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리

 

1. 개요
2. 전투력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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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이트런의 등장인물. 일라이 족의 마지막 생존자이자 범죄자로 아린 전에서 사법거래로 풀려난다.[1][2][3] 특유의 은신 기술이 종특인지 가로우나 다른 사람들은 은신 기술을 보고 일라이 족이라는 것을 눈치챈다.

2. 전투력


감옥에서 일부러 풀어준 만큼 실력도 좋아서 첼시와 연합한 영식 젠키두, 달핀과 싸울 때 본인은 젠키두와 싸워 토벌한다.[4] 이것을 보아 본인의 실력도 웬만한 콜드 히어로 못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차리가 일라이 족이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 가로우도 칭찬하고 일라이 족이라는 것을 눈치채자 발이 잘린 상태인데도 부하들에게 쫓지 말라고 경고했을 정도로 고평가했다.
특유의 은신 기술과 가속 능력 덕분에 웬만한 사람들은 눈치도 못챈 채 암살하는 것이 가능하다. 실제로 가로우조차 불가시 모드가 풀리지 않은 차리를 감지하지 못해서 다 잡아놓은 비발디를 놓쳐버렸다.

3. 작중 행적


사법거래로 아린 전에 참전하는 것으로 등장하지만 정작 비중은 없었다.
아린 전이 끝나고 남은 나머지 푸른꽃을 처리하러 갈 때 첼시가 다른 영식들과 연합하자 드라이, 파올로와 함께 싸우고 승리했는지 젠키두는 팔이 잘리고 하반신이 날라갔다.
나이트폴에서 AL과 북부연합과 붙을 때 참전한다. 본인의 은신기술과 비발디의 재밍으로 위치파악이 안되는 것을 이용해서 다인과 함께 지상기지 메탈 볼트를 무력화 한다. 이때 승무원들을 죽이면서 합법적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어서 즐겁고 이런 일이 계속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다가 비발디에게 나쁜 짓이라고 태클 당한다.
나이트폴 57화에서 리아 자일이 난장판을 일으키는 사이 차리는 적의 전력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다인과 함께 도망가는 북부 측을 공격한다. 하지만 다인이 갑자기 나타난 가로우에게 죽자 공격하지만 단번에 반격 당해서 무기까지 잃는다. 살아있는 것을 본 가로우는 제법 실력이 좋다며 칭찬하고 살려줄테니 꺼지라는 말을 한다. 차리의 벙찐 표정으로 나는 최악의 기사 살해자라고 중얼거리는게 일품.
가로우가 자신을 공격하는 비발디를 함대전으로 제압하고 죽이려 하자 은신을 풀어 비발디를 데리고 도망가지만 공격을 완전히 피하지는 못해서 다리가 잘려버린다.[5] 이후 비빌다와 함께 함선에서 대기한다.
이후의 행방은 불명. 다만 스스로의 스피드에 대한 자부심에 대단했던 것으로 보아 스피드 타입인데 다리 한쪽을 뭉텅 당해버렸으니 청색창부대와 찰리처럼 싸움이 끝난 뒤에 기사에서 은퇴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세계관의 전투용 의체로는 아직 상위 기사 클래스의 신체를 대체하지 못하는데 차리도 나름대로 가로우가 실력을 칭찬하며 자신을 제외한 늑대무리만으로는 쫓는걸 포기할 정도의 실력자이기 때문.

[1] 일족 전체가 악명이 높은지 카심이 없어져서 속이 시원하다고 말한다. 이후 나이트런: 홈커밍에서 나온 바로는 인간을 죽이는데 기쁨을 느끼는 암살자 일족이라고 나온다. 이러니 카심이 속시원하다고 말한 것.[2] 본인이 자칭으로 최악의 기사 살해자라는 것을 보아 기사단을 상대로 학살한 것으로 보인다.[3] 차리가 유일한 생존자라 나왔지만 사실 완전히 멸족하지 않고 능력을 숨기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물론 대다수의 경우가 본능을 이기지 못해 범죄의 길로 빠져드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4] 나머지는 드라이와 파올로가 맡았다.[5] 가로우의 부하들은 쫓자는 제안을 하지만 가로우는 자신이 아니라면 피해만 날거라며 포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