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미 퍼핏슨

 

1. 프로필
2. 개요
3. 작중 행적
4. 사용 마법
5. 여담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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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챠미 퍼핏슨[1]
나이
19세
생일
6월 3일

142 cm
혈액형
A형
좋아하는 것
'''먹을 것'''
성우
야스노 키요노/강은애

2. 개요


블랙 클로버의 등장인물.
솜 마법을[2] 사용하는 대식가. "라~"라는 말이 말버릇이다. 먹는 것을 좋아하는 먹보 속성 캐릭터로 항상 솜 마법으로 양을 만들어 요리를 시켜 음식을 먹는다. 엄청난 식성을 지녀 등장하는 컷마다 먹을 것을 입에서 안 떼고 있을 정도. 기본적으로 착한 성격이지만 음식을 소중히 여기지 못하는 인물에 한해서는 '''엄청 무서운 인물로 변한다.''' 그야말로 전형적인 힘숨진 캐릭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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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내에선 대부분 꼬맹이로 인식할 정도의 2등신 SD형태로 그려진다.[3]아스타는 차미의 호칭인 선배(센바이)를 '''배선(바이센)'''으로 거꾸로 부른다.

3. 작중 행적


왕도 습격 에피소드에서 어떻게 들어왔는지 연회장에서 뜬금없이 등장. [4]왕국 수도가 백야의 마안의 습격을 받은 상황에서도 팔자 좋게 왕궁의 요리를 먹고 있을 정도로 관심이 없었다. 음식을 대접한 왕궁 주방장도 정상이 아니여서 왕도가 습격받고 있는 와중에도 자신의 요리를 만든다면서 요리사들의 도망가자는 요청도 무시하고 계속 요리를 만들고 있었다. 그런데 우연히 왕궁 주방에 추락한 캐서린이 마나를 빼앗으려고 해 식사를 방해받자 '''무서운 표정으로 정색을 하면서''' 한방에 때려잡았다.[5] [6] 그 공로로 1등 하급 마법기사[7]가 되었다. 그런데 검은 폭우 단원들은 입단후 아무 것도 안해서 최하위 계급인 5등 하급이고 공을 세운 아스타도 3급이라, 졸지에 단장 다음가는 계급이 되었다.
이 에피소드에서 유노가 감지했던 마력에 대한 평가나 이후 해저 던전에서의 모습으로보나 생긴 것과는 달리 타인을 쉽게 압도할 만한 마력이 잠재되어 있다고 한다. 마력뿐만 아니라 쓰는 마법들도 하나같이 강력하다.[8] 단지 그러한 마력을 드러낼 때는 먹을 것이 관련된 문제일 때밖에는 없다는 것이 함정이긴 하지만. 캐서린을 격파할 때, 밖으로 떨어질 뻔한 왕궁 주방장이 만든 음식을 유노가 구해준 뒤로[9] 유노를 '구식의 왕자님'[10]이라 부르며 푹 빠져있다.
해저 신전 편에서는 배틀 게임에 참가하지 않고 물고기만 잡아서 먹고 있었지만 카호노에 마법에 의해 잠든다. 이로 인해 어이 없게 검은 폭우쪽에서 제일 먼저 탈락.[11] 하지만 백야의 마안이 침투해서 어느 신관과 같이 제일 먼저 백야의 마안의 잔당의 트랩 마법에 걸리지만 고슈의 작전과 그레이의 마법으로 바위를 커다란 고기로 변신시켜 깨우는데 성공, 밥을 빼았으려고 하는 줄 알고 일격, 이격, 참격을 갈겨 탈탈 털어버린다. 직후 고슈와 함께 그레이의 본래 모습을 보게 되고 들에게 채력을 회복하라고 밥을 내어준다.
아스타가 양 팔이 부러진 상태에서도 유노와 함께 전장에 서고 싶다고 하자 선배로서 보호하겠다고 따라갈 정도.[12] 또한 그레이와 함께 아스타의 팔을 치료할 방법을 찾으러 어느 숲속에 갔다가 한개를 먹으면 몸에서 3개씩 자라나는 기생버섯에 뒤덮힌 상태로 귀환했다.
로열 나이츠 선발전땐 유노에게 자신의 요리를 대접하는데 성공하고 뿅 가버린다(...)
이후 그녀의 마법 중 하나가 더 나왔는데, 바로 창성 마법으로 만든 양 요리사들이 마력을 회복시켜주는 요리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이걸로 연회를 열어 검은 폭우단원들의 마력을 회복시켰다.
164화에선 엘프로 각성... 하지않았고 그냥 요리 소스가 엘프들처럼 묻었을 뿐이고 아지트 뒷정원이 박살난것에 화가났다. [13]이후 자신의 마법으로 단원들의 채력과 마력 회복 담당이 되었다. [14]
183화에서는 도로시(레이븐)에 의해서 그녀의 꿈 마법에 빨려들어가는데 다음화에서는 어느세 그녀가 상상으로 만든 물고기를 구워 먹는다.
193화에선 유노에게 휘말려 얼떨결에 그림자 왕궁속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거기서 엘프로 전생한 릴(리라)의 그림들을 보고 지옥이라면서 경악한다.[15]
194화에선 엘프화 된 릴(리라)이 인간을 끝장낼때 그릴 그림의 소재가 떠오르지 않아 짜증을 낼때 음식을 건내주는데 릴(리라)이 그걸 버리자 험학한 분위기를 내며 공격, 허나 릴(리라)에게 반격당해 땅에 처박힌다. 그리고 아스타에거 먼저 가라고 한다.
이때 갑자기 챠미의 양이 '''늑대로 변하면서''' 그녀의 비밀이 밝혀졌는데 챠미는 엘프와는 또 다른 이종족인 '''드워프의 혼혈'''이었다. 이로인해 챠미는 SD, 어린이 체형에서 성인 여성 정도로 모습이 변한다. [16]
이후 식() 마법으로 릴의 그림들을 전부 먹어치우고 릴의 마력을 자신의 마력으로 바꿔 단순히 마력을 담은 그냥 펀치로 리루를 날려버린다.
결전 종료 후 다시 원래의 SD체형으로 되돌아갔다.
224화에선 왕도에 들어간 아지트를 옮기기 위해 자신의 마법과 단원들을 통해 무한 동력 역할을 하고있었다. 대략 헨리 근처에서 락, 매그너와 함께 밥을 계속 먹으면서 바로바로 헨리에게 마력을 공급하고 있었다. 참고로 마력이 없는 아스타는 열외, 조라는 도주, 핀랄은 심부름으로 탈출, 고슈와 그레이는 쓰러짐, 고든은 친가에 남았고 야미, 노엘, 바네사는 구경 중.
232화에선 반년의 훈련동안 하트 왕국의 어느 숲에 '''출몰'''하면서 숲의 식량들을 모조리 먹어치우고 있었다. 그로인해 배가 동그랗게 나올 정도로 살이 쪘다.[17]
233화에선 기어코 폭주해 인근 마을의 식량까지 약탈하려다가[18] 아스타, 릴에게 저지당한다. 참고로 릴은 반년 전 각성했던 차미에게 반해 여신이라고 불렀지만 그 여신과 차미가 동일인물이라는 소리를 듣자 현실부정을 한다(...)[19]

4. 사용 마법


솜 마법과 식() 마법으로 '''드워프의 혼혈로서 두가지의 마법을 사용한다.''' 두가지의 마법중 처음에는 솜 마법만 사용하다가 그림자 왕궁에서 드워프의 힘을 발휘해서 식() 마법을 사용하게 된다.
'''솜 마법'''
  • 양 요리사 - 양 요리사를 소환해 요리를 하게 한다. 당연히 먹을 수 있고 맛있다.[20]
  • 잠자는 양의 일격(一擊), 이격(二擊), 참격(三擊) 거대한 떡대의모습을 한 양을 소환한다. 주먹으로 내리치지만 솜방망이라고 무시하면 큰코다친다.
  • 이름 불명의 솜 구속마법 - 상대를 솜으로 구속한다. 위력도 위력이지만 가장 큰 장점은 무게와 사이즈를 줄여서 편하게 갖고 다닐 수 있다. 한 손에 여러명을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다.[21]
  • 양 요리장 - 챠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 요리장의 마력을 먹으면 마력을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본인도 회복이 가능하니 이런 면에 있어서는 먼저 당하지 않는 한 무한에 가깝게 회복이 가능하다. 물론 마력이 없는 아스타의 경우 그냥 배만 채운다.
'''식() 마법'''
  • 대식가의 만찬회 - 상대의 마법을 먹어치운다. 동시에 상대의 마력을 자신의 마력으로 변환한다.

5. 여담


번외편에서 더 많은 노모 감자 파이를 먹은 사람이 이기는 '검은 폭우 많이 먹기 대회'를 하는데 노엘은 맛이 없어서 포기, 핀랄은 공간 마법으로 럭 위장에다 버려서 실격, 매그너는 더 맛있어질줄 알고 태워먹어서 실격, 바넷사는 시작도 전에 만취로 인한 구토로 실격, 그나마 유일하게 아스타가 챠미와 1:1 로 대결을 하지만 마법을 안 쓰고 챠미가 이겼다.[22]
[1] 더빙판 크레딧에서는 차미[2] 주로 양 형태의 창성 마법을 사용한다.[3] 다른 또래 나이에 비해 많이 먹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42cm로 신장이 작다. 이는 후에 언급할 내용과도 연관이 있다.[4] 어떻게 왔는지 후에 드러났는데 자신을 솜 마법으로 감싸 아스타의 로브 후드 속에 들어가 있었다. 무게도 가벼워져 눈치채지 못했다.[5] 이때 챠미는 자신의 음식을 빼앗아 먹으려고 하는줄 알고 오해했다.[6] 음식을 먹던 차미가 갑작스레 난입한 캐서린을 단 한방에 날려 버리자 자신의 요리 덕분에 마법이 강화되었다는 소리를 날리고 요리사들은 '''"평생 따르겠습니다아아!!!"'''라고 외친다.[7] 기사의 계급은 마법제 밑에 차례로 마법대기사, 상급마법기사, 중급마법기사, 하급마법기사가 있고 상중하 마법기사는 다시 1등부터 5등까지 나뉜다.[8] 단순히 양 형태의 솜 마법이 날리는 공격도 무지막지하게 강력하며, 그 양들로 요리같은 복잡한 작업도 시킬 수 있다. 몸을 솜덩이에 넣어 조그맣게 줄어들어서 아스타의 옷에 숨기도 했고, 솜 구속마법은 상대를 동그랗게 둘러싸서 주먹만한 솜뭉치로 조그맣게 축소시키기에 역시 상당히 유용하다.[9] 마나의 대량소비로 리타이어하여 바닥에 누워버리게 될 것을 차미가 자신의 마법으로 구해주기도 했다.[10] 한 마디로 음식을 구해준 왕자님.[11] 야미는 나중에 돌아가서 밥없을거라고 거르고 있었다[12] 추가로 한 가지 더 떡밥이 있는데, 그 마법성애자 마법제 율리우스가 그녀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야미더러 야미의 자식이냐고 물었을 정도. 물론 마법제가 그 많은 마법기사단원을 다 알 수는 없겠지만 대단한 마력을 지닌데다가 솜 마법이라는 특이한 마법을 쓰는 차미를 전혀 모르는 걸 보면 검은 폭우에 들어오기 전엔 지금과 영 달랐거나 할지도 모른다.[13] 본인이 요리해서 먹을려고 정성스럽게 키웠다고. [14] 놀랍게도 그녀의 마법중 양 요리장을 소환해 요리장의 요리를 먹이면 마력이 회복된다. '''심지어 본인도 가능하다. 다수의 다른 사람을 포함한 동시에 가능하기에 이런 면에 있어선 무한한 마력 회복이다.'''[15] 보통 사람이 봐도 원래 릴이나 막 전생한 리라의 그림은 차이점은 있어도 둘다 어느 정도 밝은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에 와서는 기괴하고 끔찍하다.[16] 그리모어도 표지 한쪽이 하얀 표지에서 검게 변한다. 그리고 작중 처음으로 혼혈은 두가지의 마법 속성을 사용 할 수 있다는게 나온다.[17] 로로페치카는 그게 귀엽다고 좋아한다.(...)[18] 주민들 반응으로 보아 한두번 그런 게 아닌 것으로 보인다.[19] 엘프에게 몸을 빼았겼을때 그림자 왕궁에서 홀로 상대해서 이겼을 뿐만 아니라 데리고 탈출까지 했다. 이때 릴은 그녀를 향한 첫사랑에 빠진 것이다.[20] 이덕분에 챠미는 단에서 요리 담당으로 있는다.[21] 어쩌면 이 마법이 챠미가 아스타에게 들키지 않고 연회장에 들어갔던 마법일지도 모른다. 장점도 똑같은데다 본인 마법이라면 해제하는 것도 자유롭게 가능하기 때문.[22] 이것 때문에 아스타는 자신의 아이덴티티가 사라졌다며 분해하고 챠미는 여유롭게 다 먹고 차까지 마시는 모습을 보였다. 노엘, 핀랄, 매그너는 이럴줄 알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