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NT
1. 개요
슈퍼스트링의 등장 조직.
2. 소개
청소 업체로 위장중인 재난준비위원회의 산하 조직. 서울 종로 클리블 타워 지하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공식적으로 취할 수 없는 증거물이나 증인들을 입수 보관, 보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군인들에게 알려져 있어 특수부대 출신들이 위장 공채에 지원한다. 테러대부활에서 주요 단체로 등장하며, 주교가 이끄는 세력과 항전을 치르는 중이다.
고일라의 말에 의하면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선 무슨 수든 쓴다고 한다. 실제로 가짜 화학 병기로 고일라의 병력을 유인하는 과정에서 민간인들이 희생되었으며.[1] 사로잡은 포로에게 물고문을 자행하기도 한다. 도로 한복판에서 기관총을 난사하는 석환에게 릴리아가 화를 내는 것을 보면 최소한의 신경은 쓰는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엔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는 것을 명분으로 걸고 활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요 멤버 대부분은 백백교에 의해 가족들을 잔인하게 잃은 사람들로 구성되있기 때문에 백백교 포로들을 대상으로 고문을 하는데에 별 거부감이 없는 듯하다. 다만 대표이사인 민정우가 심한 고문을 반대하기는 한다고, 이런 모습이지만 실제로 청소 업무도 하긴 하는 모양인지, 정우가 직원을 시켜 지저분한 석환의 방을 청소시키기도 했다.
3. 구성원
3.1. 민정우
대표이사이다. 대표이사 치고는 직접 현장에 출동하는 빈도가 잦다. 주로 릴리아가 그의 대변인으로 참석한다.
3.2. 릴리아
민정우가 주교를 막기 위해 전투를 벌여 면접장에 가지 못하자 임시 대리로 잠시 참석. 본래는 더퀸즈 소속이다.
3.3. 차희수
과장을 맡고있다. 어머니가 백의 사상에 감화된 한 목사에 의해 산 채로 불타 사망했다고 한다.
3.4. 장호연
부장을 맡고있다. 백백교에게 자녀를 잃은 인물.
3.5. 석환
테러대부활에서 인턴으로 입사한다.
3.6. 최예건
석환과 함께 면접을 본 인물 중 하나. 특전대대로 근무하다 특수임무대대로 선발되어 해외 파병에 나갔고. 소말리아와 예멘에서 자국민 인질 구출 임무를 수행했으며. 미국 네이비씰 위탁교육에 지원하여 BUS/S와 SQT 장교과정을 마쳤다고 한다. 추후 MUNT 본사에서 석환과 한 방을 쓰게된다.
3.7. ???
최예건과 석환과 함께 면접을 본 인물 중 하나. 얼굴 오른쪽에 큰 흉터가 나있다. 이후 MUNT 본사에서 최예건. 석환과 함께 한 방을 쓰게된다.
[1] 클럽의 사람들로 고일라랑 거래를 하던 사람들이다. 거래가 성사되자마자 고일라가 이들을 살해했는데, MUNT측은 구하지않고 죽는걸 묵인했다. 즉 악당 잡는다고 관련없는 민간인들을 유인책으로 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