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립보행

 



1. 개요
2. 같이보기


1. 개요


直立步行
동물보행의 방법 중 하나로 두 발로 걸으며 척추를 위로 꼿꼿이 세우고 걷는 것을 말한다. 자연에서 동물의 보행 방법으로는 대단히 희귀하다. 다만 그 중의 한 종이 바로 인간인지라 익숙하게 느껴질 뿐이다. 그리고 인간을 제외하고 직립보행을 하는 가장 유명한 동물로는 펭귄이 있다. 이외의 다른 동물들 중에서는 직립보행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유인원푸들이 직립보행을 하기도 하나 가끔 하는 편이고 보통은 네발로 걷는다. 하더라도 자세가 매우 불안정하다. 그리고 캥거루도 주로 두발로 다니긴 하나 걷기보단 뜀뛰기에 가깝다.
인간의 직립보행은 다른 동물들의 사족보행과 비교할 때 에너지 효율성 면에서 훨씬 우월하다. 침팬지에 대한 실험에 의하면 인간이 직립보행으로 소비하는 에너지는 사족보행하는 침팬지의 4분의 1에 불과하다고 한다.출처
극히 드물게 개나 곰 같은 동물도 직립보행을 하기도 한다. 다만 이는 상당히 어렵고 드문 일이라고. 특히 개의 경우에는 척추에 영향을 주기에 좋지가 않다.[1] 다만, 곰의 경우 발뒤꿈치를 바닥에 닿게 하고 걷기 때문에 앞의 개에 비해 두 발로 서기에 유리하다.

2. 같이보기


[1] 직립보행을 하는 사람조차도 직립보행은 척추에 영향을 준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