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린(슈퍼스트링)

 

<colbgcolor=#860111> '''슈퍼스트링의 등장인물'''
'''이름'''
'''차예린 | 車藝琳[1]'''
'''이력'''
7세, 유치원생
19세, 고등학생
20세, 재수생
'''등장 작품'''
'''부활남'''
테러대부활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4. 대인 관계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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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부활남, 테러대부활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부활남


시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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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요~!'''

'''시즌0 마지막화에서 등장한다.''' 예상대로 나이는 유치원생이다.
초록불일 때 건너편에 있는 차형석한테 달려가다가 갑자기 돌진해오는 트럭에 치일 뻔 하지만 새 보육원으로 향하던 석환이 몸을 날려 구해준다. 그 후 감사의 표시로 석환의 손에 누룽지 사탕을 쥐어주는 것[2]으로 등장은 끝. 이에 작중 내내 찡그리고 다니던 석환의 얼굴이 간만에 활짝 핀다.
시즌1을 정주행하던 독자들한테 사실 차예린이 주교 아니냐[3]는 애꿎은 의혹을 받았지만 마지막화에서 유년기 모습이 등장하면서 그 의혹이 풀렸다.

시즌 1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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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환의 옆집에 사는 여학생이다. 석환과는 10살이나 차이가 난다. 부활남 시즌1 마지막화에서는 해가 바뀌며 20살이 되고 석환은 30살이 된다.
석환의 집의 문을 두드리며 석환에게 수도요금을 요구하며 처음 등장한다. 석환이 수도요금값을 담배 두 갑으러 퉁치려하자 담배 두 갑을 던지고 누룽지 사탕을 석환의 손에 쥐어준 뒤, 일해서 돈을 벌라고 충고한다.
석환이 전영하와 술을 마시고 돌아올 때, 깍두기 2명이 집의 문을 두드리는데, 깍두기중 1명이 집안에 가스를 넣으려고 하는 순간, 석환이 깍두기들을 말리다 싸움이 붙어 칼에 수차례 찔리는 것을 목격한다.
빚쟁이한테 시달리는 신세인데 아버지가 빚을지고 도망갔다. 그 때문에 조폭들에게 시달리고 있던 중 석환의 도움으로 몇차례 위기를 넘기지만, 끝내 석환이 조폭에게 한 번 죽은 사이 조폭들에게 쫓겨 옥상으로 몰리고 주변에 도움을 청하지만 외면 당하면서 옥상에서 투신한다.
강희재에게 암살 위협을 받고, 차형석이 없어 수술을 못 받을뻔 하면서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석환이 보호자로 나선 덕분에 수술을 받게된다.
[image]
수술도중 심정지 상태에 빠졌으나 다행히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하면서 의식을 되찾고 살아난다.
의식을 되찾은 뒤, 석환 덕분에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석환을 기다리다가 간호사의 양해를 구해 석환의 집에 찾아간다. 석환이 집에 없음을 알고 낙심하지 돌아가지만 석환이 자신이 깨어났다는 연락을 받으며 스쳐지나가는 것을 보고 석환에게 달려들어 안긴다.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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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환과 함께 밥을 먹으며 아버지를 그리워하던 중, 경찰에게 아버지 차형석이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장례식장을 지키면서 석환에게 아버지가 어떤 시공사와 계약을 맺어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였으나, 정인완의 조직에게 3년간 방해를 받았고, 시공사에게 계약을 파기당하고 손해배상을 청구받아 파산했으며, 시공사가 아버지가 거의 완공시킨 아파트 단지를 쉽게 완공시키고 채권을 정인완의 조직에게 넘겨 아버지를 재기불능으로 만들었다고 밝힌다.
자신은 아버지에게 시공사에 대해 물었으나, 답을 듣지 못했고, 아버지는 싸우는 것이 아닌 자신을 지키는 것을 택하여 자신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것이지만 자신이 그것을 모르고 아버지에게 심한 말을 한 것 때문에 아버지가 집을 나가 자살한 것이라며 자책하는데, 그러던 중 김민혁이 장례식장에 찾아온다.
27화에서 교복(하복)을 입고 등장하는데 석환이 부활한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다만 의심은 분명히 하고 있다.
이후 김민혁이 차형석을 사살했고 대규모 기업사냥을 주도한 것을 알게 되고, 이걸 알리려 하지만 대부분의 언론사에게 퇴짜를 맞는다. 하지만 CYT 코리아의 성미나는 이걸 수락하고, 성미나와 협력해 기업사냥의 피해자들과 도원그룹의 악질적인 행태를 밝히는 그룹을 형성한다. 하지만 이 또한 김민혁의 계략의 일부로, 스파이를 심어 기업사냥의 자료를 들고 차예린에게 접근하게 한 뒤 위기로 보이는 상황을 역이용해 스파이가 거짓말을 했다는 걸로 얘기하게 하고 자신은 도원그룹의 기업사냥 사건을 현 회장, 박태준에게 돌려 자신이 출세할 수 있는 길을 트게 한 것. 차예린은 이에 큰 멘붕을 먹고, 급기야는 도원그룹 피해자들 사이에 내부분열의 희생자로 몰리지만 석환에게 도움을 받아 그 신세를 빠져나오게 된다. 이후 성미나와 함께 지내지만, 경찰서에 도원그룹 연관 가해자로 연행된다. 하지만 곧 미성년자라 풀려나고, 김민혁의 계략에 빠져 수배자가 되버린 석환에게 평화롭게 살자며 함께 지방으로 내려간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조진호와 최성규가 성미나와 전영하를 공격하자 차예린은 공격에서 강희재의 도움으로 겨우 살아나 입원한 성미나와 전영하를 방문한다. 이후 석환은 차예린을 체육관에 맡긴다. 하지만 회복을 거의 마쳐가던 성미나가 갑자기 전신성 감염으로 사망한다. 차예린은 이에 절망하고, 석환을 찾아가지만 석환은 김민혁에게 들은 부활의 부작용, 지인의 생명을 가져가는[4] 것 때문에 멘붕해 차예린을 매몰차게 밀어낸다. 이후 여전히 일상을 빼앗긴 채 계속 체육관에서 지내는 듯 하다.
그후 석환이 마침내 김민혁을 죽인 후 3일동안 석환이 돌아오길 기다리며 전영하의 병문안을 가기도 하고 3일 뒤 돌아오는 법칙을 눈치챈건지 3일 뒤 자신의 집에서 석환을 반기기 위해 식사를 차린다. 그런데 상에 앉아 있는 순간 문이 열리고 차예린은 경악하는 표정을 짓는데...
91화에서 석환이 차예린의 집에 들어갔지만 차예린의 집은 엉망이 되어 있었고, 석환은 차예린에게 영상통화를 받지만 그 영상통화에서 놀랍게도 멀쩡한 김민혁을 본다. 이후 김민혁이 차예린을 보여주는데, 차예린은 돌아온 석환을 보며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지만 그후 링거를 맞으며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나오고 '''김민혁에 의해 납치됐다'''는 사실이 확인된다. 거기서 끝이 아니라 김민혁이 석환과의 화상 통화를 통해 차예린을 안락사시키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이에 석환은 절규한다. 하지만 석환은 냉정을 되찾고 하시우를 통해 김민혁의 집에 들어가 김민혁과 조우하고 죽은 줄 알았던 차예린이 마취되어 침대에 누워있었다. 하지만 목에 폭탄목걸이가 채워져있고 목걸이를 억지로 끊거나 김민혁의 신변에 문제가 생길 경우 폭발한다고 한다. 김민혁은 이를 통해 석환에게 자신의 개가 되라 강요하고 석환이 받아들이게 되는 순간 차예린이 기적적으로 마취에 깨어나 석환이 나때문에 잘못되는 것이 싫다며 폭탄목걸이를 건드려 자살하려한다.
석환은 달려들어가 차예린을 감싸지만 왜인지 폭탄이 터지지 않았다. 김민혁이 리모컨을 조작해 폭탄을 끈 것. 수틀린 김민혁은 차예린을 향해 총을 쏘고 석환은 차예린을 감싸며 총3발을 맞고 쓰러진다. 김민혁은 석환을 죽이기 위해 방아쇠를 당기려는 순간 석환의 반격에 총을 떨구고, 석환과의 1대1 주먹다짐을 시작한다. 총3발에 맞아 부상이 심한 석환이었지만 김민혁의 공격에 반격으로 심장 부근을 맞춰 형세를 역전시키고 김민혁은 신나게 맞는다.
석환과 김민혁의 대결에서 석환이 우위를 점하자 김민혁이 옆 방으로 도피하고, 이후 석환을 기습해 김민혁이 주도권을 가져간다. 이에 차예린은 민혁이 떨어뜨린 총으로 김민혁을 쏘려하지만 석환이 더 이상 손을 더럽히지 말라는 말과 함께 김민혁을 눕혀 총에 맞지 않게 하고는 백초크를 걸어 목을 조른다. 이대로 끝이 날까 했는데 다시 일어난 김민혁에 의해 석환이 위기에 처하게 되고, 때마침 김민혁의 어머니가 나타난다. 그리고 어머니가 자식을 죽이는 모습을 목도하게 된다.
이후 시즌1 마지막화에서 시간이 흘러서 대학생이 됐고 석환과 데이트를 한다.

2.2. 테러대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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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 20살이 되었다. 1화에서 싸가지 없이 구는 손님의 수염을 라이터로 불태워 한 달만에 편의점 알바에서 잘린 석환에게 타박을 주며 등장. 20살 됐다고 자신과 술을 마시면 공부는 언제하냐며 나름의 반격(...)을 하는 석환에게 올 1등급을 맞은 모의고사 성적표를 보여줘 데꿀멍시킨다. 직후 자신이 대학 졸업한 뒤 취직하면 석환 한 명은 먹여살릴 수 있으니 그때까지만 버티라며 웃는다. 완전히 석환에게 반한 모습으로 보아 연인 상태인 가능성이 높다.
이후 민정우가 석환이 부활한 타이밍에 맞춰 집에 찾아왔을 때 그에게 식사를 권한다. 아직까지 차예린은 정우를 석환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한 청소업체를 운영하는 사장으로 알고있다.

3. 여담


지구멸망에서 생존하는 신혜율에 버금가는 불행한 캐릭터이다. 부활남 1부, 2부 모두 납치를 당했고 정신적 트라우마가 엄청나겠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잘 버티는 캐릭터.
석환과는 대놓고 연애 플레그가 세워졌다. 일단 작중 인물 중에 여자 인물들이 별로 없는데다 후에 합류하는 슈퍼스트링 멤버들 중에서도 석환과 이어질만한 인물들은 보이지 않는다. 거기다 시즌1 마지막화를 기준으로 엄연히 성인이다.
이후 테러대부활에서 취직하면 석환을 책임지겠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부활남 시즌1 이후 단단히 반한 듯하다.
시즌0에서 주교의 등장으로 인해 시즌1을 정주행하는 독자들한테 그녀의 정체가 사실 주교 아니냐는 애꿎은 의혹을 받았다.
아직까지 석환의 부활하는 능력을 모르고 있지만 분명 의심은 하고 있다. 석환이 어떻게 큰 사고를 겪고도 무사한건지 의심하고 있다.

4. 대인 관계


  • 차형석
아버지.
이웃집 아저씨이자 자신의 은인. 도원그룹 사건이 종료 된 이후에는 연인 사이가 된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자신도 노리는 불구대천의 원수.
자신의 조력자 겸 은인. 그동안 서로 친하게 지내 그녀가 김민혁의 계략에 의해 죽임 당했을 때 매우 슬퍼했다.
김민혁과 도원그룹을 피해다녀야 했을 때 체육관에서 지낼 수 있게 도와준 은인.
임광천과 마찬가지로 예린 입장에는 은인.

5. 관련 문서



[1] 대만판은 차예'''림'''으로 되어있다.[2] 이는 시즌1 초반에 차예린이 수도세를 담배 두 갑으로 퉁치려는 석환을 타박하며 사탕을 준 장면을 오마주했다.[3] 주교가 기절한 석환에게 다른 몸으로 다시 보자는 대사를 날리면서 생긴 의혹.[4] 나중에 나오지만 이는 거짓이다. 김민혁이 석환의 부활 때 마다 석환의 지인을 사인을 위장한 채 타살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