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금룡사 입능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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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原 金龍寺 入楞伽經. 조선 세조 3년(1458)에 왕의 명으로 인쇄한 고려시대 불경. 경상남도 시도유형문화재 제572호로 지정되었고 현재 경남 창원시 금룡사가 소장 중이다.
창원 보은사 입능가경이라고도 부른다.
1458년에 조선 세조의 명으로 인쇄된 불경으로, 고려 재조대장경 판본이다. 1458년에 세조가 신미, 수미 등의 스님들을 시켜 해인사의 대장경 50부를 인쇄한 후, 각도의 명산대찰에 나눠 보관토록 하였을 때 함께 인출된 책이다.
입능가경은 불교의 성스러운 정통 교의(正統敎義)를 간직한 능가아발다라(楞伽阿跋多羅)라는 대승경전으로, 능가아발다라는 ‘능가에 들어감’이라는 뜻이며, 이를 한역본에서는 사서능가경이라고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대승경전으로서 여러가지 교학(敎學)을 집대성(集大成)한 중요한 경전이라 할 수 있다.
1458년에 왕의 명으로 인출된 책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 당시 세조의 명으로 인출한 재조대장경 전권은 현재 일본 도쿠가와 막부의 보리사였던 금강봉사(金剛峰寺)와 교토 상국사(相國寺)에 온전하게 6285첩(帖)으로 2종이 전한다. 국제신문 : 해양문화의 명장면 <44> 고려대장경 바다를 건너다
1. 개요
昌原 金龍寺 入楞伽經. 조선 세조 3년(1458)에 왕의 명으로 인쇄한 고려시대 불경. 경상남도 시도유형문화재 제572호로 지정되었고 현재 경남 창원시 금룡사가 소장 중이다.
2. 내용
창원 보은사 입능가경이라고도 부른다.
1458년에 조선 세조의 명으로 인쇄된 불경으로, 고려 재조대장경 판본이다. 1458년에 세조가 신미, 수미 등의 스님들을 시켜 해인사의 대장경 50부를 인쇄한 후, 각도의 명산대찰에 나눠 보관토록 하였을 때 함께 인출된 책이다.
입능가경은 불교의 성스러운 정통 교의(正統敎義)를 간직한 능가아발다라(楞伽阿跋多羅)라는 대승경전으로, 능가아발다라는 ‘능가에 들어감’이라는 뜻이며, 이를 한역본에서는 사서능가경이라고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대승경전으로서 여러가지 교학(敎學)을 집대성(集大成)한 중요한 경전이라 할 수 있다.
1458년에 왕의 명으로 인출된 책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 당시 세조의 명으로 인출한 재조대장경 전권은 현재 일본 도쿠가와 막부의 보리사였던 금강봉사(金剛峰寺)와 교토 상국사(相國寺)에 온전하게 6285첩(帖)으로 2종이 전한다. 국제신문 : 해양문화의 명장면 <44> 고려대장경 바다를 건너다
3. 바깥고리
4.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72호
『입능가경』은 불교의 성스러운 정통교의를 간직한 능가아발다라라는 대승경전이다.
이 경의 이름은 세존이 ‘능가에 건너가서 설한 가르침’이라는 뜻을 내표하고 있으며 실지로 청불품에서는 그러한 실정을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본서는 명확한 간행 기록은 알 수 없지만, 조선 초기에 고려재조대장경을 50부 간행 시에 인출한 인쇄본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