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경

 


'''해성그룹 외아들.
해성그룹 전략기획팀 팀장'''
'''최도경'''

'''배우 : 박시후'''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미국에서 MBA 마치고 돌아온 재벌 3세.
감탄스런 피지컬에 우아하고 세련된 품격까지 갖춘 젠틀맨으로, 해성그룹의 후계자로 착실히 경영수업을 받는 중이다. 타인에게 쉽게 곁을 주지 않아 차갑고 독선적으로 보이기도 한 그는 스스로를 갑질 하는 다른 재벌 3세와는 달리,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는 사람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이런 그 앞에 차사고의 악연으로 얽힌 ‘가해자’ 서지안이 25년 만에 찾은 여동생 ‘최은석’으로 나타나면서 예상치 못한 인생을 맞이하게 되는데...



1. 소개
2. 작중 행적
3. 명대사
4. 관련 문서


1. 소개


황금빛 내 인생의 남주인공. 배우는 박시후. 일본어 더빙 성우는 카와시마 토쿠요시
해성그룹 2대 회장, 해성그룹 부회장의 외아들이자 그룹 전략기획실 팀장, 미국에서 MBA를 마치고 돌아와 애초부터 정해진 계획대로 그룹의 총수가 되기 위해 업무를 익히고 있는 재벌 3세다. 타인에게 쉽게 곁을 주지 않아 차갑고 독선적으로 보이기도 한 그는 스스로를 갑질 하는 다른 재벌 3세와는 달리,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는 사람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감탄할만한 피지컬에 세련된 품격까지 젠틀맨이다. 태생부터 귀족적 품위와 능력을 갖고 태어난 사람. 이런 그 앞에 차사고의 악연으로 얽힌 ‘가해자’ 서지안이 25년 만에 찾은 여동생 ‘최은석’으로 나타나면서 예상치 못한 인생을 맞이하게 되는데...

2. 작중 행적



지안이 사실을 고백했을 때 부모에게 사실을 고백하는 것을 막고, 밝혀지자 최악의 사태를 맞이하게 된다. 서지안의 입장에선 자신을 이용하고 버린 나쁜 남자. 그리고 정작 오빠라는 인간이 가짜 동생이라고 밝혀진 지안을 더욱 신경쓰고, 진짜 동생인 지수에게는 큰 관심이 없는 듯 하다. 사랑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그리고 어릴 때 함께 한 추억이 있는 잃어버린 동생인데 말이다.[1][2]
자신(서지안)이 가짜 딸이란 진실을 밝힐 날짜를 오빠 결혼식 이후로 미뤄달라는 서지안의 요구사항을 들어주는 대신 40주년 기념 이벤트를 위해 딸 바꿔치기를 좀 더 묵인하기로 결정한다. 또 서지수가 서지안에 대해 가지고 있는 화와 오해를 풀어주려고 그간의 사정을 설명하지만 오히려 화만 돋우는 등[3], 남주인공이지만 주변인물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지 못하고 26화에서 서지안에게 분노를 감추지 못하게 한다.[4]
그리고 서지안을 놓지 못하고 집안과의 약혼을 어기며 호텔MJ 유럽본부장 자리로 좌천된 걸 보고 부모님 앞에서 유럽본부장 자리를 거절한 후 사직서를 건네며 '''해성그룹에서 독립하겠다'''고 선언한다.[5]
독립선언으로 인해 할아버지에게[6] 쫓겨나게 된다. 그 후 백화점에서 옷과 가방을 사고, 호텔 방에서 잠을 잔다. 다음날 자신이 유럽지사로 가게 된 줄로만 알고 있는 지안과 함께 '마지막 데이트'를 하고 헤어진다. 이후 비서의 방에서 하룻밤을 묵거나, 헬스장 매니저 알바를 해서 일당을 받으며 경험해보지 못했던 온갖 경험을 다 겪고 있다. 그리고 우연히 지안과 혁이 사는 쉐어하우스를 알게 되고, 그곳에 들어간다. 이후 할아버지가 사업을 방해함에도 불구하고 관우의 도움을 받아 사업을 준비한다.
마지막 화에서 그의 행적을 쭉 비춰주는데 서지안이 다니는 곳마다 뒤에서 슬쩍 나타나서 서지안을 지켜보고 있다. 이쯤 되면 거의 스토커. 심지어 마지막엔 해외 사업 핑계로 서지안이 일하고 있던 핀란드 술집까지 찾아갔다.

3. 명대사


'''지안이 얘긴 하지 마라, 인마. 보고 싶다.'''

'''더 이상 할아버지 개로 살고 싶지 않습니다.'''

'''산책할 때에는 주변을 볼 수 있지만, 달리고 있을 때에는 앞밖에 볼 수 없다.'''


4. 관련 문서



[1] 동생 서지수는 일단 큰 충격을 받았을지는 몰라도 일단 소재 파악도 확실하고 가까운 곳에 있으니 사과하고 위로하면 되겠지만, 서지안의 경우 자신이 약속한 것을 지키지도 못했고 상당히 불안정한 모습이 마지막이었고 현재로선 함께 데이트했던 사진만 덜렁 보내온 후 계속해서 연락두절, 행방불명 상태이니 서지안에게 더 신경을 쓴다고 해서 아주 무리수는 아닌 듯[2] 오빠라는 위치에서 극 중 서지안의 큰오빠와 남동생이 스토리에서 괴리되어 있다는 점을 본다면 그는 오빠로서 최악이다. 극 중 사실을 알고도 딱히 여동생을 아끼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지수가 쉐어하우스로 도피하면서부터 나름 챙겨주려고 하는 듯 하다. [3] 접근하는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다. 설명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데 서지안을 변호하는 것처럼 말했기 때문이지. 만약 자신의 욕심에 설마 결과가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 사과했으면 잘 될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4] 시청자들도 역시 지안이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행동했다고 혹평했다.[5] 다만 할아버지가 서지안 때문에 파혼선언과 회사를 그만둔 것을 알면 서지안에게 해를 가할 수도 있다.[6] 지갑에 있는 돈만큼은 제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