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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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2. 활동
연극 '열두냥 인생'으로 데뷔했으며, 입대 전까지 1년 6개월 정도를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다. 이후 오랜 시간 무명 배우로 지내다가 2005년에 KBS 2TV 드라마 쾌걸춘향으로 데뷔했다. 이후 '결혼합시다' 에서 '강재호' 역할을 했으며, '넌 어느 별에서 왔니'에서 남자 조연인 '한정훈' 역으로 출연했다.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으로 드라마에 복귀하여 찌질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유준석' 역으로 대중적 인기의 발판을 만들게 됐다. 인기를 끌었던 SBS 드라마 일지매에서 '변시후'로 출연하며 깨끗한 마스크와 슬픈 짝사랑서사로 주목을 받았다. 가문의 영광에서 매력적인 나쁜 남자 '이강석'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검사 프린세스에서 미스터리한 '서인우' 변호사 역으로 〈서변앓이〉신드롬을 만들어냈다. 공주의 남자 역시 히트를 치며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하였다. 이후 2012년에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를 통해 영화에서도 첫 주연을 맡았다. 영화 자체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임에도 흥행했지만 영화쪽 필모그래피는 드라마에 비해 빈약한 편이다. 후술할 모종의 사건 이후 드라마 동네의 영웅으로 복귀했으며, 황금빛 내 인생의 흥행으로 재기에 성공했다.황금빛 내 인생 이후 러블리 호러블리, 바벨, 바람과 구름과 비 등에 출연했으며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2.1. 박시후 사건
2.1.1. 개요
2013년 2월 14일 박시후의 후배인 K씨(24)의 주선으로 연예인 지망생 A(22)씨과 박시후가 술자리 합석한 이후 박시후의 개인소속사 사무실로 동행 A씨가 정신을 잃은 채로 박시후에게 성폭행 당했다며 고소했다. 박시후는 성폭행이 아님을 주장했고 박시후 측은 자신을 고소한 A 씨와 A씨 친구 B양, 전 소속사대표를 3월 무고와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고, 이에 전소속사 대표 역시 박시후를 무고로 맞고소했다. A씨는 술집에서 정신을 잃었다 주장했으나 술집종업원이 A씨가 스스로 계단을 내려가는 모습을 봤다고 증언했다.
한달 이상 계속된 수사와 대질심문등이 끊임없이 기사화 되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로 여론도 이리저리 흔들리며 수많은 루머를 양산했고 진흙탕 싸움이 계속되었다. 경찰은 준강간 및 강간치상 혐의로 검찰에 기소했다. 이후 A씨는 어떠한 이유도 밝히지 않고 고소 취하 준강간 사건종결됐으며 강간치상은 국과수에 의뢰한 결과 무혐의로 종결되었다.
A씨의 고소취하가 합의에 의한 것이라 연예계 추측성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정작 당사자인 A씨와 박시후는 금적전 거래가 전혀 없었다고 주장하였다 이후 박시후는 A,B씨 고소 취하와 함께 전소속사 디딤돌대표 (현 935 엔터테인먼트 대표)도 고소를 취하했다. 그러나 전 소속사 대표의 맞 고소 건은 진행되었지만 결국 박시후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
박시후는 이 사건으로 오랜기간의 진흙탕 싸움이 계속해서 보도되며 이미지 하락을 피할 수 없었고, 한동안 중국에서 활동했다. 무혐의로 종결났지만 A씨가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는 점에서 물밑 거래가 오갔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
3. 여담
- 한류스타중 한 명이다.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와 ‘공주의 남자’가 일본 NTT 도코모가 집계한 ‘2014년 한국 드라마’ 시청률 부문 랭킹에서 각각 1위, 7위를 차지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증명되고 있다. 2014년 7월 부터, 중국 내 "일본 + 한국 연예인 인기차트 61주 연속 1위 차지했다. 2015년 3월, 123 fans(123 fans.cn) 13년 부터 94주 동안 연속 1위 차지, 중국 바이두 한국 연예인 주간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 SNS나 방송 등을 보면 상당한 캠핑 매니아인 듯 하다.
- 개밥 주는 남자에 출연. 고양이를 15년째 기르고 있는 두 마리 고양이 집사이기도 하다
4. 출연 작품
4.1. 영화
4.2. 드라마
4.3. 뮤직비디오
4.4. 방송
4.5. 광고
- DHC
- PAT
- 우체국예금보험
- 오뚜기
5. 앨범
5.1. OST
6. 수상 경력
[1] 친분이 있는 기도원 원장이 지어준 것이라고 한다.[2] 함양 박씨 집성촌이다.[3] 밀직공파 31세손 ◯호(鎬) 항렬. 아버지 박용훈씨는 30세손 용(用)◯ 항렬[4] 1960~70년대 TV 광고 모델로 활발히 활동했다.[5] 형과 같은 학교인 한양대학교 출신으로 포지션은 외야수. 2002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했으나 1군 기록은 데뷔시즌이던 2002년 한 해가 전부였고, 2004년 말에 터진 병풍사태에 연루되어 구속, 이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였고 소집 해제 후 선수 생활을 접었다.[6] 전술한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국내 활동을 쉬던 도중 찍었던 한중합작영화. 윤은혜랑 함께 주연을 맡았다.