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우 라타

 


아린 기사 전쟁 '''4인의 영웅'''
리아 자일
가로우 라타
비올레 기류
미하일 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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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우 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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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남성'''
'''생년월일'''
'''???'''
'''가족관계'''
'''앤 마이어(아내)'''
'''마리 라타(딸)'''
'''가란드 라타(동생)'''
'''첫 등장'''
'''EP-1 히어로 Extra Story 2화'''
'''지위'''
'''기사'''
'''마스터 나이트'''
'''늑대무리 대장'''
'''전 남부기사단 단장(역대최강)'''
'''절대방위선 제51지부 최고 지휘관'''
웹툰 나이트런의 등장인물.
1. 개요
2. 작중 행적
3. 전투력
4. 그 외
5. 관련 문서


1. 개요


'''마더나이트의 오른팔'''

소피아 비스타

남부기사단 소속 마스터 나이트이자 '''전 남부기사단장'''. 또한 초 강경파 무투 집단 늑대무리의 우두머리이기도 하며 절대방위선에서 활동하였으며, 후에 구 기사단 연합의 일원이 된다.
그는 작중에서 다섯 번째로 등장한 '''2검 소유자'''인데, [1] 패배가 없다는 2검 소유자의 명칭에 걸맞게 출중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름뿐인 단장이라 폄하되는 사람들과는 다른, 기사단에 몇 안 되는 진짜 단장급 실력의 소유자. [2]
늑대들을 이끌고 기사단에 무력도발을 걸은 로인성의 군부를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몰살시켜버린 전적을 가지고 있다. 기사단의 위해를 가하는 자는 설사 인간이나 같은 기사라도 해도 토벌/숙청하는 기사단의 숙청 역. 앤 마이어드라이 레온하르트 역시 자신의 숙청 대상자였다고 밝혔다. 마더나이트의 블랙리스트 1순위였다는 듯. 후에 로인성 숙청 사건을 빌미로 권력싸움에서 밀려나 단장직에서 해임된다.
해임된 후에는 절대방위선으로 파견, 방위 임무를 맡은 최고 지휘관 중 한 명으로 활약했으며 리아 자일은 이때 만나게 된다. 이때의 인연으로 현재 중립을 선언한 남부에서 유일하게 리아 자일을 지지하고 있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남부기사단 출신의 유색인 기사라는 이유로 아직 밝혀지지 않은 1명의 벨치스 7영웅일 확률이 높다고 추정되는 인물이었다. 기사단에서 손꼽히는 이검 소유자인 데다 앤 역시 한없이 최강에 가깝다고 말한 것도 그 이유. 하나 작중 발언이나 행동, 리아와 가로우는 절대방위선 임무 당시 처음 만난 사이라는 점도 있었고 밝혀지지 않은 1명의 벨치스 7영웅의 실루엣이 장발인 것으로 보아 아닌 것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다.
탁월한 검술 기교를 바탕으로 '''이기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데 능하다는 점에서 전성기의 앤 마이어에게 뒤지지 않을 막강한 전투요원이다. 실제로 드라이 레온하르트의 평에 따르면 '''벨치스 7 영웅의 일원인 리아에 준하는 강적.''' 하지만 기사단의 숙청 역을 맡아서 '''너무나 악의적으로 깽판을 쳤기 때문에''' 범죄자이자 인간말종으로 낙인찍힌 문제아 이기도 하다(...). 위에 언급된 것처럼 무력도발을 건 로인성의 군부를 100% 몰살시키는 등 '기사단에 개기면 다 뒤진다.'는 공포를 심어주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듯하다. 심지어 콜드 히어로 형조차 거부당했다고 한다. [3] 결국 인류사회의 모든 세력에서 /차단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다행히 마스터 칸의 중재로 앤 마이어와 정략결혼한 덕분에 대충 살아남은 듯하다. [4] 본인 말로는 "정략결혼 덕분에 추방당하고 얼려지는 건 면했다."라고 하는데 인류 세력으로부터의 추방과 콜드 히어로 형은 아귀가 맞지 않는다는 점에서 대사 오류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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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히어로 편 Extra Story 2화에서 아주 잠깐 언급된 것으로 첫 출연..인 줄 알았으나 사실 이미 3화에서 등장했다. 앤&프레이가 기사 교육생 시절 셔틀을 타고 가는 장면에서 딱 한 컷만 등장한다. 별다른 대사나 언급이 없기에 작가의 확답이 없는 이상 장담할 순 없으나 작중 유색인종이 매우 드물고 눈매와 머리가 동일한 것으로 보아 맞다고 봐도 좋을듯하다. 작가의 치밀한 캐릭터 구상이 돋보이는 부분. 이 루나 프로젝트로 영입하려 했으나 거절했다고 한다. 이후 히어로 편 EX스토리 5화에서 앤이 가웨인과의 대화에서 언급하며 등장했다. 현재 중립을 선언한 남부에서 유일하게 리아 자일을 지지하고 있으며 앤의 언급에 따르면 리아 자일과 함께 절대방위선의 방위를 맡은 최전방의 괴물. 앤이 그의 2검은 한없이 최강에 가깝다고 발언하면서 상당한 실력의 소유자임이 드러났다. 이후 앤이 "그리고 그 녀석은 나의..."라고 말하며 떡밥을 뿌렸다. 이후 나이트폴 6화에서 '''전 남편'''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모든 연맹에서 추방당할 뻔한 걸 여자와의 결혼으로 어떻게든 무마했다'는 찰리의 대사로도 언급.
나이트폴 1화에서 제대로 등장. 남부 기사단 기지에서 자신을 막는 찰리에게 싸움을 좋아하기에 AL도 괜찮지만 콜드 게임이 되면 재미없다고 말하면서 리아 자일이 있는 곳으로 늑대들을 이끌고 향한다. 전투광 속성인 듯. [5] 호색한스러운 면모도 보여준다.
2화에서는 기도 전쟁 직전 리아와 함께 절대방위선을 방어하던 시절이 나왔다. 리아의 집사인 이 중매한 결혼이 자신의 일족의 몰락을 막아주었기 때문에 리아를 따랐다고 한다. 이후 현재 시점에서는 카발디의 행성 방위를 맡아 늑대의 관문 전개 지휘를 맡으러 갔다. 말이 지휘지 본인은 '''기함''' 안에 만든 수영장에서 미녀 부하들과 노닥거리고 있다.
이후 루나 프로젝트의 함선이 추락한 곳에서 등장. 마스터급 기사인 의 뒤를 아주 간단히 잡는 것부터 시작해서 A-10과 릭의 협공을 아주 간단히 발라버린다. 이후 레오가 리아를 만나기를 요청하자 자신의 무릎을 하나라도 꿇리면 리아를 만나게 해 준다면서 싸움을 시작했다. 한없이 최강에 가깝다는 앤의 말답게 레오를 검 하나로도 간단히 제압하고 도중 끼어든 릭과 A-10 역시도 가볍게 제압한다. 이후 레오가 오리지널 프레이식과 청파를 통해 그의 무릎 한쪽을 꿇림으로써 약속을 지킬 수밖에 없게 되었다.
하지만 다음 화, 자신이 했던 약속을 잊었는지 오히려 죽여버리겠다고 이검을 든다. [6] 때마침 A-10 및 성기사, 비스타 가의 남매 기사 등이 난입하고 결정적으로 리아 자일이 나타나면서 어쩔 수 없이 전투를 중단하게 되었다. 이후 갑자기 레오에게 '프레이식이란 것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만의 축을 세워라, 힘도 스펙도 스타일도 완성되었으니 약간만 교정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조언을 해줌으로써 독자들 사이에서는 성질 더러운 난봉꾼 이미지에서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라는 이미지로 평가가 바뀌었다. 게다가 A-10에 의해, 병에 걸렸다는 떡밥도 알려져서 더더욱... 이후 앤을 지키고 싶다면 나중에 한번 자신을 찾아오라는 말도 했다. 지금의 레오를 더 위로 올려줄 수 있다고. 릭에게도 역시 기습할 거면 초상 능력을 사용하지 마라 [7], 흥분할 때야말로 힘이 아닌 전술에 의지하라고 충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성기사와 대화하는 걸 보면 마지막 역할을 맡길 사람으로 레오를 눈여겨보고 있는 듯.
이후 앤과 잠깐 대화를 나누는데 상당히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놀랍게도 마리라는 앤과의 사이에서 난 딸이 있다고 하며 [8] 저택에서 유모나 메이드들과 함께 매우 평범하게 자라고 있다고 한다. 만약 자기가 잘못되면 부탁한다고 앤에게 말한다.
이후 레오를 성 옥상으로 불러내는데 앤이 이론을 보여주면서 완성을 의뢰한 기술이 있는데 아무래도 레오를 위한 기술일 거라고 하면서 선보여준다. 가로우의 현 몸상태로는 펼치는 건 이번 한 번뿐일 거라고. 이후 배운 기술을 바로 써먹어보려는 레오를 받아내 주면서 자신의 필살기인 이검 투로 까지 덤으로 가르쳐준 듯. 이후 카발디를 떠나는 앤을 배웅하면서, 죽은 점쟁이 할멈의 예언이라면서 앤이 '''모든 것을 다 잃고''' 검은 소녀와 여행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시체도 찾지 못한 채 열린 칸의 장례식에서 씁쓸한 표정으로 그를 전송하고서, [9] 아린과 아발론 탈환에 나선 리아 자일과 동행하여 노심기와 의식을 공유한 채 AL의 기사들 사이로 뛰어내린다. AL의 기사는 함대로 도배된 상황에서도 솜씨 좋게 강하한 가로우를 칭찬하면서도 함대와 수적 우위를 내세우면서 비웃 지만, 가로우는 '''검 하나만으로''' AL의 기사들을 모조리 썰어버린다.
내전에 참가하기 직전 집에 돌아가서 딸인 마리와 만나 사실상 작별인사를 했다고 한다. 무슨 일이 있으면 엄마에게 가라는 말과 함께 카발디의 메이의 냉동 캡슐 옆에도 앤에게 딸을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남겨놨다. [10] 다른 수호자들은 자신들은 남겨진 자들이니 죽어도 여한이 없지만 가로우는 가족이 있기 때문에 참전 의사를 물어보자 '''"어차피 곧 헤어져야 하니까... 그 녀석도 홀로서기를 연습해야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면서 참전한다. 몸에 병이 있다는 언급과 딸인 마리가 걸어준 팔찌를 강조하는 연출 등 여러모로 이후 사망할 것이라는 복선을 짙게 깔고 있다. [11]
26화에서 카심이 AB소드 0번으로 돌격하자 리아의 명으로 경계를 든 채 우주로 출격 카심과 충돌한다. [12]
27화에서 대인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경계를 카운터로 맞추나 세계와 경계가 충돌하면 충격파가 생겨 위험할 뻔도 했으나 경계를 재발동+검만으로 나머지 충격파와 파편을 막아내는 흠좀무한 모습을 보여준다. [13]
그 후 오랫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55화에서 리아와 함께 아린으로 강하하고 있는 모습으로 재등장. 리아와 함께 짧은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서로의 작전을 시행하기 위해 흩어진다.
그 후 등장한 뒤 거의 처음으로 제대로 된 활약을 하려 하는 차리와 다인이 깽판을 시작하자 후방에서 갑툭튀, 콜드 히어로급 능력자인 다인은 '''눈치채기도 전에''' 머리를 뚫어서 죽여버리고, 자칭 최악의 기사 살해자라는 차리가 [14] 덤벼들지만 순식간에 제압해버리며 늑대들을 이끌고 노바 엔진을 향해 간다.
그 도중 전기뱀장어 비발디에게 공격을 당하지만 늑대의 관문 하나와 부하 목숨 수명을 전자 방어기제로 소모해 공중에서 끌어내려 공격해 리타이어 시킨다. [15] 하지만 일라이족 차리가 은신 기술을 이용해 도망치는 바람에 죽이지는 못하고 놓쳐버린다. 그 후 갑자기 나타난 파올로에게 천공검 V자 베기를 당하지만 비올레가 이미 V자 베기에 대해 알려 준 덕에 '거짓 흉내'로 비켜내 버리면서 [16] 제대로 전투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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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우 VS 파올로
이후 파올로와 본격적으로 전투를 시작한다. 이미 비올레와 일전을 치르느라 힘이 빠진 파올로를 압도적으로 몰아붙이면서 퇴물이라고 깐다. 적당히 상대하다 작전을 위해 싸움을 중단하고 후퇴하려던 도중 소피의 기습을 받으면서 다시 싸우기 시작한다. 항복하라는 소피의 말에 너희 둘이 합쳐봤자 고작 한 사람 분이라면서 오행 기관을 작동, 다시 몰아붙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콜드 히어로 2명의 합공인 만큼 일순간 허를 찔려서 앞뒤로 소피의 Lucete, 파올로의 하늘 베기를 얻어맞을 위기. 다행히 부하들과 연합, 아랑검진으로 파훼하는 데 성공한다. 단 역시 필살기 2개를 제대로 없애는 데는 실패했는지 상당한 상처를 입었으며 부하들도 여럿 죽었다.
이후 성검을 발동한 파올로와 일격 승부를 벌여서 무승부를 한 뒤 노심기를 타고 도주한다. [17] 쫒으려는 소피와 파올로에게 앤이 자기에게 완성을 부탁한 기술, 그러니까 레오와 만났을 때 전수해준 기술을 사용하는데 평범한 X자 베기인데 지면이 엄청난 스케일로 갈라지는 정신 나간 위력이었다. [18][19] 이후 갈라진 땅에 그대로 '''관문 12개를 처박고 자폭시키면서''' 도주에 성공. [20]
그리고 리아 자일마저 리타이어 한 시점에서 드디어 아발론에 도착. 노바급 블랙홀 엔진을 이용한 단독 워프로 AL의 본성인 데미안성으로 침공할 속셈을 들어내면서 [21] 북부연합의 최종보스로 등극했다. 그리고 밝혀진 가로우 목적은 아발론은 에덴에 강제로 합체. 스퀘어 오브젝트의 제어권을 강탈해서 스퀘어 오브젝트 유치를 허락한 AL에 가입한 행성의 정부/군부를 모두 파괴하는 것. 스퀘어 오브젝트의 폭격 자체가 도시 한 구역을 통째로 날린다는 걸 생각하면 군인, 행성 정부 인물들을 제외한 민간인 피해만 해도 수억 이상의 사상자가 나올 거다, 거기에 행성부와 군기지가 말소되었다면 행성을 통재할 사람들이 없어진 거고 결국 뉴클리어 아포칼립스의 세계처럼 변해버릴 것이고 그 상황을 틈타서 괴수가 재침공한다면(...).[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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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을 진입한 레오와 대면하지만 이중 파동을 쓰는 레오를 오행기관으로 이중 파동을 모방해 대응하면서 어렵지 않게 털어버린다. [23] 초반에는 기량을 늘리기 위한 방식들을 훈계하며 검술 스승과 같은 태도로 레오를 가지고 놀지만 이후 레오는 일족의 영혼을 소모, 더욱더 강해지며 일어서며 결국 서로 맞찌르는 형태로 종결된다. 그것도 잠시 뒤 가로우의 검이 부러지는 걸 보면 사실상 레오의 승리. 마지막까지 급소를 비켜 찌른 레오에게 무르다며 난 절대 멈추지 않는다고 다시금 공격해서 결국 레오가 마무리를 짓도록 강요한다. 결국 레오는 검을 그대로 올려 베면서 뽑아내면서 그대로 사망. 죽기 직전 임무를 위해서 살인까지 불사하는 각오로 레오를 완성시켜준 가로우는 자신의 모든 기술을 이어받았으니 이제 네가 늑대라면서 늑대라는 호칭을 건네주고 이제 네가 실패한 우리들과는 달리 진짜 AL의 적이라는 말과 마리와 앤을 회상한 뒤 웃는 얼굴로 사망했다.
''복수도 동료도 그저 명분일 뿐이다. 늑대의 본질은 그저 역할을 완수하고 완성시키는 것''이라는 말과 레오가 자신의 말한 미숙한 점을 그새 보완하는 걸 보면서 기뻐하는 것. 마지막에 자신의 비기인 '늑대의 달'마저 습득하는 걸 보면서 합격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그는 레오는 생사를 거는 전투로 자신의 후계자로서 완성시키는 것이야 말로 진짜 목적이고, 칸의 복수고 에덴 침공이고 나발이고 다 수단에 불과했던 모양. [24][25]
나이트런 문 오프닝 93화에서 소피아 비스타가 말하길 가로우가 늑대의 역할을 레오에게 넘겨준 것에 관해 설명을 해준다. 자신이 원래 했어야 할 숙청자로서의 사명과 북부기사단 동료들과 함께한다는 것은 양립할 수 없고 [26] 어느 한쪽만 골라야 하기 때문에 가로우 자신은 북부기사단과 함께 하는 것을 고르고, 나머지 선택지인 숙청자의 역할을 그냥 버리진 않고 레오에게 넘겨준 것. 즉 양립할 수 없는 두 선택지를 두고 주사위를 굴린 셈이다. 그래도 본인이 취할 행동으로 숙청자 역할 대신 북부기사단을 택한 건, 동료들과 함께하고픈 마음이 큰 것도 있었겠지만, 숙청하는 행위의 기준점에 해당되는 마더나이트가 실종된 상태라 명확한 판단을 내리지 못할 것으로 여긴 것으로 추측된다.

3. 전투력


검의 숙련은 거의 '''앤씨레니 누나 수준의 탑클래스'''[27]

레오

'''대장은 탑 5에 드는 검사'''

▶루시

'''남부 역대 최강의 단장'''

차리

'''우리 동료가 될 뻔했던 남자'''

카심

'''나를 대신할 세대교체로서 손색이 없었을 인재'''

랄프 파올로

'''그는 리아에 준하는 강적'''

드라이 레온하르트

그의 2검은 '''한없이 최강에 가까워'''

앤 마이어

'''모든 기사단 검술의 기원에 가까이 있는 나에게 근접 검술로 맞먹다니...'''

소피아 비스타

남부기사단 단장 중 '''역대 최강자'''이자, 콜드히어로 후보였던 인물. 전투력으로는 '''벨치스 7영웅'''인 리아 자일과 동급으로 여겨진다.
2검을 사용하는 기사라는 점에서 말 다했다. 전투 스타일로서는 앤 마이어와 비슷한 1대 1 전투의 스페셜리스트. 그의 검술은 탑 5에 든다든지, '''한 없이 최강에 가깝다'''라고 언급된다. 레오는 가로우의 검술을 앤과 레니와 같은 수준으로 여겼다.
파올로의 천공 V자베기조차 거짓 흉내로 상쇄시키며, [28] 소피 비스타의 차원 간섭을 눈으로 보고 맞상대하는 등 온갖 감탄은 다 받는다. 결국 에덴이 보이는 마더나이트의 자리에서 레오에게 사망하나, 그 레오도 '''기술과 힘으로는 상대가 되지 않아''' 파동의 양으로 승부를 본다는 전법으로 가로우를 쓰러뜨릴 정도. 결국 가로우는 마지막까지 레오에게 기술을 전수하면서 2검 사용자 중에서는 가장 먼저 사망.
레오와 싸울 때조차 ''''팔근육은 끊어지고, 심장은 병으로 멈춰가서 평소 기량의 반도 안 나온다.''''는 말이 압권. 더 놀라운 것은 작중 시점에서 '''가로우의 상태가 결코 정상이 아니었다는 것이다.'''[29] 수시로 심장을 부여잡으며 고통을 표현하고, 왠지 모를 해탈한 미소와 함께 이 작품 극강의 사망 플래그자리를 굳힌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리아 자일과 동급으로 취급받으며 사실상 나이트폴 파트의 마지막 전투를 장식하는 무게 있는 역할을 소화한다. 과거 최강에 가까운 기사였으며 모종의 이유로 실력이 감퇴, 수명조차 깎아가며 전투를 벌인다는 점에서 왠지 모르게 앤이 상당히 비슷한 전철을 밟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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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우의 특기인 기습적인 발차기
  • 유파명은 랑아(狼牙).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아랑(餓狼)으로 변했다. 전투 스타일은 앤처럼 검술을 메인으로 한 1:1 근접 기교파. 검으로 대결하다가 기습적으로 킥을 날리는 것도 자주 한다.
  • 기본이 근접 중심인고로 원거리 범위 포격에 취약한 것도 앤과 같은데, 이에 대해서는 다른 부대와 연계하는 것으로 커버한다. 작중에서는 이런 점에 대해 이나 칼리프와 비슷하게 '이기기 위해서는 뭐든 하는 더티 플레이어'라는 식으로 언급된다. 이런 스타일로 괴수보다는 오히려 인간을 상대로 활약했으며, 기사단의 숙청 역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혼란을 틈탄 강습으로 전쟁 자체를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넣는 것에 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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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우의 종족은 눈이 좋은 게 특징이라고 하며 [30] 이 눈, 특히 동체시력을 이용해서 앤이 프레이 식 개(改)를 만들 때 몸의 자세나 축을 변화하는 부분을 개량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한다. 이때 서로의 기술 교환도 이루어졌고 덕분에 프레이 식도 어느 정도 쓸 수 있다. 작중 다뤄진 걸 보면 단순히 시력만 좋은 것이 아니라 한번 기술을 보여주면 바로 파훼법을 찾아내거나, 를 흡수해 육체 능력이 올라간 소피의 기습 검술에 대응하거나, 차원 간섭까지 볼 수 있다.
사실 한 번 본 기술에 대해 대응하는 캐릭터는 나이트런 내에서도 많은 편이지만, 가로우의 눈이 특히나 뛰어난 이유는 다른 캐릭터들이 '한번 본'기술에 대해 대응하는 반면, 가로우는 기술을 보는 도중에 그 기술에 대해 대응하기 때문. 파올로의 V자 베기에 대응한 건 논란이 좀 있지만, [31] 레오의 이색 현월에 대응하는 장면은 분명 가로우의 뛰어난 동체시력과 판단력을 보여주고 있다.
  • 절대방위선 출신 중에서는 우주 공간 적성이 최악이라는 듯. 그럼에도 우주에서 카심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한다. 우주에서는 짐짝인 앤과 비교되는 점. [32]

  • 혈통 덕인지 몰라도 신체 능력도 높다. 레오는 중 DC코트를 입고 있었음에도 가로우가 휘두른 손의 풍압만으로도 피를 흘렸고, 신체에 막대한 부담을 준다는 경계 병기를 2연속으로 쓰기도 하는 등.
여기에다 오행기관을 사용할 때에는 파올로의 기술을 힘으로 깨부수거나, 소피의 얼음 공격을 몸으로 받아내고도 멀쩡하기도 했다. 거기다 딸 마리가 생체반응장갑이 아직 발현되지 않았다는 언급을 보면 생체반응장갑도 가지고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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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 곳곳에 오행기관을 탑재하고 있다. 다이크와는 다른 타입으로, 파동 생성 장치의 일종.
다른 라타족에게는 보이지 않는 점과 리아의 언급[33] 때문에 후천적으로 이식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이 경우 오행기관의 출처는 마더나이트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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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행기관과 별개로 파동기를 습득하고 있다. 색은 주황색.[34] 청적파와 비슷하게 물질을 붕괴시키는 효과도 있고, 가로우 본인도 앤과 기술교류를 한 전적이 있어 프레이식 특수파동기와의 연관성을 의심하는 의견도 있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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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우가 사용하는 파동공명은 특이하게도 하나의 파동기를 둘로 갈라서 서로 공명시키는 식. 그래서 명칭도 '유사파동공명'이다.
  • 리아가 가로우더러 '모든 검의 마스터'라고 하는 것과,[36]창의 형상을 한데다 다루기도 어렵다고 하는 경계병기를 다루는 모습을 보면 검이 아닌 다른 무기에도 능통한 모양.
  • 소피아 비스타의 회상을 통해, 어린 시절 검술 스승이 소피라는게 밝혀졌다. 어렸을 때부터 콜드히어로를 동원해서 가르친 것으로, 마더나이트가 얼마나 가로우를 작정해서 키웠다는 점을 알 수 있다.
  • 문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싱글랭커[37]였다고 한다

4.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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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재가 진행되는 동안 싸우는 이유가 막 바뀌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처음에는 동료를 위해서 싸우는 거라고 독백하더니, 나중 가서는 인간의 프라이드 타령을, 마지막에는 다 명분이고 '그냥 역할을 완수하고 완성시키는 것.'이 자신의 삶이라고 나온다. 가로우의 종잡을 수 없는 사상은 문 오프닝 93화에서야 겨우 정립되는데 세계의 중심인 기사단을 모시며 기사단과 세계의 적을 숙청하기 위한 역할로 나온다. [38] 함께했던 동료들인 절대방위권 영웅들이 구 기사단의 재림을 부르짖으니 자연스럽게 함께하고, 이들은 기사단을 부정하고 기계와 시스템으로 냉혈 하게 움직이는 AL을 초창부터 반대해왔기 때문에 인간의 프라이드라는 단어는 가로우의 사상만이 아닌 북부기사단을 비롯한 구 기사단의 사상이기도 하다. 레오를 새로운 늑대로 육성한 건 세계를 위해 영웅마저 숙청하게 만든 늑대의 길을 잇게 하기 위해서. 늑대의 역할은 필요하다면 자신의 동료들이 있는 북부기사단도 숙청해야 하는 존재인데 숙청의 기준이 되는 판단을 내려줄 마더나이트가 부재한 상황이라 구 늑대가 숙청자의 역할을 이행할 수 없으니 [39] 아예 새로운 늑대로 레오를 고른 것. 무엇보다 레오가 AL에게 어느 정도 반감이 있고 반할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AL에 대해 복수도 이루어줄 수 있으니 최상의 후보.
본인이 언급한 말을 고쳐쓰면 가로우의 본질은 마더나이트가 준 역할을 완수하고 완성시키는 것. 그야말로 진정한 마더나이트의 오른팔이자 분신.
  • A-10에 말에 의하면 병이 있는 듯하며, 이후 내뱉는 말들을 보면 사실상 시한부 상태인 듯싶다. 앤에게 말할 때 자신의 가슴에 손을 짚는 컷이 나오는 것을 보아 아마 심장에 문제가 있는 모양. 이번 임무가 마지막 임무라는 등, 죽을 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는 등. 딸이 있으며 자신이 잘못되면 앤에게 부탁한다고 하는 등 정말 노골적인 사망플래그다.
  • 앤과의 결혼은 피차 사정이 있는 서류상 결혼이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앤을 처음 봤을 때부터 가지고 싶은 여자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결혼식 때 회상을 보면 계속 섹스하자고 성희롱을 날렸고(...) 나이트폴에서 재회했을 때도 꾸준히 질척댔다.
  • 앤의 계획인 씨앗을 말하는 것과 이후 반응인 레오의 독백으로 보아 앤의 계획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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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전에 작가가 올린 특별 편에서 초기 콘셉트 안이 등장한 바 있었는데 당시 디자인 콘셉트는 커피 농장에서 커피콩 따는 노동자를 헐값에 부려먹는 나쁜 농장주였다고 한다.
  • 가로우가 이끄는 기사 집단인 '늑대들'에 소속한 기사는 '늑대'라고 불리는데 [40] 특히 여기사들은 노출도가 장난이 아니다. 처음 등장한 게 가로우와 수영장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노닥거리는 여자들 [41], 그리고 바다함 공격을 지휘하는 여기사 역시 키리와 비슷할 정도로 노출이 심한 의상.
  • 쾌남, 의리남, 구릿빛 피부, 바람둥이, 딸바보, 음지의 실력자, 시한부 인생, 조언자 겸 스승, 정략결혼이지만 상대방을 진심으로 원하는 점 등등 수많은 특징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나이트런에서는 흔치 않은 상남자 캐릭터[42]라는 점이 사망 플래그와 겹쳐져 매력을 발하고 있다.
  • 작중에 노골적인 사망플래그를 너무 많이 세우고 있다. [43] 일명, 걸어 다니는 사망플래그 덩어리. 나이트 폴 에피소드가 시작되고 대부분의 독자들이 '아, 이놈만은 확실히 죽겠네.'라고 생각하고 있는 등장인물. 이 상황에서 사망플래그를 꺾고 살아남는다면, 진짜 불사신의 칭호를 내려도 아깝지 않을 듯. 하지만 결국 사망. 플래그 분쇄는 실패했다. [44]
  • 지금까지 나온 2검 소유자 중 가장 먼저 사망한 인물이다. [45] 그것도 결국에 꺾은 것은 1검에서 2검 사용자로 전환 중이었던 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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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우가 지닌 칼집의 기믹
  • 가로우의 칼은 곧은 칼날에 칼끝만 구부러진 독특한 형상이라, 칼집의 수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해하는 의견들이 많았다. 이는 나이트폴 마지막화에서 칼집의 기믹이 공개되면서 해소되었다.
  • 이름인 가로우는 굶주린 늑대란 뜻인 아랑(餓狼)의 일본식 독음인 '가로우'에서 따온 걸로 보인다. 검술 유파가 랑아에서 어느 순간 아랑검으로 바뀐 걸 보면 확실. 그리고 음독을 알파벳으로 적었을 때의 'Garou'는 프랑스어로 '늑대인간'이다.
  • 동생이 있으며 이름은 '가란드 라타'. 역시 상당한 실력자로 집단을 싫어해서 독고다이하며 괴수전에 나타나는 반항아라고 한다. 드라이 왈, "진짜 미친놈."

5. 관련 문서



[1] 현재까지 나온 2검 사용자는 앤 마이어, 드라이 레온하르트, 라임 자일, 소피 비스타 4명이다.[2] 콜드 히어로 중에서도 한때 검술과 경험으로 최고봉에 속했던 파올로가 직접 '''자신을 대신할 차세대 인재로 삼아도 될 정도'''라고 평했다. 콜드 히어로 중에서 파올로와 검술로 필적할 만한 존재는 소피, 시온 정도라는 점을 생각하면 가로우의 저력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가로우는 꽤 소모된 상태라지만 그 소피와 그 파올로의 합동 공격(!)을 어느 정도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다![3] 죄질의 스케일만 따지면 인류의 적 출신도 들어가는 것이 콜드 히어 로긴 하지만, 적어도 콜드 히어로들은 '공공의 뜻을 따른다'라는 의무감 정도는 가지고 있어서 깽판을 치더라도 선을 넘지는 않는다. 이에 비해 가로우는 콜드 히어로 평균 전과에 비해 죽인 사람 수는 적을지 몰라도(...) 통제가 안 되는 위험 분자로 낙인찍혔기 때문에 거부당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가로우는 ''''인류의 미래고 나발이고 AL 본진을 털어서 스퀘어 오브젝트가 떠 있는 행성은 다 스퀘어 오브젝트로 박살 낼 거다.'''' 같은 계획을 실행하는 데 주저가 없었다(...).[4] 조직의 연줄로 앤에게 연합의회 사면권이 있었는데 결혼으로 그 사면권을 넘겨받았다는 듯하다. 정황상 그 조직이란 연합의회의 지원으로 앤이 설립한 PPP.[5] 하지만 후에 밝혀진 바로는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동료들을 버릴 수 없어서 참전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찰리에게 했던 말은 일종의 핑계였던 셈.[6] 후에 밝혀진 바로 볼 때, 레오의 힘을 더 보고 싶었던 것 같다.[7] 속도는 빠르지만 초상 능력 특유의 발광현상 때문에 초상 능력에 익숙한 자들에겐 오히려 역효과라 위험하기 때문.[8] 앤이 실제로 낳지는 않았지만 앤의 난자와 가로우의 정자로 태어났다.[9] 칸의 장례식에서 '''나중에 봅시다'''라고 하는데, 이게 꽤 의미심장하다. 어찌 보면 사실상 사망플래그.[10] 이 행동은 즉 가로우가 앤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다는 말이다. 앤이 전쟁이 나자 메이를 회수하기 위해서 다시 올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냉동 캡슐 옆에 이러한 메시지를 남겨둔 것.[11] 하지만 오른손이 잘린 찰리에게 기사 짓도 이제 못하겠다고 탈출하는 것을 도와준 장면을 보면, 부상만 입고 기사가 아닌 아버지로서 마리와 함께 하는 전개를 기대할 수도 있다. [12] 생각해보면 늑대인간흡혈귀라는 고전적인 대결 플래그다.[13] 경계는 장창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기함 등에 탐재해서 사용하는 일종의 공성병기다. 그런 물건을 힘들게나마 대인 레벨로 제어하는 거에서 가로우의 기량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이런 행동들은 한 장소가 우주고 가로우는 절대방위선 핵심 멤버 중 우주전 적성이 가장 떨어진다.[14] 마더나이트의 처형 집행자로서 수많은 영웅/기사를 숙청해온 가로우에게 자기가 최악의 기사 살해자라고 하는 건 거의 공자 앞에서 문자 쓰는 격이다.[15] 가로우 日 "나보다 강한 녀석은 산만큼 있지만 그중 날 이겼던 녀석은 없어. 싸우는 데 이기는 힘은 강함이 아닌 정보지. 그걸 이해하지 못하는 녀석은 이길 자격이 없어. 여기에 대해서만큼은 마누라와 의견이 맞았지" 이를 통해서 다시 한번 나이트런에서 강함과 이기는 것은 별개라는 것을 보여주었다.[16] 비올레 기류에게 미리 이론을 듣고, 비올레와 파올로의 전투를 영상으로 한번 본 것과, 파올로의 V자 베기가 불완전했던 덕에 가능했던 것. 그럼에도 완벽하게 막지 못해 부상을 입었다.[17] 시간상 여유가 없던 것에 지병이 겹쳐서 도주한 것.[18] 이를 두고 '흑파'가 아니냐는 얘기도 있는데, 가로우는 색이 있는 파동기는 전수하지 못한다고 알고 있는 걸 보면 그럴 가능성은 없다.[19] 여담으로 마치 레오에게 가르쳐준 기술의 미완성품이라는 뉘앙스였는데 정작 레오가 쓴 완성품인 홍예 마랑로는 이런 무식한 위력보단 정련된 검기라는 느낌이 강하고 가로우 역시 완성작인 마랑로 상천을 쓸 수 있다. 그러나 이후 레오와의 결전을 보면 물질 붕괴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애초에 가로우의 목적도 검기로 소피와 파올로를 쓰러뜨린다기보다는 '''목적대로 땅에 찔렀다'''고 말한 것처럼 후속타를 위한 발묶기에 가까웠다. 즉, 마랑로 상천으로 지면에 파동을 때려 박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이 부분은 해명이 가능.[20] 참고로 관문은 요새로서, '''안에 승무원이 잔뜩 타고 있다'''(...).[21] 아발론과 AL이 본부로 쓰고 있는 에덴은 원래 같은 시스템에 결합할 목적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서로 양자적 링크가 구축되어 있어 좌표를 몰라도 워프가 가능하다고 한다.[22] 이런 짓을 하는 이유는 인간에 대한 프라이드. 기계 따위가 인간을 지키는 것은 인간이 이룩한 역사에 대한 모독이라나... 물론 망하게 생겼으니 다 같이 죽자는 소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23] 레오가 쓰는 홍예마랑로가 가로우가 만든 기술인 점에서 당연한 결과다.[24] 물론 그렇다고 그가 에덴 침공을 안 하려는 것도 아니다. 레오가 그를 죽이지 않았다면 그는 그대로 레오를 죽이고 에덴 침공을 강행했을 것이다.[25] 앤에게 프라이드 운운한 발언으로 앤뿐만이 아니라 독자들 사이에서도 앤처럼 '얜 뭔 개소리야?'라거나 '얘도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반응과 함께 '얘도 혹시 리아 자일처럼 동료의 복수에 미친 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왔는데, 레오와의 싸움에서 사실은 인간이 효율만 추구한 싸움만 벌이다 보면 결국 몰락할 거라는 자신의 견해를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 그래도 완전히 복수귀에 전락해버린 리아 자일과 다르게 완전히 복수심에 완전히 떨어진 것은 아니고, 그 나름대로의 소신대로 행동하고 있었던 것. [26] 기사단의 영웅마저 냉정하게 숙청하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가 늑대이기 때문[27] 레오의 독백. '''이검 사용자'''인 가로우가 레오를 '''검 한 자루'''만으로 압도하고 있던 상황이었다.[28] 비올레 기류에게 미리 이론을 듣고, 비올레와 파올로의 전투를 영상으로 한번 본 것과, 파올로의 V자 베기가 불완전했던 덕에 가능했던 것. 그럼에도 완벽하게 막지 못해 부상을 입었다.[29] 단, 이게 작중 전투 내내 가로우가 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소리는 아니다. 병 때문에 '''오랜 싸움'''을 하지 못한다는 A-10의 말이나 파올로와 잘 싸우다가 갑자기 심장을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하며 "한창 재밌었는데..."라는 대사를 치는 것으로 봤을 때, 싸움 초반에는 괜찮지만, 싸움을 일정 시간 이상 동안 할시 심장이 발작을 일으키며, 심장이 제 기능을 못하고 점점 약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즉, 심장의 발작이 일어나기 전인 대 카심 전과 대 파올로&소피 전은 가로우도 전력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레오와의 결전 때는 카심, 파올로, 소피와의 연전을 치른 후라 처음부터 몸이 망가진 채로 임한 것이 맞다. [30] 파올로의 V베기를 볼 때 기존의 붉은색 눈동자에서 초록색 세로 동공이 나타난다.[31] 작중에서 가로우는 비올레와 파올로의 싸움을 데이터로서 받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 이때 기술을 봐 두었을 수도 있다. 비올레의 "한 번 본다면... 너의 눈이라면 파악하겠지."라는 대사도 기술을 당하면서 보는 걸 말하는 건지, 미리 보는 걸 말하는 건지도 확실치 않다.[32] 참고로 앤은 작가 공인 우주적성 F다(...). 우주에서는 평기사 이하의 짐짝이라는 말도 작가가 직접 한 것이다.[33] 다이크의 오행기관을 두고 '이식받은 게 아니라 선천적인 건가.'하고 언급하는데, 뒤집어 말하면 리아가 아는 오행기관은 이식받는 것이라고도 받아들일 수 있다. 가로우와 생사고락을 함께한 리아라면 가로우의 오행기관에 대해 알고 있을 법한 것도 이 의혹에 무게를 실어준다. [34] 그러나 작중에서는 이를 '무색'이라고 언급한다. [35] 이 파동기가 '무색'이라고 언급되었다고 특수파동기와의 연관성을 주장하기도 하지만, '색이 있는' 파동기는 사상력을 모방한 청적파를 의미하는 말이라 그냥 일반적인 파동기라는 소리다. 일반 파동기 자체는 사용자가 적지 않다. [36] 별의별 형상을 했으나 죄다 검으로 호칭되는 AB소드가 대표적인 예시. [37] 랭킹전 순위 10권 밑의 한자릿수 순위.[38] 세계의 적이 추가된 셈인데 애초에 마더나이트가 세계를 움직이는 핵심인물 중 한 명인 만큼 억지로 추가된 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숙청자로서의 역할은 나이트폴에도 있었지만 기사단에 한정한 뉘앙스.[39] 그렇다고 냉정하게 멀리서 지켜보기엔 험한 곳에서 같이 구른 동료들에 대한 정도 있고 가로우는 칸에게 빚까지 진 상황이라 차마 따로 행동할 수도 없는 상황[40] 가로우 본인을 가리키는 별명이기도 한다.[41] 이긴 한데 이쪽은 아직 기사로는 판명되지 않았다.[42] 다소 쩌리가 된 다니엘을 제외하면 레오와 드라이 등 나이트런의 남성 캐릭터들은 대체로 섬세하고 정신적인 결함이 강조된 캐릭터가 많고 특히 여자에 미쳐 날뛰는 반퀴벌레, 현 탑소드, 레오 등의 존재를 보고 있으면 가로우의 특징들은 더욱더 이채를 띤다.[43] 커플을 넘어서 결혼(그것도 앤과), 지병에 의한 시한부 인생, 딸에 대한 회상, 그밖에 기타 너무나도 사망플래그가 짙게 깔린 노골적인 대사 등[44] 그리고 에피소드 3인 문에서 가로우의 이 어마 무시한 사망플래그 덩어리 기믹을 그대로 이은 노인이 등장하였다. [45] 다만, 두 자루의 AB소드를 사용하지만 그것이 넘버링이 다른지 확인되지 않았을 뿐, 가로우보다 더 먼저의 시기에 쌍창을 사용한다고 언급된 레이 자일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