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지팡이 9
1. 소개
'''저주가 풀리면 천사가 강림한다!'''
2. 개요
2014년 10월 23일, 상점에서 판매되던 청소 빗자루 9를 천사의 돌을 이용해 업그레이드해서 획득하는 방식으로 등장하였다.
3. 기능
- 미사일을 황금 미사일[2] 로 변경.
- 부스터를 황금 부스터[3] 로 변경.
- 자석을 황금 자석[4] 으로 변경.
- 아이템전 물폭탄, 물파리 탈출 시 순간 부스터 사용 가능.
- 드래프트 기능 발동.
- 아이템전 스타트 부스터 출력 강화.
- 배틀 모드에서 필살기 슬롯 2개.
- 스피드전에서 부스터 게이지 자동 충전.
4. 획득 방법
네오의 신상 카트 NO. 4에서 1.50%의 확률로 무제한 기간제로 획득 가능.
네오의 보급 카트 NO. 4에서 0.20%의 확률로 무제한을, 0.30%의 확률로 30일 기간제 획득 가능.
그 외 각종 여러 이벤트와 일반 합성에서 획득 가능하다.
5. 성능
'''이 카트는 골든 페가수스, 세티 9, 골머리에서 황금쉴드를 제외한 황금이 들어간 기능만 쏙 빼 왔다.''' 일명 황금 3대장. 그리하여 골든 페가수스처럼 선두권 뒤에 붙어서 버티다가 결승점 앞에서 황금 자석을 이용하여 자석 사용자 저격을 안전하게 막아주며 역전하는 러너용 카트로도 사용가능하고, 뒤에 처져서 황금 미사일로 상대팀을 저격하며 러너를 멀리 보내는 디펜스용 카트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부지도 1초 길어서 후방에서 추격하거나 막판에 상대와 동시에 부스터를 쓸 때 유리하다. 또한 패치로 자물쇠와 번개 등이 미리 생기면서 이 카트의 장점이 하나 더 생겼다. 바로 황금 자석을 조준하고 가는 상황에서 자물쇠로 슬롯이 잠긴 후 번개 등의 공격이 들어올때 조준하던 자석을 사용하여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는 것.
6. 약점
이 카트의 매우 치명적인 약점은 재빨리 탈출이 없는 것도 있지만 더 치명적인 약점은 바로 '''2슬롯'''이라는 것이다.
보통 3슬롯 카트를 타면 전자파나 쉴드, 자석이나 부스터 등을 한 개 정도 쟁여 놓는 전략이 매우 용이한데 이 카트는 그것이 힘들어서 초반에 자석 등을 쟁여 놓고 후반에 쓰기가 어렵다. 거기다가 1등으로 치고 나가 적당히 거리를 벌리면 쉴드와 전자파를 모아 놨다가 공격이 올 때 하나씩 꺼내 쓰는 경우도 많은데, 이 카트는 2슬롯 밖에 되지 않아 전자파 하나를 남겨 놓으면 쉴드가 하나 밖에 없고, 쉴드를 두개 모아 놓자니 우주선 공격에 무방비가 되는 일이 생기는 문제가 있다. 그나마 팀전에서는 팀원들의 디펜스가 있지만 개인전에서는...
그외에도 러너나 디펜스 한 쪽으로 몰빵을 하는 것이 각 포지션에서는 최상급이 될 텐데, 러너용 기능인 황금 부스터랑 황금 자석, 디펜스용 기능인 황금 미사일이 적당히 섞여있다 보니 기능 하나하나는 좋지만 막상 여러개가 모인 상황에서는 애매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게 된다.
헌데, 플레이 스타일이 화력 집중일 경우, 많은 양을 쏟아내는 편이라서 보통 미사일은 조준 상태로 놓으면서 가는편이다. 설령 놓치더라도 공격템이 또 있다면 슬롯 체인저로 바꿔서 공격을 하면 되므로 이런 몰아치는 스타일에게는 최강의 사기 카트바디이다. 공격/수비/주행 3가지에 밀리는 것이 없기 때문.
다만 혼자서 에이스로 뛸 때는 이렇게 러너용 기능과 디펜스용 기능이 결합된 것이 좋다. 순위가 떨어지면 디펜스 기능으로 치고 나가고, 순위를 회복하면 러닝 기능으로 순위를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
차라리 황금 부스터 대신 3슬롯을 주었다면 황미와 황자를 사용하는 유일한 카트바디인 특성상 어느 정도 준대장 카트바디로 활약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2슬롯의 약점이 치명적인 발목을 잡았다..'''
7. 탑승 선수
- PENTA XENICS 사용하지 않음.
- Oz-AOXTICK 사용하지 않음.
- GameKing 사용하지 않음.
- PENTA WHEELS의 김승래 (SWEEPER)
- Afreeca Winner 사용하지 않음.
- Afreeca ProFessional 사용하지 않음.
- Oz-FANTASTICK의 권순민 (SWEEPER)
- MAXTILL_Black 사용하지 않음.
리그에서는 에볼루션 리그부터 사용이 허가되었으나, 에볼루션 리그 때의 조성제 선수를 제외하면 아무도 타지 않았다. 그러나 혼자 이 카트를 탄 조성제 선수는 상당히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국 버닝 타임 리그에서는 루나 9/저스티스 9로 갈아탔다.[5] 듀얼 레이스 리그에서 다시 범스의 김주원 선수가 탑승하였으나, 별로 활약하지 못하고 선수들간의 경기에서 3대0으로 압살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듀얼 레이스 리그부터 저스티스 9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조성제 선수는 다시 이 카트를 타게 되었고, 결과는 3대0 완승.
듀얼 레이스 리그 시즌 3에서도 사용 가능 카트바디에는 있으나, 홍련 9이 추가되면서 서브러너/디펜더들이 홍련 9도 탑승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 카트를 탑승할지는 미지수이다.
왜인지 2020-시즌 1에도 탑승 가능 카트바디로 선정되었으나 본선은 무슨 연습방에서도 나오지 않았다.
8. 여담
- JIU 엔진을 장착한 아이템 카트바디들 중 최초로 황금 미사일과 황금 자석 기능을 탑재한 카트바디라는 의의가 있다.
- 상점에 2번이나 팔았던 적이 있고, 기존의 TOP 기어와 네오의 보급/신상 기어에서도 심심찮게 나오는 편이라 물량이 꽤 풀려 있다. 그러나 2슬롯인데다 성능이 애매해서인지 공방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
- 초기 등장 이벤트 때 스피드 카트이자 재료로 쓰였던 청소 빗자루 9과 반대로 같이 등장했던 악마의 지팡이 9하고는 달리 유일하게 개별 항목이 있다. 게다가 카트 등급도 저 둘은 노말인데 이 카트는 레어.
[1] 트랜스폼하는 모습은 지팡이에 붙어 있는 천사의 링의 날개가 파닥파닥하는 것뿐이라(...)[2] 지우 엔진이 장착된 아이템 카트바디 중에 최초로 황금미사일 기능을 탑재하였다. 이후 판저 9과 암흑 골머리 9, 크리스마스 캔디 9 UAG-I 9이 황금 미사일 기능이 탑재되어 출시되었다.[3] 부스터 지속시간이 1초 길며, 특수 부스터 지속시간 증가 파츠로 추가 상승 가능.[4] 자석 공격 성공 시, + 실드 효과 (방어 1회). 지우 엔진이 장착된 아이템 카트바디 중에 최초로 황금 자석을 사용하는 카트바디로 출시되었다. 이후 오도방 9, 금계 9, 골든 팬더 9 등등 여러 카트바디들이 황금 자석 기능을 탑재하였다.[5] 다만 오프라인 예선전에서는 탄 선수가 어느정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