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금영(장금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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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행적
3.1. 1기
3.2. 2기
4. 기타


1. 개요


장금이의 꿈의 등장인물. 성우는 박선영[1], 일본어 더빙판에서는 사코 마유미.[2]
모티브는 MBC 드라마 대장금최금영.

2. 상세


'''이름'''
최금영
'''한자'''
崔今英
'''성우'''
박선영, 일 사코 마유미
장금이와는 선의의 라이벌이자 친구. 나이는 14세로 장금이보다 1살 많다. 2기에서는 1년 후라 15세.
최상궁의 조카로, 어릴 적부터 영재 교육을 받은 천재[3]이지만, 주인공 보정 덕분에 항상 장금이에게 밀린다. 언제나 차분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처음으로 자신과 호각을 다툰 장금이에게 경쟁 의식을 보이는 걸 보면 자존심도 강한 듯하다. 늘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던 차가운 금영이의 첫 변화였다.
승부욕도 매우 강하며 보기와 다르게 욕심도 있어서[4] 결정적인 순간에 장금이에게 진다. 하지만 그래도 금영은 어디까지나 장금이와 순전히 요리 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내서 이기고 싶어하는 것이고, 설령 지더라도 열폭도 안하는 개념인이다. 오만하고 종종 비뚤어진 모습을 보여주던 드라마의 최금영과는 대조적인 모습.[5] 또한 1기 중반부부터 민정호를 연모하게 돼서 드라마처럼 흑화될까 했지만 그런 거 없다. 이쪽은 최상궁이나 윤영로와 달리 근본이 바르고 비겁한 것을 싫어하며, 장금이와도 서로 악감정은커녕 오히려 친하게 지낸다.
쿨뷰티 속성에 흔하게 라이벌 캐릭터들이 당초의 고고함은 무너뜨리고 나중에는 결국 열폭하거나 찌질한 면모를 보이는 것과 달리 끝까지 고고하고 곧은 성품을 유지하기 때문인지 주인공 장금이 못지 않게 인기도 많다. 드라마보다가 애니메이션보고 금영이 더 좋아졌다고 팬 됐다는 사람도 많다.
1기의 단지할매편에서는 장금이와 연생이가 감기에 걸려 아팠을 때 약까지 달여주며 걱정해주는 면도 보이는 걸 보면 근본적으로 성격은 따뜻하고 다정하다.

3. 행적



3.1. 1기


생각시 시험 때 다재다능한 요리 솜씨를 보여 장원으로 뽑힌다. 생각시 승급시험 때 유일하게 자신과 호각을 보인 장금한테 승부욕을 비치며 본격적으로 라이벌 플래그를 세우지만 한편으로는 친한 친구로서 상부상조하는 관계를 형성한다.
처음에는 매화각시였으나 제주도의 약 사건 공적 덕분에 장금과 마찬가지로 한 번에 2단계 승진해서 국화각시가 되었다. 조수로 동행한 연생과 영로도 난초각시로 승격했다.
승급시험 후에는 자객단의 음모로 중종이 수라를 들던 중 쓰러져 누명을 쓰고 구속된 한상궁을 구하기 위해 장금과 협력해 진상을 조사한다.
자객단 사건이 끝난 후 장금이 중종의 특혜를 받고 태도가 기고만장해지자 장금이네와 어울리지 않고 싸늘하게 외면하지만, 한편으로는 장금이가 궁중미서 소실 건으로 궁에서 쫓겨난 후에도 장금이는 포기할 애가 아니라고 믿는 모습을 보인다. 요리 경연 대회 때 팔도 여행을 거치고 온 장금이와 승부를 하기 위해 최상궁의 반대에도 국화각시의 신분까지 버리고 참여했는데 장금에게 밀린 선을 차지했다. 이후 수랏간을 떠나려고 했지만 장금이의 이야기에 감화되어 결국 남기로 하고, 대신 한 번 그만두었던 몸인 만큼 장금과 함께 매화각시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다.

3.2. 2기


2기에서는 다른 동기들과 같이 난초각시로 승격한 상태이며 서장금과 친근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최상궁의 조력 때문에 중전의 눈에 들어 중궁전에서 일하게 되었고, 서장금 또한 한상궁을 통해 중궁전에서 일하게 되었다. 하지만 왕대비가 "난초각시가 중궁전에 일한다는 건 있을 수 없다!"라고 하자 상궁들이 논의한 끝에 둘만 승급시험을 따로 쳐서 국화각시로 승격되었다.
승급시험을 치룰 때도 서로의 음식을 하나로 합쳐 같이 승급하려고도 했고, 빙고에 간 서장금이 돌아오지 않자 매우 걱정했다. 서장금이 빙고에 갇혀서 몸이 상했을 때도 장금이에게 죽을 만들어주는 등 1기 때보다 더 친한 사이가 되었다. 하지만 서장금의 능력을 보고 '저쪽은 저렇게 혼자서도 잘하는데 나는...'이라면서 자괴감과 열등감을 느끼는 모습은 여전히 나온다.[6]
서장금이 금서 문제 때문에 위기에 처하지만 중전이 부원군 치료를 위해서는 그 비술이 필요했기 때문에 국화각시에서 난초각시로 다시 강등된 대신 팔도를 돌아다닌다는 명목 하에 중전의 비공식 임무를 수행하러 떠난다. 자신은 국화각시 신분을 그대로 유지했으며 민정호를 연모하는 모습을 보인다.[7]
서장금이 돌아왔을 때 백부 최판술의 만행 때문에 연좌제에 걸려 자신까지 위험해지고 불려나가는 등 고생한다. 이에 최금영을 구하기 위해 서장금은 중전을 찾아가 부원군 대감의 치료는 자신과 맞먹는 실력자인 최금영이 해야 한다고 간청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이미 한상궁이 중전에게 다 말했고, 중전도 해당 요리법이 정말로 효험이 있는지 확인해보려면 폐비 신씨와 부원군을 동시에 치료해보면서 그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장금은 폐비 쪽을 금영은 부원군 쪽을 치료하게 된다. 열흘 안에 차도가 보여야 한다는 말에 최상궁은 어의도 어찌 못했는데 어떻게 가능하냐면서 도망치라고 했지만 가문의 제약에 힘들어하던 최금영은 자유로운 서장금이 부럽다면서 일을 맡기로 결심한다.
중간에 먼저 복용하던 약 문제 때문에 몸이 오히려 안 좋아지자 붙잡히기도 했지만 원인 규명이 된 뒤 다행히 부원군은 완쾌한다.

4. 기타


민정호와 엮이는 경우가 많았다. 장금이와 민정호가 각기 임무수행하느라 이래저래 따로 떨어져 있는 시간도 많고 해서 플래그가 흐지부지하게 된 것도 있지만 민정호가 다쳤을 때 걱정하면서 손수 만든 화과를 전한다든가[8] 민정호가 떠나기 전에 제일 잘 만든 떡을 몰래 마음을 담아 주는 등 히로인 포지션을 맡았다.
작중에서 매화각시, 난초각시, 국화각시 셋을 해 본 몸인지라 노란 저고리-다홍치마, 연분홍 저고리-자주색 치마, 하늘색 저고리-파란 치마 3종패션을 자랑한다. 다만 매화각시에서 바로 국화각시로 2단계 승급한 상태에서 매화각시로 다시 시작했다가 2기 때 난초각시로 승급된 상태로 등장하고 다시 국화각시로 승급되었다.

[1] 한상궁도 맡았다. 성우 본인은 한상궁 보다도 더 맘에 들었던 캐릭터라고 밝혔다.[2] 목소리가 원판보다도 굉장히 성숙하다. 동기들 중에서는 연장자이기는 하지만...[3] 한번 듣고 본 것은 절대 잊지 않는 총명함을 가졌다.[4] 단지 요리의 재료인 석청을 구하러 갔을 때 그 곳에 있던 제일 큰 걸 떼가려고 한 것과 영로가 피리를 불던 중 눈을 뜬 것 때문에 벌들에게 쫓겨났고, 요리대회에서도 중종을 위한 봉황 요리를 만들었다가 장금이의 모든 사람의 체질을 고려한 구절판에 밀렸다.[5] 사실 드라마의 최금영도 초반엔 애니처럼 개념차고 고고한 모습만 보여줬으나 서장금한테 쌓인 열등감이 민정호와의 삼각 관계를 계기로 폭발해 삐뚤어진다.[6] 정확히는 본인이 원하지도 않았는데 최상궁이 시험 과제에 쓰라고 본인한테만 밀랍을 주었기 때문이다.[7] 민정호한테 대한 연심은 오히려 장금이보다 더 또렷하게 묘사된다. 장금이도 1기 마지막화에서 민정호가 반지를 간직하고 싶다고 하자 허락하면서 얼굴을 붉히는 등 분명 플래그가 있었지만 연심인지는 애매한 수준이다.[8] 참고로 장금이도 민정호가 모를 때 수정과를 두고 가지만 장수로가 마셔버리고 곶감만 남겨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