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시리즈/백대시

 



1. 개요
2. 방법
3. 여담


1. 개요


철권 시리즈에는 백대시 후딜레이를 캔슬하고 반복하여 짧은 시간에 빠르게 거리를 벌리는 테크닉이 있는데. 단순히 44입력으로 백대시 하는것과 별개로 이 반복 테크닉도 '백대시를 한다' 라고 지칭한다.

2. 방법


우선 철권 7 발매와 더불어 많은 선수/스트리머들이 강의 영상을 올려서 유튜브에 '철권 백대시'만 쳐도 상당수의 영상들이 나와서 보고 참조하기 좋다.
백대시는 '44' 입력으로 표현되지만 시스템적으로 정확한 입력방식은 4입력후 중립후 4입력, 즉 '4n4' 이다.
또한 백대시후 다시 4를 입력하기 위해선 딜레이가 있지만 4가 아닌 다른방향 입력은 가능하며 주로 '앉기'를 이용해 백대시 딜레이를 캔슬한다.
'위 두가지를 조합하여 '4n4' 를 반복 입력하는데 중간에 생기는 딜레이는 앉기를 통해 없앤다.' 라는 방식을 활용하게 된다.

먼저 가장 최적화된 방식으로 441 백대시인데 사람에 따라 41 or 414 등등으로도 많이 불린다.
입력 커맨드로 표현하면
'''4n4'''1'''4n4'''1'''4n4'''1'''4n4'''1'''4n4'''........
이며 커맨드에서 나오듯 백대시인 4n4 사이에 1 앉기를 넣어서 딜레이를 캔슬시키는 방식이다.
실제 게임에 적용해보면 다음과 같이 움직인다. (이미지에 뜨는 커맨드 표시에 주목)
[image]
[image]
앉아서 캔슬하는 방식
해당 동작을 빠르게 할경우
이 방식에 반복돼서 입력되는 414입력의 레버 움직임은
[image]
푸른색선은 레버의 상하좌우 스위치가 입력되는 기준
빨간색원으로 표시된 레버위치의 중심이 파란색 선에닿으면 입력되는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1) 4는 레버를 뒤로 밀어서 입력한다.
2) 4입력한 상태에서 아래로 밀어 1을 입력한다.
3) 1입력한 상태에서 레버에서 손을 떼고 레버의 탄성으로 중립으로 되돌아 가는데, '''이 과정에서 2가 먼저 떼어져서 4가 입력되게 한다.'''
마지막 4를 입력하는것이 사람마다 제각각인데 4에 가까운 1을 입력해서 떼면서 자연스럽게 4가 입력되는 방법이 있고 떼는 과정에서 4쪽으로 밀어주는 방법도 있는 등등 서로 다른 미묘한 움직임 때문에 천차만별이다.
위와같은 조작 형태만 보면 41만 입력하고 손에서 떼는것으로 보인다 이것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41만 반복하면 백대시가 나간다.''' 라는 말이 나오기도 하는 이유이다.

다른 방식으로 역방향의 풍신스텝을 입력하여 백대시를 하는 방법이 있는데
커맨드는
'''4n4'''n21'''4n4'''n21'''4n4'''n21'''4n4'''n21'''4n4'''.....
이다 말 그대로 2p에서의 풍신스텝을 1p에서 하는것이다. 풍신스텝을 먼저 익혔거나 위의 방식을 쓰지 않거나 등등의 경우에 사용한다.
주의할점은 몆몆 캐릭터는 사용하지 못하는데 브라이언 퓨리, 폴 피닉스 등과 같이 214 커맨드로 스웨이 모션이 나가는 경우는 사용하지 못한다.

3. 여담


위에 서술된 백대시 테크닉을 반드시 익혀야 하는것은 아니다. 상대방의 공격을 피할땐 대부분 백대시 한번으로 해결되며 거리를 벌리기 위해서는 대다수의 입문자~초심자들은 백대시-짧은횡신을 반복적으로 하는 모습이 많다. 물론 니가와 플레이를 하거나 거리 심리전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선 상위로 갈수록 필수불가결 하게 인식되는 편이다.
풍신스텝과 더불어 많은 연습을 요하기 때문에 철권에 존재하는 높은 진입장벽으로 작용된다. 특히 풍신류는 안하면 그만이지만 백대시는 전캐릭 공통이기 때문에 높은 랭크로 갈려면 스스로 익히던 찾아서 배우던 하는 테크닉이다.
철권을 잘하는 한국선수들이 대회에서 많이보여 'Korean backdash'라고도 불린다.
414 입력은 레버 보다 오히려 키보드로 입력하기 쉬운편이다 4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2만 톡 쳐주면 되기 때문
414 에서 '앉은 상태에서 일어설때 4를 누적 하는 방법' 은 반대 방향으로도 똑같이 적용된다. 즉 '3으로 앉다가 뗄때 2를먼저 떼서 6을 누적 입력' 하는게 가능하다 따라서 앉은자세에서 일어나면서 대시 커맨드 입력이 6입력 한번으로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