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엠티커

 

1. 개요
2. 특징

'''지'''오지아 (ZioZia)
'''지'''이크 (SIEG)
'''엠'''비오 (MVIO)[1]
'''티'''아이포맨 (T.I.For man)
'''커'''스텀멜로우 (Customellow)

1. 개요


지지엠티커란 국내 남성복 컨템포러리 브랜드 다섯 개를 묶어서 부르는 신조어다. 참고로 이보다 윗급이라 인식되는 브랜드 묶음으론 일명 '솔타시'가 있다.[2]

2. 특징


해당 브랜드들의 정장은 소위 '캐쥬얼 정장'이라고 해서, 정통 신사복 브랜드들과는 달리 대학생이나 젊은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트랜디한 제품이 많다. 그래서 기성복 브랜드에 비해 젊은층이 많은 패션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자주 거론되는 편. 덩치가 큰 체형보단 마른 체형이 캐쥬얼 정장 라인에 좀 더 잘 어울리는 편이다.
모두 백화점급 브랜드며, 상당수의 아울렛급 정장 브랜드나 일반 영캐주얼 브랜드에 비해 품질도 좋다. 다만 정가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 20~30대를 노린 트랜디한 제품을 많이 내놓지만, 정작 일반적인 학생들이 정가로 사긴 어려운 가격대를 자랑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메인 코트 한 벌의 정가가 4~60만원대 내외 이런 식. 때문에 가성비는 다소 떨어진다는 평을 받는다. 그래도 (브랜드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시즌 오프 기간엔 대폭 후려치기도 제법 하는 편이라 저렴해지는 시기를 노려볼 순 있다.

[1] 브랜드 철수 후 캐주얼 브랜드로 재런칭했다.[2] 이 외 '''빨'''질레리, '''갤'''럭시, '''캠'''브리지, '''로'''가디스, '''마'''에스트로를 합쳐서 부르는 일명 '빨갤캠로마' 드립도 있다. 지지엠티커랑 비교하면 이쪽은 젊은 층보다는 중년층을 좀 더 겨냥한 컨셉으로 가격대도 더 나가는 편. 미국계 일본 브랜드인 띠어리를 추가하여 '솔타시띠'란 말을 쓰는 유저도 있는데 애초에 이런 명칭들 자체가 주관적인 요소가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