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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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貂蟬冠'''
고대 중국의 관모.
담비(貂) 꼬리 장식과 매미(蟬) 날개 모양의 갓끈이 달려 있어서 '초선(貂蟬)관'이라 칭해졌으며, 고관대작급 관직에 오른 사람에게 주어졌다.
정사 삼국지여포와 밀통한 동탁의 시녀가 있어 여포가 동탁을 죽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기록되어있다. 이후 원나라 시대의 연극 '금운당암정연환계(錦雲堂暗定連環計)'에서 여포와 밀통한 시녀가 초선관을 관리해서 '초선'이라 불렸다고 설정되었는데, 이로써 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 초선의 이름이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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