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민(배구)

 



'''김규민의 수상 및 기록 이력'''
[ 펼치기 · 접기 ]
'''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반지'''
'''2015 '''
'''2016 '''

'''2017-18 KOVO V-리그 남자부 베스트7 센터'''
신영석
(현대캐피탈)
윤봉우
(한국전력)

신영석
(현대캐피탈)
'''김규민
(삼성화재)'''

신영석
(현대캐피탈)
김규민
(대한항공)
'''2018-19 KOVO V-리그 남자부 베스트7 센터'''
신영석
(현대캐피탈)
김규민
(삼성화재)

신영석
(현대캐피탈)
'''김규민
(대한항공)'''

신영석
(현대캐피탈)
김규민
(대한항공)
'''2019-20 KOVO V-리그 남자부 베스트7 센터'''
신영석
(현대캐피탈)
김규민
(대한항공)

신영석
(현대캐피탈)
'''김규민
(대한항공)'''

다음 시즌 수상자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군보류 선수'''
'''김규민'''
KIM KYU MIN

<colbgcolor=#536349> '''출생'''
1990년 12월 28일 (33세)
[image]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 신월리
'''국적'''
[image] 대한민국
'''학력'''
대덕초 - 벌교중 - 벌교제일고 - 경기대
'''포지션'''
센터
'''신체'''
199cm / 92kg
'''가족'''
아내, 아들
'''프로 입단'''
2013-2014 V리그 1라운드 5순위
(러시앤캐시)
'''소속 구단'''
안산 러시앤캐시 베스피드-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2013~2016)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16~2018)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18~)'''
'''군복무'''
'''복무 중''' (2020~2021)[1]
'''응원가'''
OK저축은행 시절 : 빅뱅 - 붉은 노을
삼성화재 시절 : 브루노 마스 - Runaway Baby
현재 : 자체제작 응원가[2]


1. 개요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이자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센터. 2020년 현재는 상근예비역으로 군 복무 중이다.

2. 선수 경력



2.1.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벌교제일고와 경기대를 졸업하고 2013-14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안산 러시앤캐시 베스피드에 입단하였다. 당시 러시앤캐시는 신생 팀이었던 관계로 경기대 빅 3을 모두 품에 안았으며 2라운드 2순위까지 모두 싹쓸이했는데, 그 중 김규민은 5순위로 입단하였다.
프로 데뷔 시즌부터 팀 동료 센터 김홍정과 함께 주전으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하였으나, 당시 신생팀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개막 8연패를 당하는 와중에도 꿋꿋이 경기에 임하였다. 정규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여 211득점을 올리며 시즌 후반엔 고춧가루 부대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2014-15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보여 주었으며, 시몬의 합류로 전력이 부쩍 상승한 2014-2015 시즌 블로킹 10위(세트당 0.54개), 속공 5위(58.46%)를 기록하며 OK저축은행의 첫 우승에 기여했다. 올스타전에서는 김세진 감독 앞에서 도발적인 엉덩이춤을 선보여 2014-15 V-리그 올스타전 세레머니상을 수상하였다.
하지만 2015-16 시즌 인하대 출신의 센터 박원빈이 가세하고 군복무를 마친 김홍정마저 팀에 복귀하면서 김규민의 입지는 좁아지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2016년 1월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아웃되고 말았다. 그럼에도 OK저축은행은 김규민이 부상으로 중도 하차한 2015-16 시즌에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김규민이 없어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은 팀으로서는 다행스런 일이지만 김규민 개인에게는 썩 반가운 일이 아니었다.
결국 2015-16 시즌 종료 후 센터진이 약화된 삼성화재로 전격 트레이드됐다.

2.2.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삼성화재는 2015-16 시즌이 끝나고 주전 센터 지태환의 입대와 이선규(KB손해보험)의 FA 이적, 노장 고희진의 은퇴가 겹치면서 팀 내 센터진에 커다란 구멍이 뚫리는 악재가 발생했다. 삼성화재는 대한항공에서 자리를 잃은 노장 하경민을 영입하고 곽동혁과의 경쟁에서 밀린 이강주 리베로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해 OK저축은행에서 입지가 좁아진 김규민을 영입했다.
이적 후 맞이한 2016-17 시즌에서는 2년 차 손태훈과 함께 센터진을 차지했다. 하지만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기량을 겸비한 지태환과 이선규의 공백을 급조한 센터진으로 메우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김규민은 이적 첫 시즌 블로킹 6위(세트당 0.43개), 속공 4위(61.99%)에 오르며 제 역할을 다했지만 삼성화재는 4위에 그치며 V-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봄배구 진출에 실패했다.
삼성화재 측에서는 2016-17 시즌이 끝난 후 FA 시장에서 국가대표 센터 박상하를 영입했으나, 여전히 많은 팬들은 박상하의 영입만으로 삼성화재의 센터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하지만 김규민은 이적 2년차 시즌에서 시즌 초반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자신을 의심하는 눈초리들을 모두 지워 냈다. 이번 시즌 박상하와 함께 풀 타임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규민은 속공 1위(64%), 블로킹 2위(세트당 0.89개)를 달리며 V-리그 정상급 센터로 손색 없는 활약을 펼치며 팀이 선두로 도약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반면 지난 시즌 같이 주전으로 뛰었던 손태훈은 입지가 급격히 좁아지며 다시 벤치 멤버로 밀려났다.
2017년 12월 20일 친정팀 OK저축은행을 상대로 1세트 듀스 접전 당시 헤딩으로 디그를 하는가 하면, 3세트에서는 발로도 디그에 가담하는 등 팀에 완전히 적응된 모습을 보이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물론 이 날 경기에서도 세트스코어 3-0 승리는 덤. 시즌이 끝나고 남자부 베스트7 수상을 하였다.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지만, 삼성화재와의 협상이 결렬되어 대한항공으로 이적했다.

2.3.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시즌 초부터 주전 센터로 활약하고 있다. 진성태와 함께 주전 센터로 나오며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한 기사에 따르년 2020년 3월에 군입대한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5라운드 막판 한창 순위싸움 하고 있을때쯤 입대하게 된다. 빈 자리를 웨이버 공시되었던 조재영이나 신인 진지위가 맡게 될 듯.
19-20시즌 중반 이후로 한창 물이 오를 대로 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팀 입장에서 굉장히 아쉬운 상황이다. 현 국대 주전 센터이자 리그 최고 센터진으로 꼽히는 현대캐피탈신영석-최민호 라인을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국내 센터로 꼽히고 있는데, 대한항공은 특히 블로킹에서 상당한 전력 누수다.
입대일이 2020년 3월 2일로 확정되면서 2월 28일 삼성화재와의 원정 경기가 입대 전 마지막 경기가 된다. 홈 마지막 경기는 2월 19일 한국전력전이다. 2월 28일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는 부상으로 인해 출장하지 못하면서 군입대전 마지막 경기를 제대로 치르지 못하였다.
4월 9일 열린 2019-20시즌 V리그 시상식에서 센터 부문 베스트 7에 선정되었고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를 봐서는 무슨 사정이 있어서 입대를 미뤘던 것으로 보이는데 결국 KOVO 공시로 4월 27일이 되어서야 입대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전역 예정일은 2021년 10월 31일.

2.4. 국가대표


발리볼 네이션스리그에 국가대표로 발탁돼서 활약하고 있는 중이며, 본인 커리어 최초 국가대표에 승선되었다.
6월 3일 일본전 4세트 듀스 상황에서의 이민규가 준 속공이 낮아서 2번 다 범실이었다. 이에 팬들은 안타까운 반응을 하는 중.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국가대표 주전 센터로서 발돋움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도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3. 여담


  • 2018-19 시즌 종료 후 결혼을 했다.
  • 김재휘, 정지석, 차지환, 이민규으로 이루어진 우서부의 멤버이다.
  • 스페셜V 다같이산다 삼성화재 편에서 팬으로부터 겨드랑이를 너무 깨끗하게 미니까 이상하다는 댓글이 달렸는데, 이에 김규민은 '저 겨드랑이 민 거 아니라 원래 털이 없는 거다'라고 해명을 했다.댓글 보고 빵 터진 김규민, 그 이유는?[3][4][5]
  • 51사단 20-7기 전승워리어이다.

4. 관련 문서



[1] 상근예비역.[2] 김규민~ 대한항공 점보스의 김규민~ 철! 벽! 센! 터!(×4) 김! 규! 민![3] 참고로 이날 겨드랑이 댓글 이전에 읽었던 댓글에서 김규민은 팬에게 외모가 30대 중반처럼 보인다.는 댓글을 읽고 재미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4] 방송 이후 있었던 경기의 재구성 삼성화재 편 초반에 방송 나가고 나서부터 경기 중에 유니폼 안에 긴 팔 운동복을 입었냐는 PD의 말에 '그 질문들이 너무 많더라. 그리고 그 전부터 제가 컴프레션 웨어를 입을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그날 워낙 춥다고 해서 입었다가 제 친구들도 그렇고 다들 그거(?) 창피해서 가리고 나왔냐는 질문들을 많이 받았는데, 그런 건 아니다. 창피할 게 뭐 있냐? 이미 지금 다... 들통 났는데'라며 해명을 했다.[5] 이와는 반대로 이민욱은 '이랑 쌍으로 겨털부자'라는 댓글이 달리자, 곧바로 웃음이 나왔고, 이내 '규민이 형한테 나눠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