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콜
1. 개요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에서 등장하는 인물. 포스 에셜론의 수습해커이자, 기술 전문가다.
샘 피셔와 팔라딘 9 시절 때부터 알고 지냈으며, 그래서인지 그림보다는 샘 피셔와 훨씬 친하다. 천재적인 해킹 실력을 가졌다. 대통령이 포스 에셜론을 창설할때, 샘 피셔가 불렀다.
참고로 좋아하는 음식은 스키피 땅콩버터.
2. 성격
상당히 머리가 잘 돌아간다. 그래서인지, 해킹에 상당한 재능을 보인다. 또한 장비를 만드는 데에도 일가견을 보인다. 그렇지만 모든 일을 너무나도 과소평가하고, 신중하지 못한 편이어서, 일을 많이 그르치기도 한다.[1] 외향적이고, 꽤나 친근한 편이며, 정이 많다. 힘든 일이 있더라도, 유머러스하게 비집고 넘어가는 듬직한 성격. 샘 피셔의 소싯적 모습을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깐죽댄다. 인생을 일종의 게임으로 보며, 그 게임을 깨는 요령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꽤나 대범한 편이어서 샘에게 그의 딸이 남친이 있나고 물어본 적도 있었고, 사건이 모두 마무리 된 후에 그에게 자신의 잘못에 대해 고백하려고 했을 정도로 솔직하고, 도덕적인 편이다.
3. 어린 시절
그는 태어날 때 양부모에게 입양되었다. 12살때부터 여러 일에 잘 휘말렸다고 한다.
참고로 해커가 된 이유는 자신의 친아버지를 찾고 싶어서라고.
4. 팔라딘9의 직원
샘 피셔의 친한 친구인 빅터 코스테가 세운 PMC인 팔라딘9에서 피셔와 같이 일했다. 프롤로그에서 자신의 딸에게 며칠간 어디를 갔다 올거라 전하라는 피셔의 말에 그녀가 여전히 싱글인지 묻는 패기를 보여준다. 물론 피셔옹의 칼눈에 바로 쫄아서 아니라고 알거라고 한다.
5. 포스 에셜론의 기술 전문가
괌에서의 일이 터지고, 빅터가 혼수상태에 빠진 후, 같이 포스 에셜론으로 들어오자는 샘의 제의에 승낙하여, 포스 에셜론으로 들어오게 된다. 포스 에셜론의 기술 담당이 되고 나서, SC4000[2] 등의 무기나, 고글같은 장비를 업그레이드한다. 수습 해커를 맡기도 하며, 그가 수습 해커로 하는 일은 전작의 그림이 하던일을 생각하면 된다.
그의 잘못으로 SMI가 바이러스를 먹어 팔라딘이 추락할 뻔했다. 그가 죄책감에 이 일을 피셔에게 이야기하려하자, 그림이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