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씨)
昌 / Chang
1. 개요
昌,倉
본관은 거창(居昌)·창녕(昌寧)·공주(公州)·아산(牙山) 외에도 여산(礪山)·장성(長城)·강릉(江陵) 등이 문헌에 전해지고 있다.
창(倉)씨의 경우 고구려의 국상 창조리와 한자가 비슷한데, 무슨 연관이 있는지는 불명, 일단 문헌에 따르면 고대 중국의 주나라 양왕의 창갈(양)의 후손이라고 한다.
2. 인구
1930년 국세조사 때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당시 전국에 49가구가 있었으며, 그 가운데 31가구가 전라북도 전주·진안·익산 등지에 집중되어 있었다.
1960년 조사에서는 인구 375명으로 성별 순위는 258성 중 제157위였고, 1985년 조사에서는 총 184가구 792명으로, 274성 중 제167위였다.
2000년에는 1,035명으로 집계되었고, 2015년에는 908명으로 오히려 줄었다. 이유는 2008년경 호주제 폐지 이후 다수가 아버지의 성씨를 포기하고 어머니의 성씨를 선택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유는 알겠지만 대부분 성씨 때문에 놀림받은 경우.
3. 실존 인물
창석준 e-sports 심판과 영웅파의 주범 중 하나인 창종빈 등이 있다. 북한에는 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겸 룡강오석산화강석광산 지배인 창재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