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밥/먹을 식
'''부수
나머지 획수'''

食, 0획
'''총 획수'''
9획
'''교육용'''
중학교
'''신자체'''
-
'''일본어 음독'''
ショク, (ジキ)
'''일본어 훈독'''
く-う, く-らう, た-べる
'''간체자'''
-
'''표준 중국어 독음'''
shí
* 기울임체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기울임체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획순
1. 개요
2. 자형
3. 용례
4. 부수
4.1. 나라별 부수 명칭
6. 유의자
7. 반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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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밥 식,사(食).
食자는 먹는 것 혹은 음식물을 의미한다.
글자의 자원은 설문해자에 따르면 곡물의 냄새를 의미하는 皀와 음을 나타내는 亼가 결합된 형성자라 판단하고 있으며, 위 견해와는 다르게 갑골문이나 금문과 같은 고문자 연구에서는 하부의 음식물을 담는 皀 부분과 상부의 삼각형의 기호 亼가 합쳐진 형태로, 이 경우 상부의 亼 모양이 입의 형상으로 먹는다는 것을 나타냈다는 설과 식기의 뚜껑을 나타냈다는 설이 있다.
유니코드는 98DF에 배당되었으며, 한자검정시험준7급으로 분류된다.
한국과 대만에서는 亼+艮의 형태로 쓴다. 일본과 중국에서는 人+良의 형태로 쓰지만, 일본식 형태는 良의 첫 획이 곧고 마지막 획이 아래쪽으로 휘어 있는 반면, 중국식 형태는 良의 첫 획이 구부러져 있고 마지막 획은 위쪽으로 휘어 있다.
'사'라는 음도 있는데, 고전 문학에서 종종 등장하는 단어인 簞食瓢飮(단사표음)[1]의 사가 바로 食이다.

2. 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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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골문
금문
대전체
소전체
갑골문에서는 음식이 담긴 그릇과 위에 180도 뒤집어놓은 입 구(口)자, 침을 나타내는 선 2개를 그려 음식을 막 먹으려고 하는 것을 나타냈다.


3. 용례



3.1. 단어



3.2. 지명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京畿道 高陽市 一山東區 食寺洞)
  • 부산광역시 강서구 식만동(釜山廣域市 江西區 食滿洞)

3.3. 창작물



4. 부수



명칭 : 밥식부
강희자전 안에 184번째에 수록된 부수로서 강희자전 안에 이 부수를 사용하는 자는 403 자가 수록되있다.
부수의 의부로 붙을 때에는 음식물에 관한 뜻을 나타낸다. 좌측변에 붙었을 시 𩙿이나 飠와 같은 형태로 변하는데 한국에서는 전자를 쓰지만 일본 신자체와 대만,홍콩 번체자는 후자가 표준이다. 중국에선 간략화한 饣자를 사용한다.

4.1. 나라별 부수 명칭


  • 한국 : 밥식부
  • 중국 : 食字旁, 食字底
  • 일본 : しょくへん
  • 미국 : Radical eat

5. 일본어



5.1. 훈독


食의 훈독은 食(く)う, 食(く)らう, 食(た)べる 이렇게 세 가지가 있는데, 셋 다 '먹다'라는 뜻이다. 다만 くう는 남성들이 사용하는 거친 말투이며, 여성들은 사용하지 않는다. '먹다'라는 뜻의 동사는 たべる가 일반적이다. 食(く)らう는 '먹다', '마시다'의 뜻도 있지만 '먹고살다'의 뉘앙스가 강하다.
  • 食(く)う
おいおい、ウンコ食ってる時にカレーの話すんなよ(똥 먹는데 카레 얘기하지 마라)(...)
  • 食(く)らう
十日も食らえないお金(열흘도 먹고살 수 없는 돈)
  • 食(た)べる
君の膵臓を食べたい(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사실 원제에서는 食べたい에서 한자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たべたい로 썼다.

5.2. 음독


しょく, じき 두 가지가 있다.
  • しょく
    • 菜食(さいしょく)(채식)
    • 食事(しょくじ)(식사)
  • じき

6. 유의자


  • (먹을 끽/마실 끽)
  • (말 더듬을 흘)[2]

7. 반대자


  • (먹을 끽/마실 끽)
  • (마실 음)

[1] 직역하자면 '대그릇에 담긴 밥과 표주박에 담긴 음료수'로, 속뜻은 '매우 소박한 생활'이다.[2] '말을 더듬다'라는 뜻이 있지만 중국어에서 '먹다'의 뜻으로 쓰인다. '니츠판러마(너 밥 먹었니)'의 '츠'가 바로 이 한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