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퓨리

 




<color=#ffffff> '''브라이언 퓨리'''
Bryan Fury
<colbgcolor=#7c8c64><colcolor=#ffffff> '''나이'''
29세 (철권 3) → 31세 (철권 4~)[1]
'''국적'''
[image] 미국
'''성별'''
남성
'''격투 스타일'''
킥복싱
'''신체'''
<colbgcolor=#7c8c64><colcolor=#ffffff> '''신장'''
186cm
'''체중'''
80kg
'''혈액형'''
AB형
'''머리 색'''
은발
'''눈 색'''
벽안
'''취미'''
라이터 수집
'''좋아하는 것'''
이발, 고독
'''싫어하는 것'''
햇빛, 레이 우롱, 요시미츠
'''성우'''
데이비드 쇼플리 (철권 4~철권 7 FR)[2]
세키 토모카즈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일본어 음성)[3]
키스 실버스틴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영어 음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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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철권 시리즈의 캐릭터.

2. 스토리


생전에 한때는 군인이었다가 국제경찰이 되었으며[5] ICPO 홍콩지부의 인터폴레이 우롱의 파트너였다. 본인도 우수한 경찰이었지만 2인자로서 레이 우롱과 어지간히 비교당했던 모양이었는지 항상 레이 우롱에게 질투를 했다. 게다가 인맥관계도 나빠 기껏 자신이 세운 공도 제 3자에 의해 레이 우롱에게 돌아가는 등, 레이 우롱과는 빛과 그림자같은 관계였기에 레이 우롱에게 증오와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6] 레이 우롱에게 밀려 언제나 콩라인이었던게 콤플렉스였던 브라이언은 한 번이라도 레이 우롱을 넘어보고 싶다는 마음에 홍콩에서 범죄자들과 무리하게 총격전을 벌이다가[7] 총에 맞아 사망하고 만다.
하지만 브라이언 퓨리는 Dr.아벨에 의해 생체병기로 다시 태어났으며, 아벨의 명령으로 보스코노비치 박사가 가지고 있는 '영구기관' 데이터를 채취하기 위해 보스코노비치와 연관된 요시미츠를 표적으로 철권 3에 출전한다. 그러나 브라이언 퓨리는 개조의 후유증으로 수명이 다해 죽어가고 있었고,[8] 철권 4의 마지막에선 요시미츠에게 발견되어 구출된다. 그리고 정신이 든 후 환자침대에 누운상태에서 보스코노비치 박사의 생명연장 수술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갱생할듯 했지만 보스코노비치 박사에게 재개조 받아 영구동력이 심어져 부활한 브라이언 퓨리는 영구기관이 심어졌단 얘기를 듣곤 오히려 광기에 휩싸여 은혜를 원수로 갚아 보스코노비치 박사의 연구실을 잿더미로 만들고 자신을 제지하려는 만당 당원들을 죽이고 탈출해선 전보다 더 타락한 모습이 되선 기분 내키는대로 학살을 일삼는 등[9] 요시미츠와 대립 플래그를 세우고 있다.[10] 처음에는 그저 주인이 싫어서 흑화한 희생양이었지만, 이제는 그냥 나쁜녀석 확정. 아마도 너무 어처구니 없게 죽어서 그것에 대한 한을 품어서 이런 썩어빠진 행보를 보이는 듯 하다. '''그리하여 소수를 제외하면 막장과 기행이 많은 철권 세계관에서도 악당 중 최흉의 악당이며 절대악이다'''. 철권 시리즈에서 사악하거나 인성 나쁜 캐릭터로 손꼽히는 니나, , 머독, 드라구노프는 물론, 메인 빌런인 미시마 부자, 철권 스토리의 만악의 근원인 '''미시마 카즈미'''도 이놈 앞에서는 선역이다.[11]브라이언보다 확실히 악하다고 볼 수 있는 캐릭터는 악 그 자체인 오우거[12] 아자젤뿐이다.
철권 6에서 부턴 전쟁까지 일어나니 살판나서 더 적극적으로 깽판을 치고 다닌다. 그러다 철권 7에서는 정의구현 한다며 덤비는 밥을 묵사발로 만들어 놓고 시리즈 전통(?) 철근으로 헬기 맞추기를 시전하면서 웃으며 마무리된다.
생전 라이벌이었던 레이 우롱과는 한 때 파트너였지만, 현재는 쫒고 쫒기는 범법자와 형사 사이가 되었다.[13] 개조인간이 된 후 처음 레이 우롱과 대면했을 땐(철권 5 시점) 과거를 기억하지 못했으나 점점 형사 시절의 언급을 하는걸로 봐서는 기억의 일부가 사라졌고 개조 후의 후유증을 가지고 있는 듯.
살벌하게 깔끔한 거처에서 무기를 수집하고 있으며 군용 무기를 애용하는 등 밀덕 기질이 있다. 무기를 관리하며 뭐가 그리 신나는지 콧노래까지 부르는데 그 소름끼치는 갭 모에(?)가 이 분을 떠올리게 한다. 무기에 관심이 많은 것은 아마도 생전의 직업 때문. 아이템과 커스터마이징에서도 이를 반영하는데, 개틀링 건을 사용할 때는 브라이언 본인도 긴장한다고 한다.
철권 태그 토너먼트 시리즈에서 요시미츠나 레이 우롱과 함께 팀을 짜 플레이하면, 대전 시작이나 패배 시 태평히 있는 태그 멤버에게 안달복달 잔소리하는 브라이언을 볼 수 있다. 태그2에서 요시미츠와 팀을 짜 패배하면 악수하는 척 하다가 주먹을 날리는데 헛치고마는 개그적인 면모를 볼 수 있다. 드라그노프와 팀을 짜 패배시, 드라그노프에게 자신에게 덤비라고 한 뒤 공격하는 드라그노프를 도발 제트어퍼로 날려버린다.
브라이언 시나리오 대사
요시미츠와 대립 구도 때문인지, 철권 5, TT2 엔딩에서는 서로 못죽여서 안달인 관계로 묘사된다. 자기 파트 엔딩에서는 관광태우고, 남의 파트 엔딩에선 역관광 당하는 관계. 6의 엔딩은 알리사와 비슷한 구도[14]인데, 이 쪽은 시크하게 철골을 던져서 헬기에 꽂아버린다. 알리사에 비하면 분위기가 훨씬 짧고 굵은 편.
격투 스타일은 킥복싱. 철권 3에 와서 분위기 쇄신을 위해 무대를 19년 후로 바꾸고, 캐릭터들의 모델링(ex:카즈야=, 백두산=화랑, 미셸=줄리아, 니나=안나, 마샬 로우=포레스트 로우, 잭=건잭 등, 비슷한 기술을 가졌지만 다른 캐릭터들)을 교체함에 따라 브루스 어빈을 대체할 캐릭터로 등장하였기에 유사 기술이 많았다. 후에 브루스가 다시 등장하였고, 차이를 두기 위해 브루스는 킥복싱에서 무에타이에 가까운 기술들로 교체되어 현재는 꽤 차이가 난다.[15]

3. 성능


*
철권 초기에는 생긴 것 처럼 한 두 가지 기술의 무식한 위력만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똥파워 캐릭터로 악명이 높았으나,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단타 기술들의 데미지가 너프를 먹으면서 이제는 옛말. 대신 사이드킥(AK), 마하킥(→→RK) 등의 몇몇 기술들이 카운터 히트 시 강력한 데미지를 뽑을 수 있도록 버프를 받고, 공중콤보의 다양성이나 벽몰이 및 벽 공방에서의 우월함 등등 여러 부분에서 크게 보강을 받으면서 예전과는 다른 방향에서의 강캐로 탈바꿈했다.
리즈 시절의 브라이언이 과거 철권 5 DR까지는 왼잽이 8프레임이라 근접 개싸움 및 압박 플레이에 특화된 캐릭터였다면, 지금은 적당한 거리에서 카운터 히트를 노리며 상대의 행동을 되받아치는 상황에 특화된 셈. 물론 너프를 먹긴 했어도 썩어도 준치라고 개싸움 또한 여전히 강력한 편이고, 철권 3부터 등장한 캐릭인 만큼 유용한 기술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기술 폭 덕분에 맵이나 상황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사실상 만능형 캐릭이라고 봐도 된다. 남코가 브라이언을 묻어버기로 작정하고 모든 기술을 너프하지 않는 이상은 브라이언이 '''약캐가 될 일은 없다고 봐도 된다'''.
개조인간이라는 설정 덕인지 기술 하나하나의 성능이 대체적으로 좋다. 한방한방이 위력적이고 발동속도와 타격 판정 또한 좋은 데다가, 대부분의 기술이 히트 시 브라이언에게 후상황이 매우 좋도록 설정되어 있다. 심지어는 몇몇 기술의 경우 상대방이 가드하더라도 오히려 브라이언이 프레임 이득을 가져오기 때문에 압박을 넣기도 수월하다.
다만, 기술들이 대부분 단타로 구성되어 있는 탓에 패턴을 통한 날먹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나름 손빨이 필요한 캐릭터라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 흔히 말하는 '''정직한 캐릭터'''인 셈. 공중 콤보 시동 기술도 오른어퍼나 컷킥 등의 무난한 기술이 없고 사이드킥이나 플라잉 힐처럼 상대가 와서 맞아줘야하는 카운터성 기술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풍신류의 웨이브 압박처럼 능동적인 이지선다를 걸기도 조금 힘들다. 때문에 브라이언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함부로 기술을 내밀기 보다는 상대의 행동 패턴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받아치는 운영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3.1. 철권 3


스네이크 슬래시(공참각 666LK), 마하펀치(66RP), 레프트 보디 블로우(3RP) 등이 주력인 중급 캐릭터. 3RP를 가드 혹은 히트 시킨 후 상대의 발악을 서전으로 씹거나 혹은 가만히 있는 상대에게 중하단 이지를 걸다가 기습적으로 공참각 후 마하펀치가 주 패턴이었다. 스네이크 에지(3LK)는 기습으로 쓰기 좋으나 가까이서 히트 하지 않으면 뜨지 않을 더러(이후 태그 1까지) 조금만 익숙한 사람이면 금방 눈으로 보고 막아 냈기 때문에 남발은 금물. 레그 스매쉬(3RK)나 슬라이서(66LK) 등의 발기술이 길쭉하고 가끔 내밀어 주면 괜찮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애매한 성능이었다.
다만, 앞을 누르고 라이징 콤비네이션(6LP, RP, LP, RP)을 카운터로 히트시키면 전타 확정에[16], 철권 3 시스템상 공참각(스네이크 슬래시)을 가드시키면 17프레임 이득으로 마하펀치가 확정으로 들어갔던 것은 큰 장점. 특이하게도 이때까지만 해도 잽(LP) 및 앞투(6RP) 카운터시 10프레임의 이득이 주어지는데, 추가타로 원포(LP, RK)가 확정으로 들어간다.

3.2. 철권 태그 토너먼트


전반적인 부족함이 많았던 철권 3의 비하면 몇 개의 유용한 기술이 추가됐는데 전체적으로 상향. 태그1 브라이언의 핵심이었던 띄우기 기술인 쵸핑 엘보(4LP), 강력한 시계횡신 추적기능이 있는 마하 킥(66RK), 펀치기술을 반격하는 패링(4AP), 에지간한 상황에서 모조리 공중으로 퍼올릴 수 있는 스토맥 블로우(2RP)등이 추가되어 2RP로 연결해서 잽→마하 펀치, 원투 마하펀치 등 강력한 공중 콤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같은 킥복싱 캐릭터인 브루스와 모션이 비슷한 듯 하면서도 다른 운영법[17]이 사용되었고, 태그 파트너로도 자주 선택되었다.[18] 특히 브루스와 태그시 쵸핑 후 태그-사이클론 1타(3LK)-'''무릎 3타(4RK, LK, RK)'''라는 강력한 콤보가 가능했다.
근접 개싸움과 견제에 강력한 탓에 잘하는 브라이언과 붙을 경우 이건 뭐 쵸핑만 줄창 가드하다가 게임이 끝나는 상황이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브라이언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하단기 부실과, 반시계횡에 약한 점은 그대로여서 풍신류보다도 오히려 화랑, 백두산, 레이 우롱, 링 샤오유 같은 캐릭터들에게 고전하는 면이 있었다.
여담으로, 이 시절의 쵸핑은 특이하게도 그냥 쓰면 가드시 손해(-7)였지만, 태그 쵸핑으로 쓰면 막혀도 지금처럼 이득이었다. 때문에 브루스 어빈처럼 태그 쵸핑 이후 강력한 콤보로 연계할 수 있는 캐릭터들이 파트너 캐릭터로 선호되었다.

3.3. 철권 4


도발의 재발견. 이때부터 도발이 이 시리즈 이후로부터 '''가드 불능기'''로써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19]. 따라서 도발마하(도발 히트 이후 66RP 혹은 66RK)가 가능해졌고, 이로 인해 벽의 제왕 브라이언의 전설이 시작되 었다. 도발마하의 경우 초창기엔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기술로 생각됐지만, 선입력으로 가능하다는 것이 발견된 뒤에는 익숙해지기만 하면 벽공방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기술이 됐다.
그 외로 스토맥 콤비네이션(6RP, LP, RK), 앞무릎(6LK) 처럼 나름대로 쓸만한 기술이 추가되었지만 그 중 이 시리즈 한에서만 스토맥 블로우(2RP)가 엄청나게 상향됐는데 무슨 이유인지 공중 히트 시 '''낙법 불가의 기술이다'''. 캐릭터 덩치에 따라 약 4~6번 정도 연속해서 공콤으로 넣어줄 수 있어서 강제다운 된 상황에 심리적인 이득을 취할 수가 있는 등 엄청난 기술이 되었다. 철권 4내 약한 콤보 대미지를 많이 뽑는 기술이라고 하면 바로 이것. 소소하지만 약간의 상단회피도 달려있다.
전반적인 성능은 여전한 8프레임 잽을 가진 캐릭터로써 전작의 태그 1 처럼 잽 위주로 운영할 수 있겠으나 개틀링 러시(4LP~RP 11연타 이후 RK)의 추가로 초핑 엘보는 가드 후 +3프레임으로 상향을 받았지만 커맨드가 44LP라 조금 불편해졌고 앞무릎은 16프레임이고, 왼어퍼가 15프레임으로 느려서 중단기가 다소 약하다는 평. 도발을 익혔다면 상대방을 확실하게 위축시켜놓을 수 있으니 필수 테크닉.
철권 4가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게임 특성상 아케이드 셀렉률이 그다지 높지 않았다. 특히나 전 시리즈 중 카리스마가 제일 바닥이었던 시절. 지금이 간지나는 악당 포스라면 이때는 그냥 동네에서 침 좀 뱉는 양아치 느낌이었다. 자고로 도발이 1, 2로 나뉘었던 최초이자 마지막 시리즈인데, 둘 다 무릎 치려다가 마는 그 모션이다. 도발 2는 도발 커맨드(LP+AK)를 누른 이후 LP+RK 홀드로 나간다. 모션은 같지만 동작을 보여주고 난 이후(손을 올릴 때 까지 캔슬해서 안된다) 7초 이내 쓸 수 있는 네오 스토맥 콤비네이션(6RP, LP, RK, RP, LP, RK, RP)이 나간다. 이때는 그냥 숨겨진 기술로써의 의미를 가졌고, 도발도 하나로 다시 통합되어 어느정도 노려볼만한 기술로 된 건 철권 5 이후[20].

3.4. 철권 5 ~ 철권 5 다크 레저렉션


도발이 있는 몇 안되는 캐릭터들 중 하나, 그리고 도발이 하나의 테크닉으로 굳어져 버린 유일한 캐릭터이다. 도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후술. 여담으로 최초로 도발이 테크닉으로 쓰인 때이자 도발 성능이 최고였을때.
5.0 시절때는 벽콤으로 원투 스매쉬(LPRPLP) 이후 스네이크 엣지(3LK)가 확정으로 들어갔으며[21], 후상황도 브라이언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했는지라 브라이언 상대로 벽에 몰리면 그냥 죽어야 했다. 기타 기술의 경우, 느리지만 강력한 공콤시동기이면서 가드시 이득기인 초핑 엘보(4LP)와 플라잉 힐(9RK)에 '''13'''프레임의 빠른 띄우기 기술인 제트 어퍼(64RP)가 합쳐져 공중 콤보도 강력하며 16프레임 견제기인 소뱃(AK)으로 지상싸움에도 괜찮은 위력을 발휘했다. AK로 발동하는 기술은 전작에서는 카운터가 터져야 튕겨나가면서 다운되는데, 철권 5에서는 노멀 히트시에도 튕겨나가는 걸로 변경되어 벽에서 상당한 압박을 자랑한다. 그리고 이때는 도발이득 프레임이 17프레임이 되었지만 하향 당해도 여전히 강했다.
하지만 5.1 버전에서 "원투 스매시 이후 스네이크 엣지" 가 낙법 가드가 가능하게 변경됨에 따라 벽콤이 약해졌고, 쵸핑 엘보 노말 히트 시 상대가 뜨지 않게 변경됨으로써 공중콤보보단 지상에서 체력을 갉아먹다가 카운터를 먹이는 스타일로 바뀌었다. 후자의 경우에는 개념 패치 정도지만 전자는 스네이크 확정 콤보가 사라졌을 뿐이지 원투 스매시의 후딜은 여전하기 때문에 플레이어 쪽에서 연속 패턴을 걸어줄 수 있기 때문에 하향 당해도 밥값은 한다.
벽에 몰아붙일 시 도발 AK로 강벽꽝후 벽꽝각에 따라 횡캔 뻑으로 건져올려 공콤을 이어간 후 다시 벽콤을 꽂아넣거나, 백대쉬 뻑으로 벽팅을 유발한 후 원투원을 넣거나, 고수유저의 경우 도발 제트어퍼로 상대에게 더욱 더 지옥을 보여줄 수 있다.
도발 제트의 경우 굉장한 고급기술에다가 AK에 비해 삑살도 자주 나는편이기에 브라이언을 정말 잘하는 사람이어도 자주보기 힘든 테크닉이다. 선입력이 가능해서 제트어퍼 발동이 더 빨라서 이론상 쉽다고는 하나, 그건 컴퓨터 세워놓고 마음 편하게 때릴때의 문제고. 실제 대전시 도발 시전시간도 매우 길고(28프레임) 리치가 엄청 짧기 때문에 상대가 잽으로 끊거나 백대쉬를 살짝만 쳐도 피할수 있다.[22]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는 사실상 벽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고, 상대의 낙법등을 예측해서 심리전을 걸어야 했다. 무릎이 브라이언 초고수로 유명한 이유 중 하나도 '''필드에서''' 도발제트를 꽂아넣는 괴물같은 실력을 가졌기 때문.
DR에선 킥오프(214RK)의 추가로 중거리 견제와 다운공격 및 기상 심리전이 좀 더 강력해졌다. 소뱃이 닿지않는 거리에서 니가와 앉기를 시전하는 상대에게 약했었는데, 이런 유저들에게 빅엿을 선사해주는 기술이다. 발동 17프레임(커맨드상 최속발동 20프레임)의 위력적인 띄우기 기술로 막혀도 -12로 아프지 않다. 스웨이(214) 덕분에 상단회피도 가능하다.
8프레임 잽 캐릭터 이지만 빠른 중단기가 없고 하단이 부실해서 상대가 마음먹고 막기만 하면 도발로 우겨넣거나 청소부킥 말고는 때릴수가 없고 횡에 약하기 때문에 러쉬형 플레이보다는 중거리에서 상대의 빈틈을 치고 들어가거나, 상대의 공격을 맞받아치는 플레이가 효율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도발의 장점을 가드불가 타이밍을 만들어내는 용도로 생각하지만, 숨겨진 OP능력은 바로 '''횡추적'''에 있다.[23] 벽콤을 넣은후 도발을 사용했을때 상대가 낙법을 치면 축이 얼마나 틀리던 쫒아가며 도발이 히트하는 이유가 이 횡추적 성능때문. 무릎이 횡캔도발, 대시도발 등을 아주 위협적으로 사용하는 이유이자 원동력. 대표적인 예로 브라이언은 반시계횡에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약한데[24] 이걸 커버해주는 기술이 바로 도발을 이용한 횡추적이다. 도발이 양횡을 모두 추적하고 도중 캔슬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발 - 초핑 을 사용하면 초핑이 양횡을 잡는다. 무릎의 DR대전 영상에서 상대의 반시계를 도발을 이용해 잡아주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도발을 이용해 엄청난 성능을 끌어올릴수 있는 캐릭터 이긴 하지만, 반대로 도발을 사용하지 못하면 굉장히 어중간한 캐릭터이기도 하다.[25] 도발을 이용하지 못한다면 반시계를 굉장히 힘들게 잡고 청소부킥이 있지만 하단을 내줄만하기에 상대입장에서는 반시계를 치며 상중단만 잘 막다가 이득을 취하면 되는 캐릭터다. 이때문에 브라이언이 기본기가 탄탄한 상급자들에게는 강캐에 속하지만, 대부분의 철권유저들에겐 잘하는 사람이 하면 쎈데 내가 하면 약한 어려운 캐릭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
쓸만한 빠른 단타형 중단 견제기(13프레임)가 없다는 점[26], 반시계에 약하다는것, 어퍼류의 빠른(15프레임) 중단 띄우기가 없다는점, 부실한 하단 등이 대표적인 단점으로 꼽히며 일반적인 유저들에겐 다루기 어렵고 흔히 말하는 날로먹기가 불가능한 캐릭터 이지만.
13프레임이라는 초고속 콤보 시동기와 딜캐기인 제트어퍼, 중거리 견제에 탁월한 AK와 뻥발(214RK), 반시계 견제와 카운터를 노리기 좋은 앞무릎, 괜찮은 성능의 플라잉 힐, 빠르고 카운터를 노리기 좋은 기상무릎, 브라이언의 단점을 상당부분 보완해주는 도발, 도발을 이용한 사기적인 벽공방 등등이 겹쳐서 DR에서의 평가는 상당한 강캐에 속한다.

3.5. 철권 6 ~ 철권 6 블러드라인 리벨리온


6.0 시절때는 날고 기는 사기적인 캐릭터들이 너무 많아서 상대적으로 묻혔다. 하지만, BR로 넘어오면서 뛰어난 성능과 도발 때문에 강캐 위치를 넘어 로우, 브루스, 스티브, 라스, 밥 등과 함께 최강캐 논쟁에 자주 낀다.
기존 기술들이 대부분 변경되었다. 발동 15프레임인 스토맥 콤비네이션(6RPLPRK. 통칭 브살문)이 첫타 부터 후속타까지 리치가 상당히 길어진데다 필드 데미지가 '''50'''(!!!)이고 1타 히트시 전타 확정에 막혀도 -13이라 안 뜬다! 변경된 AK를 대신해 비교적 쉬운난이도와 강한 데미지로 대중적인 도발 후속타로 자리잡았다.
AK는 기존 LK의 모션과 비슷하며, '''강벽꽝을 유발하며 도발이후 확정히트'''를 가진 '''발동 16프레임'''의 유용한 중거리 견제기[27]였으나, 6으로 오면서 발동이 18프레임으로 느려지고 모션이 바뀌면서 그나마 잡던 횡을 전혀 못잡으며(시계횡은 경우에 따라 버그수준으로 잡아낸다.) 강벽꽝이 사라졌다. 바뀌기 전에도 막혔을 때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으며 약간의 횡도 잡아줬던터라 브라이언 입장에선 굉장히 아쉬운 부분. 하지만 워낙 중거리 견제기가 부족하다보니 변경된 AK도 상황에따라 자주 사용한다. 바뀐 AK는 막혔을때 -7에 가드백이 있고 횡을 전혀 못잡으며, 노말히트시 거리에 따라 짠꽝이 확정, 카운터시 풀기불가 스턴이 걸려 콤보를 이어갈 수 있다. 아예 용도가 달라져 버린 기술이 돼 버렸지만, 중단 중거리 견제기에 카운터시 콤보이행, 노말히트시 압도적으로 브라이언쪽에 유리한 심리전은 과거의 AK의 아쉬움을 덜어내기엔 충분하다. 그밖에도 벽몰이에 유용하던 짠뻑이 공콤마무리인 짠꽝으로 변경되는 등, 전체적으로 기술들의 모션, 판정, 활용부분 등등이 많이 변경되었다.
신기술로는 하체트 킥(214LK)이라는 강력한 하단기도 추가되어서 부족했던 하단이 보강되었고 13프레임 빠른 중단인 3RPLP가 추가되어 이전에는 없었던 빠른중단기 까지 가지게 되었다. 물론 왼어퍼 같은 압박 및 견제같은 성능은 없지만 생겨서 나쁠건 없다. BR에선 빠른 중단기인 APRP가 신기술로 생겼다. 또한 코브라팡(1AP)가 생겼다.
쓸만한 성능에 도발까지 더해져 텍켄 갓이 무려 3명이나 나왔다. 이미 철권 5에서부터 전설적인 브라이언 유저인 무릎, 국내 최초 텍켄 갓 썬칩, 게다가 잡다캐릭까지.

3.6.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


로케테스트판에서는 도발의 리치와 횡캐치 성능이 더욱 줄어들어 대쉬 도발로도 횡을 잡을 수 없고, 라이트닝 블로우(3LPLPLPLPRP) 막타가 확정이 아니고, 사커 킥(214RK) 이후 정축 콤보가 들어가지 않게 되는 등 너프를 먹었으나, 정식판에서 라이트닝 블로우가 BR때처럼 막타 확정으로 바뀌었고, 대미지도 늘었다. 스네이트 피트(AP)는 발동 17프레임으로 늘었지만 1타만 쓰면 확정딜캐가 없다. 그리고 신기술인 보아 크러셔(6RKLP)가 아주 미칠듯한 성능을 자랑하는데, '''1타 히트시 2타 확정에 2타 히트시 바운드. 게다가 막혀도 기상킥 정도밖에 안 들어오며, 어느 정도 보고 때리기도 가능하다.''' 헛친 거 주워먹기가 애매하던 브라이언에게 정말 좋은 기술이 하나 생겼다고 보면 될 듯. 눈 딱 감고 지르기도 상당히 좋은 기술이다. 또한 언리미티드 신기술로 한바퀴돌아차기(43RK)이 추가되었으며 발동중에 재빨리 4를 눌러 캔슬이 가능하다.
여전히 철권의 기본에 충실한 강력한 캐릭터로, 언리미티드 이후 어느정도 연구와 파해가 끝난 태그 2 후반부에 들어서도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유라면 딱히 눈에 띄는 상향점은 없지만 BR때도 최강 캐릭터를 꼽으라면 손에 꼽힐 정도의 성능이었던 캐릭터가 별다른 하향점이 없는 점. 물론 도발의 횡추적 삭제는 뼈아프지만 아예 못 쓰게 된 것도 아닌 데다 굳이 그거 없어도 강한 캐릭터라...태그 서브 또한 매우 강력해서 2타, 3타 서브로 사용되는 백너클(4RPLPRP) 2타와 3타가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벽콤으로는 무려 브살문이 타수 무시 기술이라 서브를 가리지 않고 강력한 데미지를 선사해 줄 수 있다. 또한 제트어퍼(64RP)가 공중에서 히트시 뒤집힌 상대를 정축으로 돌려주는 판정이 있고 히트후 태그가 가능해 콤보의 유틸성까지 어느 정도 보장된다.
누구랑 붙여도 좋은 성능을 보여주지만 주로 손꼽히는 조합이라면 태그 1부터 '브브형제 '라고 불리던 브루스 어빈과의 전통의 조합과, 무릎데자뷰#s-5가 사용해서 유명해진 데빌 진과의 조합, 태그 잡기가 있는 과의 조합이 가장 대중적인 편. 그 외에도 셀렉율이 높아 다양한 캐릭터와의 조합을 볼 수 있는 캐릭터.
유명한 유저로는 여럿이 있겠지만 가장 먼저 손꼽히는 유저는 역시 무릎. 데자뷰#s-5나 6BR 텍갓 썬칩, 로하이, 소닉, 카젝 등 고계급이 차고 넘치는 강력하고 좋은 캐릭터이다.

3.7.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G사에 무단 침입한 브라이언이 우연히 잭을 발견하게 되는데 잭-6 지원용으로 제작된 잭-X(크로스)라는 신종 잭과 함께, 판도라의 상자를 찾으러 팀을 짠다. 잭을 부를 때는 항상 "고철"이라고 부르는 게 다반사이다. 덤으로 잭 위에 올라타는 기행을 벌이기도 하고. 엔딩에서는 판도라의 상자를 보고 자동으로 시스템 복구된 잭-X가 반전하여 어깨에 있던 미사일로 브라이언을 없애려고 하는데 브라이언은 재빨리 몸을 숨기고 상자 위에 뛰어들어 잭과의 대결을 암시 한 후 페이드 아웃이 되며 끝난다. 태그 라이벌로는 파이널 파이트가이코디 트래버스가 엮인다. 엔딩 크레딧에서는 코디 트래버스와 마주보고 신경전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성능은 두 말 할 것도 없는 '''강캐'''. 2012년도 까지는 DLC 캐릭터 중 최강캐로 군림하고 있었지만 아토믹 블로(피셔맨 슬램) 하나 때문에 평가가 뚝 떨어졌다. 그렇다고 폭락이라고 할 것 까진 없고, 패치 후 마하 펀치 광속화, 앉아 강펀치 피격판정 완화, 서서 강킥 하단 공격 회피 기능, 대각선 점프 중킥 역가드 가능 등 패치 후 장점들이 남아있어서 여전히 굴러 볼 만하다.
먼저, 기본기들은 꽤 독특한데 반해, 들쭉날쭉하다. 게다가, 짤짤이가 잘 안 돼서 강제연결로만 성립되는 중상급자용 캐릭터로 인식이 박혀있다. 익숙해지면 게임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캐릭터인데다가 대시의 속도나 딜레이나 상당한 고성능, 일부 EX 필살기들은 '''슈퍼아머''' 판정을 받기 때문에, 공격적인 플레이에 특화되어 있는 모습을 보인다. 기본기 중에 점프 강펀치, 점프 강킥은 상대가 점프한 상황에 히트시키면 바운드가 되는 특징이 있어서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
특수기들은 개틀링 시리즈, 더블 백 너클, '''초핑 엘보''', 원투 시리즈가 있는데 특히 개틀링 시리즈는 원작에 맞게 이지선다에 한몫하고 있고, 중단 공격에 히트되면 뜨게 돼서 공중 콤보를 먹여줄 수 있다. 초핑 엘보는 평범한 중단기이지만 꽤 빠른 편에 속하고, 원투 시리즈로 강제연결 콤보를 넣을 수 있다. 원투 시리즈는 바디 블로, 하이킥, 로우킥 세가지로 있지만 이지선다 보다는 견제용이고, 바디 블로는 모션과 다르게 판정이 위에 떠있어서 일부 캐릭터는 안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대신에, 바디 블로가 히트되면 다른 필살기만 아무거나 캔슬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살기를 간단하게 견제하고 주력 특수기술이다.
필살기들은 스네이크 피트, 마하 펀치, 아토믹 블로, 스토맥 콤비네이션, '''플라잉 닉'''이 있다.
스네이크 피트 같은 경우는 주목적으로 2연속 스매시형 기술에, 캔슬 교대로 쓰는데 1타 공격 시 후딜이 너무 길어서 반격당하기 때문에 단순히 연속기용으로 있는 기술이지만, 1타 부분에 장풍 회피 속성이 달려있다. EX의 경우는 2타 부분에만 슈퍼아머가 있고, 마지막에 상대를 날려서 벽 와이어로 추가타를 낼 수 있으며, 개틀링 플러스로 띄운 뒤 마하 펀치로 끝내는 대미지가 상당하다.
마하 펀치는 철저하게 원작과도 같은 커맨드지만 원래 누르는 위치 설정에 따라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중펀치(→→ + 중펀치)로만 발동된다(EX 경우는 펀치 버튼 2개만 눌러도 성립). 따라서 2D 게임식이라서 되려 불편하다는 평이 있지만 광속인데다가, 단발 대미지도 그럭저럭 센편에 속해서, 기습용으로 질러 볼 만하다. 단, 패치 전까지는 가드백이 있어서 일부 기술에만 딜캐왔지, 패치 후에는 가드백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서 함부로 지를 수 없게 됐다. EX 버전은 전력으로 내지르는 만큼 딜레이가 있지만 슈퍼아머에 벽 와이어 판정을 받기 때문에 추가타를 허용할 수 있다.
아토믹 블로는 약, 중, 강, EX 순서대로 분별 되어있는데 중 필살기 부터 어퍼컷 히트 후 펀치 버튼 2개를 누르면 잡기 기술이 나간다. 약 아토믹은 그저 예측 대공용으로 쓰이는 기술이라서 잡기가 없다. 대신, 단발 중에서는 약 아토믹의 대미지가 가장 높다. 중과 강 아토믹은 거리 차이일 뿐이고, 이 기술부터는 잡기 기술을 쓸 수가 있고, 후에 추가타로 앉아 강킥이 들어가기도 한다. 강제연결로 앉아 약펀치 같은 기술로 필살기로 연결시킬 수 있어서 브라이언의 핵심 필살기 중의 '''하나였지만''', 2013 패치 이후로 중, 강 아토믹이 콤보로나 공중 상태나 잡기 캐치가 불가능해진 지금, 공중 콤보용으로 의존도가 많이 낮아졌다. EX 아토믹은 아토믹 블로 중 대미지는 가장 낮지만 소량의 무적시간이 있고, 후딜이 짧기 때문에 앉아 강펀치 같은 기술이 히트가 가능하다. 중, 강 아토믹 타격 잡기가 불가능 해진 상황에서 EX 필살기에서라도 타격 잡기가 성립되어 그나마 다행인 셈. 참고로, 패치 전엔 이 기술 덕택에 대미지를 많이 뽑을 수 있어서 수정 조치가 필요했다.
스토맥 콤비네이션은 원작과 달리 다른 기술인데[28], 브라이언의 연속기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데, 약, 중, 강 딜레이면이나 대미지나 확연히 틀리다. 약 스토맥은 선딜이 짧고, 대미지가 약하며, 강 스토맥은 딜레이가 길면서 대미지가 강하다. 2타 부분은 공중에 뜨는데, 강제연결로 앉아 약펀치같은 기술로 히트시켜 체인콤보를 노리거나, 필살기로 캔슬 시킬 수 있다. EX 스토맥은 광속인데다, 첫타 부분에 슈퍼아머가 붙어있고, 후딜이 짧아서 약 기본기로 강제연결이 성립되고, 2타 부분 역시 후딜이 짧아서 중간에 끊으면 앉아 강펀치같은 기술이나, 개틀링 플러스로 공중 콤보를 만들 수 있다. 여러모로 브라이언의 주력 기술.
플라잉 니는 스크철만의 오리지널 기술로, 문자 그대로 날라다니면서 무릎으로 상대의 머리를 지면에다 찍어버리는 무서운 기술이다. 버튼에 따라 거리가 벌어지며 가드 불능이다. 참고로 중 기본기 이상으로 캔슬시켜서 플라잉 킥을 쓰면 가드가 되니 주의. 자체 상단 판정이라서 앉아버리면 그냥 휙 지나간다. 단순히 콤보용으로도 쓰기도 하면서도, 기습 돌진용으로도 쓰인다. EX 플라잉 닉은 엄청난 속도로 상대의 거리에 따라 록온되어 움직이고, 머리를 찍었던대를 한 번 더 발로 찍는다. 슈퍼 차지가 가능한 기술이라지만 크다지 큰 효율은 되진 않는다.
슈퍼 아츠는 페이스 크러셔로 상대를 무자비하게 밟아서 브라이언의 특유의 웃음소리를 낸 뒤 "뒈져라!" 하면서 사커킥을 날리는 매우 브루탈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플라잉 닉과 같은 성질을 띄우기 때문에 상기 내용을 참고.
브라이언은 예전보다 콤보 대미지(아토믹 블로 공콤 불가)가 많이 하락되었지만 밥값은 해주는데, 절륜한 특수기들과 EX 필살기의 연계성과 효율이 뛰어나 가끔씩 코디(크리미널 어퍼 캔슬 교대 후 브라이언 점프 강펀치)로 서브를 맡기기도 한다. 캐릭터 이미지상 주리베가와 팀을 맺는 유저들도 있다. 패치 전까지는 상성이랄 것도 없이 카즈야만 상대로 불리했는데 패치 이후로 상성 캐릭터가 들어났는데 바로, 가이리리의 극상성이다. 어디까지나 캐릭터 상성상 불리할 뿐이지 서브 캐릭터의 능력과 실력의 차이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태그 대전액션게임이다보니 크게 신경쓸 일은 아닐 듯.

3.8. 철권 레볼루션


1차 추가 캐릭터로 DLC로 구입해서 록을 해제하거나 기프트 포인트가 나오면 쓸 수 있다.
스페셜 아츠는 '''코브라 팽'''. 크리티컬 아츠는 '''스네이크 엣지''', '''초핑 엘보''', '''마하 킥''', '''마하 펀치'''가 있다.
스페셜 아츠가 코브라 팽(1AP)인데 주로 TTT 2 에서는 공콤 서브 시 정축으로 돌려놓기도 하면서도 필드에선 가드백을 이용하여 카운터를 노리는 식이라면 레볼루션에서는 압박을 빠져나오려고 쓰는 기술. 살짝 느리면서도 짧은 리치탓에 한대만 맞고 마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무적시간이 길고 확실해서 상대의 압박에선 빠져나갈 땐 최선의 기술.
크리티컬 아츠는 브라이언의 상징같은 기술들. 마하 킥(66 RK)은 마법같은 회피력과 강력한 대미지 + 확정추가타까지 있는 준수한 상단 호밍기이고, 마하 펀치(66RP)는 돌진계, 지상 단발로 크리티컬 발생시엔 상쾌한 대미지가 나온다. 단순히 발코니 브레이크나 벽콤 등 적당한 기회를 봐서 노리는 기술이기도 하다. 초핑엘보(4LP)는 바운드 삭제로 콤보용으론 못쓰고 상대에게 가드백으로 유리프레임 얻기 및 카운터 노리기용 기술. 주로 플로어 브레이크를 노릴 때 쓸 수 있다. 스네이크 엣지(3LK)는 브라이언을 대표로 하는 콤보가 가능한 상단회피 하단 호밍기이다.
그 중 스네이크 엣지는 크리티컬 아츠라서 좋긴 한데, 사용하자마자 발동 효과음과 이펙트가 보여져서 '''막기 더 쉬워졌다'''. 상단을 씹고 공격하거나 확정적인 상황에 질러주는 용으로 사용하게 됐다. 나머지는 크리티컬 아츠의 시스템을 잘 이어받아서 정신력을 올려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바운드는 사라진 시스템이지만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의 신기술 보아 크러셔(6 RK '''LP''')는 바운드 판정이 사라진 대신 '''바운드 모션'''이 되어서 콤보 시동기로 쓰이며, 특히, 브라이언은 바운드 없어진 것에 대한 타격이 거의 없다시피 공중콤보 마무리로 "스토핑 - 하이드 크롤러 - 턴앤드 마하(4LK 6 ~ RKLPRP)"의 전진성이 워낙 좋아서 대부분 들어가며, 공콤 대미지도 평균 '''대미지 58'''로 거의 최상급이다. 브라이언 콤보 영상
전작과 다를 바 없이 약화된 점이 없고 연속기들의 화력이 하나같이 좋은데다 기존 브라이언 유저들에게는 별 거부감 없이 다룰 수 있다.

3.9. 철권 7


신기술은 헬레이저(횡LP)와 크로스 바주카(236RP, LP).[29] 삭제된 기술은 스트링 브레이커(3AP), 코브라 팡(1AP), 팬텀크로[30].
파워 크래시는 '''마하펀치(66RP)''', 스크류 유발기는 헬레이저(횡LP), 원투하이킥(LPRPRK), '''마하킥(66RK)''', 스매쉬~마하킥(214RPRK), 울프 콜(4RPRK), 울프 바이트(4RPLPRK)을 포함한 백너클 시리즈 파생기[31] 등이 있다. 종류는 굉장히 많지만 스크류기로 주로 사용된다고 하는 기술을 딱히 꼬집을 수 없다. 굳이 꼽자면 마하킥, 울프 바이트 정도.
운영 방식은 기존과 큰 변경점은 없고, 성능은 상향이라 보는 편.
초기 로케테스트 시절때 무릎은 하향이라고 평가했지만, 선행 가동 이후 그 강력함이 밝혀지며 주가가 올라갔다. 파워크래쉬가 마하펀치(66RP)이고, 철권에서 가장 강력한, 그 초풍을 판정으로 이기는 호밍기인 마하킥(66RK)이 카운터시 스크류로 콤보(!)가 들어가는 대상향을 받았으며[32], 강력한 하단인 하체트 킥(214LK)은 가드시의 후딜이 -13(!)으로 줄어들고, 카운터시 콤보(!)라는 대상향. 또한 사이드킥(AK) 카운터시 콤보가 되돌아오는 등 전반적으로 콤보 시동기가 엄청나게 늘어나는, 그것도 주력기에 콤보가 붙는 대상향을 받았다.
그리고 시리즈대대로 줄너프였던 도발은 이번 시리즈에서 추가타가 다소 넉넉해졌다는 평이 많다. 여전히 자유자재로 쓰긴 힘들지만 덕분에 벽심리가 좀더 좋아졌다고.
다만, 보아 크러셔(6RKLP) 1타 맞는 거 보고 2타 누르는게 완전히 불가능해지고, 2타 가드시의 후딜이 -13으로 늘어난 것은 브라이언 입장에서 꽤나 섭섭한 소식.
콤보는 초기엔 조금 불안정하다는 평도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안정적인 국콤들이 정립되면서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33] 가동 초기에는 개캐 중 하나로 분류되었으나, 시간이 지나고 거품이 조금씩 빠지면서 개캐 등급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샤힌과 카즈야, 데빌 진, 킹 등이 초강캐로 떠오른 이후로 강캐 반열에 오르는 경우는 적지만, 여전히 우수한 캐릭터이자 동전 값 해주는 캐릭터이다.
레이지아츠는 3AP로 발동되며, 초핑 엘보 후 제트어퍼로 띄운 다음 오른발로 돌려차기를 한 다음 마하펀치로 마무리. 이후 날라간 상대를 향해 도발을 건다.
중상급 이상의 강캐릭터답게 무릎이 2016년 중순경 '''작업제외 전세계 최초 트루 테켄 갓'''을 달성한 캐릭터로 기록되었다.

3.10. 철권 7 FR



3.10.1. 시즌 1


[image]
철권 7 확장팩에서 신 복장이 공개되었는데, 아마 험하게 싸우고 다니는 모양인지 양 손, 왼팔, 오른다리의 외피가 벗겨서 내부의 기계 의체가 들여다보일 정도, 왼팔이 찢어진 자켓, ACU 패턴 군복 바지와 전투화 등을 걸치고 백골이 군침을 다시는 듯한 그림이 그려진 마스크(사진에는 안보이지만 뱀이 혓바닥을 낼름거리듯이 그려져 있다.)를 쓰고 등장한다. 여러가지로 전 남성캐릭터들중 가장 호평받는 복장. 특히 H형강을 질질 끌고 오더니 그대로 던져서 카메라를 부숴버리는 인트로 신은 그야말로 폭풍간지.
레이지아츠는 마지막 마하펀치 모션 이전에 브라이언의 얼굴이 줌인되도록 변경되었다. 드라구노프 레아처럼 밋밋했던[34] 예전에 비해 훨씬 멋있어진 편.
레이지 드라이브는 4AP. 사용 시 기존보다 빠르고(혹은 빠르게 느껴지는) 높이뜨는 초핑 엘보를 사용한다. 타격시 도발모션이 자동으로 이행되며, 일반 타격시 대략 뜨는 높이는 잭의 2AP를 맞은 수준의 높이이며, 바닥에 부딪히며 한번 더 뜰때 콤보이행도 가능하다.[35] 그리고 콤보에 이어서 공중에서 타격 시 바닥에 강하게 찍어 기존 사망모션과 유사하게 때려눕힌다. 이후 각종 다운판정 기술(스네이크, 뻥발, 시계횡 이후 236AP 등등)이 확정으로 들어간다.
신기술인 2_3RK는 스크류 판정이 있는 중단 기술.[36] 그리고 1AP는 기존의 코브라 팡을 꿰차고 나온 중,중 판정을 갖고있는 15프레임 발동의 기술. 도발 후에도 타격이 가능한 기술이지만 벽앞에서 히트시 1타의 띄우기 판정으로 인해 벽꽝이 되지 않다. 깨지는 벽맵에선 레이지 드라이브와 궁합이 좋은데, 콤보 도중 레이지 드라이브를 벽앞에서 사용하고 1AP를 사용하면 타수가 초기화 된다! 이후 콤보를 맛깔나게 때리면 일발역전도 가능한 기술.
기존 기술의 변경점으론 개틀링플러스원(LK RP LP RP)의 막타 데미지가 줄어 기존보다 약해진 반면 스토핑-더블니크래쉬(4LK6-LKRK)의 막타 바닥 대미지를 넣기 용이해졌다. 그리고 크로스 바주카(236 RPLP)의 전진성이 확대되어 시계 횡신으로 틀리지 않아도 벽몰이가 가능하게 바뀐 점도 소소한 장점.
하체트 카운터시 태그2 시절처럼 쓰러지게 변경되어 하향. 물론, 그 스펙에 콤보가 들어가는 것이 비정상적으로 좋았던 것이지, 여전히 좋은 기술이다. 뻥발이 확정이기도 하고, 이득이 +4인것도 여전하다.
커맨드가 직관적이고 복잡하지 않아 조작 난이도로는 별로 어려울것이 없으나, 여전히 운영이 '''정직하여''' 순전히 플레이어의 기량이 곧 성능으로 나타난다. 이런 이유로 대회에서도 거의 쓰이지 않으며, 고계급에 다다를수록 도발을 이용한 변칙적인 변수의 개입이 필수적이라고 얘기를 많이 한다. 기술 하나하나로는 아주 좋은 성능을 가진 캐릭터이지만, 기술들간의 조화를 이루고 성능을 끌어내는 것은 온전히 플레이어의 몫이기에 브라이언은 철권의 시스템에 이미 익숙해진 고수용 캐릭터라는 의견이 많다.

3.10.2. 시즌 2


브라이언 시즌 2 변경점
LPRP
- 1타 노말/카운터 히트 시 2타의 후딜레이를 +5프레임으로 통일
LPRPRK
- 2타 카운터 히트 시 후속타 확정으로 변경
RPLK
- 히트 시 서로의 거리를 가깝게 함
RKLKRK
- 가드 시 서로의 후딜레이 3프레임 감소
- 히트 시 자신의 후딜레이 3프레임 감소
APRP
- 히트 시 다운 유발
- 2타 단독 카운터 히트 시 스턴 유발
3LPLPLPLP
- 가드 시 서로의 거리를 가깝게 함
3RK
- 공중 히트 시 스크류 유발
2AP
- 1타 가드 시 서로의 거리를 가깝게 함
2AP4
- 스웨이 이행 중 기술 발동 시 5프레임 빠르게 발동
4LP
- 히트 시 후딜레이 +5프레임에서 +7프레임으로 변경
4RPRK
- 가드 시 서로의 후딜레이 3프레임 감소
- 히트 시 자신의 후딜레이 3프레임 감소
4RPLPRK
- 가드 시 서로의 후딜레이 3프레임 감소
- 히트 시 자신의 후딜레이 3프레임 감소
66RK
- 발동 중 상대의 공격이 히트했을 시 카운터가 유발되지 않던 버그 수정
236AP
- 히트 시 벽 바운드 유발
기상 중 LP
- 가드 시 서로의 거리를 가깝게 함
기상 중 RP
- 가드 시 후딜레이 -8프레임에서 -10프레임으로 변경
- 히트 시 후딜레이 +3프레임에서 +1프레임으로 변경
기상 중 LKRK
- 카운터 히트 시 상대의 행동 변경
RP+LK+RK
- Ver.1.14로 롤백함으로써 의미없는 패치노트.
4AL(또는 4AR) 중 상대의 오른 펀치 공격 패링 후 RP
- 히트 시 후딜레이 +2프레임에서 +7프레임으로 변경

타 캐릭터에 비해 화제성은 떨어지지만 무릎의 트레이드 마크이면서도 대회 사용률이 전무하기에[37] 향후 대회에서 브라이언 사용률이 올라갈 것인지가 주목되었다.
패치의 주 내용은 콤보 편의성 및 필드 공방의 상하향으로, 크게 바뀐 게 없다는 평이지만 가장 주목 받은 패치 내용은 '''도발 호밍 성능 향상'''. 도발의 호밍이 어느정도 향상되는지에 따라 브라이언의 플레이스타일 재정립과 벽공방 향상을 통한 티어 향상을 노릴 수 있는 중요한 패치 내용으로, 이에 유저들은 6 BR 시절 브라이언의 재림이 아니냐는 기대 및 우려하는 의견이었으나...
막상 패치 후 뚜껑을 열어보니 망했어요. 다른 강력한 캐릭터가 굵직한 상향을 받는 와중에 브라이언은 크게 상향 받은 것도 없고, 확실하게 체감이 오는건 주력기인 리프트어퍼의 가드백 감소 같은 하향만 있었다. 유저들의 예상과는 달리 믿었던 도발의 횡 추적 성능은 오히려 거의 없는 수준이 되었기에[38] 꽤나 치명적인 하향을 당했었다. 정직하다고 불리우는 캐릭터의 가장 큰 변수가 되는 기술인 도발이 봉인기가 되었고, 이에 몇몇 유저들은 도발의 패치 내용과 실제 성능이 다른 점에 대해 개발자들의 실수가 아니냐는 의견을 표하고 있으며 이후 추가 긴급패치에 의해 9월 11일 도발의 성능이 Ver.1.14로 롤백되었다.[39]
상향점이 많은 편도 아니라서 시즌2에서 많은 캐릭들이 상향이 된 것에 반해서 시즌 1의 성능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캐릭터. 철린이를 위한 영상을 주로 만드는 구라는 '브라이언은 성능이 좋다고 할 수는 없죠. 강캐는 아니에요.'라고 하였으며, 무릎과 Jimmy tran은 '거의 쓰레기 같은 캐릭터고 이게 브라이언을 하기 힘든 이유지만 (카운터 콤보, 도발등) 특별한 상황을 터뜨릴 수 있기 때문에 쓰레기인걸 참고 할 수 있다'[40]라는 평을 내리기도 했다.
시즌 1에서도 충분히 좋은 캐릭터로 평가 받아왔고, 지금도 체감이 힘든 아주 작은 변화를 받은 상태이나, 판정의 문제로 콤보의 안정성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단점이 더욱 부각되었고, 시즌 2에서 좋아진 캐릭터들이 많아졌으며, 대회에서는 브라이언보다 훨씬 유연한 운영이 가능한 캐릭터들이 많아서 시즌 2 브라이언은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상대적인 하향으로 평가하는 유저들이 많다. 프로선수들도 위의 평가처럼 전체적인 평은 안 좋으며, 도발을 이용한 운영이 없으면 힘든 캐릭터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3.10.3. 시즌 3


브라이언 시즌 3 변경점
레이지 중 4AP(레이지 드라이브)
- 달리기 중 혹은 64AP로 입력 시 발동이 되지 않는 버그 수정
LPRKRPLP 8 또는 2
2RPLP 8 또는 2
214RKLP 8 또는 2
- 횡신 캔슬 중 AP와 AK가 더 빠르게 나가던 현상 수정
RPLK
- 1타, 2타 히트백 감소
- 1타 히트 범위 아래쪽으로 증가
RKLKRK
- 1타 히트 시 2타 확정히트하도록 변경
- 2타 히트 시 후딜레이 +4프레임에서 +2프레임으로 변경
- 3타 히트 시 후딜레이 3프레임 감소
2RP
- 대미지 14에서 17로 변경
- 히트 시 후딜레이 +1프레임에서 +8프레임으로 변경
- 히트백 감소
2RK
- 대미지 11에서 13으로 변경
2AP
2AP~RP
- 리치 증가
4LP 초핑
- 가드 시 후딜레이 +3프레임에서 +4프레임으로 변경
66RP 마하펀치
- 가드 시 후딜레이 -10프레임에서 -9프레임으로 변경
- 히트 시 후딜레이 1프레임 감소
66RK 마하킥
- 히트백 감소
43RK4
- 후딜레이 4프레임 감소
214RPRK 손마하
- 히트백 감소
214RK
- 대미지 21에서 23으로 변경
'''앉은 자세 중 3RPLP''' - 신기술

패치 노트에서 부터 엄청난 상향을 받았다.
우선 초핑이 막히고 이득이 +4가 되어 압박이 더욱 강력해졌다.
그리고 2rp가 엄청난 상향을 받았는데, 히트시 이득이 '''+1에서 +8'''로 엄청나게 늘어나서 기존에 왼어퍼 대신 쓰이던 3RP 대신 1프레임 느린 14프레임이긴 하나 필드에서 깔아줄 만한 빠른 중단기로 탈바꿈 되었다. 막혀도 -2밖에 안되는데다 반시계를 잡아주는 것은 덤.[41]
또한 이번에 추가된 신기술인 스네이크 램페이지(앉아 3rplp)는 '''13프레임 기상딜캐'''로 강력한 데미지에 긴 리치, 벽꽝 유발에 공중 히트시 스크류가 된다. 덕분에 기존 브라이언의 대표적인 단점 중 하나였던 부실한 기상 딜캐가 해결되었으며, 슬라이딩 종류의 기술을 막은 후 바로 스크류를 유발해서 콤보를 넣는 것도 가능해졌다. 무릎도 이 점에 대해서 엄청난 호평을 했다.
그 밖에도 하이킥 2타가 1타 히트 시 2타 확정으로 바뀌고 마하킥 히트시 거리감소(비슷한 모션을 공유하는 스매쉬~마하킥(214rprk)의 2타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마하펀치의 딜캐가 아예 사라지는 등[42] 전체적으로 견제기의 상향과 부실한 딜캐가 개선되는 등 큰 상향을 받으면서 기존의 압박플레이가 더욱 강해졌다.
고질적인 단점인 느린 기술들, 기본기의 안 좋은 판정은 여전히 남아있어 사기급으로 보기는 애매했으나 3월 23일 하체트의 히트시 이득이 +5로 상향되면서 더욱 압박이 강력해졌다. 여전히 운영이나 상성 문제 때문에 대회에서는 보기 힘들지만[43] 자체 성능 상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여전히 빠른 카운터기를 가진 캐릭터들에게 약하고 특유의 정직한 운영 방식에 큰 변화가 없는 만큼 결국 고단으로 갈수록 도발에 의존해야 하는 전체적인 특징 자체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3.10.4. 시즌 4


브라이언 시즌 4 변경점
LPRKLKLK
- 4타 카운터 시 후상황 변경
RK 하이킥
- '''리치 증가'''
AP
- 카운터 시 후상황 변경, 리치 증가
'''APLP''' 신기술
6LK 앞무릎
- 히트 시 후딜레이 +1프레임에서 +4프레임으로 변경
3RPLP
- 히트 시 후딜레이 +4프레임에서 '''+8'''프레임으로 변경
2RPLK
- 리치 증가
2AP4~
- 스웨이 도중 횡을 칠 수 있게 변경
2APRK
- 2타 카운터 시 후상황 변경
2APRP
- 2타 가드 시 후딜레이 +2프레임에서 +7프레임으로 변경
2AK
- 대미지 15에서 16으로 변경
2AKRP
- 대미지 23에서 25으로 변경
- 2타를 공중에서 맞을 시 후상황 변경
9APLPRPLPRPLPRP...
- 히트백 감소, 벽에서 잘 맞게 변경
66RK 마하킥
- 가드 시 후딜레이 -10프레임에서 '''-9'''프레임으로 변경
214RPRK 스매시마하킥
- 2타 가드 시 후딜레이 -10프레임에서 '''-9'''프레임으로 변경
214LK 하체트
- 카운터 히트 시 후상황 변경
214RK 뻥발
- 리치 증가
기상 LPRKLKLK
- 카운터 히트 시 히트백 감소

중단 호밍기인 ap에서 파생되는 lp 커맨드의 신기술이 생겼다.
전체적으로는 상향. 마하킥이 막히고 -9가 되었으며, 하이킥의 리치가 길어지고 3rplp의 히트 이득이 '''+8이 되었다.''' 또한 하체트 카운터시 상황 변경으로 2akrp가 확정이 되었다.
전체적으로 바닥 데미지가 너프되었으나 여전히 벽콤으로 삼덕쌍무릎이 삼덕 1ap보다는 강력하다.
전반적으로 시즌 3에 이어 버프먹은 근접전 성능이 돋보이며, aplp로 인해 콤보 안정성도 보완되는 등 꽤나 알찬 상향을 먹었다. 이에 힘입어 스티브 등의 대회용 픽에 주력하던 무릎도 간만에 대회에서 브라이언을 선보이는 등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 여전히 빠른 카운터기에 취약한 단점을 극복하기 힘들지만, 콤보나 필드 운영에서 전반적인 안정성을 확보해 고데미지 콤보를 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버프인 셈.

4. 기타


철권 공인 '''마조히스트'''. 철권 6부터를 기준으로 니나의 고자킥(66LK), 아스카의 뒷무릎(4RK), 줄리아의 붕추(1LP, 속칭 꼬추만지기 등의 기술을 카운터로 맞을 경우 '''웃으면서 좋아한다.''' 리 차오랑에게 왼쪽이 잡혔을때 발로 머리를 짓밟힐 때, 윌리엄스 자매에게 밟힐 때 "우흐하하" 하고 웃는다.[44] 의 캐터펄트 스로우 플러스 (33AR), 쿠마 혹은 팬더의 치어풀 볼 어퍼(632146AP)에 걸리거나, 상대의 왼쪽에서 잡았을때 발동되는 측면잡기인 "프리폴"이 프로레슬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기술인 사이드워크 슬램인데 성공시 "으아~하~!"라고 외치는게 완전 깬다. 심심하면 한번 들어보자.
[image]
모티브는 블레이드 러너에서 탈주 레플리칸트들의 리더인 로이 베티(롯거 하우어 분). 창백한 인상이나 흉터 등 외형을 가져왔지만 엄연하게 말하자면 로이는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인간이고 브라이언은 자신의 죽은 시체를 유지하고 있는 사이보그이며 성격과 딜레마에서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특유의 웃음소리인 '''"으헤헤헤헤헤헤"'''가 압권. 사실 4~5DR까지는 간지 악당포스 풍기는 '''무흐하하하하하''' 같은 저음의 보이스였는데 6부터는 더 비열하고 쇳소리 담긴 목소리로 바뀌었다. 그 때문에 팬들은 6 이후의 웃음 소리가 바뀐것에 대해선 여전히 납득이 안간다는 평.
3 엔딩에서는 철권중들이 AK-47로 달려오는 브라이언을 향해 난사해대지만 아무렇지 않자 도망치고 T-72 전차를 동원하나 주포를 근거리에서 맞았는데도 옷만 찢겨나가고 포탑을 뜯어서 도망치는 철권중들에게 던져버린다.
철권 4 부터 등장한 승리포즈로 상대를 마운트 한 채로 얼굴을 두들겨 패는 승리포즈가 생겼는데. 양 볼 부분에 마구 주먹을 날리다가 아예 어깨즈음 주먹을 들어 몇 번씩 내려치는데 충공깽인건 상대가 이던 여자 안드로이드노인네새끼를 배에 태운 어미 캥거루과거 원수현재 원수탱이지 선배단 한명을 제외하고는 가리지 않고 똑같이 때린다는 점... 캐릭터 특유의 잔인함과 BDSM스러움을 살리려고 한 연출이긴 하지만 여캐나 할배 상대로 시전하는 것은 정말로 OME. 패배했을 때 보고 그 장면을 보고있자니 정말 열이 뻗쳐오른다.[45][46] 그런데 잘 보면 평균 사이즈 캐릭터에 타점을 맞춘건지 여캐를 팰때 몇몇 타격은 머리 위의 땅을 치고 있다.
좀 더 과묵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심어주려고 한 건지 펭 웨이와 더불어 '''게임 내에서의 대사가 거의 없다.''' 물론 철권 4 ~ 5편 이후에 대사가 많았지만 인게임에선 더미데이터가 되버려서 쓰이지 못했다. 등장 대사인 Come on!(덤벼!)을 제외하면 대사 자체가 아예 없다. 심지어 엔딩에서도. 펭 웨이도 비슷하게 등장 대사인 라이바!(덤벼!) 를 제외하면 인게임은 물론 엔딩에서도 대사가 하나도 없는 것을 보면 재미있다.
2차 창작물에선 옆 동네들의 전, 현직 군경들이나 갱단 간부들, 사이코패스들과 엮이는 편이며 가장 많이 엮이는게 가일, 롤렌토, 하이데른, 야마자키 류지 등이며 그외에도 랄프 존스, 클락 스틸, 레오나 하이데른, , 캐미 화이트, 춘리, 홍푸 등과도 엮이곤 한다. 그외엔 한주리와도 엮이는 편인데 군경이 아닌 캐릭터중엔 야마자키 류지와 더불어 전, 현직 군경이 아님에도 엮이는 드문 케이스중 하나다. 또한 매드 기어랑도 엮이곤한다. 싸우는게 인생의 낙인 브라이언의 특성상 갱단인 매드 기어는 엮이기 좋은 상대로 볼수있다. 픽시브 등지의 일러스트들에서는 어쩐지 연관이 없는 조시 리잘과 자주 엮인다.


4.1. 무릎과 브라이언


강력한 성능에 광기에 차있는 절대악 캐릭터로서 제법 인기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무릎의 주캐릭터'''라는 점으로 인해 더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물론 무릎은 못 다루는 캐릭터가 거의 없지만, 뭐니뭐니해도 이 브라이언이야 말로 무릎을 세계 정상에 올려놓은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다. 철권 7에서는 샤힌 등 여러 캐릭터로 데스를 벌이느라 조금 소홀해진 듯 하나, 2월 21일 로하이 샤힌과의 데스에서 승리하여 엠퍼러 계급을 달성했고 3월 18일엔 말구 로우와의 엠퍼러 데스에서 승리, 한일 최초로 테켄로드에 승단. 그리고 4월 16일날 말구와의 데스 끝에 세계 최초 텍켄 갓으로 승단, 그리고 18년 기준으로도 세계대회를 나가서도 필요할때마다 브라이언을 꺼내는 등[47] 여전히 영혼의 파트너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와 비슷하게 일본의 철권 1위 플레이어인 노비의 주캐가 드라그노프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드라그의 인기가 매우 높은 편.
무릎의 닉네임인 '무릎'부터 태그1 시절 브라이언/브루스 조합에서 무릎 기술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것만 봐도 무릎의 브라이언 짬과 애정이 대단한것을 알 수 있다. 아무래도 대회에서는 좋지않아 영 보기 힘들기도 하나, 그것은 순전히 대회에서의 성능과 데스에서의 성능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서러울뻔한 브라이언을 세계최초 텍프에 올리는데 당당히 성공하였다.
7 이전의 5 영상이나 6 영상을 보면 도발의 성능 덕분에 정말 무지막지하게 날아다니는걸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상대를 넘어뜨리고 '''일어나서 도발(+제트어퍼) 맞을래? 아니면 가만있다가 원래는 안맞을 후속타 맞을래'''의 강력한 이지를 건다. 혹은 '''가만있다가 도발 맞을래? 아님 도발 끊어보려다가 ak에 카운터날래''' 정도의 이지. 이는 이때까진 도발의 횡추적 성능이 우수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더 자세한 예시를 들어보자면 6 당시 무릎의 벽콤보는 무릎 2타-AK였다. '''근데 이 콤보는 확정이 아니다.''' 옆으로 구르면 마지막 양발은 피해진다. 하지만 옆으로 굴러서 일어나면 도발에 맞기 때문에 도발을 의식해 낙법을 안치고 원래대로면 안맞을 ak를 얌전히 맞아주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ak 이후에도 낙법 이지는 반복된다.''' 이 시절의 영상을 뒤져보면 바로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브라이언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공격적으로 들어가 이지를 거는 캐릭이 아니다. 날먹이라곤 1도 없는 정직한 캐릭이며, 여타 캐릭과는 달리 철저한 상대방에 대한 인간적인 파해를 바탕으로 카운터를 내는것에 특화된 캐릭이다. 무릎이 이토록 브라이언을 잘 다룬다는 건 상대가 언제 뭘 내밀지, 언제 굳어있을지 등등을 정확하게 꿰차고 있다는것으로 볼 수 있으며 동시에 무릎의 무서운 실력을 보여주는것이기도 하다.
스티브, 폴등에 밀려 대회에서 주로 보지 못한 캐릭중 하나지만 시즌3에서 브라이언의 폭발적인 상향으로 인해 이벤트 매치등에서 예전에 비하면 자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2020년 12월 1일 브라이언으로 '''텍켄 갓 오메가'''를 달성함으로써 자신을 상징하는 캐릭터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5. 캐릭터 상성 관계 정보


  • 브라이언 퓨리를
    • 좋아함(+1) : 브루스 어빈, 폴 피닉스
    • 싫어함(-1) : 레이 우롱, 알리사 보스코노비치[48], 요시미츠, 미시마 헤이하치
    • 증오함(-2) : 없음
요시미츠와 알리사 보스코노비치의 경우는 브라이언 퓨리가 자신이 은혜를 입은 제페토 박사에게 해를 끼쳐서 싫어한다.[49] 레이 우롱과는 말할 것도 없는 철천지 원수 사이다. 레이 우롱을 넘어서 보겠다고 분투하다 한 번 죽기까지 했으니 오히려 증오함 판정이 아닌 게 용할 정도. 그리고 철권 6의 시나리오 모드에서 레이 우롱을 비꼬는 것을 보면 형사 시절에 열등감을 가졌던 미련을 떨친 것도 아닌 듯하다. 미시마 헤이하치랑은 서로 싫어함 판정이다. 서로 아는 사이도 아니고[50] 딱히 서로 원수진 것도 없는데 엄청난 사람에게서 미움을 받는 오우거의 경우와 비슷한 듯. 안드로이드로 개조를 거쳐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또 의외로 브라이언 퓨리가 증오하거나 반대로 브라이언 퓨리를 증오하는 인물도 없다.
브라이언 퓨리가 호의를 표하는 건 브루스 어빈세르게이 드라구노프.[51] 무기 수집가에 전쟁광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오히려 태그나 일러스트, 승리 포즈나 패배 포즈 등에서 스토리상 관련이 있는 레이 우롱이나 요시미츠보다도 자주 엮인다.
철권 6 시나리오 모드에서 브라이언으로 드라구노프와 대면할시 다른 캐릭터들에겐 깔보거나 무시하던 브라이언이 그에게는 "'''군인인가? 조금 하나보군.'''" "'''덤벼. 그 힘, 시험 해주마'''"라며 흥미를 가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 그런데 이 나이는 생전 파트너 레이의 나이(철권 3 이후로 45 ~ 47세)와 비교해 보면 파트너 관계는 가능해도 라이벌 관계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 나이 차이이다. 즉, 브라이언이 현재 개조인간임을 감안하면 개조된 후의 나이인 것으로 보인다. 만약 브라이언 퓨리가 사망 후 개조루트를 타지 않았더라면 나이는 약 48 ~ 50세로 나이가 상당한 중년 아저씨였을 것이다. 다만 브라이언 퓨리가 경찰 시절에 자기가 세운 공도 매번 레이 우롱한테로 돌아갔다면 열폭정돈 할만하다. [2] 사일런트 힐 2에서 에디 둠브로우스키을 맡은바 있다.[3] 철권 본편의 요시미츠와 중복.[4] 같은 회사 옆동네 게임에서는 자사라멜을 담당하였다. 스크철에서는 머독과 중복.[5] 영문 위키에 따르면 브라이언이 형사가 되기 전에는 군인이었다고 쓰여 있다. 전투광이자 무기 매니아인걸 보면 그럴싸하다.[6] 철권 4에서 레이의 스토리를 보면 브라이언 말고도 레이한테 질투와 열등감을 느끼는 형사들이 적잖게 있는게 묘사되는데 레이가 자신의 동거녀가 부하랑 눈이 맞아 결별하자 우울증에 걸렸고 하필 이때쯤 현장에서 범인을 놓치는 실수를 저질렀는데 라이벌 형사들이 레이의 이 실수를 사적인 감정 때문에 범인을 눈앞에서 놓쳤댜고 보고를 올려 레이는 한달 근신처분을 받은걸로 나온다. 그래도 그로부터 한두달쯤후 신디케이트를 대량 검거하는데 성공해 명예회복을 하여 괜히 슈퍼 폴리스가 아님을 증명하긴 했다.[7] 이 장면은 가정용 철권 태그 토너먼트의 오프닝에서 짤막하게 나온다.[8] 4에서의 스토리엔 자기 수명이 얼마 안남았음을 깨닫고 훈련할수록 죽음이 더 빨리 오는 걸 느꼈다고 나오는데, 일러스트를 보면 손을 비롯해 신체 곳곳이 마비되는 증세가 나타난 걸로 보인다. 이때 자기를 이용해먹고 가차없이 버린 아벨에게 핵죽빵을 꽂아버렸다.[9] 특히 세계의 전쟁터들이나 우범지대들만 골라서 찾아다니며 무차별적인 살육과 파괴를 일삼는 것.[10] 5에서 자신의 힘을 시험해보려 대회에 참가했으나 계속 요시미츠가 방해하는 바람에 대회를 진행하지 못한 채 대회가 끝나버렸고 대회가 끝나버리자마자 브라이언은 주변에 보이는 모든 것을 파괴해버렸다.[11] 니나는 안티히어로, 머덕은 킹에게 두번 패한 이후로 완전히 갱생했으며 펭 웨이는 고우키마냥 강함만을 추구할 뿐이다. 펭과 머덕은 정확히 따지자면 사악하기보단 오히려 성질 더러운 캐릭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으며 특히나 펭과 머독은 어르신인 왕 진레이에게는 깍듯이 예의를 갖춘다. 드라그노프는 냉혹하긴 해도 행적이 군인으로써의 임무와 명령에 엄격하게 충실한것 뿐이라 상대적으로는 덜 악랄해보인다. 드라그노프가 상부의 명령 외의 일이나 명령에 의한 것 이상으로 악행을 저지른 일은 없으며 미시마 부자의 경우 이들이 악인이 된 이유는 따로 있고 그 악의 근원인 미시마 카즈미는 이 당시 헤이하치의 말에 의하면 마치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는 일이 잦았다고 한 만큼 데빌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고 최소 상대를 존중하는 '예(禮)'는 있다.[12] 오우거의 경우 외계에서 온 생물병기였으니만큼 단순히 선악 구분을 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다. 애초에 이 녀석은 데빌이나 아자젤처럼 악의 근원이 되는 녀석도 아니고...[13] 그가 레이 우롱한테 쫓기게 된 이유가 바로 자신을 제지하던 만당 당원들을 학살한 죄다.[14] PSP판에서는 특별히 라스, 알리사의 스토리 모드가 있다.[15] 애초에 브라이언은 철권 4를 중심으로 킥복싱보단 안드로이드의 파워를 활용한 폭력에 가까워졌다.[16] 대신에 앞원투(6LP, RP)를 노멀 히트시 원을 맞고도 투를 가드 혹은 앉아서 피할 수 있어서 어디까지나 카운터를 믿고 지르는 용도로 쓰인다. 앞서 라이징 콤비네이션을 다 맞으면 낙법이 안되는 판정을 가지기에 후상황이 유리해 기상 심리를 펼칠 수 있다. 태그 1에서 나오는 브루스 역시 이런식으로 사용 가능.[17] 지금은 브루스가 무에타이 캐릭터지만 이때는 설정 자체가 킥복싱을 이용하는 캐릭터였다.[18] 동네 오락실 수준에서야 브루스는 일단 띄우고 무릎 3타였지만, 수준이 올라갈수록 스탠딩 운용이 더욱 중요했기 때문.[19] 가정용 철권 4에서 연습모드에서 보면 히트 시키면 중단 판정으로 설명되어 있지만 명백한 가드 불능기다. 이 시절 도발 히트 및 가드시 프레임은 '''19 프레임''' 이득이다. 이론상으로 스웨이 캔슬 LP(리프트 어퍼)를 히트시킬 수 있지만 엄청난 초속으로 써야한다.[20] 철권 5 DR부로는 스토맥 콤비네이션 뿐만 아니라 마하 펀치, 개틀링 러시를 강화시키도록 상향을 받아, 현재도 노리고 쓸만한 기술로 격상되었다.[21] 이게 무슨 말이라면 철권 5.0까지는 낙법캐치라고 낙법 이후 가드가 안됐던 상황이 있다. 그중에 벽콤으로 원투 스매시~스네이크 엣지 콤보가 확정인 이유가 원투 스매시 이후 후상황이 매우 유리해서 스네이크 엣지가 당시 발동 27프레임에 재빨리 넣으면 가드도 못하고 확정 히트하는 것이다. "낙법이라도 하면 되겠지" 해도 낙법 캐치를 당해서 벽콤을 또 넣을 수 있다. 브라이언 쪽이 뭐 잘못 누르지 않는 이상 어쩔 수 없이 '''가만히 누워있는 게'''(당하는 게) 대처법이다.[22] 거리를 잘못 쟀을 때는 심할경우 뒤로 걷기만 해도 피해진다.[23] 6에서 조금 약화 되었고, BR부터 횡추적 성능이 많이 너프되었다.[24] DR기준 반시계를 잡아주는 주력 기술은 딸펀치, 앞무릎과 소뱃 말고는 없다고 봐도 된다. 즉, 타캐릭 왼어퍼 처럼 빠른 중단견제기(13프레임 이하)가 없다. 그나마도 횡보에 털리거나 리리같은 경우 아예 못잡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25] DR시절 일본으로 무릎이 원정을 가기 전까지 브라이언은 일본내에서 약캐로 평가받고 있었다. 물론 무릎의 대전영상이 뜬 이후로 강캐반열에 입성.[26] 2rp가 있긴하나 쓰는순간 주도권을 뺏긴다.[27] 만약 이 기술이 변경되지 않았다면 브라이언의 평가가 훨씬 높았을 것이다. 당장 벽에서 도발 후속타의 난이도가 내려감과 동시에 벽콤까지 들어가기에 데미지까지 대폭 상승한다.[28] 마지막 3타의 모션이 원작의 턴 앤드 마하 혹은 미들의 첫번째 발차기 부분으로 나온다.[29] 신기술이지만 모션은 코브라 팡을 끊어서 놓은 기술.[30] 횡이동중 LP~RP[31] 1. 원포투포(LPRKRPRK), 2. 원포투원포(LPRKRPLPRK), 3. 턴앤드미들(붕권스탭~RKLPRK). 기술 이름은 다들 다르지만 백너클 1타 혹은 2타에서 오른발 미들킥으로 연결되는 거의 똑같은 기술들이다.[32] 진의 초오찌나 라스의 엘보코로나와 달리 '''스크류 유발기'''이기때문에 공중콤보에도 스크류기로 섞어줄 수 있다![33] 스매시 마하킥 스크류 이후 신사단이 불안정한 편이니 백너클 미들킥이나 원투포를 애용하고 스크류 이후 대시를 깊게 넣어주면 된다.[34] 드라그노프 또한 FR 들어와서 레아를 변경해줬다.[35] 즉 도발 장전 이후에 콤보이행이 가능하며 훨씬 강한 콤보를 쓸 수 있다.[36] 철권3부터 개근한 장수캐릭임에도 '''처음으로 추가된 앉은자세 기술이다.'''[37] 냅스선수를 제외하곤 세계대회에서 브라이언을 쓰는 유저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38] 도발이 낙법을 아예 못 잡았었다. 시즌 1때는 도발을 두번 할 경우 시계횡 낙법도 잡았으나 시즌 2 패치 이후에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시계횡을 전혀 잡을 수 없었다.[39] 호밍성능 상향 패치를 했는데 버그가 발생해서 오히려 호밍 성능이 현저하게 떨어져버려서 롤백했다.[40] 모두가 다 알듯 무릎은 브라이언의 선구자이자 최고의 브라이언 유저다. 무릎은 이벤트성 매치같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단판전에서 약한 브라이언을 대회에서 거의 쓰지 않으며, Jimmy tran은 대회에서 브라이언을 메인 캐릭터로 하면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는 선수다. 동양과 서양을 대표하는 브라이언 유저들이 일치하는 의견을 냈다는 건 지금의 브라이언이 어떤 캐릭터인지 확실히 알 수 있다.[41] 다만 시계에는 아주 보기좋게 털리니 주의.[42] 이전까지는 -10이었지만 가드백이 커서 필드에서는 기가스같은 엄청 긴 리치의 원투를 가진 캐릭이 아닌 이상에야 딜캐의 의미가 없긴 했다. 하지만 벽에서도 안전하게 마하펀치를 가드시킬 수 있다는건 분명 큰 메리트.[43] 당장 무릎이 시즌3에서 스티브, 파쿰람이면 몰라도 브라이언을 중요한 경기에서 꺼내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이벤트 매치등의 경기에서나 볼 수 있다.[44] 리 차오랑의 발로 머리를 짓밟히는 잡기의 경우 발에게 문질러 질 때는 "우흐하하" 하고 웃다가 강하게 발로 찍히면 "예쓰!" 라는 소리를 낸다. "예쓰!" 라는 소리는 안나의 AL 잡기에 본인의 고환이 발로 차일 때도 난다.[45] 예외적으로 태그2에서는 특별히 동시에 나와서 승리포즈를 취하는 식이였기에 예외. 솔로 플레이 시는 고유의 승리포즈를 취한뒤 갈길 가는 식으로 마무리. 이는 레볼루션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1대1로 회귀한 철권7에서 당연하다듯이 부활해버렸다.[46] 그런데 재밌는 것은 철권7 가정용에서 vr모드가 생기면서 여러 각도에서 각 캐릭터들의 승리포즈를 볼 수 있는데, 브라이언에게 쳐맞는 상대 캐릭터들의 표정이 너무나도 평온해 보인다. 누가 보면 두들겨 맞는 게 아닌 마사지 받는걸로 오해할 정도.[47] 독일에서 펼쳐진 대회에선 미국의 유명 철권유저 냅스와 브라이언 미러전을 펼치기도 했다. 그 미러전에선 승리. 이 냅스도 주력 캐릭터가 브라이언이다.[48] 만인의 적 오우거를 제외하고 알리사 보스코노비치가 유일하게 싫어한다.[49] 알리사 보스코노비치는 제페토의 딸을 베이스로 만든 로봇이고, 요시미츠는 제페토 박사에게 은혜를 입은 적이 있다.[50] 그래도 브라이언은 헤이하치를 조금이나마 아는 것 같지만 헤이하치는 그런 낌새가 전혀 없다. 하긴 한때 미시마 총수였으니 알 법도 하다. 사실 따지고보면 철권 세계관에서 전,현직 미시마 총수들을 모르는 인물은 없긴하다. 철권 세계관에서 미시마 총수를 모르는건 현실로 치면 현재의 자기나라 국가원수가 누군지 모르는 격이랑 비슷하니...[51] 태그 토너먼트 2에서 이 둘의 전용 태그 잡기가 있다. 드라그노프 블리자드 러시(66ap양잡) 시전 후 브라이언 퓨리의 태그 호출. 이 때 브라이언 퓨리가 '으헤헤헤헤헤' 하면서 웃으면서 먹이는 타격감이 압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