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방구리
이재화 화백의 명랑만화.
1957년 평화신문에 연재된 것이 최초이며 1971년 소년한국일보에서 다시 한번 연재되었다. 제목처럼 '철방구리'라 하는 빡빡이 남자아이가 주인공이다. 이름은 '철+방구리'로 보이며, 방구리는 조그마한 항아리를 뜻한다. 실제로 남자 아이들에게 종종 붙던 별명이었다
원작보다 내무부 치안국에서 내놓은 반공 교육 및 간첩 신고 홍보 만화가 더 유명하다 .분량은 30페이지, 크기는 13 × 17 (cm)였다.
철방구리가 간첩을 발견하고 용감하게 경찰에 신고하여 경찰에게 칭찬을 받고 상금을 많이 타게 된다는 내용이다. 만화 제작의 목적이 목적이니만큼 당시 치안국장의 글과 향토예비군 홍보, 간첩 신고 독려 포스터 등이 수록되어 있어서 당시의 시대상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
1970년대 당시 북한은 체제를 선전하기 위해 남한에 삐라를 많이 날려보냈는데, 삐라를 아이들이 주워 경찰 지서에 들고 가면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관련글.
1957년 평화신문에 연재된 것이 최초이며 1971년 소년한국일보에서 다시 한번 연재되었다. 제목처럼 '철방구리'라 하는 빡빡이 남자아이가 주인공이다. 이름은 '철+방구리'로 보이며, 방구리는 조그마한 항아리를 뜻한다. 실제로 남자 아이들에게 종종 붙던 별명이었다
원작보다 내무부 치안국에서 내놓은 반공 교육 및 간첩 신고 홍보 만화가 더 유명하다 .분량은 30페이지, 크기는 13 × 17 (cm)였다.
철방구리가 간첩을 발견하고 용감하게 경찰에 신고하여 경찰에게 칭찬을 받고 상금을 많이 타게 된다는 내용이다. 만화 제작의 목적이 목적이니만큼 당시 치안국장의 글과 향토예비군 홍보, 간첩 신고 독려 포스터 등이 수록되어 있어서 당시의 시대상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
1970년대 당시 북한은 체제를 선전하기 위해 남한에 삐라를 많이 날려보냈는데, 삐라를 아이들이 주워 경찰 지서에 들고 가면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