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링의 악마
'''프로필''' | |
'''제목''' | '''천사링의 악마''' |
'''가수''' | 시유 |
'''작곡가''' | udaque |
'''작사가''' | |
'''페이지''' | |
'''투고일''' | 2011년 11월 11일 |
선택지는 많고, 올바른 선택지와 틀린 선택지는 없지만, 후회되는 선택지는 있다. 그것도 아주 많이. 나에게 있어 지금까지의 후회되는 선택지들의 동기는 거의 대부분 현실 도피에 있었다. 이번 곡의 주제는, 현실 도피. 우리 모두 "망상대리인"의 소년 배트를 피하자. 20111111 |
공부하기 싫고 숙제하기 싫고 운동하기 싫고 출근하기 싫고 책임지기 싫고 야단맞기 싫고 공격받기 싫고 일하기 싫고 난 그런 너희의 소원을 들어줄 묘약을 만들어 나누어줄테니 날 따라 조금씩 춤을 한 번 춰봐 걱정 근심 모두 잊게 할... 달콤한 쵸콜릿을 핥아봐 이빨이 아픈건 기분 탓이니 (신경쓰지마!) 딱 한숨자고 싶고 변명하고 싶고 도망치고 싶고 때려치고 싶고 억지로 자신을 위로하고 싶지 응, 나는 다 이해해 "유혹이란 것은 나쁜것만은 아냐" "넌 노력했으니, 이젠 좀 쉬어봐" "힘들고 지치는 것보단 즐거움을 추구하는게 낫잖아" 자, 달콤한 쵸콜릿을 핥아봐 몸이 무거운건 기분 탓이니 (신경쓰지마!) 난 네게 축복을 난 네게 행복을 난 네게 평안을 그리고 안식을 안경은 쓰지마 머리 아프잖아 가까이 있는걸 봐 너희는 전장에 내몰린 전사 나는 너희에게 선물을 줄 천사 두 눈을 감으면 펼쳐지는건 도원경 황홀경 무아지경 Venite ad me![1] 라틴어: '''나에게 오라!''' 만약에 나중에 내가 떠난대도 슬퍼하지는 마 난 너희 곁에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