를 놓았다. 그러던 중 그들의 지도자가 살해당하자 후임이 그 뒤를 이었다. 팔코네는 이 막시 재판이라 불리는 재판을 이끈 주역 중 하나였다.
막시 재판에서 절친인 파올로 보르셀리노와의 콤비와 회유시킨 전직 마피아 조직원 톰마소 부셰타의 증언 덕분에 474명의 마피아 중 360명이 유죄 판결을 받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 탓에 복수심을 품은 루치아노 레지오의 후임 격인 살바토레 리이나가 사주한 괴한들에 의해 1992년 5월 23일, 카파치 근교의 팔레르모 국제공항과 시를 잇는 고속도로 위에서 길에 심어놓은 대량의 폭탄으로 인해 자동차가 폭발하면서 아내와 보디가드들과 함께 사망하였다.

3. 기타


  • 1988년 뉴욕 남쪽 지구 검사들이 감비노 패밀리와 그 외 조직들 소탕 당시 루돌프 줄리아니와 일한 바 있다.
  • 그의 사망 후 절친이었던 보르셀리노도 사망했는데, 이 탓에 팔레르모 국제공항은 팔코네-보르셀리노 국제공항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두 사람의 추모 포스터에는 이탈리아어로 "당신들은 그들을 죽이지 못하였다. 그들의 신념은 우리의 다리를 걷고 있다.'라고 쓰여 있으며, 그들의 사망일에는 기리는 행사 비슷한 것을 한다.
  • 사후 그의 일생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1] 이 사람은 루치아노 레지오의 나바라 무죄 판결에 항소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