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태
1. 개요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센터.
2. 선수생활
2.1. 현대캐피탈 시절
2014-15 V리그 신인드래프트도 현대캐피탈에 입단해서 데뷔시즌 14경기에 출장에 10득점(공격 7, 서브 1, 블로킹 2)을 기록했고, 2015년 코보컵 조별리그에서 3경기 36득점(공격 25. 서브 5, 블로킹 6)으로 주전급 센터로 성장, 2015-16 정규시즌 32경기에 출장해 세트당 블로킹 0.473를 기록하며 현대캐피탈의 주전 센터로 발돋음했다. 2016 코보컵에도 출장해 3경기 4개의 블로킹을 기록했다.
2.2. 대한항공 시절
역대 고졸 첫 1R로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은 허수봉을 드래프트 직후 현대캐피탈로 보내면서 진성태가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당시 현대는 윙 공격수가 부족했고, 대한항공은 센터가 부족했기 때문에 상호간의 필요가 맞아 트레이드가 성사되었다.
2016-17시즌, 28경기 82세트에 출장하여 94득점(공격 67, 서브 5, 블로킹 22)을 기록하며 대한항공 센터진의 핵심으로 대한항공의 정규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챔피언결정전에서 2경기 3세트에 출장해 3득점(공격 2, 블로킹 1)을 기록했다.
2017-18시즌, 32경기 126세트에 출장하여 118득점(공격 124, 서브 4, 블로킹 60)을 기록하며 세트당 블로킹 0.48개를 기록하며 FA로 이적해온 김규민과 함께 대한항공의 창단 첫 우승이라는 역사를 쓰는데 일조했다. 플레이오프에서 3경기에서 속공 14득점, 블로킹 5개를 기록했고, 챔피언결정전에서는 4경기에 나서 공격 성공률 70%를 기록하며 그야말로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2018-19시즌, 30경기 108세트에 출장하여 173득점
(공격 116, 서브 4, 블로킹 52)을 기록하며 세트당 블로킹 0.48개를 기록하며 이번에는 대한항공의 두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이끄는데 공을 세웠다. 공격 성공률 62%를 기록하며 한선수와의 속공 호흡을 증명했다.
2019-20시즌, 코보컵에 출장하지 않았다. 정규시즌 첫 경기에서도 경기 내내 모습을 보이지 않아 걱정을 샀다가 마지막 세트의 매치포인트에 교체 출장해 블로킹을 잡고 경기를 끝냈다. 그러나 다음 경기인 한국전력과의 경기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김규민의 입대가 3월 2일로 확정된 이후, 김규민 이탈을 대비하기 시작하면서 진성태가 다시 경기에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다.
3. 여담
노재욱[2]과 친구라는 것을 보아 빠른 년생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