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후
1. 개요
대한민국의 4인조 보이밴드 IZ의 멤버. 팀에서 맏형으로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2. 포지션
2.1. 메인보컬
기본적으로 음역대가 상당히 넓고 규현과 비슷한 감미로운 음색, 비음의 적절한 활용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단점은 발성이 다소 불안정하여 끝음 처리에서 음이 튀거나, 고음에서 플랫되기도 한다는 점.
3. 그 외 활동
3.1. 데뷔 전
3.2. 데뷔 후
3.2.1.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19차 경연에서 심 봤다~로 득음 완료! 입증된 가창력 심마니라는 가명으로 참가하여 이리 오삼! 냉큼 오삼! 가왕 내려오삼~ 산삼, 쥐쥐쥐쥐 베베 베베베베~ 지금은 쥐돌이 시대!, 복면가왕에 새 역사를 써주마! 유서 깊은 목소리 탑골공원을 차례대로 꺾고 우승했다. 여담으로 그는 역대 최연소 우승자 2위이자 남성 도전자로는 최연소 우승자가 됐지만 엄청난 실력자들을 이기면서 저번에 이어서 막귀 논란이 불거졌다.
실력이 있다고는 하지만 아이돌이 무려 가왕급을 한 명도 아니고 세 명이나 이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득표수 차이가 크게 갈린 것은 가왕전 한 번뿐이었고 나머지는 근소하게 겨우겨우 올라왔는데, 이 때문에 그가 꺾은 상대들은 만만치 않은 실력자였음을 알 수 있다.[3] 물론 노래를 잘하기는 했지만 그가 이긴 상대들이 모두 가왕급이라는 평가를 들었기 때문에 그가 오히려 임팩트가 부족하다며 안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
게다가 솔지와 규현이 5연승 가왕으로 이름을 남기면서 아이돌의 가창력에 대해서 인식 개선이 이루어지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도 완전히 인식 개선이 되지 않은 것도 주된 이유들 중에서 하나다. 오히려 가면을 벗기 전까지는 가왕급 셋을 이긴 사람이라며 사람들의 기대가 높았던 것을 생각하면, 가면을 쓴 상태에서 생긴 편견이 가면을 벗고 공개된 정체와 상당한 차이가 있어서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발생한 게 아닐까 싶다.[4]
사실 복면가왕의 메인 테마가 "인기나 서열, 직업, 스펙에 구애받지 않고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만 최고의 가수를 뽑는다"라는 걸 감안할 때, 오히려 그가 이런 취지에 제일 적합한 우승자에 해당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은 서열과 스펙으로 가수의 실력을 판가름하며 조금이라도 엇나가면 막귀 논란을 일으켜서 일을 크게 키워버리면서 논란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4. 음반 활동
4.1. 하트시그널
하트시그널 Teaser Drama Ver.1
하트시그널 Teaser Drama Ver.2
하트시그널 Teaser
하트시그널 M/V
하트시그널 M/V 촬영현장 비하인드
5. 여담
- 노래방 애창곡은 정엽의 Nothing Better라고 한다.
- 영화 라라랜드를 보고 곡을 쓰고 싶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
- 서울고등학교 재학시절 보컬 동아리 레이드백으로 활동하며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다.
- 그의 이름이 김정민으로 잘못 표기되어있는 글이 상당히 많다.
[1] 2017년 11월 21일부로 리더를 현준이 맡기로 결정되었다.[2] 데뷔 전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했을 때 소개됨. [image][3] 1라운드 상대는 무려 남자키와 여성키를 넘나드는 카운터테너였던 데다가 2라운드 상대는 락밴드 보컬이었으며, 3라운드 상대는 팀내에서 메인보컬이었던 데다가 방송에서 오랜만에 출연한 사람이어서 최근에 옛날에 비해서는 인지도가 떨어지기는 했지만 히트곡도 있고 실력도 있는 상당한 경력을 가진 실력자였다.[4] 비슷한 사례로 24차 경연의 감기 조심하세요 성냥팔이 소녀의 사례를 들 수 있다. 성냥팔이 소녀도 가왕급의 실력자를 세 명이나 이기면서 많은 기대를 모았는데, 정체가 밝혀지자 많은 사람들을 경악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