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진
1. 개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풋살의 레전드로,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이자 풋살 선수이고 FK리그 최초의 200골 돌파자이다.
2. 클럽 경력
2.1.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선수의 생활을 처음으로 시작하면서 인천에 입단하였으나 명단에 한번도 들지 못하고 팀을 떠난것으로 보인다.
2.2. 용인 유나이티드
2004년에 창단하여 당시 아마추어 풋살팀으로 있던 용인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였고 비공식 첫번째 풋살팀이다.
2.3. 서울광진풋살클럽
용인 유나이티르를 떠나고 잠시 공백기가 있었던 최경진은 서울광진풋살클럽에 2010년 처음으로 입단하면서 본격적인 FK리그 선수생활을 시작한다.
2010년 12월에는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2011년 1월에 첫번째 데뷔전을 치뤘는데 스타FS 서울과의 맞대결에서 후반 18분 첫번째 득점을 기록하면서 본인의 FK리그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용인 대흥 FS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자 다음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으며 예스 구미 FS와의 경기에 출전해 후반 4분과 6분에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한경기에 두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스타FS 서울과의 경기에서 명단 제외되었으며 이후 경기에 뛰지 못하면서 2010-11 시즌을 그대로 마무리 하게 된다.
2.4. 서울 은평 나인티플러스
2011-12시즌을 앞두고 서울광진풋살클럽을 떠나 풋볼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서울 은평 나인티플러스를 창단하여 본인이 창단한 팀에서 선수로써의 활약을 시작했으며 100경기 달성과 FK리그 최초 200골 달성이 바로 서울 은평 나인티플러스에서 기록한 본인의 대기록이다.
2020-21 FK 슈퍼리그 개막전에서는 교체 명단에 포함되어 어시스트를 기록하긴 하였지만 득점은 하지 못했다.
3. 국가대표 경력
2008년 제 1회 아시안 비치게임에 비치사커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되어 출전했는데 팀은 4강에서 탈락하였으며 당시 K3리그에 참여하고 있던 서울 파발 FC 소속으로 대회에 나갔으며 2008년 풋살 아시아 선수권에 용인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처음으로 출전한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했으며 해당 대회에서의 활약 때문인지 2010 AFC 풋살 챔피언십에서는 소집되지 못하였고 5년만에 국가대표팀에 모습을 다시 드러냈다.
2013년 4월 22일에 파주 NFC에서 소집한 국내 훈련에 참가하였으며 한국에서 개최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 본선에도 출전하였으나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채 대회를 마감했다.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음에도 2013년 9월 22일에 파주 NFC 국내 훈련에 소집되었으나 AFC 풋살 챔피언십 예선에는 참가하지 못했고 국내 훈련만 참가하다가 2015년 10월 18일에 열린 최종훈련에서는 명단에 들지 못하면서 대표팀 경력을 일시적으로 마무리 한다.
하지만 국가대표팀 코치로써 2017년 예선 대회에 참가하였다.
4. 여담
- 현재 서울 은평 나인티플러스의 모체인 풋볼아카데미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은평구 풋살연맹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기도 한다.[1]
- 풋살 사관학교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자신을 교장이라는 직함으로 두고 풋볼아카데미의 코치들을 교감으로 부르고 있다.[2]
- 최경진 인물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