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크 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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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의 등장인물.
애꾸눈의 가죽안대가 인상적인 전직 미 해병대원으로써, 극단적인 반(反)Aug 주의자이다. 인체 개조를 반대하는 과격집단 퓨리티 퍼스트의 리더 역할을 맡고있다.
1. 배경 스토리
2. 기타


1. 배경 스토리


1990년 멕시코의 엘 가토(El Gato)에서 출생하였다. 후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 하여 미 해병대에 입대하게 된다. 군 복무기간 동안 페르시아 만 분쟁(Persian Gulf Conflicts)과 관련된 작전에 참여하게 되고 전투중 왼쪽 눈을 잃게 된다. 복무 도중에 훈장을 받았으며 본인도 이것을 굉장히 자랑스럽게 여긴다. 설득할때 대사중에 '나는 훈장까지 수여받은 참전 군인이다, 나도 민간인에게 해를 입히긴 싫어!'라는 대사가 있다.
첫 번째 미션인 사리프 공장에서 마지막 보스로 등장하여 인질을 잡고 아담 젠슨과 대치하게 된다. 설득을 잘할 경우 인질을 버리고 투항하게 할 수 있지만, 설득에 실패하거나 그냥 가도록 보내줄 경우 경찰에 의해 인질과 함께 사살된다. 도와주겠다면서 인질을 버리고 그냥 도망가도록 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는 살아남는다. 혹은 싸우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는데 순발력이 어느 정도 있다면 인질을 죽이기 전에 기절시키거나 사살할 수 있다.
어떤 식으로든 죽을 경우 디트로이트 경찰서 검사실에 시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기절시켜서 잡았을 경우 경찰서 유치장 안에 갇힌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살아서 도망치게 해줄 경우 나중에 고맙다면서 약간의 선물을 준다. 이후 아이사야스 산도발을 잡으러 갈 때에 시체 밑에 EMP지뢰와 프락시스 킷을 장착한 함정을 파놓고 아담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으로 재등장.[1] 거기서 죽이면 끝이다. 일말의 정이 남아있다면 기절시키는 걸로 끝내자.

'''본명은 에제키엘 산도발.'''[2] 과거에 그는 해병대 복무중에 눈을 잃게 되고 Augmentation을 받지만 부작용으로 인해 미쳐버려 견디지 못 하고, 경찰들에게 살해당하려 쇼핑 몰에 가서 깽판을 치지만 죽지 않고 생포당했다. 이때쯤 유명한 심리학자이자 사회 운동가인 윌리엄 태거트에 의해 갱생하나 역으로 Augmentation에 극도로 혐오감을 가지게 되어 테러리스트가 되었던 것이다. 이때 자신의 형인 아이사야스 산도발역시 반 Aug진영으로 돌아서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

2. 기타


  • 몸 어딘가에 미국 해병대 문신이 있다고 한다.
  • 사람들이 이 사람의 부모님을 굉장히 존경하고 있다. 가난한 멕시코계 이민자로 아들중 한명은 미 해병대에서 훈장까지 받았으며, 아들 중 한명은 세계에서 알아주는 뇌 수술 전문의로 키워냈으니...
  • 공장에서 설득해 그냥 보낸다면 일루미나티 건물 내부의 비밀번호를 알려준다. 이때 본명인 에제키엘의 명의로 이메일을 보낸다. 이메일의 내용을 본 프랜시스는 수수깨끼 같다고(cryptic) 평가한다.
[1] 프락시스 킷을 먹으면 EMP지뢰가 바로 터져버리는 함정. 좀 너무 많이 가까이 다가갔다면 EMP의 영향때문에 죽을지도 모르나... 대개 그정도 스토리까지 진행됐으면 우리 젠슨은 이미 넘사벽이거나 EMP 면역 업그레이드를 해놨을 터. 별 상관없다. 시체를 옮기고 아래 감추어진 EMP지뢰를 제거하면 안전하게 프락시스 킷을 주울 수 있지만, 옆방에서 대기중인 샌더스가 총들고 달려오게된다. 줍기전에 소리를 내지 않고 냉장고를 미리 방문앞에 옮겨두면 소리만 지르고 문을 못연다(…)[2] 사리프가 셔틀 안에서 브리핑을 할때 화면에 풀네임이 아주 작게 나온다. 닥터 산도발과의 관계를 암시하는 복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