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준
1. 소개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었던 前 포수.
2. 선수 생활
2.1. 프로 입단 이전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외야수의 꿈을 키우고 있었지만, 중학교 시절 포수 마스크를 쓴 뒤로 팀의 사정에 맞게 외야수와 포수를 번갈아가면서 하다가 포수로 전업하게 되었다.
고등학교에서는 뛰어난 활약을 하지 못하고 대학교로 진학하였는데, 대학교 새내기 시절부터 팀의 주전 포수를 담당하였다.
대학 통산 성적 83타석 62타수 18안타 2홈런 16타점 타율 0.290으로 뛰어난 활약을 하지 못하였고, 결국 KBO 신인드래프트에 지명받지 못하였지만 삼성 라이온즈에 신고선수로 입단하게된다.
3. 삼성 라이온즈 시절
3.1. 2018년
포수가 넘쳐나는 팀 사정으로 2군 총 14경기에 출전하였는데 선발로 출전한 경기는 1경기밖에 없었다.[2] 참고로 2018 시즌 삼성 라이온즈 2군에서 제일 많이 출전한 포수는 권정웅으로 총 45경기 출전하였고 그 다음은 김민수로 총 39경기 출전하였다.
2018 시즌 최종 성적은 16타수 3안타 3타점 타율 0.188이다.
시즌 종료 후 미야자키 교육리그와 오키나와 마무리캠프 명단에 포함되었다.
3.2. 2019년
2군에서 27경기 출장하여 35타석 동안 32타수 6안타(2루타 1) 3사사구 (2BB, 1HBP) 2타점을 올리면서 타출장 .188/.257/.219의 성적을 올렸다.
3.3. 2020년
팀내 외야수 부족으로 백업 외야수(우익수)로도 출장했다. 시즌 성적은 48경기 60타수 16안타 2타점 11득점 타율.267. 외야수로도 출장하면서 백업으로서 활용 폭이 커진 탓에 출장 기회도 늘었으나 타격 면에서는 타율이 좀 높아졌다는 것 외에는 딱히 나아진 부분이 없었다.
시즌 후 웨이버 공시 즉 방출이 유력하다는 기사가 나왔다. 결국 방출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