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1. 인명 피해가 많이 발생한 사고
2. 비유적 표현
흔히 예능 같은 데서 충격적인 장면이 나오게 되면 보통 참사가 일어났다고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스포츠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 강팀이 약팀에게 패하는 경우에도[1] 이런 표현을 쓰며 도하 참사나 고척돔 참사 등이 대표적인 예. 언론 쪽에서도 참사나 쇼크란 말을 종종 사용한다. 비극도 무방하다.
최근에는 참사보다는 쇼크로 쓰는 쪽이 많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참사라면 '상당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연상시키기 쉬운데, 아무리 비유적인 표현이라지만 스포츠에서의 승패를 표현하는 데 쓰기에는 지나치게 과장된 표현이기 때문이다. 굳이 쓰려면 실제로 인명피해가 많이 난 "참사", 예를 들면 뮌헨 비행기 참사, 힐스버러 참사, 헤이젤 참사에 한정해 쓰는 편이 낫다.
3. 외무 공무원
參事
공사 바로 밑, 일등 서기관 위의 직급. 참사관이라고도 한다.
4. 카톨릭의 사제
수도참사회원(修道參事會員)이라 하여 수도서원을 하고 수도회의 규칙에 따라 공동생활을 하는 사제들을 지칭하는 말. 이들 수도 참사회원들은 그레고리오 7세의 교회쇄신운동과 함께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초대교회 사도들이 보여준 모범에 따라 공동생활을 영위한 아우구스티노의 공동생활 규칙을 참사회의 규칙으로 채택하였다.[2]
이들이 연구하는 성경은 기독교의 정경(正經,카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