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 히어로
1. 개요
꽤 쓸만한 힘을 가졌다곤 하나 너같은 애송이에게 영웅이 협력하는건... 현 체제에서 네 의견이 다수를 대표하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공공' 즉 세계의 수호자니까.
, 나라의 멸망을 내버려 둔것도, 사람과 괴수를 벌한 것도, 자아를 버린 것도, 인간의 황제가 되어 자유를 빼앗은 것도... 실험체로 몸을 맡긴 것도, 만들어진 것도, 자신의 생명을 변질시킨 것도, 원래부터 였든 계약 때문이건 '''결국 인류 전체를 위해 싸우는 영웅이기 때문이다'''.
나이트폴 21화 中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제도이자, 이 제도에 의해 냉동수면된 기사들을 통칭해서 이르는 용어. 기사단이 운영하는 초월자 냉동 보존 시스템.'''누군가는 인간을 저울질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래도 그 때는 분명 믿고싶었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과거엔 모두 믿고 있었을 것이다.[2]
그들이 처음부터 인간을 처벌하는데 망설이지 않는 철의 마음을 가졌던건 아니다. '''그저 영웅이란 이름을 짊어지며 마음이 닳아버린거겠지.''' 그럼에도 인간적이었던 과거에 얽매여 빠져나올 수 없다.[3]
나이트폴 78화 中
각 시대의 초월적인 강자들을 냉동수면으로 보관해 비상시를 대비하는 제도. 자발적 지원자도 있지만 일종의 형벌로서 이용되기도 했다.[4][5] 이들을 냉동수면시켜 차후 인류가 그 세대로 막을수 없을 정도의 위기를 맞을때를 위한 억제력의 역할을 한다.[6]
구성원 대부분이 과거의 영웅이기에 작중에서는 자칭 타칭 포함 '''영웅'''이라고 불린다. 악의적인 표현으로는 무덤 시리즈, 늙은 시체들, 냉동식품(...) 등이 있다.
냉동수면 시에는 벨치스 행성의 '''수정궁'''에서 보관과 관리가 이루어진다. 이 때문에 수정궁이 점령당한 벨치스 전에서는 영웅들이 활약하지 못했다. 괴수들이 어째서 수정궁을 파괴하지 않았는지는 불명.
그러나 나이트폴 이후로는 영웅들의 캡슐을 데미안 행성의 에덴에 보관하는 것으로 나온다.
냉동수면의 특성상 부활하지 못할 확률도 있는 모양이며 냉동 자체도 몸에 부담을 준다고 한다. 해동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지 영웅 전원이 완전히 깨어나지 못해 드라이가 불안해하는 장면이 있었다. 기사단 초기부터 있었던 제도이며[7] , '''대전쟁 시절부터 괴수와 싸워 인간을 구하던 영웅들'''이 구성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이들은 마더나이트와 '공공을 위한다는 계약'을 맺었다고 전해진다. 절대 다수의 절대 행복이 계약내용인 만큼, 기도전쟁 이후엔 자발적으로 신연맹에 몸을 맡기고 있다. AL 에서의 이들이 가지는 공식적인 직책은 상임위원.
2. 소속 멤버 일람
다인 시리즈를 제외한 정식 콜드히어로는 현재까지 밝혀진 것만 최소 18명 이상.[8]
- 카심 블러디
- 약칭: 공작
프레이편부터 등장한 콜드 히어로지만 이름은 문편 65화에 와서야 공개되었으며 그 이전까지 독자들한텐 전기뱀장어나 미리 공개된 비발디라는 성으로 적당히 불렸다.
모든 키메라에 대한 통제권을 가진 개체. 기사단이 루인사를 음지로 몰아내면서 휴전의 대가로 넘겨받았다.
- 검성(스포일러 주의)
전 탑소드이자, 기사단에 단 두명뿐인 검성(劍聖)이며, 신검의 창시자이다.
초대 탑소드로서 기사단 모든 검술의 시초이자, 비스타 가문의 시조이기도 하다.
문 에피소드에서는 파올로에 의해 영웅들의 왕이라 칭해지며, 이후 콜드히어로 중 최강자로 밝혀졌다.
- 랄프 파올로
- 약칭: 기사왕
기사단의 모티브인 기류국 성기사단을 세운 인물. 마더나이트를 도와 기사단을 세운 창립멤버이기도 하며, 소피와 더불어 기사단 모든 검술의 시초이기도 하다.
마더나이트는 파올로의 팬이으로 5번검도 그를 위해 만들어 준 것이라고 한다.
독자들의 여론에서도 신념이나 행적,모습 등은 가장 콜드히어로에 걸맞다는 평이 많은 편이다.
- 디오라시스 4세
- 약칭: 황제
투린 연맹의 황제. 이노베이션 엠파이어를 무너뜨리기 위해 혼종으로서 만들어진 자일의 2세대이기도 하다. 그의 능력은 그 규모에 있어서 인류최대라고 언급된다.
- 그의 여동생
- 약칭: 황녀
- 다이크
- 약칭: 성자
- 클라라[13]
- 약칭: 성녀
마일로 말에 따르면 마더나이트의 계약과는 무관하게 고식교회[14] 소속의(그 중에서도 정확하게는 법황청 소속의) 콜드히어로라고 하며 십자회를 이단으로 규정한 바람에 마일로와 고식교회가 십자회의 시스터인 레니와 충돌과 반체재 인사라는 언급처럼 AL에게 반기를 들까봐[15] 전전긍긍하고 있다. 현재는 다비드처럼 에덴 방위 목적으로 남는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나이트런답게 외모는 매우 귀여운 여자아이다. 전반적으로 시온과 제법 닮은 인상에[16] 땋은머리가 추가되어, 왠지 이 사람의 로리 버전이 생각나게 만드는 디자인. 이타주의자 기믹마저도 닮았다.[17]
냉동수면에서 깨어난 이후 현재의 세계 정세와 AL이란 집단의 행보를 듣자[18] 너무 큰 충격에 잠시 기절[단순히] 하더니 깨어나서 눈물 맺힌 얼굴로 마일로를 붙잡고 기도 겸 잔소리를 30분간 한다. 참고로 마일로의 사부라고 한다.
사실상 성격파탄자나 다름이 없는 인격과 성격을 가지고 있는 현재의 다비드조차 존중하고, 마일로가 '현 체제를 지켜달라고 하지는 않겠지만, 무언가를 죽이는 영웅이 아닌 사람을 구하는 성녀로서 세계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하는 것으로 보아 일단 현재 보여지는 모습으로는 기본적인 인성과 인격 자체는 "고귀한 성녀"라는 이명이 붙을 정도로 좋은 편인듯. 그리고 문 29화(461화)에서 밝혀지길 정말로 저 이명에 맞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레니 왈 '전투에 몸을 담는 누구든... 가족이나 아는 사람 중 한 명은 은혜를 입었다는 헌신자. 괴수전 전투의료체제를 정립한 위인이며... 10년마다 깨어나 새로운 전투의료체제를 추가해 조정하는 성법술식의료의 일인자. 역사서와 전투교범에 실린 수많은 사람을 구했다는 실천하는 성자.'. 오죽하면 광신도로 유명한 십자회마저 존경하는 존재라고.
능력은 성물이란 도구를 사용해 공간정지급 봉인을 쓸 수 있으며[19] , 또한 1~4번까지 존재하는 예장이란 특수무장을 다루는 듯하다. 이 예장은 낮은 번호일수록 더 강해 보이며, 현재 성녀는 잠들어 있는 동안 성도율이 꽤 낮아졌기 때문에 지금은 4번 정도가 괜찮을 거라고. 457화에서 정의를 위해 전 우주의 모든 무술을 쓸 수 있으며, 모든 성법기와 무장을 다루는 웨폰마스터 오브 웨폰마스터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그녀 외에도 성녀라고 불리는 인물이 2명 더 있는 것[20] 으로 나온다. 461화(문 29화)에서 레니가 말하길 1번 성검은 도굴꾼에게 도둑맞았다는데 아마도 정황상 이 도굴꾼이란 랄프 파올로인 듯 하다.
460화(문 28화)에서 레니를 필두로 한 AL의 반 AL파 숙청을 눈으로 보고 레니의 존재를 눈치챈다. 직접 나서 기사들을 학살하는 레니를 막아선다. 자신을 보자마자 선빵을 날리는 레니를 보고 6마를 넘어섰다는 게 사실이었냐며 감탄하는 동시에 "기술에 무의식적으로 묘한 파동을 섞은듯 하군요. 파동기술을 버리고 대체하기 위해 익힌 육마일신이지만.. 결국 그녀의 파동도 당신의 일부분 인거겠죠." 라고 레니의 아픈 구석을 제대로 찌른다.
빡친 레니가 성녀를 역겨운 위선자라고 칭하며 칠마와 팔마를 이용한 기술, 마천희 합일 마천나찰이라는 인과마저 넘어선 베기로 공격하자 가슴이 베이고, 이를 보며 영웅 중에서도 최강급 방어를 가진 자신이 베였냐며, 레니는 이제 영웅을 제압하기 위한 자이자 탑소드 다음 넘버이니 방심해서는 안됐다고 말한다. 그래도 레니의 말에 따르면 공간술식이 인과를 비틀어서 완전히 자르지 못했다는 모양.
이에 클라라는 어쩔 수 없다며 장기 골격 근육 피부 내부 술식으로 순식간에 상처를 말끔히 접합한 후 조금 강하게 꾸짖겠다고 말하고는 본격적으로 실력행사에 들어간다. 레니의 말에 따르면 기적을 일으키는 성녀이며 악과 마를 벌하는, 마기의 천적이자 마에 대한 극한의 내성을 지니고 있고 붉은 자, 혼을 쓰는 자의 천적이기에 마로는 성녀를 막지 못한다고. 그래서 레니도 일신을 꺼내들며 맞대응을 한다. 성녀 또한 마찬가지로 '근원기 일신십칠마 성검 일신' 이라는 기술로 치열한 공방을 주고 받는다.[21]
이후 앤 마이어가 교육생 시절 레니와 레오를 구했을 당시에 레니를 본 적이 있다는 과거가 밝혀진다. 앤을 보고는 아이들을 구해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어린 레니를 보고 살짝 당황하는 듯 하더니 "다시... 아니.. 처음.. 뵙겠어요." 라고 묘한 인사를 한다. 그러면서 당신이 붉은 혼을 이은 그녀냐며, 그녀와는 다른 길을 갈 수 있게 레니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자신의 모든 걸 레니에게 주겠다고 말한다.
문 29화(461화)에서는 잠시 레니와 잠시 소강상태가 된다. 레니 왈 죽여도 죽지 않는 괴이에게[22] 열내 봤자며 살의도 없는데다 1번 성검도 도굴꾼에게 도둑맞은 멍청이와 싸워도 재미 없다고. 레니가 자신 하나만 막아서 어쩔거냐고 묻자 성도기를 작동시켜 통신을 방해한 다음 무릎을 꿇고 자신의 이름을 밝히면서 싸움을 멈춰달라고 호소한다.
그녀는 역사에 남을 정도로 고귀하고 유명한 성녀인지라 모두가 성녀임을 알아채고, 그 말에 담긴 감정 때문에 흔들리며 싸움은 소강상태가 된다. 이때 하는 말은 앤과 비슷하다. AL의 함대조차도 중립인 법황처와 성녀의 위명으로 인해 작전을 중지한다. 이를 본 레니가 이리저리 비꼬자 새침한 표정을 지으며 레니는 지옥에 갈거라고 툴툴댄다. 그러면서 무릎 꿇은 건 공짜고, 겨우 무릎 한 번 꿇고 우는 척해서 싸움이 잠깐 멈추면 완전 남는 장사라며 사람 목숨이 제일 비싸다고 말한다. 레니는 이 말에서 앤을 겹쳐본다.
과거 레니 + 레오 남매의 원본으로 보이는 붉은 성녀와 싸운 적이 있다. 붉은 혼, 붉은자라 불리는 이는 클라라가 싸웠던 이 붉은 성녀로 보인다.[23]
- 보석의 아르젠느
- 약칭: 악녀
다비드의 언급으로는 이들은 차라리 안 깨우는게 나은 반체제 인사. 그런데도 드라이는 이들을 전부 깨우려하고 있다. 이미 해동이 끝나고 케어센터에서 회복하고 있는 상황. 후술할 악녀와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있다.
콜드히어로서의 동기나 능력, 별명, 등장시기 등을 보았을때 여러모로 성녀인 클라라와 대칭되는 인물.
관에 가득한 보석을 생각하면 다비드가 말한 보석의 아르젠느가 확실한듯 하다.
- 다빈치
- 첼시에게 당한 몇몇
사망이 아니라 전투불능이라고 나온걸 보면 살아있는 모양. 하지만 다들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는 와중에도 등장은 커녕 언급조차 되지 않아 아예 재기불능이라는 의혹도 있다. 작가의 인터뷰에 의하면, 텍스트 상으로 만 존재하며 등장 여부는 미정.
- 그 외 4명
- 다인 시리즈의 후속작 쌍둥이
프레이편 때 등장했던 북부 초상능력 연구소의 모자이크 베이비 업그레이드 버전. 어쩌다가 북부측 인물이 갑자기 신연맹에 편입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2.1. 후보군
콜드히어로 후보였거나 후보로서 언급되었던 이들.
하도 사고를 치고 다니자, 더 이상 사고치면 얼려버리겠다고 드라이가 경고삼아 발언했다고 나온다.
과거 너무나도 무자비한 숙청을 행해 모든 형벌로서 콜드히어로로 얼려질 뻔하였으나[25] , 연합 의회 면제권을 가지고 있던 앤과의 결혼으로 모면하게 된다.
- 카야 아사히
리아는 벨치스전의 7영웅이며 소싯적부터 방위선 파견이 일상이던 최종병기였고, 비스타 남매는 나이트폴 43화에서 소피와 비스타 가문의 복잡한 관계가 아니었으면 기사단에 의해 콜드히어로가 되었을거라고 언급할 정도고 신이라고 불린 소피의 전성기를 재연하는 초상능력자들이며,비올레는 전성기가 지났는데도 단장급 이상의실력을 가지고 중앙 최강 전력중 하나로 취급당하는 실력자다.
3. 강함
'''일단''' 작가의 말에 따르면 콜드 히어로들을 개개인이 아닌 전체의 한 집단으로 보면 실력 편차가 매우 크다고 한다. 그래서 최저라인은 몰라도 콜드 히어로급이라는 것은 조금 애매하다고. 하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그딴 거 없이 여태껏 등장한 콜드 히어로 전부가 밸런스를 팝콘으로 튀겨서 팔고 있는 괴물들이다(…). 거기에 단장급 레벨인 최상위권에선 실력 편차가 다 종이한장 차라는식으로 작가 언급도 존재해서 실력 편차가 크다는 언급도 애매하다.
이들의 '''최저라인'''은 벨치스전 이전의 제대로 된 '''단장급'''이거나, 저랭크 영식은 능력만으로 처리하는 '''S급 능력자''' 수준. 이는 어디까지나 '''최소 기준'''을 말하는 것으로 콜드히어로 중에는 전 탑소드나, 위의 예시에 둘 다 해당되는 경우나, 인류 최고의 초상능력자까지 있다. 이들 덕분에 단 한기만으로 인류를 멸망 직전으로 만들었던 푸른꽃이 4기나 활동했는데도 몇 년만에 일괄 처리하는 데 성공했다.
대인전투에선 나이트폴에서 보여진대로 현대의 최상위 강자들인 싱글랭커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다만 기사인 싱글랭커들은 함대지원을 받을 수 있고 AB소드가 있다는 상황에 맞춰서 근접전에 특화된 형태지만 그런거 없이 독고다이해야 하는 시절을 살았던 콜드히어로들은 대부분은 강대한 초상능력을 지닌 힘의 덩어리들로 대인전투에 국한되지 않고 범용적으로 강하다고.
그러나 이들 개개인의 강함은 인간 세계관 최상급으로 엄청나긴 하지만 '개인'이라는 분명한 한계가 있으며 기사단과 AE 등으로 체계적으로 정돈된 체계에는 미치지 못한다. 다니엘은 '''"말은 거창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크게 부풀려진 신화일 뿐, 괴수란 것도 나날이 발전해가는데 과거의 전술, 기술이 지금보다 뛰어날 리 없다."'''고 까댔으며 '''드라이도 이에 동의했다.'''[26] 다만 드라이도 이에 동의한 것을 보면 다니엘이 저렇게 평할 자격은 없더라도 어느정도 맞는 말로 보인다. 또한 문 오프닝 121화에서 '''같은 콜드히어로인 다비드 레온하르트도 저 말에 대해 긍정했다.''' 아무리 영웅 개개인이 강해봤자 마더나이트가 만든 기적인 AB소드와 양산영웅인 기사들의 군대, 그리고 이러한 기사단의 시스템이 가지는 '''압도적인 효율성과 전략적 가치'''에는 까마득하게 미치지 못하기 떄문. 다비드 레온하르트 曰, '''"영웅이랍시고 잘난체하는 저것들이 강해보여? 그래봤자 시스템화되지 않은 개인. 저것들이 지킨 사람이래봤자 기사단이란 시스템이 괴멸한 괴수와 지킨 사람에 비견도 안돼. 전 성계를 지켰다고. 우리들은. 기사단 설립 전에는 세상을 지키는 것조차 실패하고 벅차하던 얼간이들이야."'''
다만 그렇다고 영웅들이라는 개인의 존재가 기사단이라는 시스템이 생긴뒤로 완전히 무용지물이 되었다고 비하할 수는 없다. 애당초 기사단이라는 시스템이 완벽히 괴수전을 클리어했다면 콜드 히어로라는 시스템으로 영웅을 온존할 필요도 없었다. 당장 인류와 기사단이 사탄전이나 벨치스 전 기도전쟁 등의 S랭크 영식이 출몰한 전투에서 영웅이라는 특출난 전력없이 버텨낼 수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벨치스전에서도 기사단은 괴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고, 벨치스 7영웅이 나타나지 않았으면 아무리 다른 전선을 효율적으로 막아도 답이 없었다. 기도전쟁 또한 예상보다 빠르게 종결 지은건 드라이와 콜드 히어로라는 영웅들의 존재감과 전력 덕분이라 언급된다. 즉 기사단이라는 시스템은 영웅이라는 개인이 커버못하는 괴수의 물량을 효과적으로 막긴했지만 반대로 레전드급 영식들이 나오는 인류의 위기에서는 아직도 영웅이라는 개인에게 의존하고 있었던 시스템이었던 셈. 심지어 나이트폴에서도 AL에서 스퀘어 오브젝트와 키메라, M4소드 등을 양산해서 괴수 요격 시스템을 만든 것이나, 에덴이라는 인류 최대급 실드를 지닌 요새를 만든 것도 깨어난 영웅들이 문 공략으로 없을때 비상사태가 터지면 인류가 영웅없이 괴수전을 치루기 위해서라는 이유에서다. 심지어 이렇게 기사단보다 한층 효율화를 진행한 AL의 시스템에서조차 영웅들의 빈자리를 완전히 커버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는지 이후에는 콜드 히어로들을 각 행성에 파견해 혹사해가면서 AAA랭크 이상의 위험군 영식들을 추적해 제거하는 짓까지 했다.
나이트폴에서 이들의 전투력이 선보여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프레이편에 당시 인간측 전력에 콜드 히어로까지 합류하면 푸른꽃 수십 기도 어떻게 할 수 있지 않느냐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작중에선 그 전제로 '''기사단, 드라이, AE의 절대적인 동맹과 수십년에 걸친 전투, 수백억의 인구와 그이상의 별과 자원의 소멸'''이 전제였고, 히어로편에선 푸른꽃과 괴수의 성장속도가 상상이상이라 위의 전제로도 무리라는 언급이 나오고 무엇보다 '''여왕도 없고 그만큼 조종도 안되는 푸른꽃을 하나씩 격파하면서도 연합의 7할이 당한 시점에서 허황된 소리'''. 애초에 기도전쟁에서 인간측이 겨우 승리한 것도 어디까지나 기적에 가까웠고, 그 전까지는 승산이 일절 보이지 않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영식 하나와 여왕이 부재한 지금은 함대만 있으면 승산이 있는지, 신연맹에서는 외각 지역의 푸른꽃을 대비하는 목적으로 생산 체계를 재편하고 있으며 '''실제로 목표치가 멀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영웅들뿐만 아니라 타이탄급, 스퀘어 오브젝트, SY, 레틴, 키메라, 마테리얼-4, 레이븐, 광자탄 등 여러 무기의 개발과 양산 기술이 더해진 시너지로 보인다.
4. 작중 행적
콜드히어로 제도 신설 이후 이따금 몇 명 정도가 깨어나서 싸웠지만[27] E-33전 이후 가장 치열한 전투라 평가된 벨치스 전에선 수정궁이 점령당한 관계로 활약하지 못했다.[28] 그나마 끝나갈 때쯤 디오라시스 4세가 해동되어서 종전처리로 벨치스를 행성봉인 시켜준게 전부.
이후 기도전쟁에서 현 기사단 유용전력으론 적을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한 드라이 레온하르트의 주도하에 3명이 해동되었고, 이후 차례차례 해동에 성공해 벨치스전 이후 질이 급락했던 기사단은 오히려 고금제일로 전력이 급상승했다.
기도전쟁은 끝났지만 드라이가 AL 체계를 확고히 하기 위해 모조리 깨워놓았다. 엑스트라 스토리 3화 시점에서는 거의 모든 콜드히어로가 깨어난 상태. '영웅의 군대', '넘쳐나는 영웅들의 시대' 라고 말할 정도로 수많은 영웅들이 현재 드라이의 지휘 아래 활약하고 있다.
이들 외에도 아직 해동 및 각성진행 중인 콜드히어로들이 수정궁에 있으며, 7체는 아직 깨어나지 못한 상태라고. '그 남자'라며 특별취급되는 사람도 있었으나, 그 남자는 알고 보니 전투력이 드라이보다 한 수 아래인 다비드 레온하르트였고 특별취급한 것은 다니엘을 가르칠 수 있기 때문이었다.[29]
나이트폴 17화에서 콜드히어로들의 진실이 밝혀졌는데, '''사실 콜드 히어로의 다수는 기사가 아니었다'''. 이들은 AB소드를 손에 넣기 전부터 괴수와 싸워 이겨온 영웅들이었으며, 기사단이 아직 창립되지도 않았던 시기부터 오직 자신들의 능력만으로 싸워온 괴물들이다. 이들이 기사가 된 것은 '''대전쟁시절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영웅이나 반영웅의 냉동체들을 손에 넣은 마더나이트가 기사의 영웅들 속에 그들을 편입'''시켰기 때문이며 어디까지나 형식상 기사단 소속이 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때문에 AL 소속으로서 기사들을 처리하는것도 거리끼지 않는다.
AL의 핵심전력으로 아린 공략전 시 절대방위선의 핵심멤버들('''4인의 영웅''')과 대립각을 세웠다. 그 결과는 2승, 1무 1패.[30] 이제까지 다뤄졌던 절대적인 힘의 크기는 오히려 방위선 출신들이 앞섰지만 영웅 특유의 근성과 경험으로 어떻게든 거꾸러트렸다. 앤 마이어 말로는 이들은 인간의 피, 목숨, 희생으로 각성한 광인들이며[31] 그렇기 때문에 그런 뒤틀림이 없는 절대방위선으로는 이길 수 없었을 거라고. 그 이후 그런 것이 있는 리아와 가로우가 콜드히어로중 몇몇을 쓰러뜨렸다.
인간을 처리하는데 거리낌이 없었던 콜드 히어로들이지만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었던 걸로 보인다. "누군가 인간을 저울질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그래도 그때는 분명 (그럴 필요가 없다고) 믿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과거엔 모두 믿고 있었을 것이다.' 라는 다이크의 독백. '그들 역시 철의 마음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던 건 아니다. 단지 영웅이란 이름을 짊어지면서 마음이 닳아 없어진 것 뿐이다.' 라는 말 등 스스로 계랑기에 불과한 존재라 칭하고 있지만 이들 역시 인간이다.
5. 논란
5.1. 함대와의 벨런스 논란
이들의 등장 이후로 함대가 호구 취급을 받기 시작했다.[33]'''"전함인가, 밟는다."'''
원래 나런에서는 기사 < 양산형 + 함대 < 상위괴수 < 기사 식으로 물고 물리는 식의 상성을 내세웠었다. 그러나 콜드히어로들의 등장으로 이 인식이 위협받기 시작했다. 콜드히어로 중, 초상능력에 특화된 이들은 몇 가지 조건이 갖춰지면 함대와 맞상대할 수도 있기 때문. 그리고 이 몇 가지 조건이라는건 일반적인 기사의 전투상황과 거의 맞아떨어진다.[34]
물론 여기서 말하는 함대라는건 정확한 숫자가 제시되지 않아서 해명의 여지가 있을수도 있지만, 황제 남매는 '''아예 대놓고 함대와 맞상대가 가능하다고 나오며''', 실제로 황녀는 '''끝도없이 밀려드는 대함대를 상대로 우주에서 단신으로 상당 시간을 버텼기 때문에''' 밸런스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다.
이 후 작가도 이 문제를 느꼈는지 북부의 강하 중인 함대의 10분의 1[35] 만 내려와도 영웅을 녹여버리는게 가능하다고 나온다거나, 이 역시 논란을 잠재우기에는 부족했다. 논란이 있는건 주로 황제 남매였는데, 황제는 이미 결계를 전력으로 펼치고 있어 여유가 없는 상황이였고, 황녀는 이미 우주에서 밀려드는 대함대를 혼자 막다가 내려온 상황. 거기다 황제보다 떨어지는 능력을 가졌던 소피아조차 타이탄급 수 십대를 상대로 꽤나 버티는 모습을 보이며 고랭크 영식이냐는 얘기까지 듣는 상황.[36] 논란은 잠잠해지기는 커녕 더욱 불거졌다.
게다가 무투파인 다이크도 단신으로 더티볼트에 돌입해서 '''더티볼트를 둘로 쪼개버려서''' 밸런스 논란을 다시금 폭발시켰다.[37] 이 후 다이크가 북부 함대를 두고 '상대하다가는 순식간에 녹는다', 리아와의 싸움에서 풀파워를 낼 때는 '함대의 주의가 분산되어 날뛸 수 있다'는 식으로 언급하기도 했으나,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자밀기관과 같은 변명거리가 있었고, 이유가 어찌되었든 함대로도 공략하기 힘든 요새를 단신으로 박살낸 것은 맞기 때문에 대형 병기들이 호구취급 당하는 인식만 늘었을 뿐이였다.[38] 뒤이어서 비발디나 다인도 단신으로 기지를 부수거나 그럴 수 있다고 언급되면서 이러한 인식은 커져만 갔다.
이렇듯, 사실 나이트폴에서 함대가 콜드히어로에게 위협적인 요소는 '''오로지 물량뿐이다'''. 전함 대여섯 쯤이야 검술위주의 무투파인 랄프 파올로조차 그냥 제끼며,[39] 다이크는 아예 밟아서 떠뜨리는 수준. 작중에서 콜드히어로들이 전함 상대로 걱정한 것도 '''계속 밀려오는 전함을 언제까지 버틸 수 없다는 것''' 한 가지 뿐이였다. 즉, 작중 내내 콜드히어로들이 함대에게 불리하다는건 말로만 언급되며, 실제로 붙어서 밀리는 장면이 나오기는 커녕 가끔가다 앞에 전함 한 두 척 있으면 그냥 박살내는 모습만 보여주는 것.
즉, 이 시점에서 이미 기존의 밸런스는 상당히 무너진 상황. '''전함이 가지는 전략적 가치와 우위 자체는 그대로이나''',[40] 작품 초반과 비교하면 많이 퇴색되었다 할 수 있다. 작가도 이에 대해 인터뷰에서 '개나소나 크레이터를 만들게 되었다'면서 파워 인플레이션을 어느정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함대 벨런스 문제는 나이트폴 이후에도 이어졌으며, EX 문 오프닝에서는 다중노심 영식이나 신이라 불리운 생체병기[41][42] 조차 고작해야 노튼급 함대 정도의 출력이 한계라고 나오면서 밸런스를 못 박아버렸다. 하지만 정황상 이 언급에서도 황제 남매는 예외인 듯하다.[43]
5.2. 벨치스 7영웅과의 비교
일단 서로 영웅vs영웅이라는 이미지이다 보니 팬덤에서도 종종 일어나는 논쟁거리이다. 벨치스 영웅들은 현재의 영웅들로, 콜드 히어로들은 과거의 영웅들로 묘사되고 있으며 모두 세상의 뒤틀림 속에서 우연적으로 탄생한 영웅/반영웅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콜드 히어로들은 자신들과 동급이나 그 이상 취급 받는 벨치스 7영웅들에 대해서 운빨이거나 과대평가된게 좀 있다고 평가절하하고 있다. 다만 직접본 드라이만은
'''믿기 힘들군. 저 정도 레벨의 기사가 동시대 3명이나 존재했다는건...'''[44]
'''초대를 넘어섰어... 저렇게까지 진화한거냐? 레온하르트는...'''
'''단순히 평기사 하나를 뛰어넘기 위해 만다라의 경지까지 갔다...'''
'''안그래도 괴물인 녀석이 저런 금기까지 익히지 않으면 어쩔 수 없었다는 건가?'''
라고 말할 정도로 인정하고 있다. 거기에 드라이는 작가공인 남캐 최강이라서 콜드 히어로들과의 실력차이에 대해서 논란이 별로 없다. 드라이 이상으로 나온 프레이도 이는 마찬가지 그외에는 작중에서 나온 것이 별로 없고 벨치스 7영웅과 콜드히어로들이 서로 잘 알지도 못해서 논란이 많은편. 대체적으로 정리하자면 이렇다.'''그대가 너무도 강한거다 드라이 레온하르트. 우리조차 따르게 할 정도로... '''
5.2.1. 벨치스 7영웅의 우위
- 작가 왈. 이때가 기사단 사상 베스트 멤버였으며 이들은 콜드 히어로들을 무색하게 만들만큼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프레이나 드라이는 역대 최강의 기사 타이틀을 가지고 있고 전성기 때의 밸치스 7인은 이 둘에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아 기사였던 콜드히어로들보다 강하거나 최소 동급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 레이 넬슨 왈. "어느 의미의 승리라는 현상. 유진 한이나 디오딜런에게 느낀것과 같은것 분명 기사단을 궁지에 몰 정도의 강적이 나타난다면 능력이나 힘으로 화려해보이는 탑랭커가 아닌 그 둘이나 당신같은 인간이 진가를 증명해 내겠죠. 이번처럼 악을쓰며 약점을 찾아.. 약점이 없다면 그 힘에 맞춰 진화해서라도..."[45]
- 나이트폴에 들어서면서 북부 vs AL에 들어서기 되면서 리아 자일 vs 드라이 레온하르트 묘사가 되고 있는 반면 드라이 밑에 있는 콜드 히어로들은 리아자일 밑에 있는 절대방위선 수호자들과 대립되는 묘사가 나오고 있다. 그리고 콜드히어로인 파올로가 드라이에게 절대방위선 수호자인 비올레가 리아에게 지나치게 강하다는 언급을 해 이 둘이 각 집단 소속보다 더 위인것처럼 초반에는 묘사되었다. 다만 나이트폴편에서 나오는 절대방위선 맴버들이 리아를 따르는 이유나, 콜드히어로 맴버들이 드라이를 따르는 이유는 그들이 가진 힘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유이다.
- 작가블로그에서 말한 1번 내용이나, 드라이가 콜드히어로 보다 강하다고 나오고 지금까지 작중에 나온 벨치스7영웅이 드라이와 대등하다고 나오는등의 내용으로 벨치스 영웅이 콜드히어로보다 강하다는 뉘양스의 말은 여러번 나왔지만 콜드히어로가 벨치스7영웅보다 강하다고 말하는 듯한 대사는 어디에도 없다. 거기다가 드라이 레온하르트는 작가공인 최강 남캐이다.
- 콜드히어로들이 전설적인 기사이기는 했지만 단순히 과거 행적이 엄청났기 때문에 벨치스 7영웅 보다 강하다고 하는 것은 맞지않다.(벨치스7영웅은 작가공인 세계관 최강자라는 크로스아이와 수십회 싸워 견뎌내 살아남았다.)
- 영식들과의 비교에서 드러난다. -S급인 첼시는 100회 이상 콜드와 싸우고 성장하면서 몇명의 콜드 히어로를 전투불능으로 만들었지만 드라이는 첼시를 모글레이와 통째로 썰어버리면서 시시하다고 말했다. 리아 또한 마찬가지로 권수와 적성경계병기를 가지고 있는 최소 -S랭크의 루시퍼를 상대로 머리를 부숴 승리했다. s급 영식인 피어와 싸울때도 드러나는데 피어와의 싸움이 끝나고 마일로가 피어는 규격외라 드라이가 없었다면 함대도 기사단도 여기까지 싸울 수 없었다고 말한다.[46][47] 게다가 마일로가 그때의 드라이를 전성기의 프레이 수준이라 말하고 드라이가 프레이의 경지가 보인다고 말한걸 감안하면 프레이도 그 수준이 된다. 그에반해 콜드히어로 쪽은 위의 -S랭크의 첼시에게 전투불능이 되었고 다이크가 6기의 스퀘어의 도움 속에서 AAA~ -S랭크인 화이트볼에게 패배할 뻔하다가 파올로의 도움을 받았고 신이라 불리던 소피의 숙적인 로커스트 랭크가 S랭크가 되지 않는다.[48] 심지어 다이크는 A랭크 미만의 영식 파이어 하이웨이 잡겠다고, 당시 레온하르트당주와 함께 싸워 겨우 잡는 반면 앤은 검만 멀쩡했으면, B~A-랭크인 데이워커를 일격에 죽일뻔 했으며, 프레이와 싸우기 위해 힘을 아낀 상태에서 A~S급인 블루비틀을 이검을 쓰자마자 박살을 냈다.
- 리아가 콜드히어로중 손꼽히는 강함을 가진 다이크와 싸워서 이겼다. 물론 '그린링이 없었으면 졌을수도 있겠군'이라고 리아가 말하기는 했으나 기사단과 싸웠던 적이 있었던 다이크가 리아보다 무기에 대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었지만 리아는 다이크의 무기에 대해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49] 그 후에 애슐리와의 대화에서도 다이크는 자신이 약하기 때문에 졌다고 겸허하게 리아의 승리를 인정하였다.
- 영식들의 연계공격 대응 능력은 콜드히어로 보다 뛰어나다. 기본적으로 영식들이 연계해서 공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보니 대응 능력이 떨어진다. 아이스 하트를 당해 로커스트와 세스타스의 합동공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 한 소피아를 제외해도, 문 117화에서 로커스트, 세스타스, 파이어하이웨이. 3마리의 고랭크 영식들의 연계만 해도 콜드히어로인 디오라시스 4세와 다이크가 고전했으며, 이 연계에 대응하기 위해 랄프 파올로, 에드윈 비발디가 차례로 난입했다. 게다가 로커스트는 전투중에 파올로와 디오라시스를 상대하며 조롱까지 했다. AAA급 영식 1기, A랭크 미만 영식 2기의 영식만 해도 이정도다. 두마리다 세계관 최강인 SS랭크인 크로스아이들의 연계를 벨치스 7영웅은 막아내 후퇴시켰으며, 프레이와 앤 콤비는 이둘을 쓰러트리기까지 했다. 물론 기사에게 우주전이 5배나 불리한 환경이라는걸 감안해야 한다. 이 들의 총합 난이도가 S-라 나와 우주전에서 드라이가 S-인 첼시, S급인 피어를 단독으로 잡은게 더 고평가 받고 있다.
- 문편 들어서는 탑랭커 묘사를 상향시키면서 20위 안쪽 하이랭커는 콜드히어로에 어느정도 대응할 수 있다는 대사가 나왔고 10위 안쪽 싱글랭커였던 절대방어선의 영웅들에게 이기긴 했지만 고전했다. 벨치스전투와 기도전쟁을 이겨낸건 드라이 레온하르트라는 괴물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자존심 강한 그 황제가 언급하고 드라이가 싸우지 않고 콜드 히어로가 주로 나선 이유는 드라이의 전력을 보존하기 위해서 라면서 스스로를 드라이보다 낮게 보고 있다. 드라이 또한 영식 연합은 벨치스에도 기도전쟁에도 못 미친다며 콜드히어로보고 실망시키지 말라고 언급한다.
- 콜드히어로 대부분이 전성기에 비해 약화된 상태다.[50] 더 강한건 소피아 비스타, 카심 블러드 뿐이고 나머지는 전원이 전성기보다 약해졌다.[51] 예를들어 전 탑소드였던 시온이 육체능력이 80퍼가 하향된 상태로 콜드히어로를 하고 있고 전성기때의 시온도 벨치스맴버에게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데 콜드히어로가 된 지금은 당연히 약하다 볼 수 있다.
5.2.2. 콜드히어로의 우위
- 가로우에 대한 드라이의 평가는 '리아에 준하는 강적. 이를보아 나런에서 최강급인 캐릭터들은 벨치스 7인과 거의 차이가 안난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52]
- 순수 스펙면에서는 콜드 히어로 쪽이 훨씬 강하다. 애초에 인류 최강이라 공인된 디오리시스 4세, 그런 디오라시스 4세에 비해서도 꿇리지 않아 보이는 카심, 그들을 알고 있음에도 본인이 단일개체 최강임을 자신하는 다이크, 디오라시스 4세보다 육체능력면에서는 더 높은 황녀,신이라고까지 불린 소피, 행성을 커버하는 능력자 비발디등 스펙이 전체적으로 탑랭커보다도 눈에 띄지 않는다는 앤 마이어, 디오 딜런, 유진 한보다 확실하게 스펙면에서는 우위에 있다.[53][54]
- 함대전이나 대군전에서는 콜드히어로가 우위이다. 벨치스 7인에서 현재 나온 6인은 함대전을 못하는 것으로 추정되는것에 비해 디오라시스와 그의 여동생은 함대전이 가능하다. 또한 신이라 불렸던 소피도 함대전이 가능하다.[55] 대군전은 리아나 드라이를 제외하면 벨치스 7인에서는 대군전을 딱히 잘하는 멤버가 없다.[56] 그에반해 콜드히어로에서는 약하다고 평가받는 오리지널 키메라나 비발디도 대군전은 강하다. 콜드상위권으로 평가받는 다이크, 디오라시스, 카심, 소피는 작중에서 보여준 대군전은 상당히 높은것을 감안하면 함대전이나 대군전에서는 콜드히어로가 벨치스 7인보다 대체적으로 우위이다.
5.2.3. 아이고 의미없다
[58]벨런스글 겁나 귀차는데....이게 왜이리 회자가되
는지....ㅜㅜ.뭐 기분은 알지만 그리는 입장에선 빡
셈(...)
리아고 다이크코 -S고 aaa고 콜히고 벨치스고 간
에 그정도 레벨 넘어가면 그냥 다 비슷비슷.승패는
상성문제.몇몇캐가 상성빨로 약간 버프좀있는거
고...
그 상성도 만능은 아니고 지형 상황 시츄에이션에
따라 바뀌고..
앤만 쩌리
사실 어느정도 강약은 있는데 이후 조금은 나올듯.
누군가 죽을때.
네이버블로그 너무 냅둬서 글리젠용.
▶ 작가 블로그에서[57]
사실 두 집단의 비교는 '''기준에 따라서 달라지기에 비교가 무의미하다'''. 그도 그럴게 벨치스 7영웅은 최강의 영식으로부터 어떻게든 버티고 살아남은 이들이라 기사전이 중시된 이들인데 반해, 콜드히어로들은 기사전이든 함대전이든 쓸모만 있으면 얼려서 보관하는 쪽이기 때문. 때문에 단순한 1대1, 또는 소수 난전의 전투 능력으로 비교하면 기사전에 약한 이들도 있는 콜드히어로에 비해 전원 강자로 이루어진 벨치스 쪽에 점수를 줄 수밖에 없으며, 대형 작전에서의 작전 수행능력으로 평가하자면 숫자도 많고 각 포지션이 다양한 콜드히어로 쪽에 점수를 줄 수 밖에 없기 때문.
다만 이것이 모든 콜드 히어로가 벨치스의 영웅들보다 약하다는 뜻은 아니다. 콜드 히어로라 말할때 흔히 떠올리는 5명(카심, 소피아, 파올로, 다이크, 디오라시스 4세)은 위의 작가 발언에서 알 수 있듯 AAA랭크 영식, -S랭크 영식, 벨치스의 7영웅과 동급인 최정상급의 강자들로서, 이들로 벨치스와 비교할 경우 상성이나 상황 등에 의해 승패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듯 하다. 적어도 누가 더 절대적으로 강하다고 말한 만한 차이는 없다는 것.
실제 실력과는 별개로 콜드히어로 측 인물들이 벨치스 7영웅들을 어느정도 무시하고 있던건 사실이었던걸로 보이나(특히 카심과 다이크) 아린 기사 전쟁에서 드라이와 리아의 실력을 보면서 그들을 다시보게 되었다.
나이트런 EX 문 오프닝 22화가 미리보기로 나오고, 그 내용 때문에 한동한 잠잠했던 밸런스 논란이 다시 심화되자 작가가 블로그에 밸런스에 관해 설정을 올렸었는데, 이때 올린 설정에 의하면 일단 강함 격차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최상위권(벨치스7영웅, 콜드 히어로 영식에선 S-, AAA)의 강함은 죄다 비슷비슷하기에 상성에 따라서 이기고 지고가 결정된다고 한다. 몇몇캐가 상성빨로 버프를 받는것이고 그나마도 만능이 아니라 지형이나 상황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했었다. 다만 기사고 영식이고 전부 완전히 같은 실력이란건 아니다. 당장 그 글에서도 어느정도의 강약차이는 있다고 나왔다. 말하자면 서로간의 강함격차보다 상성이 승패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할 수 있다.[59] 이 글은 논란 때문인지, 아니면 아예 없는 설정 삼기로 했기 때문인지는 알 수 없으나, 현재는 삭제되었다.
사실 이러한 논란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또한 이 논란이 의미없는 이유는 독자들이 '''상성'''과 같은 것들을 무시하고 전투의 결과만을 보고 작중 인물들의 전투력을 단정짓기 때문. 이 상성의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루시퍼로, 이 루시퍼는 분명 파워업 하기 이전의 상태에서도 전성기에 가까운 상태인[60] 앤이 쓰러트리는 데 실패했으나, 경계를 얻어 파워업한 이후에는 같은 벨치스 7영웅인 리아에게 박살났다.
루시퍼와 총합적인 전투력에서 대등한 두 명과의 싸움에서 각기 다른 결과가 나온 것은 작가가 그토록 강조하려고 애쓰는 상성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루시퍼는 원거리에서 고화력 빔포를 난사하는 전투법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앤의 경우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근접전으로 끌어들인 다음에야 진가를 발휘하는 타입이지 원거리 화력전으로 괴수에게 비벼볼 수 있는 초인은 아니다. 게다가 벨치스전 이후 북부에 장기간 파견되면서 피폭량 누적, 수술 반복 등으로 여건이 나빠진 상태에서 '''방호 코트 없이''' 빔 쏴대는 루시퍼랑 붙었으니 제압하지 못한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 실제로 앤 빼고 같이 간 기사들은 다 죽어나갔다고 한다(...). 반면 리아는 피지컬적으로 생체병기의 극한에 달한 신체를 보유하고 있어서 '''피부부터가 대 빔 사양이다.''' 또한 넘쳐나는 힘을 옥타헤드런을 통해 광역 방출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근접전에서 빛을 발하는 앤과 달리 화력 & 몸빵으로 승부하는 파워 대결이 가능한 타입이다. 즉 앤이 루시퍼를 상대로 제 능력을 발휘하기 힘든 반면 리아는 가진 능력을 다 쏟아부으며 정면 대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할 수 있다.[61]
그렇지만 소피아, 프레이, 드라이는 예외로 취급된다. 상성은 절대적이지 않으며, 강함격차가 어느 정도 나면 순위를 확실하게 정할수 있는듯.[62] 현재 힘을 되찾은 소피의 경우 소피 스스로 다이크, 가로우, 디오라시스는 자신에게 미치지 못한다고 말한다.[63] 또한 문 공략전을 지휘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다른 콜드 히어로들의 전투력을 모두 알고 있을 드라이는 다비드에게 자신이 현시대 최강이라 말한다.
하지만 영식들과의 집단전에서는 벨치스 7영웅 보다 대응능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인다. 아이스하트를 당해 로커스트와 세스타스의 합동공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소피아를 제외해도, 문 117화에서 로커스트, 세스타스, 파이어하이웨이. 3마리의 고랭크 영식들의 연계만 해도 콜드히어로인 디오라시스 4세와 다이크가 고전했으며, 이 연계에 대응하기 위해 랄프 파올로, 에드윈 비발디가 차례로 난입했다. 게다가 로커스트는 전투중에 파올로와 디오라시스를 상대하며 조롱까지 했다. AAA급 영식 1기, A랭크 미만 영식 2기의 연계만 해도 이정도다. 두마리다 세계관 최강인 SS랭크인 크로스아이들의 연계를 벨치스 7영웅은 막아내 후퇴시켰으며, 프레이와 앤 콤비는 이둘을 쓰러트리기까지 했다. 드라이가 대놓고 이 정도는 벨치스에도 기도전쟁에도 미치지 않으니 실망시키지 말라고 콜드히어로에게 말하기도 한다. 단 우주전이라 기사가 불리하고 황제가 성을 못피는것을 감안하긴 해야한다.
6. 그 외
- 콜드 히어로라는 명칭이 이상하다는 의견도 있다. 아무래도 냉동수면을 뜻하는 단어인 '콜드 슬립'에서 따온 단어로 보이지만 '차가운 영웅'이라는 명칭이 선뜻 와닿지 않는다는 것. 차라리 '프로즌 히어로(얼어붙은 영웅)'이 낫지 않냐는 의견도.
- 지금까지 등장한 콜드 히어로들은 대체로 비범한 출생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중에서 출생이 평범한데 실력만으로 콜드히어로가 된 인물은 파올로 뿐이다.
- 여담으로 검성은 이례적인 콜드 히어로라고 한다. 이 이례적인 콜드히어로라는 것이 무엇인지 여러 추측이 분분하다.
- 콜드 히어로들을 하나로 묶는 '공공'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 초상능력 위주인 다른 콜드 히어로들과는 달리 오직 자신의 검술과 기량만으로 싸우는 전투 방식이 이례적이란 뜻이다.
- 제대로 싸우기도 어려울 정도로 망가진 몸으로 콜드히어로가 된 것일 것이다.
- 최연소 콜드히어로
- 의외로 콜드 히어로끼리는 사이가 그럭저럭 좋다고 한다. [67] 심지어 이들은 냉동되기 전에 적이었던 관계도 있는데도 그닥 상관하지 않는 편. 몇 년에서 몇 십년만에 깨어나면 주위에 자기네들말곤 별로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라고.(…) 나이트폴 32화에선 디오라시스 4세의 방어 후 생각보다 서로서로 친근한 모습을 보이며, 다이크가 "냉동돼있다 깨어나면 그래도 아는 얼굴은 너희정도라서 말이지. 불행히 밉상이라도 미운 정은 들기 마련이더라고"라는 대사를 하기도 한다. 다른 콜드히어로들도 다들 비슷한 감상인듯. 그래도 확연히 싫어하는 관계는 있는데, 바로 디오라시스와 소피다. 둘 다 작중에서 진지하게 대립하는 장면은 한 번도 없고 다들 개그씬 정도로 짤막하게 지나가며, 디오라시스는 이에 대해 별다른 언급은 없지만 소피는 디오라시스에 대해 문 24화에서 소피 본인은 '디오라시스나 자신이 수많은 사람을 죽였지만 나는 이런 자신이 싫고, 정의를 위해 죽였다는 명분 하나만으로 겨우 버티고 있다. 그러나 디오라시스는 빼앗기 위해 죽인 사람이므로 디오라시스를 인정할 수 없다.' 며 근본적인 거부감을 드러냈다.
- 놀랍게도 이들은 개인의 힘만 믿는 제멋대로인 괴물이 아니라 완전한 연계가 이루어지며 협조체계도 몹시 뛰어나다.[68] 전쟁의 시대를 살았기 때문에 그저 개인의 힘만으로 영웅이 되지 못함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라고. 그야말로 모두의 힘을 아우르는 자들. 하지만 영웅들이 한데 모여있던 나이트폴 초반부 여러 상황상 이 부분이 강조될 기회는 많지 않았다.
- 옛날에는 기사단에 소속된 소피 비스타와 파올로, 그들과 적대한 것이 디오라시스 4세와 다이크. 힘의 크기는 소피와 파올로가 밀리지만, 기사로서의 능력은 앞섰기때문에 다이크와 디오라시스는 압도당했고, 결국 기사단이 승리했다고 언급되었다.
- 미리보기 설정화에 나온걸로는 처음부터 기사단 소속이었던 멤버와 기사단에 적대했던 멤버끼리는 불편한 모양이다. 직접 서로 싸운 경우라면 서로를 인정하지만[69] 서로 싸우지 않은 경우에는 다투는 모양이다. 예를 들어 소피와 디오라시스. 그리고 비슷하게 신인류혁명동맹과 루인에서 만든 키메라와 지긋지긋하게 싸운 이노베이션 엠파이어, 휴먼 얼라이언스쪽 영웅은(비발디, 파울로등등) 키메라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파울로야 어른이고 도움을 받았기에 여신으로 보인다며 칭찬했지만 아이 같은 비발디는 아주 싫어한다.
- 절대방위선의 수호자들과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절대방위선의 수호자들이 우위에 서있지만, 막상 붙어보면 콜드 히어로의 전승으로 끝났는데, 이는 '영웅'과 '영웅이 아닌 자'의 차이라고 언급된다. 공공을 위해 지인을 냉혹하게 잘라낼 수 있는가 없는가의 차이인 듯. 실제로 작가가 의도한건지 모르지만 절대방위선 멤버들은 자신들을 버린 콜드 히어로에게 애증의 감정을 가지면서도 완전히 인연을 떨쳐내지 못하고 마무리하는 것에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반해, 콜드 히어로들은 마무리 기회가 왔을때 자신의 지인들이었던 절대방위선 수호자들을 주저없이 베어넘기는 연출을 보여줬다. 또, 콜드 히어로들에게도 꿀리지 않는 벨치스의 7영웅들조차 완전한 영웅이 아니라 반영웅으로 불리워지는데, 작중에서는 이들을 '본래 다른 사람과 힘을 합치지 못하는 이상자'들이라고 부른다. 다만 압도적인 힘에 대응하여 영웅이 되어갔다는 서술이 있는걸 보면 벨치스전을 치르면서 진정한 영웅이 된듯 하다. 다만 벨치스 영웅들의 경우에는 '원래는 양지로 나올 일이 없었지만 벨치스 전에서 그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며 양지로 나온 인물들.' 이라는 뜻도 있다.
- 콜드 히어로들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나이트폴편과 나이트폴편 이전까지의 에피소드에서 콜드히어로들의 강함과 그 위치가 묘사되는 것이 다르다. 프레이편까지만 해도 콜드히어로들은 '사탄전을 겪은 인류가 만든 보험으로 사탄전~현재까지의 기사들 중 강자들이 소속된 집단.'으로 묘사되었고, 그 강함에 대해서도 드라이가 콜드히어로들을 향해 힘으로 누르겠다고 오만하게 말하고, 이후의 전투 묘사와 콜드 히어로들의 드라이에 대한 평가에서도 드라이(+벨치스 7영웅)과 마일로가 콜드히어로들보다 휠씬 강하다는 식으로 묘사되었다. 이는 엑스트라 스토리에서도 마찬가지로, 힘을 다 소모했다고는 하지만, 카심을 두동강 내고 몇몇 콜드히어로들을 전투불능에 빠트린 첼시는 전투묘사가 생략된체 드라이에게 썰리고 드라이에게 '약해빠졌다'라는 소리를 듣는다. 또한 이때 파올로는 드라이에게 콜드 히어로들조차 따를정도로 드라이가 강하다고 발언한다. 즉, 이때까지만 해도 콜드히어로들에 대한 묘사는 '단장급 강자긴 하지만 벨치스 7영웅보단 확실히 약함', '드라이를 따르는 이유는 그만큼 드라이가 강해서' 정도였다.
- 콜드 히어로마다 경우가 다르지만 의외로 본인 의사에 따라 다시 냉동되지 않고 현재를 사는 일종의 은퇴도 가능하다. 디오라시스처럼 '계약'에 묶여있으면 그런거 없이 종신형인걸 보면 자의로 콜드 히어로직을 수락한 경우와 형벌로서 굴려지는 경우의 차이가 있는 모양.
- 지구에도 콜드히어로와 비슷한게 있다. 하나는 전쟁영웅들의 인격을 전산화시켜 보존해놨다가 필요할 때 199번 비시민 육체에 정착시켜 활용하는 솔져(나이트런). 대충 120명 정도 존재한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외우주 인류와 싸우다가 패퇴한 상위괴수들을 수거 후 수리해서 보존해두는 월면계획이다. 월면계획의 경우 사실상 지구권 스스로는 방어가 불가능하단걸 인정하는것이기에 정말 최후의 수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