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디스코(죠죠의 기묘한 모험)

 



[image]
'''원작'''[1]

"'''『초콜릿 디스코』. 내 능력의 스탠드 이름이다. 『초콜릿 디스코』. 말할 건 단지 그것 뿐. 이상.'''"

1. 개요
2. 외형 및 특징
3. 능력
4. 기타


1. 개요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2]

'''스탠드 명 - '초콜릿 디스코'[3]
본체 -'''
'''디 스 코'''
'''파괴력 - ?'''
'''스피드 - C'''
'''사정거리 - C'''
'''지속력 - B'''
'''정밀동작성 - A'''
'''성장성 - D'''
'''<능력>'''
타이밍, 조준, 방향에 상관없이
공격이 자신을 향하게 되면
그에 상응하는 X-Y 좌표에
동일한 에너지와 물체를 떨군다.
그 과정은 아주 간단하고,
그것이 그가 할 수 있는 전부다.

  • [image]: チョコレート・ディスコ
  • [image]: Chocolate Disco
  • 명칭 유래: Perfume의 곡 チョコレイト・ディスコ[4]
  • 북미판 명칭: 불명[5]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의 등장인물 디 스 코스탠드.

2. 외형 및 특징


키보드를 연상시키는 무늬에 건틀릿처럼 생긴 장착형 스탠드. 초콜릿 디스코라는 이름답게 땅콩과 초콜릿이 섞인 듯한 배색이 입혀졌다.

3. 능력


발동하면 바닥에 하얀 테두리의 격자칸이 나타난다. 본체가 기준점이라 본체가 이동하면 이 격자칸도 따라서 이동. 격자칸에는 알파벳과 숫자로 X축, Y축이 표시되어 있다. 어떠한 공격이라도 자신에게 향할 때, 스탠드의 버튼을 누르면 해당하는 격자 칸으로 그 공격 에너지나 물질을 순간이동 시킨다.
자이로 체펠리가 철구를 던져 공격하는 순간 버튼을 누르자 자이로 자신을 맞춰버렸다. 그 다음 대못을 자기 코앞에 낙하시키면서 버튼을 누르자 이번엔 자이로의 다리에 박혔고, 그 다음은 해골 표시가 되어있는, 아마도 염산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담긴 유리병을 꺼냈다. 하지만 자이로가 철구를 회전시켜서 공기를 굴절시켜 렌즈를 만들었고, 그걸로 낙하좌표를 혼란시켰기 때문에 공격이 빗나가고, 결국 어느 새 가까이 와 있던 자이로에게 공격받아 리타이어해버린다.
쟈이로는 '꽤나 무적'이라고 평했고, 실제로 거리만 벌리면 상대의 공격을 완벽하게 방어하며 공격도 겸할 수 있는 골치아픈 능력이다. 격자칸이 펼쳐지는 사거리 안으로 들어가지만 않으면 공격받을 일이야 없겠지만, 손톱탄이 날아오든 철구가 날아오든 눈으로 보고 반응할 수 있는 투사체는 어디든지 갖다 치워버릴 수 있다.[6]
작 중 묘사되진 않았지만 근접 공격, 즉 주먹질 같은 것도 날려버릴 수 있을지는 불명. 아마도 그런 걸 저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대못이나 염산 등으로 공격하는 듯 하다. 하지만 결국 접근을 허용해버린 뒤엔 순식간에 패배.

4. 기타


여담으로 단순히 못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사람 다리를 완벽하게 관통해서 들어간다. 염산 등을 보면 딱히 가속을 받는것 같지도 않는데 말이다. 아마 이 스탠드로 떨어뜨린건 물리법칙을 무시하고 절대적으로 낙하하는 모양.
이름의 모티브가 된 곡 <チョコレイト・ディスコ>의 가사에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와(バレンタインが 近づいて)'''라는 대목이 있는데, 그뒤 에피소드의 부제로 '''대통령이 온다'''가 붙은 것을 보아 초콜릿 디스코의 등장은 대통령의 등장을 암시했던 것으로 보인다.

5.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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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의 방어 DISC. 장착 BGM은 Perfumeチョコレイト・ディスコ.
[7]
방어에 장비시 가끔(20%) 원거리 공격을 반사한다. 다만 반사 데미지는 디아볼로가 사격시 받는 고정 데미지와는 전혀 다른 미미한 데미지 뿐이므로[8], 원거리 공격 방어를 위해서라면 헤비 웨더(50%)나 웨더 리포트(33%)를 우선으로 합성하는게 좋다.[9]
발동능력은 일시 무적+프렌드 쉴드(?). 자기 주변 7X7의 칸중 1칸을 지정하고, 10턴간 디아볼로가 적에게 받는 공격의 대미지를 발동시 지정한 위치로 전부 넘긴다. 본가의 무적초에서 지속 턴 수를 줄인 대신 데미지 전가 능력을 넣어놓은 셈.
맵상의 고정된 한 위치가 아니라 디아볼로를 기준으로 상대적 위치를 지정하는 것이므로, 움직이면 그 위치 또한 달라진다. 지정한 위치에 적이 있다면 고스란히 적에게 대미지가 들어가고, 적이 없어도 디아볼로가 받는 피해는 0. 이 발동능력 때문에 메인 장비 후보로 자주 고려된다. 물론 고강화시켜 발동용으로 따로 들고 다녀도 좋으니, 방어력이나 공명을 우선시 한다면 다른 선택을 해도 무방하다.
발동한 뒤에 다음 층으로 넘어가도 능력은 유지되니, 만약 다음 층에 바로 몬스터 하우스 내부에서 소환될 것 같다면, 초콜릿 디스코를 미리 발동 시켜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단, 벽까지 날려버리는 판정의 공격을 받아 벽에 박아서 5의 대미지를 받는 등등의 피해는 그대로 받는다. 그리고 무적의 토니오씨에게는 데미지가 1/100씩만 들어간다.
강화되어 있지 않은 DISC의 구매/판매가는 9000/4500G. 같은 원거리 방어계인 웨더 리포트보다도 엄청 비싼데, 발동능력이 막강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1] 하반신만 나온 인물은 자이로 체펠리. 우측의 인물은 초콜릿 디스코의 본체인 디 스 코.[2] 단, 능력 설명의 서술을 정발본의 '능력-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시 첫 문장과 이후 문장들의 배열이 난잡해지므로 '<능력> (한 칸 띄우기)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3] 연재본 당시 발음은 'チョコレイト・ディスコ(쵸코레이토 디스코)'. 단행본 17권에서는 'チョコレート・ディスコ(쵸코레-토 디스코)'. 디 스 코와 마찬가지로 이쪽도 미묘하게 바뀌었다.[4] 아라키 작가가 죠죠러카시유카와 만나는 등 꽤나 친분이 있으며 나카타 P도 죠죠를 좋아한다고 한다.[5] 북미에서 번역 작업이 거쳐진 TVA나 ASB, EoH 등의 매체에서 미등장하여 알 수 없다. 단, 앞서 언급한 매체에서 등장한 스탠드들은 모두 저작권에 의한 개명이 이루어졌으므로 똑같은 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6] 하지만 총알 속도로 날아오는 손톱탄을 눈으로 보고 그게 어느 좌표인지 확인해서 위치를 옮겨 피하는 것은 절대 간단한 것이 아니다. 디 스 코의 시력과 판단능력이 탈인간이어서 가능한 듯.[7] 게임 내에서 아이템 이름에 쓰이는 가타카나는 전부 반각 문자로 되어있는데, 반각 문자에선 탁점이 별개의 문자로 존재하고 번역기가 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서 이름이 이렇게 번역되는 것이다. 해결법은 직접 커스텀딕에 원래 이름과 번역될 이름을 입력하는 것.[8] 예외적으로 카쿄인의 20미터 전방향 에메랄드 스플래시는 80데미지 그대로 반사한다.[9] 웨더 리포트가 33% 무효화, 헤비 웨더가 50% 무효화, 초콜릿 디스코가 20% 반사니까, 셋 다 합성할 경우 사격능력을 피할 확률은 1-{(1-0.33)*(1-0.5)*(1-0.2)} = 약 75%. 참고로 앞의 두개만 사용하는 경우는 66% 무효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