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구가디언 비트스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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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더 비트스타의 최종보스.
비트스타 천구의 중추를 이루는 마스터 컴퓨터. 잔킬러나, 천구에서 카피해 만든 로봇 괴수군단을 조종한다. 평소는 비트스타 타워와 일체화하고 있지만, 하반신 부분의 구속을 풀어버리면 단독으로 행동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무기는 전신의 해치를 열어 쏘는 미사일과 안면에서 쏘는 강력한 에너지 광선이다. 또한 파워는 울트라맨 제로를 크게 웃돈다.
2. 작중 행적
원래는 촉각우주인 배트성인의 침략을 받아 멸망한 어느 우주의 주민이 만든 것이지만 침략으로부터 살아남은 뒤에도 주민들은 천구조차 위협할수 있을정도의 싸움을 계속하고 있어서 천구의 안전과 환경유지를 위해서 장애물을 모두 배제한다는 프로그램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창조주를 포함한 모든 주민을 몰살시켰다. 이러한 과거 때문에 유기생명체를 미워하고 있으며 우주의 암세포인 유기생명체를 배제하는것으로 우주에 질서와 평화가 유지된다는 행동이념에 따라 모든 우주의 유기생명체의 말살을 실행한다.
타워 안에 들어온 제로와 맞서 싸워 몰아넣고, 달려온 잔킬러의 설득에도 비논리적이라고 일축하면서 싸움을 계속한다. 잔킬러의 공격을 모두 계산하고 회피하지만 탑승하고 있었던 휴우가가 잔킬러를 조종해서 나온 계산 밖의 정권 찌르기로 안면을 파괴당한다.[1] 그리고 직후에 제로의 플라스마 스파크 슬래시로 치명적인 손상을 받아, 스스로 에너지 광선으로 인공태양을 폭파하하며 천구를 길동무로 해서 폭사한다.
3. 기타
불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인간의 가능성에 의해 졌지만 오히려 스스로의 정당성을 외치고 있었다가 최후의 순간에는 배트성인에 대한 공포를 드러냈다.[2] 이것에서 감정을 가지지 않는 그냥 기계가 아니라 잔보트나 잔킬러처럼 마음을 가진 존재이며, 극단적인 행위를 했던것도 스스로의 마음의 약함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거대인공두뇌 길바리스가 비트스타와 같은 포지션을 이어간다.
슈트는 전뇌마신 데스페이서를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