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사

 




1. 개요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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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여지휘사
우 - 남지휘사

1. 개요


'''指揮使'''
모바일게임 영원한 7일의 도시의 주인공. 성별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1]

2. 상세


본래 중앙청의 유일한 지휘사는 히로였으나 적임자를 뽑을 때 신청해 테스트를 진행하던 도중 모종의 사고로 쓰러지고 이후 기억을 잃고 병실에서 깨어난 채로 접경도시에서의 7일을 맞이하게 되었다. 언론에선 아직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지만 대부분 부득이하게 얼굴을 비추게 된다.
작중 내 나이에 대한 정확한 언급은 없지만 묘사로 봐선 '''미성년자'''로 추정된다. 작중 내의 평가는 당연히 루트, 신기사마다 많이 갈리지만 대체론 묘하게 끌리는 매력 비슷한 것 때문에 잘 대하는 편이고 또다른 지휘사인 히로와 비교되며 경험은 많이 부족하지만 따뜻한 상관으로 평가된다. 작중에선 살짝 어린애처럼 굴 때도 있지만 신기사 한 명 한 명과의 대화를 잘 이끌어내고 도움이 필요한 한 절대로 내버려 두지 않는 성격이다.
또 루프물 주인공답게 작중 많이 구른 캐릭터이기도 하며, 성장 또한 어느쪽이던 7일이란 짧은 기간에 매 회차 리셋되는 기억 때문에 기대하기가 살짝 어렵다. 따라서 주인공의 성장보단 행적 위주로 관찰하며 세밀한 선택 하나하나로 7일동안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가 요건이다.
어느 루트건 엔딩을 맞이하고 다시 병실에서 깨어날 땐 '''7일간의 기억을''' 전부 잃게 된다. 허나 잔존율은 계속 쌓이고 이에 대한 영향도 어느정도 보이는 편. 자세한 건 칠흑의 인과 스토리 참고.
여담으로 인 게임에선 지휘사의 스킨이 남녀별로 따로 있지만, 의 스킨에 덧씌운 것으로 보인다.[2]
==# 설정 #==
난서의 사마엘 루트에서 드러난 정보에 따르면 각 루트 엔딩 이후에 약 5분 정도 특정한 공간에서 초기화 과정을 거치는데, 기억은 지워주는데 고통은 안 지워주는지라 옆에서 누가 말을 걸어도 인지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한 고통에 몸부림친다고 한다.
3주년 스토리에서 드디어 신상정보가 밝혀졌는데, 세라핌과 같은 고아원 친구였다. 세라핌이 아이슬린에게 입양됐을때도 고아원에 남았었는데 세라핌이 다시 고아원을 찾았을땐 사라졌다고 한다. 주인공은 상자 바깥에서 투입된 영혼인데, 현재 상자에 간섭하는 신적 존재들과 연관이 없기때문에 제3자에 의해서 투입됐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1] 스토리는 물론이고 CG마저 플레이어가 어떤 성별을 선택했냐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이에 체감이 가장 잘 되는 건 아리즈의 호감도 서브스토리.[2] 가끔씩 안의 대사가 들리는 버그가 존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