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버스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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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청주시 시내버스의 노선 중 하나. 오송역에서 오창제3산업단지종점까지 운행한다. 왕복 운행거리는 65.4km.
3. 역사
4. 특징
- 515-1(2)번에 이은 청주시의 2번째 도시형교통모델 노선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예산으로 운행한다.
- 53번과 717번, 58번을 합쳐놓은 듯한 노선이다. 오창3산단 접근성 강화와 함께, 오창읍 후기리에 건설될 방사광가속기를 염두에 두고 만든 노선처럼 보인다. 그리고 53번을 보조하는 오송~옥산~오창 축 노선으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점이 옛 750번과도 닮았는데, 750번에 비해 아파트와 학교를 더욱 충실히 경유해주는 마을버스의 성격이 되었다.
- 시내공영노선, 읍면공영노선 한정 노선 길이가 65.4km로 가장 긴 노선이다. 노선 굴곡도가 53번보다 낮은데도 불구하고 53번과 11.8km 차이가 난다.
- 운행 첫날, 출근 시간에 10명 정도나 탔다고 한다. 홍보라고는 이 노선이 운행하는 정류장에 시간표 하나 정도 붙여놓은 거 외엔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꽤나 탄 것. 그러나 평시에는 대당 2~4명 정도 탄다. 하교 시간대에는 20명 가까이 되는 승객이 자리를 차지했고 탑승객의 절반 이상이 고등학생이었다. 이후로도 통학하는 학생들의 이용이 많다. 특히 전면등교 이후 하교시간에 거의 입석을 다 채운다.
- 53번 오송역 출발 차량이 기존 16시 20분에서 16시 40분으로 밀려났음에도 불구하고 16시 25분 출발 차량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만큼, 출퇴근시간대에 탄력배차 역할을 하는 노선이다.
- 보통 오창제3산업단지종점에서 오송역까지 50~60분이면 도착하며, 매우 천천히 갈 시 최대 70분까지도 걸린다.
- 천안 430번 버스와 연계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시내버스 여행의 새로운 루트[1] 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아직까진 서울 - 천안 - 세종 - 대전 루트가 우세하기 때문에 이 루트는 색다른 루트를 시도하는 용도로만 이용될 것이다.
- 운행 개시 1주일만에 입석까지 태우고 다니는 등 수요 분산 효과가 뛰어나다. 10월 12일 대규모 감회운행 이후로는 717번 옥산~오창과학단지 구간의 보조까지 제대로 해주고 있다. 같은 도시형교통모델로 개통한 첫째인 515-1/2번에 비하면 대성공인 셈이다.
4.1. 시간표
5. 연계 철도역
[1] 서울 - 천안 - 병천 - 오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