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총 금동 발걸이

 

[image]
1. 개요
2. 내용


1. 개요


1973년 경주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발굴조사한 천마총에서 발견된 신라시대 금형 말안장 발걸이.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2. 내용


[image]
천마총에서 발견된 신라시대 말안장 발걸이로 제작 연대는 5세기~6세기(서기 400~500년) 사이로 추정된다. 당시 신라인들이 을 타거나, 말 위에서 균형을 잡을 때 쓰던 물건이다.
황금으로 도금하여 원형을 뜬 후 화려한 장식을 한 것으로, 피장자의 높은 신분을 보여주는 위세품이다. 신라 마립간 시대 최고위층이 사용한 말갖춤 중 하나로, 신라의 금세공기술 및 금속공예사, 그리고 기마문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