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고등학교
[clearfix]
1. 개요
五松高等學敎,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3로 95 소재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12년 개교했다.
2. 연혁
- 2009년 10월 30일: 오송고등학교 설립인가(21학급)
- 2012년 3월 1일: 오송고등학교 개교
- 2012년 3월 1일: 초대 오윤석 교장 부임
- 2012년 3월 2일: 제1회 입학식(234명)
- 2012년 8월 26일: 자율형공립고 지정(2013년 - 2017년)
- 2016년 1월 21일: 제13회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부총리표창
- 2017년 2월 9일: 제3회 졸업식(졸업생 237명, 누계 622명)
- 2017년 3월 1일: 제3대 김흥준 교장 부임
- 2017년 3월 2일: 제6회 신입생 입학(246명)
- 2018년 3월 1일: 자율형 공립고 재지정(2018~2022)
- 2018년 3월 2일: 제7회 입학식(8학급, 216명 입학)
- 2019년 1월 23일: 제5회 졸업식(졸업생 217명, 누계 1068명)
- 2019년 3월 4일: 제8회 입학식(8학급, 226명 입학)
- 2020년 2월 11일: 제6회 졸업식
- 2020년 6월 3일: 제9회 입학식(8학급, 231명 입학)
3. 학교상징
4. 학교 시설
- 오송고등학교/학교 시설 문서를 참고하자.
5. 오송학사
- 오송고등학교/오송학사 문서를 참고하자.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6.1. 철도
충북선이 오송역을 지나가기 때문에, 충북선 위에 있는 곳에서 오송고등학교에 쉽게 등하교할 수 있다. Ex) 증평 등.
6.2. 버스
청주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오송읍에 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오송 외 지역에서 통학하려면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오송고등학교는 대중교통 이용에 편리한 지역에 위치해있어 학교와 비교적 멀리 거주하지 않는 이상 쉽게 통학이 가능하다.
하교시간에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통학할 때 학교 앞 정류장보다는 뒷편 운동기구 있는 쪽 오송학사 맞은 편에 롯데캐슬 아파트 단지로 이어지는 통로로 뛰어가서 롯데캐슬, 만수초교 정류장, 혹은 GS편의점 있는 쪽으로 뛰어가서 연제리(분토골) 정류장이나 혹은 버스 출발 시간보다 일찍 끝났다면 좀 더 걸어서 오송중학교나 아예 버스가 출발하는 곳인 오송역 정류장 등에 있는 정류장에 가서 타야만 '''그나마''' 좌석에 앉을 수 있다. 다만, 오송중학교와 오송역 정류장으로 가서 타려면 신호가 받쳐줘야한다.
대로변에 있는 버스정류장(정류장 명칭:119안전센터)에는 500, 511번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송휴먼시아아파트(오송중학교) 정류장에서 757번 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757번 광역급행버스는 타 노선들과 달리 요금이 비싸고 옥산면을 지나가긴 하나, 옥산면 내 정차하는 정류장이 없으니 옥산면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이 버스를 타는 건 정말로 비추한다. 학교에서 약 15분 거리에는 오송역이 있어 전국 어디서나 통학이 가능하다. 2019년까지 통학버스가 운행하였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오창, 청주 노선 모두 통학버스 운행이 중단되어 시내버스를 이용해 통학할 수 밖에 없다.
7. 학교 생활
교내에 매점은 없지만 학교 바로 옆 편의점이 사실상 학교 매점 취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석식시간에 대로변에 있는 식당이나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020년 9월에 1층 뒤쪽 현관 운동기구 있는 쪽 바로 맞은 편에 음료수자판기와 다용도자판기가 생겼다.[2][3]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하다.[4] 하지만 평온할 것 같았던 학교 옆 매점의 독점(모아미래도 아파트 입구 옆 세븐일레븐)도 2018년이 마지막... 호반베르디움아파트 상가단지에 GS25가 들어서며 경쟁자가 생겼다. 다만 매장 크기가 매우 좁아 실내에서 먹을 수는 없으니 본인이 잘 선택해서 가기를.
야간자율학습은 선택이다. 물론 형식상 선택이고, 담임교사의 재량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야간자율학습을 신청하지 않는 것에 대해 그다지 부정적으로 반응하시지는 않는다. 몇 번 이야기한 후, 학생의 의지가 확고하다면 보통 허락하는 편.[5] 하지만, 입학 후 2주동안은 강제로 야간자율학습이 진행된다.[6]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신청자만 야간자율학습을 할 수 있다. 다만, 신청 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원이나 기타 사유 등으로 빠지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짐하고 신청해야한다. 저녁 7시부터 밤 9시 50분까지 3층 정독실에서 야간자율학습을 진행한다. 3층 정독실은 본디 3학년의 자습 장소로 인식되었으나, 3층 빈 공간을 교실로 만들어 정독실을 하나 더 만들고, 이곳을 3학년 자습실로 이용하기로 해 기존 자습실을 1, 2학년이 이용하게 되었다. 하지만 새로 만들어진 자습실의 공간도 좁을 뿐더러, 책상이 천장이 있는 구조라 빛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 등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에 대해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으나, 3학년 자습 인원이 적다는 것이 큰 걸림돌이 되어 변동 없이 진행될 성싶다. 야간자율학습 규칙은 거의 없는 편이나, 쓰리아웃 제도만큼은 시행 중이다. 야간자율학습 진행 시 경고 3번이 누적되면 바로 명단에서 제외된다.
2018년부터 학교에 무선인터넷이 대부분의 장소에 증축되었으며 일반 교실에는 설치되지 않았다. 또한 2019년에 전교에 와이파이 증설 사업 승인을 받은 이후 2020년에 전교 각 일반 교실에 와이파이 공유기가 설치되었다.
학교 분위기가 매우 자유로운 편이다. 학교생활규정만 보더라도 교칙이 매우 학생 중심적인 것을 알 수 있으며, 심지어는 교칙이 학생회 주관 학생회의에서 결정되는 것이므로, 타 학교에 비해 생활 자체는 편안하다고 볼 수 있다. 단, 교칙이 자유롭다고 학교가 자유롭다는 의미는 아니다. 학교 운영과 학생들의 생활은 매우 깔끔하게 처리되고 있다.
2020년에 2층 도서실 앞에 무인 복합기가 설치되었다. 1쪽 인쇄, 스캔 가격은 50원이다.
7.1. 교내 행사
- 교내 행사 문서를 참조하자.
7.2. 학교 일과
다음은 오송고등학교 평소 하루일과 시간표이다.
8. 사건·사고, 대외활동
8.1. 2018년
8.1.1. 오송 공부방 운영
[image]
학생들이 팀을 꾸려 공부방을 열어 인근 지역 초/중등학생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활동이다. 이는 한 학부모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학생들은 지난해 9월부터 '오송 공부방'을 열어 인근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에게 공부를 가르치고 있다. 공부방은 학교 빈교실과 토의학습실에 열었다. 무엇을 가르치고 언제 어떻게 가르칠지는 전적으로 오송고 학생들이 선택하고 결정한다.
공부방 프로그램에는 오송고 인근에 있는 만수초등학교 학생 30여명과 오송중학교 학생 10여명이 참여했었다.
- 언론보도: 언론보도
8.2. 2019년
8.2.1. 아프리카 신발보내기 기부활동 주최
[image]
오송고 내에서 학생 9명이 모여 자율적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평소 사용하지 않는 신발을 모아 기부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6월부터 아프리카 청소년들에게 신발보내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오송고 학생들은 교내는 물론 오창 아파트단지와 오송도서관 등지에 아프리카 신발보내기를 홍보하는 포스터와 수거함을 설치해 2개월 만에 305켤레를 모았다. 이렇게 모아진 신발들은 세탁과 건조과정을 거친 뒤 박스에 포장까지 해, (사)충북국제협력단의 도움으로 8월 9일(금) 슈즈포아프리카(Shoes4Africa) 본부(경기도 평택)로 보냈다.
- 언론보도 : 언론보도
8.3. 2020년
8.3.1. 2월 25일 오송고등학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사건
2020년 2월 25일에 26일 천안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오송고 행정실에 우유 납품 건으로 방문했다. 오송고등학교는 이 사건과는 무관하게 27일에 예정대로 교내 소독을 진행하였고, 위 확진자와 접촉한 행정실 직원 1명은 재택근무로 변경되었다. 또한, 학교 전체적으로 3월 6일까지 정상 근무를 연기하였다.
다행히도 추가 확진은 발생하지 않았다.
8.3.2. 교육부 장관 오송고 등교수업 현장 방문
[image]
2020년 6월 4일 등교수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유은혜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가 오송고에 방문해 등교수업 현장을 점검했다. 학생대표와 교사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아래 내용은 간담회에서의 인사말.
안녕하세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입니다.
5월 20일 시작된 등교수업이 이제 2주차 진행되고 있고, 전국 유초중고 학생 중 77% 정도의 학생들이 선생님과의 직접 대면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는 고등학교는 2/3, 초중학교는 1/3로 등교학생 수를 조절하여 모든 학생이 한 학교에 모여 생활하는 것은 아니지만,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새로운 수업방식이 전국 학교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감염증이라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학생들의 학업과 일상까지 세심하게 살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맡아 전국의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다.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을 비롯해 학생들의 담임, 교과를 책임지시는 우리 선생님들, 보건교사, 행정직원, 교육공무직원, 여러 지원을 담당하시는 분들까지,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주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우리 학생들에게는 많이 미안합니다.
새 학년 새 학기가 늦게 시작하면서 원격수업에 참여하고, 학교 등교한 이후에는 마스크를 쓰는 것부터 여러 가지 생활수칙이 많고 복잡하여 예전과는 다른 학교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온라인 개학과 원격수업, 학교생활, 등교수업 모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면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교육부와 교육청은 학교 선생님들,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님이 등교수업을 최일선 현장에서 느끼시는 여러 애로사항에 관한 말씀을 듣고, 적극적으로 신속하게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충북 오송고를 시작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님의 의견을 경청하여 제기하신 문제점들은 해결하고, 보완이 필요한 점들은 보완하면서 전국의 학교 등교수업이 안전하게 안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오송고 선생님과 학생 여러분들 마찬가지로 한편으로는 기대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하면서 등교수업을 시작하셨을 것으로 압니다.
코로나19 감염증 상황이 언제 끝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최근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에서 지역감염이 산발적으로 생겨나고 있는데, 이 모든 것들이 지금 예상할 수 없었던 일들입니다.
앞으로도 우리에게 언제 어떤 일이 어떻게 생길지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위험이나 위기 앞에서 그냥 멈추고 있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교육이 새로운 길을 찾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이전과 똑같이 학교가 운영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새로운 학교운영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한 번은 반드시 겪어야 할 일이고, 피해가거나 뒤처져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적극적으로 함께 협력하면서 새로운 길을 찾을 것입니다. 학교수업, 학급운영, 학생생활 등 모든 곳에서 변화가 일어날 것이고, 이 변화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교육청은 함께 지원하려고 합니다.
오늘 오송고등학교에서 갑자기 열이 나는 학생이 생겼듯이 당장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의 위급한 상황 등이 생길 수도 있고, 여러 예측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매뉴얼에 따라서 신속하게 등교수업일을 조정하거나 조치를 취하는 것도 학교와 교육청, 또 보건당국과 교육부가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조치를 해야 될 것입니다.
학생이나 교직원, 가정 모두가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연관된 범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까지 검사하여, 그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학교 운영을 잠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도록 매뉴얼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미 5월 20일부터 학생 4만3천여 명, 교직원 4천여 명을 대상으로 폭넓은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오송고등학교도 기숙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만, 전국 240여개 기숙사 운영학교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에 대한 진단검사는 무엇보다 신속함이 필요하기 때문에 질병관리본부에 요청하도록 협의를 해서 검사의 수도 늘리고 검사 속도도 높여 신속하게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시행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코로나19가 장기적으로 갈 것을 대비하여 포스트 코로나 대응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방역 관련 국민들 적극 협조해주고 계시고 정부도 더 선제적으로 조치되도록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신뢰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협력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염병 상황 대응하다보니 모든 문제 해결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현장에 나올 때마다 이런 건 더 보완해야겠구나, 얼마나 학교 선생님과 교직원분들이 고생하고 있는지, 어떤 것을 더 지원해야 하는지 현장을 통해 봅니다.
오늘도 오송고 현장 애로사항 뭔지, 제안사항 있는지 적극 말씀 듣고 신속하게 보완하면서 함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언론보도 : 언론보도
8.3.3. 청주권 고등학교 연합 코로나19 배지 제작
[image]
청주 운호고등학교, 중앙여자고등학교, 서원고등학교, 오송고등학교 학생회가 연합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떨어진 경각심을 다시 일깨우고 밤낮으로 힘쓰는 의료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제작된 배지는 학생 및 교사들 중 희망자에게 소정의 기부금을 받고 증정품으로 배부됐다. 배지 수익금은 전액 의료진의 방호복 구매, 마스크 제공 등의 방식으로 코로나 19에 힘쓰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 언론보도 : 언론보도
9. 여담
- 2016년 4월 도전 골든벨 촬영을 했으며 5월 1일엔 817회 청주 오송고 편으로 방송되었다. 풀영상 #1 #2 #3 #4 #5 #6 최후의 1인은 47번까지 생존했지만 아쉽게도 골든벨은 못 울렸다. 방송날이 중간고사 바로 전날이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방송을 못 봤다는 후문. 그리고 오송고 학생 4명이 2016 도전골든벨 왕중왕전에 참여했다. 영상 중간 오송고 몇 학생들이 카메라에 잡힌다.
- 도전 골든벨외에도 밴드부와 선생님들의 MBC 사제동행 사랑의 콘서트 참가, EBS 장학 퀴즈 등 많은 TV출연을 했다.
- 학교 주변에 굉장히 편의 시설이 많다. 좀만 더 걸어서 대로변에, 문구점, 카페, 음식점, 마트, 편의점, PC방 등등, 게다가 무려 전국에서 통학을 가능케 해준 기차역도 있다. 웬만한건 학교 근처에서 구할 수 있으니 참고. 오송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옆 건물 2층에 서점이 있어 방과후 교재나 문제집 사기에 굉장히 편하다.
- 학생 인원도 적고 경쟁도 치열하여 내신성적 받기에는 어려운 편이나 생활기록부나 자기소개서에 쓸만한 활동을 정말 많이 한다. 각종 교내 대회도 많고 동아리 활동의 천국이라 할 정도.
- 냉/난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름엔 춥고 겨울엔 더울만큼 빵빵하게 틀어준다. 온도는 학교에서 고정하지만 교실내 냉난방기 온오프는 학생의 자율이다.
- 학교 정문에 "봄의 왈츠"라는 동상이 있는데 무려 천이백만원이다. 학부모가 기증했다고...
- 학교 바로 옆에 호수가 있어 여름만 되면 벌레가 엄청나게 들어온다. 창문을 5분만 열면 교실은 벌레사육장이 되며 LED 등에는 수많은 벌레들의 시체가 붙어있다(...). 건물 창문 바로 옆에 나무가 수두룩한 학사는 더욱 심한 편.
- 교내 엘리베이터는 투명 엘리베이터이며 장애인 배려 등의 사유로 탑승이 금지되어 있으나 많은 학생들이 탑승한다. 보통 청소시간 때 반마다 정한 분리수거 담당 학생들이 1층으로 분리수거를 하러 주로 탄다. 또한 선생님이랑 같이 탑승해도 선생님께서 뭐라고 안 하신다.
- 학교 후문 편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생활운동 기구들이 설치되어있으며[8] 그 옆에는 의자 일체형 테이블이 있어 음식을 먹거나 모임을 가질 수 있다. 2018년부터는 학생복지 차원에서 학교 곳곳에 운동 기구를 비치해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간단한 유/무산소 운동을 할 수 있다.
- 2017학년도 졸업사진을 충북대학교에서 찍었는데 MBC 뉴스에 이색 졸업앨범 촬영으로 소개되었다. 관련 뉴스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정말 많은 학생들이 개성넘치는 분장/복장을 하고 졸업사진을 찍었다.
- 2017년 8월 말 계속된 비와 높은 습기로 인해 2층 사물함에 곰팡이가 만개했다. 사물함 내 의류와 책은 곰팡이를 피하지 못했고 냄새로 인해 사물함에도 얼씬거리기 힘들다.
- 학교 구조가 복도가 쭉 이어지고 교실이 붙어있는 타 학교들과 다르게 개방적이다. 시설이 좋아서 후아유 촬영문의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거절하여 결국 타 학교에서 찍게 되었다.
- 오송고 후문쪽에 예술작품들이 설치됐는데 충북예고에서 기증했다. 그 중 콩나물같이 생긴 얼굴 조형물이 있어 밤에 보면 조금 무섭다는 학생들이 있다.
- 매년 오송역에서 열리는 오송뷰티박람회에 전교생 모두 견학을 간다. 2018년에는 우천 속에서도 강행했다.
- 학생회에서 아주 다양한 사업을 한다. 예를 들어, 제티, 시리얼 사업, 쿨론티/후드집업 사업, 여성용품 지원 사업 등등.
- 각종 교내 행사에서 열리는 대회 명칭에 꼭 돌다리가 들어가있다. 바로 앞 돌다리못이라고 부르는 연제저수지 옆에 있는 마을의 이름이 돌다리이다.
- 디시인사이드에 오송고 마이너 갤러리가 개설되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lists?id=oshighschool
- 불과 2019년도 입학생까지 1학년 남학생 3개반, 여학생 5개반으로 유지되어왔으나 요번 2020년도 입학생은 남학생들이 많이 들어온 관계로 2020년도 1학년 남학생 4개반, 여학생 4개반으로 편성되었다. 2018~2019학년도 입학생 1~3반, 2020학년도 입학생 1~4반은 남학생반이며, 2018년~2019학년도 입학생 4~8반, 2020학년도 입학생 5~8반은 여학생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